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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연인처럼 살면 편할까요

ㄹㄹ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24-02-02 19:42:49

저는 걱정 하나 지나면 

또 다른 근심이 기다리네요

자잘한 걱정 가득한

이놈의 인생에 지쳤어요ㅜㅜ

 

다 버리고 떠나고 싶을 때

갈 곳이 없는게 그냥 슬프네요.

 

자연인처럼 조용히 도시와

떨어진 곳에서 살면

조금이라도 편할까요

 

저도 떠나고 싶을 때 갈 곳이 있으면

좋겠네요

 

IP : 223.38.xxx.2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 7:44 PM (1.232.xxx.61)

    여기서 행복하지 못하면
    거기 가도 또다른 이유로 불행합니다.
    너무 지치셨으니
    오늘은 푹 쉬시고
    내일은 또 내일대로 대처하시면 돼요.
    고생하셨습니다.

  • 2. 사람스트레스는
    '24.2.2 7:54 PM (106.102.xxx.219)

    없겠죠.
    그런데 할 일이 어마어마 합니다.

  • 3. @@
    '24.2.2 7:56 PM (118.235.xxx.110)

    저는 자연인까지는 아니고
    자연에서 꽃키우고자 해서 왔는데
    0.1프로 나을까요?
    삶은 어디에서나 만족과 불만족의 교차인듯요

  • 4. 바람소리2
    '24.2.2 7:59 PM (114.204.xxx.203)

    앗 저랑 같아요
    걱정을 만드는 성격
    참 피곤하죠 힘들고..
    자연에 혼자 살아도 나아지지 않을거에요
    내가 바뀌어야죠

  • 5. 바람소리2
    '24.2.2 8:00 PM (114.204.xxx.203)

    그래도반대로 생각해 보면 주변 큰 사고없이
    건강하고 밥먹고 살만 한 거만으로도 행운이란 생각들어요
    큰 사고 날 뻔한 것도 몇번 피했고요

  • 6. 바람소리2
    '24.2.2 8:01 PM (114.204.xxx.203)

    결국 생각하기 나름이죠

  • 7.
    '24.2.2 8:18 PM (218.155.xxx.211)

    한 일주일만 좋아요.
    삼일은 진짜 좋고
    사일째 부터 지루한데 좀 참음 익숙해 지는데
    일주일쯤 되면 6시도 환한 도시가 그리워 뛰쳐나가더라구요.

    도망친곳에 행복은 없다잖아요.

  • 8.
    '24.2.2 8:20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근본적인 마음이 그러면
    산이든 바다든 하늘이든 변하지 않습니다

  • 9. ..
    '24.2.2 9:29 PM (211.36.xxx.30)

    저렇게 살면 편하겠다 싶다가
    전기가 안들어오거나
    저녁에 치안등은 혹시나 싶고
    모기때문에 어렵지 않을가요

  • 10. 아니요
    '24.2.2 10:13 PM (1.241.xxx.216)

    또 다른 문제와 어려움이 기다릴겁니다
    환경을 바꾸기 전에 내려놓음을 비움을 해보세요
    그러면서 마음의 힘을 키우시고 좀 괜찮아지면
    그때 움직여보세요

  • 11. 자연인
    '24.2.2 11:08 PM (183.97.xxx.184)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고립,고독과 함께 살아야 하고 계절의 혹독함에도 이겨낼 정신적 육체적 강인함도 필요하고...자연이란게 만만치 않지요

  • 12. ..
    '24.2.3 12:51 AM (112.159.xxx.182)

    인간으로 태어나고 바보가 아닌이상 근심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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