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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하는 지인한테 실망했는데

오늘 조회수 : 4,690
작성일 : 2024-02-02 15:15:35

 

통화하다 뭐라 할말을 몰랐는데

싹싹하게 또 담주 브런치 하자고 말하는데

끊고나니 너무 기분나쁘고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IP : 221.139.xxx.5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 3:18 P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

    정확히 어떤 거짓말을 했다는거죠?

  • 2.
    '24.2.2 3:19 PM (175.120.xxx.173)

    글을 차분히 써보세요....
    아이 아직 학생인것 같은데
    연세 많은 분이 쓴 글 같아요

  • 3. ...
    '24.2.2 3:21 PM (223.62.xxx.59)

    전 그런 사람 안만나요
    자기 필요한건 얻고 좋은 거 말해주기 꺼리는 사람..
    찝찝하지 않나요?
    서로 그렇게 하고 필요에 의해 만난다해도 싫네요

  • 4.
    '24.2.2 3:23 PM (122.96.xxx.62)

    저도 그런 생각드네요,
    그런데 담주 브런치
    하자며 연락오는데 어찌 대처해야할까요?
    그사람이 말은 엄청 살갑고상냥하게 하는데,
    그냥 좋게 마무리해야할지 뭐냐 따져야 할지,

  • 5. ...
    '24.2.2 3:24 PM (223.62.xxx.59)

    손해를 입힌건 없으니 따질껀 없고요
    그냥 당분간 바빠서 못만난다 하고 연락 안하고 안받고
    멀어지는 거죠 뭐

  • 6. 그니까
    '24.2.2 3:27 PM (106.101.xxx.70) - 삭제된댓글

    글을 좀 차분히 ..

  • 7. ㅇㅇ
    '24.2.2 3:29 PM (175.121.xxx.76)

    저쪽에서 먼저 선 긋는 느낌인데요?

  • 8. .......
    '24.2.2 3:34 PM (1.241.xxx.216)

    티 내지 마시고 서서히 거리를 두세요
    담주 브런치는 당연히 둘러대고 만나지 마시고요
    굳이 이러이러 하지 않았냐 따지는 것도 구차하고요
    서로 상채기 낼 필요없이 조용히 멀어지는게 상책이에요
    어차피 이런 미묘한 부분들로 쌓인 불신은 상당히 오래갈겁니다

  • 9. ..
    '24.2.2 3:35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왜 이해가 안되나 했더니
    저 긴 글이 총 3문장이네요.

  • 10. ......
    '24.2.2 3:4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내용이 좀 정신없지만 따질 일은 아닌듯하고
    마음이 서운하면 거리 좀 두세요

  • 11. ...
    '24.2.2 3:40 PM (180.70.xxx.60)

    저쪽에서 먼저 선 긋는 느낌인데요?
    222222

    눈치 좀 챙겨요
    코스트코도 얘기할때 시큰둥했다면서요
    그럼 그렇구나 해야지
    뭘 따져요ㅎㅎ
    같이 하지 실다고 표현 한건데요

  • 12. ㅇㅇ
    '24.2.2 3:41 PM (119.69.xxx.105)

    따지지말고 조용히 인연 끊으세요
    따지면 어차피 인연 끝나거든요

  • 13. 중요한것ᆢ
    '24.2.2 3:49 PM (122.254.xxx.14)

    일단 원글님이 기분 나쁘고 찝찝한게 있잖아요?
    그런 기분이 든다는거 대부분은 원글님 그 느낌이 맞는
    거예요ㆍ
    오해? 뭐 이런거 아니거든요? 거의 대부분이 그래요
    그래서 님이 궂이 내기분 잡치면서 그 엄마를 만날이유가
    있나요? 내존심 구겨가면서 말이죠?
    저런 관계는 어차피 오래가지 못할꺼고요
    그렇다면 브런치고 나발이고 먼저 선수치세요
    연락오면 그날 비쁘다하고 서서히 인연을 끊어야죠
    골아파요ㆍ이리저리 생각하고 만나는거

  • 14. 위에
    '24.2.2 3:50 PM (122.254.xxx.14)

    궂이 아니라 굳이 ㅜ

  • 15. ㅇㅇ
    '24.2.2 4:08 PM (211.178.xxx.64) - 삭제된댓글

    따진다한들 소용있나요. 저런 사람들은 잡아떼면서 그런적없다고 원글님이 기억못하는걸로 몰아갈거에요
    그냥 멀어지는게 낫습니다

  • 16. ..
    '24.2.2 4:11 PM (118.130.xxx.67)

    뭐라는건가요?

