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뎁..
'24.2.2 1:18 PM
(110.70.xxx.240)
경제사정되면 그만두세요 애들 금방크고 퇴직한 선배들보니 저런게 진짜 인생인가 싶게 행복해들 하더만요
2. llIll
'24.2.2 1:22 PM
(175.197.xxx.228)
수고많으셨어요. 퇴사하셔서 애들 살뜰히 봐주시고 남편분 내조하면 좋은듯요
3. 28년차 직장맘
'24.2.2 1:22 PM
(211.246.xxx.108)
그정도 되면 그만 두세요.
명문대 나오셨다니 일 그만두시고 아이 키우시고
나중에 다른 준비를 하셔도 되겠어요.
생계형도 아니니 절박하지 않아도 되구요
4. ....
'24.2.2 1:23 PM
(112.152.xxx.181)
경제사정이 넉넉하시면 초등아이들 돌봐주면 좋죠.
아이들 내손으로 키우는것도 보람있어요.명문대나오셨으니 공부도 봐주고 좋네요
5. ...
'24.2.2 1:24 PM
(61.79.xxx.23)
부럽네요
자산 많으면 퇴사해도 되죠
6. 잘
'24.2.2 1:26 PM
(106.102.xxx.81)
덜 후회하는 쪽으로 결정하세요
애들은 금방 클 것이고
단절된 경력에 재취업 어렵습니다
나중에 자신에게 잘했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쪽으로 결정하세요
7. 아마
'24.2.2 1:28 PM
(223.38.xxx.40)
퇴직하면 비슷한 수준으로 재취업은 어렵지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직해도 될지요?
8. ㅇㅇ
'24.2.2 1:28 PM
(39.117.xxx.171)
돈 벌어야하는거 아니면 집에서 애들 케어하는게 좋죠
9. 흠
'24.2.2 1:32 PM
(221.145.xxx.192)
경제사정 넉넉하면 퇴직 하길 추천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고, 느긋한 젊은 시절은 가장 귀한 거예요.
집에서 아이들 기르며 적성에 맞는 자격증을 천천히 야무지게 준비해서 아이들 입시 끝나면 다시 세컨잡 경력 시작하세요.
10. ...
'24.2.2 1:38 P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지금 직장이 적당히 커리어 포기하고 다니긴 어렵나요?
여자가 성공하려면 아이들 포기해야되요.
남편분 언제까지 임원직 있으실꺼 같으세요?
임원이 더 금방 잘리잖아요.
저는 만26년차 직장인이고 저도 대기업 다니는데요.
사실 애들 학교 가면서 퇴직 위기가 있었지만..
진짜 포기할때가 되면 포기하자 생각하고 다니다보니
여태 다니게 됐어요.
50줄 되면 사실 버틴 시간들이 참 다행이다 싶답니다.
큰애는 벌써 대학가서 회사에서 학자금 받아요.
제가 아이 학자금 받을때까지 회사 다닐 줄 몰랐어요.
집에 재력이 있다면야 내 커리어 포기하고 아이 키우는게 답이죠.
하지만 금전적 불안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냥 다니세요.
11. ...
'24.2.2 1:38 PM
(115.138.xxx.180)
남편 분과 의논하실 문제 같네요.
12. 아마
'24.2.2 1:39 PM
(223.38.xxx.40)
남편은 별 생각이 없어요. 일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너 좋을대로 해라 예요
13. ...
'24.2.2 1:40 PM
(118.37.xxx.213)
자산 많은데 다시 재취업 걱정하시네요.
아이들 케어하면서 본인 취미생활하면서 즐겁게 사세요.
회사 다니기 싫어도 경제적 문제때문에 아둥바둥 다니거든요.
제일 부러운 인생이네요.
