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이 한달 남았네요.
한달간 일은 없고
물건들 이리정리 하고 있어요.
왠지 힘팔리고 자신감도 없고
나름 회사가 나를 굳건히 지켜준 기둥이었구나란 생각도
드네요.
일을 잘하든 못하든 월급찍히는 재미로 여태 다녔는데
이젠 그런 재미도 없었질것 같구요.
막상 나가면
나태해지고 게을러질 저를 그려보는데 영 자신이 없어요.
50중반 이젠 곧 후반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1년간은 퇴직금으로 버티고
담엔 무엇으로 살아가야 될까요?
퇴직이 한달 남았네요.
한달간 일은 없고
물건들 이리정리 하고 있어요.
왠지 힘팔리고 자신감도 없고
나름 회사가 나를 굳건히 지켜준 기둥이었구나란 생각도
드네요.
일을 잘하든 못하든 월급찍히는 재미로 여태 다녔는데
이젠 그런 재미도 없었질것 같구요.
막상 나가면
나태해지고 게을러질 저를 그려보는데 영 자신이 없어요.
50중반 이젠 곧 후반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1년간은 퇴직금으로 버티고
담엔 무엇으로 살아가야 될까요?
정년이 60세인데 조기퇴직 아님 명예퇴직인가요 ?
회사에서 무슨일을 하셨는데요 ?
담엔 보통 요양원 간병인이 된다고 들었어요~~
그동안 못한 거 하심 되어요. 우선 늦잠! 평일 여행같은 거요. 고생하셨어요~~
첨에 불안하긴한데 몇달지나면 금방 적응되요. 근데 뭘 하려면 돈이 들어.. 위축되긴하는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고 요령생기면 괜찮아요. 정신, 체력 나자신한테 집중해보아요~
천천히 할수 있는 일 찾아보세요
저는 알바하는데 리뉴얼 기간이라
강제 한달 쉬고 있는데
저도 일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