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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3년 내내 학교 라이딩 해주신분 계세요?

.. 조회수 : 4,682
작성일 : 2024-02-03 08:46:31

전철로는 도어투도어 50분정도

차는 25-30분 정도에요

아침 7시 전에 나갈거라 출근길

교통체증이 그닥 심하진않을것같긴한데.

라이딩해줘야하나 고민입니다

전철은 한번 갈아타기까지 해야해요ㅠ

남편은 매일 어떻게 아침마다

차로 델다주냐고

그냥 전철타고가라ㅡㄴ데.

빡센학교라 아마 힘들텐데

라이딩이라도 해주면

애가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낫겠지싶고..

3년 내 해주시는분들 많이 있나요?

 

 

IP : 1.225.xxx.102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했어요
    '24.2.3 8:49 AM (211.250.xxx.112)

    태워다주는 차들이 꽤 있더라고요.

  • 2. 40중반
    '24.2.3 8:50 AM (211.36.xxx.2) - 삭제된댓글

    저 고1때부터 고3때까지 부모님이 차로 등하교 시켜주셨어요. 심지어 그때는 등교 7시까지 하교 밤12시였던 시절.
    제 친구들도 몇몇 그랬고...그래서 저에겐 당연한건데...
    고3이면 1년만 고생하시는게...많이 힘드실까요?

  • 3. 여고
    '24.2.3 8:51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3년했는데 그렇게 하는 집들 꽤 돼요.
    미리 고민마시고 해보시다가 힘들면 다른 방법 찾으시면 돼죠. 시험기간만 데려다 주신다거나 셔틀을 찾는다거나 하는거요.

  • 4. ㅎㅎ
    '24.2.3 8:53 AM (211.217.xxx.96)

    학교앞에 한번 가보세요 아침에 차타고 등교하는 애들 많아요

  • 5. 한 때
    '24.2.3 8:54 AM (59.9.xxx.23)

    해줄수 있는것도 한 때 입니다
    저는 해줬어요

  • 6. . .
    '24.2.3 8:56 AM (1.225.xxx.102)

    셔틀은 없어요ㅠ 노선편성이 저희동네는 안된다네요
    꽤있으시군요
    남편은. 차로가면 20분인데 버스타면 50분 걸리는 학원도 왜델다주나는 사람이라ㅠ
    학교를 매일아침 어케델다주녜요ㅠ
    밤에 야자하면 열시에 끝나는데
    매일 그밤에 데리러갈 생각하면
    벌써부터 피곤하긴 하네요..

  • 7. 저요
    '24.2.3 8:56 AM (182.212.xxx.153)

    3년동안 해줬습니다.
    그리고 라이드요 ^^

  • 8. 황금덩이
    '24.2.3 8:57 AM (222.99.xxx.28)

    제친구도 이번에 대학간 딸 3년내내 차로 3~40분거리 등교하교 다 해줬어요. 애도 힘들겠지만 친구한테 그동안 고생했다고 칭찬해줬습니다

  • 9. 지구
    '24.2.3 8:58 AM (118.235.xxx.161)

    3년동안 등하교 시켜줬어요
    운동하는애라 아침에 피곤에 쩔어있고
    오후엔 바로 체육관 가야해서 매일 해줬네요

  • 10. . .
    '24.2.3 8:58 AM (1.225.xxx.102)

    아침에 델다주시는 분들은 야자끝나고 밤에도 데리러가시는거죠? 엄마도 힘들겠네요 보통일이 아니에요ㅠ

  • 11. ㅇㅇ
    '24.2.3 8:59 AM (58.234.xxx.21)

    어떻게 매일?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까 하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아침에 못일어나고 체력도 워낙에 약한 애라
    가까워도 해주고 있어요

  • 12. ㅇㅇ
    '24.2.3 9:01 AM (118.235.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3년 반 했어요
    매일 차로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게 뭐 그리 힘들다고

  • 13. 가을은
    '24.2.3 9:03 AM (14.32.xxx.34)