14. 음
'24.2.2 1:40 PM
(221.147.xxx.153)
그러시다가 아이들이 일하는 부모를 자랑스러워할 고딩이후에 부모가 둘 다 집에 있는 답답한 상황을 만들수 있어요. 애들 다 컸는데 부모보다 돈이 필요한 시기에 왜 집에 계시려고 해요. 앤들에게 존경받기 힘들어요. 전업주부엄마는요.
15. ...
'24.2.2 1:41 PM
(118.235.xxx.245)
자산이 넉넉하시고 물려받은것도 있으시다니
그만두시고 애들 잘 봐주시는게 좋긴 하겠네요.
16. ...
'24.2.2 1:45 PM
(118.235.xxx.245)
제 주위 보면 워킹맘 밑에 잘하는 아이 10명에 한명 될까말까예요.
저야 흑수저라서 내 노후 의지하지 않고 여유롭게 살고자 다니지만..
제 전업친구들은 다 애들 학업 성공했답니다.
애들만 보면 부럽지만 제 경제적 자유도 저는 중요해서 여직 일하는것 감사합니다.
17. ..
'24.2.2 1:46 PM
(115.140.xxx.42)
명문대나오고 대기업 입사한분이 왜
이런걸 물으시…는…..
둘째 낳을까요?랑 퇴사할까요? 물어보는거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인지라…
여유되시면 퇴사-
전 아이가 먼저라 전업생활하지만 약간의 슈입이 있으니
가능하지 고학년되어 학원돌리면 취업할듯해요 .
18. ㅇㅇ
'24.2.2 1:47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내가 어떤 성취에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비슷한 상황으로 전 그만두었는데, 후회했어요.
다시 그 일 못해요. 그 자리 못돌아가요. 13년 근무하셨음 40언저리 되셨을건데.. 조금만 더 다니시며 충분히 생각해 보시기를 추천드릴게요
19. ...
'24.2.2 1:51 PM
(202.20.xxx.210)
돈이 많아도 자기 일이 필요한 사람이 있거든요.
일 싫으시면 퇴사하면 되죠. 전 제 연봉보다 제가 받는 월세 가 더 많아요. 저도 대기업 입사해서 17년 째 일하는 중인데 아이는 시터 써요. 저는 육아보다 일이 더 좋아서.
돈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나이들어서 어떻게 되고 싶냐의 문제인데 저는 회사 나와서 계속 뭔가 뒤쳐지지 않고 계속 새로운 걸 배우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사람마다 다른 거라 답은 없습니다.
20. ㅇㅇ
'24.2.2 1:52 PM
(211.246.xxx.142)
돈 문제가 없으면 퇴사하셔요. 아이 방학때라 더더욱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해요. 저도 대기업 지금 거의20년 되가는데 애들이 특히 오늘 같은 방학때 스스로 점심 차려먹고 사먹고 배달받아먹고 하는거 아직도 짠하네요.
21. ..
'24.2.2 1:57 PM
(223.38.xxx.30)
커리어를 이어나가야겠다라는 생각이 1이라도 있으심 남아있거나 이직.
경제적으로도 편안하고 더이상 커리어에 욕심없다. 라면 퇴직.
22. 저같으면
'24.2.2 2:00 PM
(218.238.xxx.47)
저는 경제적인 이유도 있지만 일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여유가 되신다면 아이좀 돌보시고
정말 해보고 싶던 일에 도전을 해보세요.
참 부러운 인생이신데 즐기세요~~
23. ㅇㅇ
'24.2.2 2:16 P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지금 수준의 재취업 불가.경력단절해도 억울하지않은가?
#나는 인생의 우선 순위가 무없인가?
#나는 가사노동를 어떻게 평가하나?
애들은 의외로 초등고학년들어가면 엄마손이 별로 필요치않아요 여지껏 교류없던 학부모세계에 뛰어든다한들 누가 잘 끼워주지도않구요
애들 정보라는것도
잘하는애들에게나 큰의미가 있죠 ..
