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되었는데 생으로 먹었을때 약간 쿰쿰한거 같은데
찌개로 먹어도 괜찮을까요?
4년되었는데 생으로 먹었을때 약간 쿰쿰한거 같은데
찌개로 먹어도 괜찮을까요?
죽진 않겠죠.
죽진 않겠지만~일반적으로 4년되면 보통 버리나요? 드시나요?
물에 좀 담가놨다가
멸치 잔뜩넣고 들기름 넣고 지져드심 밥도둑
잘라서 먹어보고
질감이 물컹 아닌 빠닥빠닥한 느낌이면
양념 털어내고 물에 잠시 담갔다가
취향 맞는 기름 넣고 지져야죠
맛있겠네요
물컹이면 아디오스
김수미식 묵은지 조림 해보세요
새로은 음식 탄생합니다
레시피데로 해보세요
설사 골마지가 좀 있었다하더라도 윗분들 레시피하면 밥도둑입니다ㅎ
배추가 녹지만 않으면 다 가능
무르지않고 아삭하면 씻어서 들기름 넣고 지져드세요
쿰쿰한 묵은지는 찌개보다는
씻어서 찜이나 볶아서 드세요
한 해 김장이 아주 짜게되어서 그 김치는 묵은지용으로 돌리고 새로 한 적 있어요.
어지간히도 짜서 7년을 먹는 동안 끝까지 아삭아삭했거든요.
줄기 뜯어서 문질러 보세요
뭉그러지면 못먹는 거고 아삭하면 드셔도 됩니다.
밥 도둑
정말 맛있어요
물에 담가서 짠기 빼시고 된장 살짝 멸치 (멸치맛 육수도 괜찮아요) 다시마 넣어서 지져드심 됩니다. 신맛 심할 테니 설탕 좀 넣구요.
굳이 먹을 필요가 있나요.
영양가? 맛?
저는 버릴 듯
않았음 드셔도 괜찮아요
무르지만 않으면 물에 씻어서 멸치 넣고 된장 살짝 풀어서 지져 먹으면 맛있어요.
김치 물에 씻고 조금 담궈뒀다가
조각을 크게 썰어서 밥에 쌈싸서 드시면
밥도둑 입니다. 만약 상거우면 고추장 찍어 올려
쌈싸서 드셔요.
회 먹을때 상추나 깻잎에 쌈싸서 드시잖아요?
묵은지 씻어서 회를 쌈싸서 드시면 맛있어요.
초고추장 대신 쌈장에 참기름 섞어서 드셔보셔요.
얼마나 맛있는데요.
버리지 마시고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