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서 피아노 드림하는데요

처방던 조회수 : 3,448
작성일 : 2024-02-03 07:52:25

본인이 약속시간에 직접 올 줄 알고

시간 맞춰서 집 입구주차장 까지 오면

당근전화로 홋수 알려주겠다고 하니

본인이 아닌 조율사가 직접 간다면서

 홋수까지 알려주라길래 일단은

알려줬는데 이거 제가 당근초보라

찜찜하네요ᆢ

10분이면 가져간다고 하는데ᆢ

요즘 국산피아노 처분도 쉽지 않아서

그냥 당근하는데 막상 보내자니

서운하고 그러네요

 

IP : 182.228.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3 7:58 AM (114.204.xxx.203)

    기사 보내더군요
    업자일수도 있고요
    오면 이건 못쓴다 5만원 주면 버려준다 ㅡ이래요

  • 2. ㅇㅇ
    '24.2.3 8:17 AM (39.7.xxx.166)

    저는 업자에게 팔았는데
    업자 말이 부속품으로 쓰려고 사간다.. 이러더군요

  • 3. 살코
    '24.2.3 8:18 AM (211.234.xxx.196)

    저도 석달전 드림했어요
    전 호수 다 알려드렸고 영창피아노 오래 된거였어요
    업자 아저씨가 왔는데 보자마자 이거 가져가도 돈 안된다 처분하시지 그러냐..그래서 안가져가셔도 된다 했더니 오만원 주면 처분해 준다고..
    어차피 이사갈거라 그냥 두시라고 했어요, 맘 상해서^^;
    이사할때 이사업체가 내려 놔 줄거고 딱지 붙이면 된다는 생각예요
    그랬더니 자기가 그냥 처분해 준다고 갖고 가더라구요
    그러시라고 했어요
    수작에 걸려들뻔 한거 같아요, 다행히 안걸렸지만
    제 경우 참고하세요~

  • 4. 내놓을
    '24.2.3 8:56 AM (113.199.xxx.45)

    사람만 있으면 폐기물 접수하고 내놓으세요
    의외로 저렴해서 놀랐어요

  • 5. 재작년에
    '24.2.3 9:09 AM (220.117.xxx.61)

    재작년만해도 30에 가져가더니( 물론 그때도 후려치는 업자였어요)
    지금은 이런 상황이 됬군요

  • 6. ..
    '24.2.3 10:50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코로나 시작하고 당근에 팔았는데
    중간 업자가 가져가셨어요.
    피아노학원 시작하는 분이 사달라했다고..
    90년산 영창 35에 내놓고 33에 팔았는데
    많이 내렸네요.

  • 7. ㅇㅇ
    '24.2.3 11:30 AM (175.121.xxx.76)

    그나마 영창이라서 사가는 거라네요
    요즘 피아노 치는 사람이 별로 없대요
    애들 수도 줄었지만 비율로도 줄었다고..
    준피아노 전문가로서 판단하는데(중고업자)
    자질 없는데
    피아노 가르치는 건 시간낭비 돈낭비라고..
    다른 악기를 가르치라고..

  • 8.
    '24.2.3 3:20 PM (116.37.xxx.236) - 삭제된댓글

    소음때문에 피아노가 환영을 못 받아서요.
    무거운거라 어차피 동호수 알려주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20 카톡 답 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ㅜㅜ 12:43:09 20
1741719 급여체불 민사소송방법 ... 12:40:26 33
1741718 냉동고 높이가 185cm인데 들어갈 자리 높이가 184cm네요ㅠ.. ... 12:40:07 53
1741717 에어컨에 맛들였더니... 아놔 12:39:53 108
1741716 주식 혼조세더니 결국 떨어지네요 5 ... 12:38:10 255
1741715 협상단 "트럼프, 이재명 정부 들어선 과정 높이 평가&.. 7 속보 12:37:35 230
1741714 제가 피부암에 걸렸대요 4 Ss 12:36:17 613
1741713 주식 참 어렵네요 5 주식 12:32:13 453
1741712 우리나라 과일 너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어요 30 .... 12:27:09 815
1741711 시댁도 머리 아프지만 친정은 더 머리 아파요. ddd 12:24:26 506
1741710 매실청고수님들? 3년만에 건진 매실 2 매실 12:22:04 203
1741709 초6아이 데리고 서울(학군지)로 이사 어디로 가야할까요? 12 콩콩이 12:21:51 268
1741708 보통 사람들이 1인1식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6 음.. 12:21:33 471
1741707 통일교 전간부 권성동에게 뇌물 고백 3 그러다가 12:20:07 654
1741706 자녀가 아이를 꼭 낳았으면 하세요? 19 ... 12:19:28 731
1741705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5 ㅇㅇ 12:19:17 133
1741704 제가 하는 것마다 자본 많은 경쟁자가 들어와요 ㅜㅜ 12:17:32 209
1741703 셋째 낳았으면 얼마나 예쁘고 행복했을까 싶네요.. 4 셋째 12:15:03 609
1741702 관세협상결과, 민관협공 선방했다. 7 ㅇㅇ 12:13:56 542
1741701 윤석렬 피해보상청구소송 어디서? 4 ㅇㅇ 12:09:16 239
1741700 대장내시경 하는데 물대신 포카*스웨터먹어도 되나요? 6 내시경 12:09:05 495
1741699 조국혁신당, 김선민, 관세 협상 타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 3 ../.. 12:08:19 651
1741698 어깨,팔,목,쇄골라인,엉덩이,무릎,손가락마디까지 온 몸이 아픈데.. 6 미침 12:02:42 503
1741697 내란 옹호하는 서울시장 근황.jpg 8 곧감옥갈ㄴ 12:02:10 1,059
1741696 혹시 정읍에 어린이 단체로 3-4명 먹을 숙소있나요?? 10 아기엄마 11:59:39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