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녀 결혼 시키신 분들 사돈지간에 명절 선물 주고 받기 하시나요?

명절 선물 조회수 : 5,676
작성일 : 2024-02-02 14:48:00

지난 가을 자녀가 결혼해서 첫 명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제 성격은 뭐든 안 주고 안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해서 첫 명절이지만 그런거 없기로 하자고 자녀에게 그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때를 놓치고 말았네요.

오늘 남편 핸드폰으로 사돈 어르신이 보내신  선물,

배송지 입력하라는 카톡이 왔어요.

한우라는데 저희도 한우 보내면 되는 거겠죠?

 

결국 내돈 내산인건데 필요하지도 않고 고기 쟁여 놓는 것도 싫고

고기도 좋아 하지도 않습니다.

사돈 어른 성의를 생각해서 이번에는 기쁘게 받고 

앞으로 이런 거 생략하자고 해도 결례가 안 되겠죠?

IP : 211.206.xxx.19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은
    '24.2.2 2:50 PM (175.120.xxx.173)

    첫명절이니..서로 교환으로 마무리하시고

    쓰신대로
    자녀에게 전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2. ㅇㅇㅇ
    '24.2.2 2:51 PM (211.192.xxx.145)

    우린 안 하는데,
    첫 명절에는 했어요.

  • 3.
    '24.2.2 2:52 PM (116.42.xxx.47)

    한우 보냈다고 다시 한우를 보내는건 센스없어 보여요

  • 4. 첫명절만
    '24.2.2 2:52 PM (175.223.xxx.59)

    하자 하시고요 쓰신 내용 쟁여놓기 싫고 고기 안좋아하고 이런 얘긴
    자녀에게 하지마세요. 저희 엄마가 사돈 첫 명절 선물에 그리 반응하는데 뭔들 좋아할까 싶더라고요

  • 5. ...
    '24.2.2 2:52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아예 시작도 안하는게 최선임.
    나는 첫번째라고 생각하나 상대방은 매해 보내면 대략 난감

  • 6. ;;
    '24.2.2 2:53 PM (39.116.xxx.154)

    보통은 몇 번은 서로 주고 받아요.
    그러다 선물 준비하는 게 어려워서
    서로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대부분 한 쪽이 고기선물하면
    반대쪽은 과일 세트 하고 그러더라고요.
    대충 맞추어서요.
    고기해도 괜찮아요..

  • 7. ....
    '24.2.2 2:56 PM (118.39.xxx.212)

    다른 거 보내세요.
    고기 받았다고 고기 보내는건 오히려 상대방이 보기에는 선물반품 받는 느낌입니다.

  • 8. 그러게요
    '24.2.2 2:58 PM (211.206.xxx.191)

    시작도 안 하는게 최선인데 이미 저쪽에서 보냈으니
    주소지 입력 안 하고 거부하면 또 어떻겠어요?ㅎㅎㅎ
    울며 겨자 먹기로 받고

    ㅇ님 한우 받고 그럼 뭘 보내나요?
    비용면에서 다른 거 하기가 쉽지 않아요.ㅠㅠ

    첫명절만님 자녀에게 이미 했어요.
    뭔들 받는 거 안 좋아해요.
    갸가 엄마 성격을 모르나요?ㅠㅠ

  • 9. 다른 거
    '24.2.2 3:04 PM (211.206.xxx.191)

    보내라는데 우리는 50만원 짜리 받고
    20-30만원 과일 보내는 것도 실례 아닌가요?
    선물 반품 받는 느낌이라니. 엉엉~

  • 10. 다른 거
    '24.2.2 3:05 PM (211.206.xxx.191)

    갈치 이런거 50만원어치 보내도 폼도 안 나잖아요.ㅠ

  • 11. ....
    '24.2.2 3:17 PM (118.39.xxx.212)

    과일을 그 금액 비슷하게 여러개 보내면 되죠.
    과일이 너무 많다 싶으면 과일과 고급 술 등으로 조합을 해도 되고요.

  • 12. ...
    '24.2.2 3:18 PM (122.40.xxx.155)

    고기 받았을때 백화점 상품권으로 주시더라구요.

  • 13. ..
    '24.2.2 3:19 PM (39.116.xxx.154)

    백화점에서 과일 선물로 준비하면
    비용이 꽤 듭니다.
    그쪽 가격을 염두에 둔다는 의미지
    똑같이는 못맞춰요.

    늘 한쪽이 모자리게 되지만
    선물이니 괜찮아요.

    백화점 가서 굴비 웬만한 거 사셔도 50은 나갑니다.
    백화점 나가서 둘러보시면 대충 나옵니다.

  • 14. .....
    '24.2.2 3:20 PM (223.38.xxx.77)

    결혼 첫 명절에 서로 선물세트 보내고
    받으면 잘 받았다 감사하다 서로 그런 전화하려고 통화 한 번 하게 되는데
    그 때 잘얘기하셔서 다음부터 하지 말자 하세요.
    보통 몇 년 정도 하다가 끊기는 경우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 15. 3년쯤
    '24.2.2 3:21 PM (121.133.xxx.137)

    아빠가 제 시집으로 과일상자나 갈비셋트
    보내셨고 시집에서도 답례로
    비슷한거 보내셨는데
    시엄니가 어느날 말씀하시더라구요
    결혼 초에야 인사 차원에서 하셨겠지만
    이제 그만하셔도 될것같다구요
    그래서 아빠한테 그대로 말씀드렸고
    끝났어요 ㅎㅎ

  • 16. --
    '24.2.2 3:23 PM (1.222.xxx.88)

    눈치보기 선물도 참 피곤

  • 17. ....
    '24.2.2 3:26 PM (223.39.xxx.137)

    원글처럼 선물 고르기 힘들어 하는 사람은
    상품권이 제일 무난해 보이네요.
    백화점 상품권 보내세요.