  • 17. 님한테
    '24.2.2 4:15 PM (223.38.xxx.144)

    말도 싹싹하게 하고 케이크도 주던
    친하게 지낸 사람인데
    님이 혼자서 겨울특강 해버려서 그 쪽에서 먼저
    서운했던걸로 보여요.

  • 18. ㅇㅇ
    '24.2.2 4:47 PM (211.209.xxx.126)

    글이 엄청 두서없고 뭐라는지 모르겠어요

  • 19. 흠...
    '24.2.2 4:55 PM (58.231.xxx.155)

    원글님. 그 지인은요, 원글님하고 그냥 가끔 브런치나 먹는 사이였으면 좋겠는 거예요.
    같이 시간 맞춰 코스트코 같이 가서 너 뭐사냐, 쇼핑에 얼마 쓰냐... 이런것 까지 밝혀지는 그런 사이는 아니었으면 좋겠는거죠. 원글님 아이와 내 아이가 같은 학원을 다녀서 지금보다 더 많이 얽히게 되는 그것도 좀 부담스럽구요. 그렇지만 딱히 또 관계를 끊고 그럴 것 까진 아니어서,
    그냥 가볍게 시간 되면 브런치나 먹고 소소한 수다 떨고 그런 사이였으면 하는 거예요.
    이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관계의 거리나 깊이가 상대방이 원하는 거리나 깊이와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을 비난할 수는 없구요,
    어떤 면으로는 상대방은 거짓말을 했다기 보다는 어느정도의 선을 원하는지 원글님에게 가이드를 제시했는데 원글님이 그 눈치를 못채신 거이기도 해요.

  • 20. 무슨
    '24.2.2 5:01 PM (122.96.xxx.62) - 삭제된댓글

    저밖에 없다며 먼저 케잌 챙겨주고, 그래서 저도 물론 생일 케잌 챙기긴했죠, 평소 살갑게 해서 , 저는 늘 호구마냥 살았던거 갘고, 가끔 속을 알수없는 뭐지 하긴했죠,
    정보는 제가 더 많이 주고 했어요,
    연락은 그쪽에서 더 하면서 얻을거 얻고, 저러니 싸가지 없는거 아닌가요? 동네 사람 몇몇 친하다가 척지더라구요, 저는 몰랐는데
    저렇게 의뭉스러우니 그런지

  • 21. 흠...
    '24.2.2 5:05 PM (58.231.xxx.155)

    원글님, 의뭉스럽다고 볼 수도 있지만요. 사람들은 다 자기 스타일대로 타인과 관계를 맺어요.
    평소 대하는 것은 살갑게 하더라도 자신의 정보는 함부로 공개하지 않는 건 그 사람의 스타일인거죠.
    솔직히 말해 저도 굳이 따지자면 원글님 스타일로 사람을 사귀는 케이스인데요.(눈치 좀 없고, 상대의 살가움을 관계의 깊이로 착각하는 스타일)
    관계는 둘이 같이 성립시키는 거예요. 원글님이 정보를 주니 상대방은 그걸 받은거고요,(물었을 때 정보를 안주실 수도 있는 거고-상대방처럼- 또는 어쩌면 원글님은 상대방이 묻기도 전에 정보를 주었을 수도 있어요.) 자신은 정보를 주기 싫었거나
    같은 학원에서 얽히기 싫었거나 할 수 있어요.

  • 22.
    '24.2.2 5:17 PM (122.96.xxx.62) - 삭제된댓글

    온라인 학원이에요, 그게 뭐라고,
    공부를 잘해 정보 공유 안하는것도 아니고,
    저한테 묻기나하고,
    보통은 엮이기 싫어도 양심상 거짓말는 안하죠,
    그러니 주변 다 척진걸 저는 싹싹한데 왜지 했는데
    저만 눈치없이 몰랐나봐요,

  • 23.
    '24.2.2 5:18 PM (122.96.xxx.62)

    그리고 저한테는 학모들 누구누구 만나냐 연락하냐는 왜 묻는지
    몰랐는데 뭐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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