    아침에는 아빠가 출근 길에 살짝 돌아가지만
    태워다 주고
    오후에는 제가 데리러 갔어요
    바로 학원 가는 날은 학원에 내려주고
    집에 오는 날은 집으로 오고요
    애 시간과 체력 낭비를 줄여주는 거니까요

  • 14. ::
    '24.2.3 9:07 AM (220.80.xxx.96)

    중등부터 6년째 하고 있는데
    올해 큰 아이 끝나면 작은아이도 해주려구요
    큰 아이 고3되니 이 시간도 아쉽네요
    품안에 있을 때 더 많이 시간 보내고 싶어요

    저는 남편과 반반 정도 분담해서 하는데
    제 차 타서는 별 대화 없는데 아빠차 타서는 이야기도 하고 하나보더라구요.
    그 시간 아니면 대화할 시간도 별로 없어서 그것도 좋더라구욤

  • 15. ..
    '24.2.3 9:08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전업이라 가능했던 상황이었는데
    초등이랑 중등때는 학교가 건널목조차 없는 곳에 살았고요
    고등부터는 아침등교엔 셔틀 하교엔 직접 운전해서 데리러갔어요
    그뿐인가요...학원도 데려다주고 데리러가거나 기다렸다 데리고오고
    대학입학하자마자 운전 때려쳤어요...너무 싫어했거든요
    체력약한 자식을 낳은죄라 생각하고 이 악물고 했어요.
    아이한테는 확실이 좋았을거예요
    차 안에서 졸다 엄마와 대화도 나누고...

  • 16. 버스가
    '24.2.3 9:09 AM (1.233.xxx.103)

    고등학교진학할때 동네에 버스가 없어서 등교때와 야자끝나고 하루에 두번 등하교도와준적이 일년정도 되고
    자잘한 준비물 안가져왔다고 연락하면 가져다준적도 있어요.
    버스노선이 생기면서부터 치구들과 만나는 재미로
    오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은 도와주면 좋을거같아요.

  • 17. ...
    '24.2.3 9:09 AM (117.111.xxx.224) - 삭제된댓글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가끔만 태워다 줬어요
    시험 때나 컨디션 안 좋을 때만요.
    계속 그럴 체력이 안되어서요.

  • 18. ....
    '24.2.3 9:11 AM (125.177.xxx.82)

    3년내내 해줬어요.

  • 19. 셔틀이
    '24.2.3 9:12 AM (121.190.xxx.95)

    없군요. ㅠㅠ
    전 아침은 셔틀태워보내고 하교할 때 태우러 다녀요. 혼자 오면 50분 제가 픽업하면 20분이예요.
    고1 초반이랑 고3때는 힘들어도 해주세요

  • 20. 지금 열아홉
    '24.2.3 9:14 AM (211.234.xxx.77)

    초등6년 빼고 다 해주네요
    1.어린이집 3년
    2.유치원 4년
    3.중3년(코로나라 뭐 그보단 조금)
    4.고등3년째

  • 21. ......
    '24.2.3 9:17 AM (221.165.xxx.251)

    고3아이 중고등6년째 하고 있어요. 야자끝나고 데리러가고 학원도 데려다주고... 학교근처는 매일 아이들 등학교때문에 차량정체일 정도로 데려다주는 차 엄청 많아요. 할수있으면 데려다주죠. 아마 아이 고등가서 잠못자고 피곤하고 그런거 보면 저절로 데려다주고 싶으실거에요

  • 22. 그런데
    '24.2.3 9:18 AM (122.34.xxx.60)

    아침에는 데려다주세요. 밤에는 전철 타고 오라 하시고 상황 봐서 데리러 가시구요.
    지방 사는 제 친구는 학교뿐 아니라 모든 학원을 데려다주고 데려오더라구요.
    교통편 애매한 곳에 살면 많이들 데려다주고 데려와요

  • 23. 친정아버지
    '24.2.3 9:19 AM (114.203.xxx.130)

