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신들 얼추 보니

진짜 조회수 : 6,252
작성일 : 2024-02-03 03:55:17

두 선수가 개인기로 승리로 이끌었다고 결론 짓는 것 같네요.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것 같아요.

워낙에 뛰어난 선수들이지만 뭔가 팀 전원이 마지막에 발끈하는 근성,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드는, 하면 된다 그런  정신도 보이는 것 같던데요. 전 보면서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래, 나도 하면 되지 안 되면 더 열심히 저렇게 하면 되는구나...  정말 감동이네요.

IP : 74.75.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3 3:56 A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분석이 맞죠. 외국인들은 우리를 잘 몰라요

  • 2. ...
    '24.2.3 3:58 AM (61.79.xxx.23)

    연장전에서 호주선수들 못 뛰더라구요 지쳐서
    5일 쉬었는데..
    우린 2일 쉬고 ㅠㅠ
    정신력 대단해요

  • 3. ...
    '24.2.3 4:07 AM (183.102.xxx.152)

    선수 퇴장 이후 투지가 꺽이는게 보였어요.
    우리는 악착같이 뛰고~

  • 4. 맞아요
    '24.2.3 4:07 AM (58.239.xxx.59)

    우리선수들 체력적으로도 열세고 전술도없고 감독도 저모양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꾸역꾸역 해내는모습
    마치 가진자원하나없는 작은 땅덩어리에서 근성하나로 외세침략을 물리치고 지금까지 생존해온 우리의 국민성을 보는 느낌이라 저도 뭉클하더라고요
    축구를 보면서 자식뻘 선수들의 투지와 정신력을 보면서 배우는게 너무나 많습니다

  • 5.
    '24.2.3 4:15 AM (124.49.xxx.188)

    호주도ㅜ연장에.못뛰더라구요.. 수비도 비고

  • 6. 귀리부인
    '24.2.3 10:38 AM (59.6.xxx.33)

    자도 보면서 너무 많아 울었어요
    옆에서 자꾸 주먹으로 때려서..
    울면서 봤네요

  • 7. 12
    '24.2.3 11:44 AM (175.223.xxx.230)

    우리선수들 체력적으로도 열세고 전술도없고 감독도 저모양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꾸역꾸역 해내는모습
    마치 가진자원하나없는 작은 땅덩어리에서 근성하나로 외세침략을 물리치고 지금까지 생존해온 우리의 국민성을 보는 느낌이라 저도 뭉클하더라고요
    축구를 보면서 자식뻘 선수들의 투지와 정신력을 보면서 배우는게 너무나 많습니다 222222

    저는 보지 못했지만 백배 천배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942 아들 원룸 2년 됐는데요 5 .. 2024/02/03 3,053
1550941 수강 그만둘때 2 학원 2024/02/03 578
1550940 日'김건희 명품백' 보도에 "친일 윤석열 물러나면 손해.. 7 .. 2024/02/03 1,935
1550939 패딩 수선...이건 너무 큰 모험일까요? 9 ,,, 2024/02/03 2,125
1550938 사골국 끓일 때 핏물 빼기요... 7 ㅜㅜ 2024/02/03 826
1550937 코트 유랑기 9 롯데리아 2024/02/03 1,803
1550936 음력동지 이후에 태어나면 무슨띠 7 2024/02/03 1,053
1550935 18기 영수 ㄱㅇ 대학졸업이라는데 8 샤론 2024/02/03 6,240
1550934 손절 손절 하는데요? 어떻게~어느정도 일때? 19 손절 2024/02/03 2,906
1550933 냉동시켰다 녹은 마늘 재냉동시켜도 될까요?? 2 해바라기 2024/02/03 1,569
1550932 치즈 소비기한 지난거 괜찮을까요? 4 2024/02/03 1,127
1550931 합천해인사가는중. 점심 4 myyun 2024/02/03 1,006
1550930 지식산업센터는 공실 진짜 심각하네요 6 ... 2024/02/03 3,970
1550929 뒷집 개가 아닌 개를 뒷집에 넣어줬어요. 16 .... 2024/02/03 4,899
1550928 사람을 1:1로 만나면 너무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받아요 7 ㅇㅇ 2024/02/03 1,882
1550927 결혼선물 그릇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6 ㅇㅇ 2024/02/03 3,259
1550926 오늘 서울은 미세먼지 좋음입니다. 1 하늘에서내리.. 2024/02/03 619
1550925 친구가 많은 남편이 부럽네요 11 ㅎㅎ 2024/02/03 4,131
1550924 돌아가신 아버지꿈요 7 2024/02/03 1,494
1550923 사람을 지혜롭게 무시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13 지혜 2024/02/03 4,151
1550922 요즘 사기가 진짜 많네요. 9 헐... 2024/02/03 4,744
1550921 모두가 친한 모임에서 혼자 있는거 아무렇지도 않으신가요? 12 ... 2024/02/03 3,893
1550920 언니가 이혼했는데 조카축의금.. 35 이혼한언니 2024/02/03 15,013
1550919 두유기계 지름신갔어요 32 관두자 2024/02/03 4,164
1550918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게이샤원두 주문해봤어요. 13 설렘 2024/02/03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