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은
'24.2.2 2:50 PM
(175.120.xxx.173)
첫명절이니..서로 교환으로 마무리하시고
쓰신대로
자녀에게 전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ㅇㅇㅇ
'24.2.2 2:51 PM
(211.192.xxx.145)
우린 안 하는데,
첫 명절에는 했어요.
3. ㅇ
'24.2.2 2:52 PM
(116.42.xxx.47)
한우 보냈다고 다시 한우를 보내는건 센스없어 보여요
4. 첫명절만
'24.2.2 2:52 PM
(175.223.xxx.59)
하자 하시고요 쓰신 내용 쟁여놓기 싫고 고기 안좋아하고 이런 얘긴
자녀에게 하지마세요. 저희 엄마가 사돈 첫 명절 선물에 그리 반응하는데 뭔들 좋아할까 싶더라고요
5. ...
'24.2.2 2:52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아예 시작도 안하는게 최선임.
나는 첫번째라고 생각하나 상대방은 매해 보내면 대략 난감
6. ;;
'24.2.2 2:53 PM
(39.116.xxx.154)
보통은 몇 번은 서로 주고 받아요.
그러다 선물 준비하는 게 어려워서
서로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대부분 한 쪽이 고기선물하면
반대쪽은 과일 세트 하고 그러더라고요.
대충 맞추어서요.
고기해도 괜찮아요..
7. ....
'24.2.2 2:56 PM
(118.39.xxx.212)
다른 거 보내세요.
고기 받았다고 고기 보내는건 오히려 상대방이 보기에는 선물반품 받는 느낌입니다.
8. 그러게요
'24.2.2 2:58 PM
(211.206.xxx.191)
시작도 안 하는게 최선인데 이미 저쪽에서 보냈으니
주소지 입력 안 하고 거부하면 또 어떻겠어요?ㅎㅎㅎ
울며 겨자 먹기로 받고
ㅇ님 한우 받고 그럼 뭘 보내나요?
비용면에서 다른 거 하기가 쉽지 않아요.ㅠㅠ
첫명절만님 자녀에게 이미 했어요.
뭔들 받는 거 안 좋아해요.
갸가 엄마 성격을 모르나요?ㅠㅠ
9. 다른 거
'24.2.2 3:04 PM
(211.206.xxx.191)
보내라는데 우리는 50만원 짜리 받고
20-30만원 과일 보내는 것도 실례 아닌가요?
선물 반품 받는 느낌이라니. 엉엉~
10. 다른 거
'24.2.2 3:05 PM
(211.206.xxx.191)
갈치 이런거 50만원어치 보내도 폼도 안 나잖아요.ㅠ
11. ....
'24.2.2 3:17 PM
(118.39.xxx.212)
과일을 그 금액 비슷하게 여러개 보내면 되죠.
과일이 너무 많다 싶으면 과일과 고급 술 등으로 조합을 해도 되고요.
12. ...
'24.2.2 3:18 PM
(122.40.xxx.155)
고기 받았을때 백화점 상품권으로 주시더라구요.
13. ..
'24.2.2 3:19 PM
(39.116.xxx.154)
백화점에서 과일 선물로 준비하면
비용이 꽤 듭니다.
그쪽 가격을 염두에 둔다는 의미지
똑같이는 못맞춰요.
늘 한쪽이 모자리게 되지만
선물이니 괜찮아요.
백화점 가서 굴비 웬만한 거 사셔도 50은 나갑니다.
백화점 나가서 둘러보시면 대충 나옵니다.
14. .....
'24.2.2 3:20 PM
(223.38.xxx.77)
결혼 첫 명절에 서로 선물세트 보내고
받으면 잘 받았다 감사하다 서로 그런 전화하려고 통화 한 번 하게 되는데
그 때 잘얘기하셔서 다음부터 하지 말자 하세요.
보통 몇 년 정도 하다가 끊기는 경우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15. 3년쯤
'24.2.2 3:21 PM
(121.133.xxx.137)
아빠가 제 시집으로 과일상자나 갈비셋트
보내셨고 시집에서도 답례로
비슷한거 보내셨는데
시엄니가 어느날 말씀하시더라구요
결혼 초에야 인사 차원에서 하셨겠지만
이제 그만하셔도 될것같다구요
그래서 아빠한테 그대로 말씀드렸고
끝났어요 ㅎㅎ
16. --
'24.2.2 3:23 PM
(1.222.xxx.88)
눈치보기 선물도 참 피곤
17. ....
'24.2.2 3:26 PM
(223.39.xxx.137)
원글처럼 선물 고르기 힘들어 하는 사람은
상품권이 제일 무난해 보이네요.
백화점 상품권 보내세요.
18. ...
'24.2.2 3:35 PM
(118.235.xxx.58)
백화점에 가셔서 비슷한 가격대로 골라보세요.
굴비 생선 건강식품 등으로요.
저도 사돈네서 첫 명절에 먼저 보내셨길래
백화점에서 한우 사서 보냈고
앞으로는 서로 하지 말자고 사부인과 통화했어요.
앞으론 보내시더라도 저는 안 보낼 거니
절대 하지 말자고 했어요.
그 뒤로 서로 안 하니 편하고 부담없어요.
19. ,,,
'24.2.2 3:37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저희딸도 작년에 결혼 시켰는데 추석때 선물이 와서 그날 부랴부랴 백화점 가서 선물 보냈네요ㅠ
추석은 첫 명절이니까 보냈어도 이번에는 안보내셨으면 좋겠는데 어쩔지 몰라 고민중이네요.
진짜 눈치 게임도 아니고...
20. ...
'24.2.2 3:44 PM
(125.178.xxx.184)
본문같은 경우는 상품권으로 답례하면 기분 나빠할거 같은데 좀 더 고민해보시고 잘 선택하시길요
21. ..
'24.2.2 3:58 PM
(222.233.xxx.224)
한우받으셨으면 유명집 양념으로 보내면 어울릴거 같은데요..다음부턴 자녀들에게 말해서 없기로 하는게 관건일듯..
22. ditto
'24.2.2 4:13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님이 매년 그러시는 걸 며느리인 제가 중간에서 딱 잘랐어요 서로 너무 고통스러워하는게 눈에 보여서 ㅎ
한우 받으셨으면 어느 유명 식당 식사권같은 거 보내셔도 될 듯. 그리고 자녀를 통해 꼭 그만하게 중간에 말 좀 잘 전해라고. 돈을 떠나서 품목 정하기 진짜 곤혹스러워요 한두 번도 아니고
23. ..
'24.2.2 5:15 PM
(14.55.xxx.141)
받고나서 감사 인사 전화하기도 꺼끄러워요
그 금액에 맞게 선물 고르기도 거의 고문수준
비싼 백화점 과일과 한우가 오는데
풀러보면 포장만 근사하고 내용물은 그 돈값 못해요
낭비죠
24. ..
'24.2.2 7:08 PM
(211.234.xxx.234)
결혼하고 첫 명절만 했어요~~
그 뒤로는 서로 안하기로~~
이젠 새해. 명절이라고 의례히 하는 전화도 딱히 안하세요
25. 연애결혼해서
'24.2.3 11:37 AM
(122.37.xxx.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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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자식들끼리 의논해서
이바지도 생략하고 명절도 생략했어요
사돈의 환갑 칠순도 생략하고요
나이도 많아지는데 신경쓰는일이 하나라도 적어지니 너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