    저 3년 아래 동생3년 꼬박 6년 매일 아침저녁 라이딩해주셨어요 30여년 전… 지금 생각해도 감사하죠

  • 24. ㅅㅇㅅ
    '24.2.3 9:20 AM (61.105.xxx.11)

    걷기에는멀고 차 타기
    애매해서.저도 매일
    태워줬네요

  • 25.
    '24.2.3 9:22 AM (218.157.xxx.171)

    아침에 유산소 운동하는 게 성적향상에 엄청 좋은 효과를 보여요. 운동 대신 대중교통으로 통학하는 것도 뇌를 깨우고 윤동량 채우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차로 통근하는 노동자보다 대중교통으로 통근하는 사람들이 건강지수가 좋다는 통계도 있어요. 저라면 아침은 지하철 타게 하고 밤에 너무 늦어지면 라이드하겠어요.

  • 26. ...
    '24.2.3 9:23 AM (220.75.xxx.108)

    애가 좀 비리비리한 편이라 저도 아침마다 3년을 실어날랐어요.
    발이 땅에 안 닿게 모셨달까...
    그렇게 아껴 준 체력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했으면 좋았겠지만 그건 아니구요 그냥 지금도 엄마 고마운 줄 알고 사이좋은 모녀로 살아요...

  • 27. 저요
    '24.2.3 9:28 AM (211.246.xxx.114)

    아침잠이 많은 아이라 매일 했네요.
    데려다주면 차에서 아침밥도 조금 더 먹일 수 있었고, 잠결에 투정 부리는 거 들어주다 보면 30분 금방 가더라구요.

  • 28. ㅇㅇ
    '24.2.3 9:30 AM (114.205.xxx.97)

    저도 했어요. 등하교 학원 라이딩
    어렵다고 단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어요

  • 29. ...
    '24.2.3 9:33 AM (1.227.xxx.209)

    운동하는 아이, 특성화고 다니는 아이들 1시간 넘는데 대중교통으로 다니더라구요. 가끔 태워다 주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30. 이퓨
    '24.2.3 9:36 AM (58.123.xxx.102)

    저는 마침 직장 가면서 약간 돌아가면 되는 거라 그렇게 했는데 라이드 안하면 교통편이 정말 불편한 학교였어요. 둘째는 집 앞이라 진짜 편해요. 학교는 가까운 게 진짜 좋더라고요.

  • 31. 아줌마
    '24.2.3 9:43 AM (106.101.xxx.163)

    중학3년 아침에 데려다줬고요. 이번 고등도 당연히 데려다 줄 참입니다.교통 불편한 학교 배정받아서요 조금 덜 피곤했음 하는 맘에서요.

  • 32. ...
    '24.2.3 9:54 AM (116.41.xxx.107)

    이사 가거나
    학교 앞에 하숙시키는 집도 있어요.
    겉에 하숙 간판단 집은 안 보였지만
    알고 보니 하숙집 꽤 있더라구요

  • 33. ..
    '24.2.3 9:56 AM (110.8.xxx.141) - 삭제된댓글

    아이둘 3년터울이라 이번에 둘째 대학붙고 남편이랑 이제 라이딩 안해도 된다며 둘이 같이 만세 불렀어요
    큰애는 막히면 1시간 반거리 목동학원까지 데려다주고 수업시간동안 마트에 차 세워놓고 몇 시간씩 기다리다가 저녁 10시에 끝나면 데려오고
    둘째는 홍대 미술학원으로 매일 데려다주고 밤 10시에 끝나면 데려오고 그렇게 했네요
    애들이 너무 힘들어하니 해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애들도 고마워해요 부모 고생하고 지원해주거 다 알아요

  • 34. ㅇㅇ
    '24.2.3 10:01 AM (125.132.xxx.156)

    라이드 입니다 ㅠㅜ

  • 35. 그거라도
    '24.2.3 10:02 AM (183.104.xxx.96)

    도와줘야 맘이 편하더라구요.빡센 학교생홯에
    지칠텐데 그렇게라도 좀 편하게해주면 차에서 자도되고
    얘기도하고요.
    저는 주말에 1시간반거리 미술입시태워주고 4시간반
    기다렸다가 데리고와요.대중교통도 있지만 갈아타야하니
    피곤해하더라구요.

