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만되면 체하는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24-02-02 23:37:22

46세인데요..낮에는 평온하다가

밤 늦은시간이 되면 체한느낌이 들어

어깨를 꾹꾹 눌러서 일부러 트림을 유발하지

않으면 답답한 체증으로 힘들어요.

(아무리 중년여성이라도 혼자 자기어깨 찝어가며

꺽꺽 대고 있으면 현타오고 우울해져요ㅠ)

건강검진 때에도 한국사람이면 대부분 있다는

경미한 위염이라고만 나오는데요.

왜 이런걸까요?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했지만 꼿꼿이 앉아있어도,

눕지 않아도 발생하는거 보니 아닌것 같아요.

신경성일지, 하루 한잔정도의 카페인탓인지.

정말 힘드네요.

IP : 223.38.xxx.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 11:40 PM (125.136.xxx.81)

    위내시경해도 안나오는
    위바깥쪽 문제일수도 있어요
    (큰병원 가서 검사해보시길)

  • 2.
    '24.2.2 11:44 PM (115.86.xxx.8) - 삭제된댓글

    담낭일수도

  • 3. 위 바깥쪽
    '24.2.2 11:44 PM (223.38.xxx.250)

    문제라면 혹시 어떤걸까요?
    다른 장기 쪽인 걸까요?

  • 4. ㅇㅇ
    '24.2.2 11:45 PM (121.134.xxx.208)

    근골격계 문제일 수 있어요.
    척추쪽 통증 문제 없나요?
    섬유근육통 고생하는 사람에게서도 나타나는 증상이고요.

    만약 근골격계에 통증있다면
    통증의학과에 진료보시길.,

  • 5. ..
    '24.2.2 11:47 PM (211.234.xxx.41)

    위무력증일 수도..
    이게 밥먹고 시간지나는 거랑 상관없어요.
    서서 일하는거 말고는 움직임이 너무 없어도 그래요.
    저녁에 제자리뛰기, 위 근방 문질러주기, 스트레칭 등으로
    위가 움직이게 조금이나마 해보세요.

  • 6. ..
    '24.2.2 11:48 PM (125.136.xxx.81)

    위바깥쪽엔 많은 기관이 연결되어 있데요
    그런데 인지(아픔) 없는 곳도 있는데.. 그게 소화불량으로 나타날 수도 있데요.. 혹 그러면 병을 모르고 키우게 되는 거니까요
    (제 식구중에 한 분이 그랬는데 모르다가 심각전단계에 알게 되었네요) 맨날 트름하고 체하고 그랬데요

  • 7. 심장검사
    '24.2.2 11:51 PM (175.213.xxx.18)

    심장CT, 심장초음파, 복부초음파 찍어보세요
    위염이 아니면 심장 유심히 보세요

  • 8. ...
    '24.2.2 11:53 PM (1.241.xxx.220)

    저도 그런데 ...ㅜㅜ

  • 9. 그렇군요
    '24.2.2 11:53 PM (223.38.xxx.250)

    역시 여쭤보길 잘한것 같아요.
    위 이외의 문제도 생각해볼게요.
    그리고 저 정말 위무력증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게
    제가 생각해도 정말 딱 할일만 빠르게, 서서 하고
    큰 움직임이 없이 사는 사람이거든요.ㅠㅠ 절대 뛰지않구요.
    운동도 요가나 필라테스처럼 정적인것만 해요.
    나머지 시간은 누워서 쉬구요.
    좀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 10. ..
    '24.2.2 11:59 PM (112.159.xxx.182)

    밥먹고 걷기라도 해보세요
    밥먹고 파파야효소같은거 먹으면 훨 속이 편하던데요

  • 11. 위염
    '24.2.3 2:08 AM (175.213.xxx.18)

    위염, 역류성 식도염 한달안에 낫지않으면
    정밀검사 복부 CT 찍어보시고
    심근경색 전조증상일수도 있어요

  • 12. 매일밤그렇다면
    '24.2.3 3:15 AM (116.32.xxx.155)

    위내시경해도 안나오는
    위바깥쪽 문제일수도 있어요

    위바깥쪽엔 많은 기관이 연결되어 있대요
    그런데 인지(아픔) 없는 곳도 있는데..
    그게 소화불량으로 나타날 수도 있데요..
    혹 그러면 병을 모르고 키우게 되는 거니까요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511 소고기 냉장보관이 2-3일밖에 안되나요 7 ad 2024/02/03 2,631
1552510 노후에 돈만있으면 실버타운 간다하는데요 15 ... 2024/02/03 6,576
1552509 일본-이란 시작하네요 10 ㅇㅇ 2024/02/03 1,585
1552508 사촌결혼 축의금 2 사촌 2024/02/03 1,698
1552507 여중생 졸업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 2024/02/03 517
1552506 달다 달아..고구마도 다네요.. 12 ㄴㅇ 2024/02/03 3,023
1552505 새로운미래·미래대연합 공동창당 무산… 총선 제3지대 판세 안갯속.. 3 ... 2024/02/03 934
1552504 초성 1 .. 2024/02/03 328
1552503 신입생 아이들 술 단속 시키세요. 17 ㅠㅠ 2024/02/03 7,667
1552502 천 만원 안에 냉장고 추천요. 7 냉장 2024/02/03 2,909
1552501 음주 운전이 왜 아직도 여전한가요? 9 2024/02/03 844
1552500 온찜질하세요. 4 다래끼 2024/02/03 2,543
1552499 나이 많은 화려한 여배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13 ... 2024/02/03 5,843
1552498 고양이 내보내기 (고양이 잘 아시는분좀) 4 .... 2024/02/03 2,583
1552497 태권도 학원에서 6 살 아이가 울면서 나가길래 8 ㅇㅇ 2024/02/03 3,768
1552496 냉동식품을 라면박스로 한 상자 받았어요ㅠㅠㅠ 18 ㅠㅠㅠㅠ 2024/02/03 7,523
1552495 조중동에 세뇌된것과 털보에게 8 ㅇㅇ 2024/02/03 1,212
1552494 주말 알바요 3 베보 2024/02/03 1,981
1552493 대학생 3학년 딸이 6 공부 2024/02/03 3,523
1552492 호감인지,호의인지?아리송하네요. 7 고민; 2024/02/03 2,018
1552491 유툽..프리미엄..가격 미쳤네요 45 황당 2024/02/03 30,679
1552490 아이를 키우면서 내게 도움이 되었던 노래들(마음의 안정과다짐) 3 해외 2024/02/03 966
1552489 사주공부해보고 싶은데 유투브 추천 좀 해주세요 7 사주 2024/02/03 1,386
1552488 O사 치즈듬뿍 피자 ..... 2024/02/03 698
1552487 나는 ㅇ경ㄱ 재미 없고 별로예요. 5 ㅇㅇㄱ 2024/02/03 5,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