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생일되면..큰딸은 항상 비싸던, 싸던..작은 선물이라도 보내옵니다. 작은딸은 그냥 생신축하
문자만 보내오고요.
아이들 키우고 유학까지 보내느라 고생도 많이 했는데,
작은딸아이한테 좀 서운해요.
이거 제가 한번쯤 말해줘야할까요?
가격에 상관없이 성의를 표하면 어떻겠냐고요..
아님..그냥 여태 했던데로 신경끄고 지내야할까요?
남편 생일되면..큰딸은 항상 비싸던, 싸던..작은 선물이라도 보내옵니다. 작은딸은 그냥 생신축하
문자만 보내오고요.
아이들 키우고 유학까지 보내느라 고생도 많이 했는데,
작은딸아이한테 좀 서운해요.
이거 제가 한번쯤 말해줘야할까요?
가격에 상관없이 성의를 표하면 어떻겠냐고요..
아님..그냥 여태 했던데로 신경끄고 지내야할까요?
알고도 안하는거니 그냥 두세요
20대라면
해외직장인들 여유돈 없어요
좋은 도시 살수록 더 그래요
간혹 유학바라지 한거 보상받고 싶어하는 부모들 있던데
진짜 괴롭고 싫습니다
알아서 깨닫거나
판단하겠죠
딸 둘이라고 똑같이 키운것도 아닐 수 있고
딸 둘이라고 똑같은 애들도 아니고
시간 지나면 달라질 수도 있고
말씀하세요.
모르면 가르쳐야죠.
꼭 부모뿐만 아니라 다른인간관계에서도 알아야 하니까요.
그래도 안한다면 마음에서 내려 놓으셔야지 다큰 성인을
어쩌겠어요 섭섭하더라도 어린시절부터 가르치지 못한 나에게도 책임이 있으니까요.
몰라서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가르쳐야 합니다
유학까지 시켰으면 학비론도 없을테구요.
받기만 하고 줄 줄 모르는 애들 있어요.
부모 생일에 비타민이라도 챙기라고 가르치세요.
어찌 억지로 하라고 하나요?
성인인데 자기 맘이 우러나야죠.
시켜도 한두번 뿐이겠죠
전 자식이 없어서 자식입장으로만 살아왔는데.. 솔직히 저는 첫째딸처럼 하는게 맞다고 봐요..
그렇게따지면 첫째딸은 뭐 해외에서 직장다니면서 돈이 남아 돌겠어요.. 똑같죠
부모에 대한 애착이 맏이 만 하겠어요?
잘 살아주면 되는거지
작은애는 신경끄고 큰애한테는 매번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
간단한 선물이라도 보내는 게 낫다.
부모니까 보내라가 아니라 가까운 사람이면 네가 그 정도는 챙기는 게 맞다라고 알려주셔요.
실제로 그게 맞구요.
친한 친구한테도 그냥 말로만 축하한다고 하고 넘어가지는 않을 걸요.
전 자식이 없어서 자식입장으로만 살아왔는데.. 솔직히 저는 첫째딸처럼 하는게 맞다고 봐요..
그렇게따지면 첫째딸은 뭐 해외에서 직장다니면서 돈이 남아 돌겠어요.. 똑같죠
모르면가르쳐야 되는거 아닌가요... 부모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저런 행동 할수도 있는거잖아요...
부모 생일에 가격에 상관없이 선물을 하는 게 맞다고 가르치셔야죠
돈 문제가 아닌 성의의 문제니 원글님이 섭섭한 게 맞구요
그 마음 아이에게 전달하세요.
알려줘야죠. 뭐라고 하라는게 아니라
좋은말로 너가 성인도됐고 돈도 벌면 아빠생일 선물은 해야하지않겠냐 하고 가르쳐줘야죠
한번은 얘기해야한다고 봅니다
이런게 가르치는거죠
뭐 꼭 받아야 맛인가요?
어쩌다 시골에 할머니 보러갔다오는데
직장다니는 손녀들이
한 애는 10만이라도 드리고 오는데
연봉 1억인 외국계 다니는애는
전혀 그런게 없어요
그래서 부모가 얘기했더니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한번 얘기해도 담에도 그러면
어쩔수없는거구요
아무리 돈없다 해도
부모 생일에 몇만원도 못 쓰나요?
학생도 아니고,
직장인이라면서요.
얘기 하세요.
제가 늘 부모님 챙겼고 남동생은 알면서도 그냥 무시했어요.
심지어 제가 돈 줄테니 부모님 어버이날 생신 선물 좀 사라 해도 안 했어요.
부모님 챙기는 건 늘 제 몫이고 동생은 받기만 했지요.
결국 엄마는 동생한테 재산 다 몰아주고
동생은 그 돈 다 날리고, 부모님 지금 길거리 나앉기 직전이에요.
자식을 경우 바르게 차별 없이 키워야됩니다.
모르는 건 가르치세요.