암튼 그렇습니다
24. ᆢ
'24.2.2 2:32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케어하든 직장인 엄마든간에 공부할 아이는 어떻게든 하더군요 결국 애가 공부하니까요 곧 중고등생 되고,,
경제때문에 다니는 분들도 있지만 일하면서 에너지 얻는 사람도 있어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고 더 좋고 나쁨은 없어요
저라면 몇년 더 다녀보고 결정할것 같아요 사람 맘은 수시로 변하지만 직장은 한번 나오면 들어가기 쉽지 않으니까요
25. ...
'24.2.2 2:52 PM
(202.20.xxx.210)
애는 크고 퇴사하고 나면 나중에 후회 하더라구요, 전 깔끔한 옷 차려 입고 나와서 회사가 주는 커피, 회사가 주는 밥 먹고 회의하다 집에 가서 운동하고.. 그냥 이 생활이 좋아요, 애 학원 따라다니고 숙제 봐주고 이런 것 보다 내 행복은 여기구나 생각하고 아이 일은 시터, 튜터 붙여서 해결 했어요. 아이도 중요하지만 저도 힘드니까.
26. 그만두고
'24.2.2 3:02 PM
(220.85.xxx.248)
재테크전념하시고 아이돌보시는게 더 의미있을것 같아요.
27. 퇴직
'24.2.2 3:30 PM
(223.38.xxx.40)
공부는 잘했는데 제가 일머리가 있는 편이 아니라... 일을 못하니 더 일하기 싫은 거 같아요.......
승진이라도 많이 했으면 일에서 보람을 느낄텐데.......
28. 이뻐라
'24.2.2 3:47 PM
(39.7.xxx.103)
맞벌이는
말 그대로 같이 돈 벌다.잖아요.
돈 안벌어도 되는 형편이면 맞벌이하지 마시고
애들 폭~ 안아주세요.
29. 음...
'24.2.2 4:00 PM
(104.28.xxx.17)
애들은 금방 크잖아요 집에서 전업으로 가족들 챙기며 사는것도
좋지만 그냥 아무 활동없이 살림만 하며 살다보면
우울증옵니다..제경험상..
남편과 자식들에게 무시당할수도 있는 가능성 열어두시구여..
30. ...
'24.2.2 4:03 PM
(223.62.xxx.94)
남편이 일 안 한다고 무시할 사람인지 잘 판단해 보시고 그렇다면 그 다음은 원하는 대로 하시면 되겠네요
31. 애들
'24.2.2 4:52 PM
(58.126.xxx.131)
일단 돈이 안정되면 아이들 돌봐야죠
학원 라이딩도 해주고요.
32. 물방울
'24.2.2 7:49 PM
(49.165.xxx.150)
-
삭제된댓글
자녀는 부모의 그림자를 보면서 성장한다고 하지요. 자녀들을 근성있게 키우고 싶으시면, 직장에서 어려움이 있다거나 일을 못한다고 해서 쉽게 그만두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원글님의 자녀가 지금 님의 상황에 처해있다면 자녀에게 직장을 그만두기 전에 일을 더 잘해보려고 노력해 보라고 조언하실 것 같은데, 아닌가요? 암튼 사회생활 선배로서 최소한 몇년은 더 노력해 보라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33. 물방울
'24.2.2 7:50 PM
(49.165.xxx.150)
자녀는 부모의 그림자를 닮는다고 하지요. 자녀들을 근성있게 키우고 싶으시면, 직장에서 어려움이 있다거나 일을 못한다고 해서 쉽게 그만두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원글님의 자녀가 지금 님의 상황에 처해있다면 자녀에게 직장을 그만두기 전에 일을 더 잘해보려고 노력해 보라고 조언하실 것 같은데, 아닌가요? 암튼 사회생활 선배로서 최소한 몇년은 더 노력해 보라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34. 애둘낳고
'24.2.2 10:45 PM
(118.235.xxx.204)
재테크잘햇다는게 자랑인가싶네요. 딱그거내세우는 회사여자들 기본적으로 휴직길고 회사일 집중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