  • 36.
    '24.2.3 10:22 AM (118.41.xxx.35)

    학창생활내내 등하교시킨기억뿐
    등교 ㅡ 하교후 학원 ㅡ 학원끝나고 하교
    재수안해서 고맙다

  • 37. 전세로
    '24.2.3 10:22 AM (211.36.xxx.245)

    전세로 이사했어요 아이들 학교땜에 라이딩힘들아서요

  • 38. 그냥
    '24.2.3 10:28 AM (211.250.xxx.112)

    드라이브라고 생각해서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 39. ㅇㅇ
    '24.2.3 10:34 AM (58.29.xxx.37)

    같은 아파트 같은 학교 찾아서 카풀 하시는건 안될 까요?
    제 딸 고3때 일년간 친구 아빠가 출근시 태워다 줬고 전 하교때 태우러 갔어요.
    일년을 했네요.
    애들끼리는 친하지 않아도 같이 타고 다녔어요

  • 40. ..
    '24.2.3 10:54 AM (58.124.xxx.50)

    저는 가까워서 아니고 아들친구맘 했어요.
    심지어 엄마가 직장인이라 라이드한 외할머니도 있어요.
    전 딸아들대신 그들의 아이를 라이드해주려구요.

  • 41.
    '24.2.3 11:07 AM (1.238.xxx.15)

    당연히 하는거 아닌가요?3년동안하고 야자 끝나고도 했어요. 토요일 야자도 라이딩했고. 주6일했어요.운동장이 주차장입니다.

  • 42.
    '24.2.3 11:08 AM (1.238.xxx.15)

    토요일은 야자아니고 4시 픽업요.

  • 43. 학교뿐
    '24.2.3 11:23 AM (223.38.xxx.232)

    아니라 방학되니 관리형독서실 픽업까지 하고 있어요.
    학원가 근처에 등록해서.
    개학하나 방학하나 변함없어요.

    큰 아이는 학원 거부해서 그나마 오전 학교 라이드 주2회 학원 라이드였는데
    둘째는 학원 의존형이라 아침 등교 픽업, 하교 후 저녁 집에서 먹고 학원 등하원, 하루3번씩 꼬박꼬박 라이드 중이요.

  • 44. ㅇㅇ
    '24.2.3 11:24 AM (211.226.xxx.57)

    저도 전업이라 두아이 다 3년 내내 등하교 해줬어요. 솔직히 전업은 가능하죠. 하교후 데리고와서 밥 먹이고 학원 라이드까지 다했어요. 그렇게 두아이 열심히 뒷바라지해서 명문대 갔구요. 가고나니 완전 프리해져서 그때 잘했구나 싶어요

  • 45. ......
    '24.2.3 11:32 AM (118.235.xxx.220)

    94년도 엄마가 고등학교 3년 데려다 주셨습니다~~~

  • 46. 바람소리2
    '24.2.3 11:49 AM (114.204.xxx.203)

    걸어 15분 거리 매일 친구랑 번갈아 해줌
    올땐 알아서 오기도하고요
    친구하난 개근상이라도 받으라고 죽어라 태워줘도
    애는 급한게 없고 생리통으로 조퇴해서 그것도 못받음

  • 47. ..
    '24.2.3 11:50 AM (124.35.xxx.164)

    저도 널널한 프리랜서라서 3년내내 했어요. 하교후 데리러 가는 날도 많았고
    고3때는 평일은 하루 3번, 주말도 내내 했어요. 오히려 방학이 제일 행복했어요
    내신기간때는 거너시간 자 아이, 차에서 재워가며 데려다줬고. 차에서 둘만 나누는 대화도 아이정서에 도움되었어요
    아이가 입시결과에 만족못하고 다시 재수시작하지만, 엄마의 수고로움을 감사해하고
    저도 최선을 다해서 후회가 없어요 재수를 한다해도, 지금은 너무 홀가분해요

  • 48. ..
    '24.2.3 11:54 AM (14.35.xxx.185)

    초,중,고 12년을 태워줬어요.. 가끔 둘째도 있어서 학교 두번을 다녀오기도 했구요..

