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사람의 심리

심리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24-02-02 18:56:14

몇년을 봐온 관계인데 최근에 A라는 사람의 본모습을 

알게 됐어요. 성격좋고 따뜻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기보다 재력이 있는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든 친해지려고 애쓰고, 자기보다 조금 못해보이면 무시하고..  앞에서는 친한척하면서 뒤로는 B라는 사람 견제하고

뒷담화 해서 퍼뜨리는 사람이 있네요.

성품이 비슷한 것들끼리 뭉쳐다니며 마음에 안드는사람들 

왕따시키며 하나씩 모임에서 쳐내구요.

그런데 가장 웃기는점은 A본인은 입이 무거운 사람이고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떠들고 다닌다는 거에요.

그런데 그런 A가 제 뒷담화를 하고 다닌걸 최근에 알게 됐고, 인간적인 마음으로는 똑같이 되값아 주고싶은데,

이런 부류들은 어떻게 상대를 해야 통쾌하게 복수가 되는지아님 내 마음이 덜 다치는 방법은 무엇인지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IP : 125.186.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인간은
    '24.2.2 6:57 PM (14.32.xxx.215)

    하도 도처에 널려있어서...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남들은 바보인가요 다 알아요

  • 2. 다른
    '24.2.2 6:58 PM (115.21.xxx.164)

    사람들은 바보인가요 남들도 다 알아요

  • 3. 어머
    '24.2.2 6:59 PM (123.199.xxx.114)

    내욕하고 다녔구나 똥물에 담글 년

  • 4. ...
    '24.2.2 7:00 PM (125.186.xxx.149)

    참...연기를 너무 잘 하고 너무 교활해서 알게 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 5.
    '24.2.2 7:25 PM (182.221.xxx.21)

    저런인간이 거기도 있군요 저도 완전 파악하기까지 10년인데요 사람들한테 내욕을 얼마나?했을까는 모르겠는데 지금은 모임사람들이 다알았는데요 공부모임ㅈ이라서 또 신입이 들어올텐데 그사람들 델구 얼마나 분탕질할까? 걱정입니다
    저는 나가지않고 남아있던게 의지되는 친구와 그사람을 경계하며 다른사람과 적을 만들지않고 중립을 지켜서예요
    얼마전 본색드러내서 우리는 이제 완전 돌아섰는데 이젠 자기편도 없는데 안나가고 버티네요
    그사람이 있는한 분탕질 엄청날텐데 걱정입니다
    복수할생각도 없고 이젠 울모임 거쳐간 사람들 다알아요
    그나마 그사람과 싸우지않고 이사간 사람들한테 전화해서까지 적나라하게 욕하는걸로 푸는듯한데 저도 타이밍 보고 있어요

  • 6. ㅇㅇ
    '24.2.2 7:39 PM (223.62.xxx.111)

    복수하지말고 도망가세요
    저 사람은 전형적인 소시오패스예요
    의사도 못고치는 인격장애를
    당신이 무슨수로 복수하나요?
    아무 빌미도 주지않는 것이
    이 게임에서 비기는 방법입니다
    당신이 반격할수록 그에겐 유리한 싸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4198 용산 대통령실 이전과 이태원 참사의 관련성 2 ㅂㅁㅈㄴ 2024/03/21 853
1564197 문재인이 해먹은 태양광 사업 73 ㅇㅇ 2024/03/21 6,308
1564196 지방에 의대생 두배 세배 한 번에 증원한다는데 9 금호마을 2024/03/21 1,876
1564195 드디어 엄마한테 내말이 먹히네요. 7 ... 2024/03/21 2,927
1564194 핫핑크가 잘어울린다면 4 .. 2024/03/21 1,419
1564193 삭제 6 ㅁㅁ 2024/03/21 1,497
1564192 정지영 라디오 선곡좋네요 7 //////.. 2024/03/21 1,683
1564191 글루타치온이 그렇게 좋은가요? 19 궁금 2024/03/21 5,028
1564190 우리 엄마가 노인이 되었음을 알게된 개인적 단상 40 ... 2024/03/21 11,622
1564189 백화점에 립스틱 매장 갈건데요 2 나갑니다 2024/03/21 1,683
1564188 체력키우기 젤 좋은게 뭘까요(불안증2) 14 ㅡㅡ 2024/03/21 2,853
1564187 지능이 높은 사람들의 커뮤니티 같은 곳이 있을까요? ㅎㅎ 53 ... 2024/03/21 5,857
1564186 피부 속건조 꿀팁 알려주신 분들 감사해요!! 21 행복 2024/03/21 6,256
1564185 비행기 안에서 음악 듣는 법 궁금해요 4 유럽 2024/03/21 3,268
1564184 어릴적 퍼먹던 분유맛 나는 분유? 9 ..... 2024/03/21 1,504
1564183 어릴때 대전역에서 먹던 가락국수 10 ..... 2024/03/21 1,835
1564182 고등애가 반팔반바지 입고서 16 오늘 2024/03/21 2,838
1564181 턱 근육 대신 배에 힘주기 8 초미녀 2024/03/21 2,235
1564180 교정시작하다가 5개월만에 빼면 처음 390 만원 낸건 조금도 못.. 6 비발치 2024/03/21 1,560
1564179 언론이 국힘 읍소하고 다니라고 시그널을 보내네요 7 ㅋㅋ 2024/03/21 1,014
1564178 조국 대표 지금 부산으로 내려가는 기차안에 계시네요.ㅎ 28 ... 2024/03/21 4,033
1564177 의대증원은 흐름. 47 대세 2024/03/21 2,111
1564176 대파한단 얼만가요? 국민기만 875원 36 여전히 디올.. 2024/03/21 3,020
1564175 실핏줄이 터졌어요 5 ㅇㅇ 2024/03/21 1,108
1564174 삼성전자 주식 어찌하오리까 10 이놈의 2024/03/21 5,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