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신들 얼추 보니

진짜 조회수 : 6,284
작성일 : 2024-02-03 03:55:17

두 선수가 개인기로 승리로 이끌었다고 결론 짓는 것 같네요.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것 같아요.

워낙에 뛰어난 선수들이지만 뭔가 팀 전원이 마지막에 발끈하는 근성,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드는, 하면 된다 그런  정신도 보이는 것 같던데요. 전 보면서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래, 나도 하면 되지 안 되면 더 열심히 저렇게 하면 되는구나...  정말 감동이네요.

IP : 74.75.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3 3:56 A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분석이 맞죠. 외국인들은 우리를 잘 몰라요

  • 2. ...
    '24.2.3 3:58 AM (61.79.xxx.23)

    연장전에서 호주선수들 못 뛰더라구요 지쳐서
    5일 쉬었는데..
    우린 2일 쉬고 ㅠㅠ
    정신력 대단해요

  • 3. ...
    '24.2.3 4:07 AM (183.102.xxx.152)

    선수 퇴장 이후 투지가 꺽이는게 보였어요.
    우리는 악착같이 뛰고~

  • 4. 맞아요
    '24.2.3 4:07 AM (58.239.xxx.59)

    우리선수들 체력적으로도 열세고 전술도없고 감독도 저모양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꾸역꾸역 해내는모습
    마치 가진자원하나없는 작은 땅덩어리에서 근성하나로 외세침략을 물리치고 지금까지 생존해온 우리의 국민성을 보는 느낌이라 저도 뭉클하더라고요
    축구를 보면서 자식뻘 선수들의 투지와 정신력을 보면서 배우는게 너무나 많습니다

  • 5.
    '24.2.3 4:15 AM (124.49.xxx.188)

    호주도ㅜ연장에.못뛰더라구요.. 수비도 비고

  • 6. 귀리부인
    '24.2.3 10:38 AM (59.6.xxx.33)

    자도 보면서 너무 많아 울었어요
    옆에서 자꾸 주먹으로 때려서..
    울면서 봤네요

  • 7. 12
    '24.2.3 11:44 AM (175.223.xxx.230)

    우리선수들 체력적으로도 열세고 전술도없고 감독도 저모양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꾸역꾸역 해내는모습
    마치 가진자원하나없는 작은 땅덩어리에서 근성하나로 외세침략을 물리치고 지금까지 생존해온 우리의 국민성을 보는 느낌이라 저도 뭉클하더라고요
    축구를 보면서 자식뻘 선수들의 투지와 정신력을 보면서 배우는게 너무나 많습니다 222222

    저는 보지 못했지만 백배 천배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623 파킨슨걸리면 거의 다 치매오나요? 11 궁금 2024/04/25 3,375
1574622 통신사 민원은 어느 경로로 해야 확실한가요? 2 조언 2024/04/25 622
1574621 벼랑끝의 석열 손을 놓아라 4 2024/04/25 1,879
1574620 방시혁도 말로써 소통이 안되는 타입이네요 26 .. 2024/04/25 7,175
1574619 나경원 "국회의장, 꼭 다수당이 해야하는지 고민해봐야&.. 24 ... 2024/04/25 3,061
1574618 존엄사 찬성 하시는분들 동의 부탁드립니다^^ 6 천년세월 2024/04/25 1,006
1574617 대출이자는 새벽을 기점으로 계산되나요? 대출이자방식.. 2024/04/25 678
1574616 마모트 귀엽지.않아요? 2 2024/04/25 699
1574615 미니진 3 .. 2024/04/25 1,035
1574614 다이어트 나 단식 한다면 무슨식품때문에 힘드나요? 5 .. 2024/04/25 1,141
1574613 이번 사태보니 김수현 아이유 프로듀사 생각나더라구요. 4 ㅎㅎ 2024/04/25 3,431
1574612 직장의료보험 63만원정도면 연봉이 얼마인가요??? 4 ㅇㅇㅇ 2024/04/25 2,962
1574611 책읽기 싫어하는데 공부는 잘하는 아이있을까요? 3 ... 2024/04/25 1,387
1574610 벌써 나왔네요. 미니진 신곡 개저씨 9 ㅇㅇ 2024/04/25 2,705
1574609 동조자들 어때요? 쿠팡 2024/04/25 378
1574608 고령 엄마 침대 매트리스 추천부탁드려요 5 효녀심청 2024/04/25 1,574
1574607 애들 입장에서는 어떤식으로 야단을 치는게 더 확 와닿을까요.??.. 2 ... 2024/04/25 782
1574606 연봉 3천, 기본급 250은 얼마를 받는 건가요 2 ㅇㅇ 2024/04/25 2,446
1574605 어려움에 처하신 분이 계셔요. 청원에 동의 부탁드려도 될까요. 9 청원 2024/04/25 797
1574604 파킨슨인데 잠을 엄청 잘자요 3 Asdl 2024/04/25 1,859
1574603 뭐든 더 해쳐먹을 궁리만 하는 이 정부 2 뒤에 2024/04/25 805
1574602 이재명한테 또 이용당하는 조국 39 2024/04/25 4,659
1574601 77세 옥살이 5 ㅇㅇ 2024/04/25 2,362
1574600 콜대원 이거 뭐죠? 19 .미닝 2024/04/25 6,572
1574599 중, 고등학교 신발 신는 학교있나요? 12 에고 2024/04/25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