  • 49. ..
    '24.2.3 11:56 AM (124.35.xxx.164)

    아침에 대중교통이용하는 게 좋을수도 있겠지만. ,가방이 너무너무 무거워서 힘들다고 했어요

  • 50. ...
    '24.2.3 11:59 AM (175.116.xxx.96)

    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대중 교통으로는 40분 넘게 걸리는데, 차로는 10분 걸리는 곳이라 3년 내내 데려다 줄 생각하고 있어요. 전업이고 10분정도라 큰 부담 없이 생각하고 그 학교를 지망했는데, 아침에 출근하셔야 하는 상황이면 남편이랑 반반씩이라도 해보세요.

    고등은 아이 체력이 중요해서 아침에 50분 걸려 등교하면 많이 힘들거에요.

  • 51. ㅇㅇㅇ
    '24.2.3 12:44 PM (175.210.xxx.227)

    저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당연히 라이드 해줘야죠
    애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부모노력 30분이면 되는걸...
    저는 초1부터 고3까지 12년이나 해줬는데
    3년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죠
    수행이나 시험있음 몇시간 못잘텐데
    고민하지마세요

  • 52.
    '24.2.3 1:14 PM (211.211.xxx.245)

    갈 때는 남편이 반대 방향 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딩 했고요.
    올 때는 제가 퇴근하며 역시 돌아서 가야하나 데리고 왔습니다.
    뭐든지 알아서 잘하는 아이라 해준 건 라이딩과 밥 뿐이리 생각했어요. 오며가며 이야기도 많이하고 딸아인데 이 때 아빠랑 더 친해지고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고마워해요.

  • 53. ,,,
    '24.2.3 1:28 PM (123.142.xxx.248)

    시간차이 많이 나서...가급적이면 해주겠어요.
    그리고 그때 같이 얘기도 도란도란 나누고요..
    3년이라고 해봐야 방학빼고나면 크게 길지도 않고요..
    저 가끔 지금도 아빠가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해서 손사래치면
    너 몇번이나 데려다 주겠냐 하시네요...한때입니다..해주는것도.

  • 54.
    '24.2.3 6:06 PM (116.37.xxx.236)

    먼 거리가 아닌데 덜 걸으려면 버스 3번, 1.5킬로 걷는다면 버스2번 타야하는 거리라서 1,2학년때는 원하면 해주고 아니면 혼자 다녔는대 3학년땐 코로나가 극성이었어서 하루 빼고 매일 데려다 줬어요. 차보다 버스가 빠르단 고집을 부리길래 맘대로 해라 하고 하루 버스 탄건데 바로 데려다 달라더라고요.
    하교후엔 학교 부근에서 아이 할일 하고 밤이나 새벽에 데리러 갔고요.

  • 55. 복숭아
    '24.2.3 6:20 PM (59.8.xxx.182)

    저는 면허를 5학년때 따서 그때부터 8년을 등하교 학원 까지 태우고 다녔는데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때가 좋았다 싶습니다. 나중에 대학에 가버리고 나니 내시간은 늘어나지만 엄청 빡빡하게 살았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 56. ....
    '24.2.3 7:30 PM (49.1.xxx.193) - 삭제된댓글

    저희는 남편이 고등3년 내내 등하교 시켰어요
    학교 위치가 애매해서 걸어서 30분 걸리는데
    버스는 갈아타야해서 50분 걸렸거든요
    차로는 15분이였구요
    버스를 타게되면 아침도 집에서 먹어야하니
    먹는시간 10분이상 더 소요되구요