알고도 안 하면 인성이 그만한 놈이니 거리를 두구요.
지나보니 친구고 가족이고 맘에 걸리는 부분이 있는 사람은
결국 문제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남동생이 저런걸 잘 챙기는 스타일이라서 어릴때부터 부모님 보다는 남동생이 좀더 저한테는 영향을 줬던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저런걸 가르쳐준적은 없거든요
근데 남동생은 돈벌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총각때도 나갔다 집에 들어오면 붕어빵이라도 누나 먹어 하면서 사들고 오는성격을 가진 동생이었거든요..
학교 다닐때는 본인 용돈 모아서 선물 사주는 스타일이었구요.. 태생이 그런 꼼꼼한 스타일인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저도 따라했던 행동들이었는데 중고등학생들도 마음있으면...
같은 형제한테도 선물하는데... 직장인이 그런거는 좀 많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언니보면서 배운것도 없나 싶기도 하네요..ㅠㅠ
억지로 시켜야 합니다. 하다못해 카톡 기프티콘이라도 할 줄 알아야지요. 안해도 되는 줄 알도록 놔두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세요 그냥 두면 본인은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대딩 남매 알바하면서 돈 나오는 날이면 큰 애가 촉발 쏘면 담에 작은애가 치킨 쏘고 엄마아빠가 맛있게 먹는거 엄청 뿌듯해해요
돈쓰지말어 니들 힘들게 번거 아깝다 그러면 이러려고 버는건데 이러고요
생각해보니 남편이 맛있는거 사주면서 그런 얘기 가끔 했던 거 같아요
놔두기는요.
가르쳐야죠.
아무리 성인이라도 모르고 잘못하는건 가르쳐야 합니다.
가르쳐야죠. 부모에게 뿐만 아니라 주변관계때문이라도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직장생활까지 하는 성인에게 가르치다니..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이지 몰라서 생일선물 안하겠어요?
엄마에게 그런소리 들으면
그나마 축하문자 조차 안보내는 사이가 될수도 ..
저희 집 아들도 축하 이모티콘만 보내는데
한 번씩 초대해서 거하게 쏘네요.
저걸 어떻게 두고보나요?
가르쳐야죠...애가 참 싸가지가 없네요.
유학시킨 부모정성도 모르고 기본도 모르네요.
잘못키우신듯
섭섭한 마음에 대해 부드럽게 얘기하시면서 챙기는 게 좋겠다고 말씀하셔도 좋다고 생각해요. 두 분도 미국에 있는 자녀들 생일이나 일상의 좋은 일들 혹은 힘든 일들 있을 때 가능한 방식으로 챙겨주시고 아이들도 부모에게 유사한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게 서로에게 좋다고 봐요. 첫째처럼 사서 보내는 게 시간도 정성도 많이 들어간다고 보여요. 굳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해외카드되는 사이트(예를 들어 지마켓)에서 작은 거라도 사서 선물할 수 있어요.
혼자 학비벌어 학교 다녔어도
가족들 생일선물 챙기고 사는데
힘들게 유학시켜준 부모님 은공을
너무 모르네요..
냅두라는 댓글들도 넘 이사해보여요.
알려주세요.괜찮아 괜찮아 하면 진짜 괜찮나보다 엄빠는 안줘도 이해하나보다 해요
그러다 넘기고 넘기고 그러다 당연하다 생각해요.
작은거라도 하라고 해야죠.
댓글도 이상해요.뭘 맨날 냅두래요.
단톡방 없으신가요?
저희는 남매가 외국 사는데 선물보내면 사진 찍어 올리고 고맙다 하고 ㅎ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보시면 어때요?
선물이 아니라도 카드로 마음 전하는 것도 훌륭하죠.
약소한것 차라리 하지 말자. 이런 생각하는 통큰 따님일수도^^
당연히 가르쳐야죠. 이런게 가정교육이고요.
직장생활하는 딸이 부모님 생신인데 문자하나로 끝이라니 이건 인색한 성품인겁니다.
원글님이 큰거 바라시는것도 아니고 본인 경제력이 맞춰 작은선물도 함께 보내는게 맞습니다.
맘가는데, 돈가는겁니다.
가르치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냅두긴
이래서 가정교육 중요.
가르치세요.
사회생활도 저런식으로 할 거에요.
아빠가 학대를 한 것도 아니고
미국유학씩이나 보내줬는데
감사를 표할 줄 알아야죠.
알려줘야죠,
뭐 비싸고 큰걸 바라는게 아니잖아요.
미국에서 직장다니면 그만큼 뒷바라지도 많이 한건데 문자 한통은 좀 그렇네요.
생신에 저정도면 평소에는 더 할듯.
냅두긴 뭘 냅둬요.
알면서도 안하는거 맞아요
지 친구한텐 다 하면서
지 애비는 쌩까고
가르쳐서 될 일이면 여직 저러고 살겄나요?
그냥 천성이 싸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