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멧돼지 포획예정 문자가 왔는데 조금 안타깝네요

..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24-02-02 18:49:28

집 근처 산에 종종 나타나나 봐요

날짜 정해 한꺼번에 포획 예정이라는데

어디로 보내서 풀어놓는게 아니라 사살하는 거니까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해요

사람이 마주치면 위험하지만

멧돼지도 계속 내려오고 사람 눈에 띄는게 결국엔 겨울에 특히 먹을게 없어서니까요

포획과정에서 오인하는 사고도 종종 있는거 같고요

도토리 채집은 벌써 금지가 되었다지만 아직도 줍는 사람도 많고 

산에서 뭔가를 캐거나 줍는거 자제해야할거 같아요

뭔가 공생의 대책이 있을지 싶어요

IP : 112.167.xxx.2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멧돼지
    '24.2.2 6:50 PM (14.32.xxx.215)

    농가 피해 너무 심각해요

  • 2. 어이구야
    '24.2.2 7:15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님이 한 번 당해봐야 그 소리가 쏙 들어갈거에요.
    나라에서 그정도로 한다면 이미 개체수가 심각한거에요.
    아닌게 아니라 우리나라에 맷돼지와 고라니 가 너무 많아져서 잡아먹는 여우들 방사한다고 했었어요.

  • 3. 어이구야
    '24.2.2 7:16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얼마나 심각하면요. 서울의 아파트까지 맷돼지가 들어와 다녔어요.

  • 4. ㅇㅇ
    '24.2.2 7:18 PM (112.150.xxx.211)

    옛날 처럼 산에 호랑이라도 있으면 멧돼지개체수가 조절이 되겠지만 상위포식자가 없으니 ...

  • 5. 어이구야
    '24.2.2 7:18 PM (213.89.xxx.75)

    님이 한 번 당해봐야 그 소리가 쏙 들어갈거에요.
    나라에서 그정도로 한다면 이미 개체수가 심각한거에요.
    아닌게 아니라 우리나라에 맷돼지와 고라니 가 너무 많아져서 잡아먹는 여우들 방사한다고 했었어요.

    그리고 맷돼지 피해가 심각해서 애들 등하교길에 조심하라고까지 말 나왔었어요.
    늦게 다니지마라 맷돼지 만난다가담임 하교말 이었다고요.
    이거 시골 같죠 ㅎㅎㅎㅎ 서울시 한복판 이었답니다.

  • 6. 윗님
    '24.2.2 8:13 PM (219.249.xxx.181) - 삭제된댓글

    맷돼지로 인한 피해와 원글님 글이 무슨 연관성이 있다고 여기서 한탄이신지?
    원글님 글 다 맞고 피해와 별개로 다른 관점에서 얘기한건데요.
    마치 조금의 피해라도 주는 인간은 샇히에서 존중받을 필요가 없다는듯이...

  • 7. 윗님
    '24.2.2 8:14 PM (219.249.xxx.181)

    그런거 누가 모르나요?
    맷돼지로 인한 피해와 원글님 글이 무슨 연관성이 있다고 여기서 한탄이신지?
    원글님 글 다 맞고 피해와 별개로 다른 관점에서 얘기한건데요.
    마치 조금의 피해라도 주는 인간은 사회에서 존중받을 필요가 없다는듯이...

  • 8.
    '24.2.3 12:29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에 동의해요
    인간만 살아야 하는 지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165 정신 못차린 광장시장 근황.jpg/펌 6 이건또 2024/05/04 4,430
1577164 봉제선 없는 면팬티 있나요? 1 ㅇㅇ 2024/05/04 1,613
1577163 금나나같이 미모와 학벌을 갖춘 여자가 무려 26살 많은 남자와 .. 22 ........ 2024/05/04 7,792
1577162 거리걷다가 누워있는 여자 발견했는데 33 ㅇㅇ 2024/05/04 19,047
1577161 비오는날 펌 경험 공유 좀... 이야오 2024/05/04 1,488
1577160 프랑스 실종 한국인 30대남, 찾았다는데 그 가족들한테 욕 나오.. 59 뭐이런 2024/05/04 34,326
1577159 ‘비밀은 없어’ 너무 재밌어요. 2 ㅇㅇ 2024/05/04 4,468
1577158 샴푸 어떤거 쓰세요 2 오나나나 2024/05/04 1,833
1577157 자라에서 산 린넨셔츠 세탁 어찌해야할까요? 5 바닐라향 2024/05/04 2,480
1577156 울 할매 이야기 .... 반전편 18 손녀딸 2024/05/04 5,341
1577155 의사 남편 쓰신 분 글 지우셨네요. 109 .. 2024/05/04 18,390
1577154 86세 할아버지가 소주먹은 친구 다죽고 막걸리먹는 친구들만 살아.. 40 80대 할아.. 2024/05/04 21,847
1577153 월세가 계속 오르네요 전세기피때문인가요 2 나비 2024/05/04 2,695
1577152 새로고침요 프로요 현소 2024/05/04 610
1577151 할 줄 아는 게 하나씩 늘수록 삶이 충만해지네요 15 충만 2024/05/04 6,862
1577150 오늘 본.연극 추천드립니다 4 혹시 2024/05/04 1,274
1577149 멍얼 판다 넘 웃겨요 9 ... 2024/05/04 2,170
1577148 오늘 "그알" 현경대 의원 아들 사건(부인 살.. 1 그것이알고싶.. 2024/05/04 6,898
1577147 살 찌는 속도가 무서워요 28 와 진짜 2024/05/04 7,462
1577146 24 학번 의대 수업 하나요???? 2 ........ 2024/05/04 1,181
1577145 살림남, 서진씨 여동생 귀여워 죽겠어요 6 귀여워 2024/05/04 3,309
1577144 사람에게 쎄함을 느꼈다면 3 .. 2024/05/04 3,614
1577143 좀있음 50인데 시부모 남편 아이 모임에서 한잔 마시면 안되나요.. 44 2024/05/04 7,756
1577142 리사 진짜 커플인가봐요 9 와우 2024/05/04 8,234
1577141 대기업 or 공무원 17 y 2024/05/04 3,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