    차로 데려다주면 아침을 차안에서 먹을수 있으니
    총 50분정도를 줄일수 있어서
    그만큼 잠잘 시간이 확보되잖아요
    아침잠 5분 10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시지요ㅜㅜ
    차안에서 아빠랑 얘기도 많이 하고
    저도 자주 같이 타서 대화하고는 했어요
    단순히 데려다 주기만하는 힘든 시간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한 추억입니다

    물론 너무 힘들어서 졸업식날
    남편이랑 엄청 기뻐했네요 ㅎㅎ

  • 57. 하..
    '24.11.1 9:07 AM (198.217.xxx.115) - 삭제된댓글

    도어투도어는 쓰면서 라이딩은 왠말인가요 ㅍㅎㅎㅎㅎ
    라이드 에요 라이드.
    라이딩은 자전거나 말타기 등 쓰면서 라이딩은 왠말인가요 ㅍㅎㅎㅎㅎ
    라이드 에요 라이드.
    라이딩은 자전거나 모터바이크, 말 등을 탈때 쓰는 말입니다. 콩글리시도 아니에요 이건 다른 의미의 영어 단어가 있는데 멀쩡히 다른뜻으로 쓰네요

  • 58. ㅅㅇㅇ
    '24.11.1 9:10 AM (198.217.xxx.115)

    도어투도어는 쓰면서 라이딩은 왠말인가요 ㅍㅎㅎㅎㅎ
    라이드 에요 라이드.
    라이딩은 자전거나 모터바이크, 말 등 을 타는 행위를 말하는 명사에요. 심지어 차 타는 의미는 1도 없는 단어 입니다.
    애들 차 태워주는건 라이드.
    콩글리시도 아니에요 이건. 그렇다고 한국어로 라이딩 이란 단어가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 의미의 영어 단어가 있는데 멀쩡히 다른뜻으로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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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416 손흥민 미쳤네요!! 22 ... 2024/02/03 17,375
1552415 도와주세요. 음악 제목 알고싶어요 7 .. 2024/02/03 677
1552414 톳 손질법 좀 알려 주세요. 7 ... 2024/02/03 898
1552413 2월중순 독일국빈방문 여사님 가실까요 5 ., 2024/02/03 1,178
1552412 심리스팬티는 이년정도 지나서 바꿔야하나요? 5 속옷 2024/02/03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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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409 요즘 손안에 게임 진짜 문제지 않나요 2 게임 2024/02/03 1,293
1552408 보험 설계사가 인보증 세워야되는 경우 5 걱정 2024/02/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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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406 주위에 완벽한 남편 보신적 있으세요? 32 .... 2024/02/03 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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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2403 부동산 경기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걸까요? 17 부겐베리아 2024/02/03 4,723
1552402 삼성그린행복연금 소송 건 아시나요 19 연금 2024/02/03 4,736
1552401 화장실에서 손 안씻고 나오나요 17 다마 2024/02/03 2,804
1552400 아내가 시집살이 당해도, 방관자 남편은 사랑하지 않는거죠? 25 고민 2024/02/03 4,459
1552399 간밤에 8강 승리 토트넘팬들 반응 펌 4 ..... 2024/02/03 2,934
1552398 앉아서 침 맞으면 좀 웃기려나요? 5 ㅇㅇ 2024/02/03 998
1552397 대학졸업후 지금까지 일하는 60년생인데 지하철에서 37 2024/02/03 7,870
1552396 인터넷 안됐을때는 궁금한거 어디서 찾아보구 어디다 물어봤죠? 8 ㅇㅇ 2024/02/03 747
1552395 진도개가 치와와를 물었어요. 누구 잘못일까요? 52 ... 2024/02/03 4,132
1552394 역시 면요리는 다 어려워요 19 2024/02/03 2,518
1552393 호주전 축구 재방송 하네요 3 Rr 2024/02/03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