  • 18. ...
    '24.2.2 3:35 PM (118.235.xxx.58)

    백화점에 가셔서 비슷한 가격대로 골라보세요.
    굴비 생선 건강식품 등으로요.
    저도 사돈네서 첫 명절에 먼저 보내셨길래
    백화점에서 한우 사서 보냈고
    앞으로는 서로 하지 말자고 사부인과 통화했어요.
    앞으론 보내시더라도 저는 안 보낼 거니
    절대 하지 말자고 했어요.
    그 뒤로 서로 안 하니 편하고 부담없어요.

  • 19. ,,,
    '24.2.2 3:37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저희딸도 작년에 결혼 시켰는데 추석때 선물이 와서 그날 부랴부랴 백화점 가서 선물 보냈네요ㅠ
    추석은 첫 명절이니까 보냈어도 이번에는 안보내셨으면 좋겠는데 어쩔지 몰라 고민중이네요.
    진짜 눈치 게임도 아니고...

  • 20. ...
    '24.2.2 3:44 PM (125.178.xxx.184)

    본문같은 경우는 상품권으로 답례하면 기분 나빠할거 같은데 좀 더 고민해보시고 잘 선택하시길요

  • 21. ..
    '24.2.2 3:58 PM (222.233.xxx.224)

    한우받으셨으면 유명집 양념으로 보내면 어울릴거 같은데요..다음부턴 자녀들에게 말해서 없기로 하는게 관건일듯..

  • 22. ditto
    '24.2.2 4:13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님이 매년 그러시는 걸 며느리인 제가 중간에서 딱 잘랐어요 서로 너무 고통스러워하는게 눈에 보여서 ㅎ
    한우 받으셨으면 어느 유명 식당 식사권같은 거 보내셔도 될 듯. 그리고 자녀를 통해 꼭 그만하게 중간에 말 좀 잘 전해라고. 돈을 떠나서 품목 정하기 진짜 곤혹스러워요 한두 번도 아니고

  • 23. ..
    '24.2.2 5:15 PM (14.55.xxx.141)

    받고나서 감사 인사 전화하기도 꺼끄러워요
    그 금액에 맞게 선물 고르기도 거의 고문수준
    비싼 백화점 과일과 한우가 오는데
    풀러보면 포장만 근사하고 내용물은 그 돈값 못해요
    낭비죠

  • 24. ..
    '24.2.2 7:08 PM (211.234.xxx.234)

    결혼하고 첫 명절만 했어요~~
    그 뒤로는 서로 안하기로~~
    이젠 새해. 명절이라고 의례히 하는 전화도 딱히 안하세요

  • 25. 연애결혼해서
    '24.2.3 11:3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자식들끼리 의논해서
    이바지도 생략하고 명절도 생략했어요
    사돈의 환갑 칠순도 생략하고요
    나이도 많아지는데 신경쓰는일이 하나라도 적어지니 너무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4531 지금 도시가스 점검 철인가요 4 ㅇㅇ 2024/02/02 1,485
1544530 반클 반지 시세 아시는 분 계시죠? 4 반클 2024/02/02 2,664
1544529 아이가 장학금을 받으면 그돈이 세이브되잖아요 5 조심스럽지만.. 2024/02/02 2,889
1544528 검은색 스니커즈 추천 좀 해주세요~ 2 0306 2024/02/02 946
1544527 동네 정신의학과 갔다 왔어요. 8 정신의학과 2024/02/02 4,655
1544526 약속을 잘갔냐는 말이 무슨말이에요? 11 막포미 2024/02/02 3,317
1544525 엘지 세탁기와 삼성 아가사랑 배수 호스 연결 4 마녀 2024/02/02 1,624
1544524 한동훈, 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유예안 불발시킨것에 대해 40 ㅇㅇ 2024/02/02 1,593
1544523 혹시 이런 뜻의 사자성어가 있나요? 2 2024/02/02 1,392
1544522 두유제조기 두유 맛없네요. 14 맛없음 2024/02/02 5,710
1544521 기자들 질문이 두려운 무능한~~ 5 메이you 2024/02/02 1,322
1544520 축구 오늘밤인거죠? 2 . 2024/02/02 1,662
1544519 명품가방 수수가 문제가 아니라 10 2024/02/02 2,399
1544518 세상에 행복한 사람이 더 많을까요 4 2024/02/02 1,780
1544517 안미끄러운 욕실화 7 화장실 2024/02/02 1,510
1544516 지방)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 분양가 얼마정도 되나요?? 10 궁금 2024/02/02 2,538
1544515 자연인처럼 살면 편할까요 11 ㄹㄹ 2024/02/02 3,287
1544514 의료 민영화 시작으로 보험사 주가 폭등이 무슨뜻인가요? 15 .. 2024/02/02 3,955
1544513 남편이 명절만 되면 예민해지고 화를 내고 있어요 20 불치병 2024/02/02 7,478
1544512 85년생 40살 아닌가요 16 ㅇㅇ 2024/02/02 4,844
1544511 머리카락이 갈색이면 더 어려보이나요 3 ㅇㅇ 2024/02/02 3,156
1544510 타진요 사건이 참 대단한 시발점이었어요. 3 dears 2024/02/02 2,678
1544509 파마를 하면 흰머리가 좀 덜보이나요? 2 아이펙스 2024/02/02 2,542
1544508 바오 가족 좋아하시는 분만 11 ... 2024/02/02 1,988
1544507 바지벗는일은 빙산의 일각인데... 16 아휴 2024/02/02 5,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