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연인처럼 살면 편할까요

ㄹㄹ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24-02-02 19:42:49

저는 걱정 하나 지나면 

또 다른 근심이 기다리네요

자잘한 걱정 가득한

이놈의 인생에 지쳤어요ㅜㅜ

 

다 버리고 떠나고 싶을 때

갈 곳이 없는게 그냥 슬프네요.

 

자연인처럼 조용히 도시와

떨어진 곳에서 살면

조금이라도 편할까요

 

저도 떠나고 싶을 때 갈 곳이 있으면

좋겠네요

 

IP : 223.38.xxx.2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 7:44 PM (1.232.xxx.61)

    여기서 행복하지 못하면
    거기 가도 또다른 이유로 불행합니다.
    너무 지치셨으니
    오늘은 푹 쉬시고
    내일은 또 내일대로 대처하시면 돼요.
    고생하셨습니다.

  • 2. 사람스트레스는
    '24.2.2 7:54 PM (106.102.xxx.219)

    없겠죠.
    그런데 할 일이 어마어마 합니다.

  • 3. @@
    '24.2.2 7:56 PM (118.235.xxx.110)

    저는 자연인까지는 아니고
    자연에서 꽃키우고자 해서 왔는데
    0.1프로 나을까요?
    삶은 어디에서나 만족과 불만족의 교차인듯요

  • 4. 바람소리2
    '24.2.2 7:59 PM (114.204.xxx.203)

    앗 저랑 같아요
    걱정을 만드는 성격
    참 피곤하죠 힘들고..
    자연에 혼자 살아도 나아지지 않을거에요
    내가 바뀌어야죠

  • 5. 바람소리2
    '24.2.2 8:00 PM (114.204.xxx.203)

    그래도반대로 생각해 보면 주변 큰 사고없이
    건강하고 밥먹고 살만 한 거만으로도 행운이란 생각들어요
    큰 사고 날 뻔한 것도 몇번 피했고요

  • 6. 바람소리2
    '24.2.2 8:01 PM (114.204.xxx.203)

    결국 생각하기 나름이죠

  • 7.
    '24.2.2 8:18 PM (218.155.xxx.211)

    한 일주일만 좋아요.
    삼일은 진짜 좋고
    사일째 부터 지루한데 좀 참음 익숙해 지는데
    일주일쯤 되면 6시도 환한 도시가 그리워 뛰쳐나가더라구요.

    도망친곳에 행복은 없다잖아요.

  • 8.
    '24.2.2 8:20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근본적인 마음이 그러면
    산이든 바다든 하늘이든 변하지 않습니다

  • 9. ..
    '24.2.2 9:29 PM (211.36.xxx.30)

    저렇게 살면 편하겠다 싶다가
    전기가 안들어오거나
    저녁에 치안등은 혹시나 싶고
    모기때문에 어렵지 않을가요

  • 10. 아니요
    '24.2.2 10:13 PM (1.241.xxx.216)

    또 다른 문제와 어려움이 기다릴겁니다
    환경을 바꾸기 전에 내려놓음을 비움을 해보세요
    그러면서 마음의 힘을 키우시고 좀 괜찮아지면
    그때 움직여보세요

  • 11. 자연인
    '24.2.2 11:08 PM (183.97.xxx.184)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고립,고독과 함께 살아야 하고 계절의 혹독함에도 이겨낼 정신적 육체적 강인함도 필요하고...자연이란게 만만치 않지요

  • 12. ..
    '24.2.3 12:51 AM (112.159.xxx.182)

    인간으로 태어나고 바보가 아닌이상 근심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690 발목에 똑똑 소리가 나요 1 발목 2024/04/15 1,001
1571689 스페인 신발 브랜드인데 "페"로 시작하는 브랜.. 6 신발 2024/04/15 3,450
1571688 이언주도 줄을 잘타 운이 좋은거네요 51 ........ 2024/04/15 4,235
1571687 윤정부 통계꼼수 논란까지.. 7 .. 2024/04/15 1,206
1571686 침대, 식탁, 쇼파 처분, 이동은 어디에다 부탁 하나요? 2 da 2024/04/15 992
1571685 부부가 아프지 않고 늙는게 제일 큰 복이네요 4 부부 2024/04/15 3,072
1571684 보험을 여러개 들었는데도 잘 모르는데 4 도움부탁 2024/04/15 1,057
1571683 초성으로 병원 못찾겠는데 도와주세요 ;;; 3 .... 2024/04/15 996
1571682 주식이 처참하네요ㅜㅜ 11 ... 2024/04/15 6,486
1571681 저는 눈물의여왕에서 이미숙씨 볼 때 마다 대수머리가 생각나요 1 눈물여왕 2024/04/15 3,456
1571680 남편랑 요새 눈물의 여왕 같이 보는데 3 ㅇㅇ 2024/04/15 2,680
1571679 부동산 어렵네요 12 퇴직금 투자.. 2024/04/15 3,740
1571678 집값 또 오르네요. 47 ㅇㅇ 2024/04/15 18,713
1571677 물걸레 밀대 잘 닦이세요? ... 2024/04/15 515
1571676 시청 부근 오늘 5 혹시 2024/04/15 1,042
1571675 나만 빼고 다들 외제차에 백화점 다니네 13 ㅎㅎ 2024/04/15 5,190
1571674 퀴노아라는 곡물 어떤가요? 4 시도 2024/04/15 2,059
1571673 고야드보헴과 하디백 6 고민 2024/04/15 1,772
1571672 땀이 솟아요. 6 아재 체질 2024/04/15 1,128
1571671 비오는 소리 4 듣기 좋네요.. 2024/04/15 1,489
1571670 신용카드 승인 마감날짜 여쭤봅니다 6 카드 2024/04/15 774
1571669 등촌역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치과 2024/04/15 389
1571668 걷기 후에 발뒷꿈치가 넘 아픈데요 8 운동화 2024/04/15 1,851
1571667 월요일아침부터 청소하는 아줌마가 기분나쁘게 69 월요일 2024/04/15 7,603
1571666 달지않은 어리굴젓 아시는분 추천 부탁드려요 !! ~~ 2 간절히 2024/04/15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