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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호민 사건에서 간과되고 있는 몇 가지 사실..

ㅇㅇ 조회수 : 4,983
작성일 : 2024-02-02 12:32:19

그 주호민이라는 웹툰 작가 자폐 아이 사건이요 

 

최근에 일어난 게 아니라 2022년 9월에 일어났었던 사건인데

1년이나 지나서 서이초 교사 자살 사건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누가 던져준 듯한 느낌으로 일제히 기사가 나기 시작했어요

정말 큰 문제였다면 해당 학교 학부모들은 1년 전, 

아니면 반년 전인 작년 1월 교사가 직위해제됐을 때

항의 하고 의견을 취합했었어야해요

해당 교사가 정말 그렇게 설리번처럼 본인 희생하던 

뛰어난 교사였다면 작년 1월에 학부모들이 나섰겠죠 

그런데 7월에 이제 언론에서 사건 띄우니까 

장애아들이랑 같이 학교 다니기 싫은데 잘됐다는 걸로밖에 안 보여요

이미 해당 교사가 1월에 학교 떠났는데 7월에 선처 탄원이라니 ㅎㅎ 

 

그리고 매번 주호민 옹호 발언 나올 때마다 바로 등장하는

바지 벗은 사건은 이미 해당 아동 아버지와 주호민이 직접 만나

사과도 하고 사과도 받고 서로 포옹하고 끝난 건이에요

 

발달장애아동 부모들이 교사 편드는 이유도 특수교사 인력 부족하고

제도가 미비한 상황에서 주호민이 날뛰어서 일을 키웠다 그러는데

이거 정말 근시안적인 사고와 행동이에요.

잘못된 제도는 바로잡지 않으면 앞으로도 불편함은 계속됩니다. 

지금 침묵하면 교사 부족과 제도 미비는 그냥 쭉 그대로 갑니다. 

발달장애아동 학대가 발생해도 모두가 침묵하고 누구도 나서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교사는 주호민이 민사로 고소한 게 아니라

경찰에서 학대로 판단하여 검찰로 송치했고

검찰이 학대로 판단하여 기소를 해서 법원이 사건을 접수한 겁니다. 

그리고 요번에 아동 학대로 재판 결과 나왔고요

그냥 학대는 학대입니다. 교사직이 힘들고 안힘들고를 떠나서

애한테 들리도록 부모 욕을 하고 애 욕을 하고 

녹취 돌아다니는 거 보니까 주호민 애 뿐만 아니라 다른 애들도 

쥐새끼들 그러면서 욕했던데요? 

모든 것은 경찰-검찰-재판부에서 결정한 겁니다.

 

 

 

IP : 14.52.xxx.109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이다
    '24.2.2 12:39 PM (125.185.xxx.9)

    좋은글 감사해요.

  • 2.
    '24.2.2 12:45 PM (39.7.xxx.174)

    이 상황에 대해 제 포지션은 항상 같습니다

    - 특수교사의 언행이 부적절 했는가? —> 그렇다
    - 단독 사건으로 고소가 진행되면 법적 처발도 가능한가? —> 그럴수도
    - 학부모가 고소까지 진행할 상횡인가? —> 이걸로 고소???
    - 선생이 직위해제 당힐 상황인가? —> 아니 이건 좀;;;
    - 해당 아동은 같은 학교 여야에게 문제 일으켜 그 부모가 항의 했다가 이해하고 넘어감 —> 그 쪽도 이해받았다면서요 근데 나는 고소??
    - 그 학폭건 관련해 학부모에게 선처 부탁한게 그 고소 당한 교사 —> 헐;;;;;

    우리 아이는 선처 받고 선처 받게 도와준 교사 고소해서 교사 직위해제까지 되서 이슈된거 아닌가요?
    교사발언이 부적절 했지만, 부적절한 내 아이 행동은 선처받았지만 내 상대는 엄중한 법의 심판??
    갑자기 주호민 억울하다로 바뀔 이유를 모르겠어요

  • 3. 00
    '24.2.2 12:45 PM (211.222.xxx.216)

    저도 처음부터 이런 시각이었는데 댓글달면 대댓글로 너무 심한 비난을 하길래 아예 눈을 찔끔 감아 버렸습니다. 너무 장애아에 대한 너무 심한 욕들로 제가 상처 받는 기분이여서요.

  • 4.
    '24.2.2 12:48 PM (218.155.xxx.211)

    전 갈라치기 부대 들어와서 분탕질 한 거로 느꼈어요.
    진짜 82유저면 저렇게 악다구니쓰며 본질은 호도하고 입에서 불뿜으며 댓글 달지는 않죠
    주호민 행보가 현 정부에 밉보여서
    잘근잘근 씹을껍니다. 계속.

  • 5. 여름
    '24.2.2 12:49 PM (59.14.xxx.96)

    지난 여름에 교사들이 시위하며 울었죠. 아동학대법 고쳐달라고. 바로 그 법에 의해 판결된 아동학대입니다. 약 150분의 시간동안 녹음된 대여섯마디의 말이 문제가 됐구요. 그 중에서도 유죄가 인정된 건 ‘너 고약하다’뿐입니다. 아동학대법에 걸리는 말 맞아요. 그런데 단 한 번의 이 말로 법법자가 되고 직장에서 잘려야 합니까.

  • 6. 거짓말쟁이
    '24.2.2 12:49 PM (211.221.xxx.167)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제보를 전한 한 학부모는 "주 작가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고민을 했지만 그의 입장문이 올라오면서 조목조목 반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보를 결심했다"면서 "이번 상황이 학부모들끼리의 단순한 감정싸움이 아니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의 주장에 의하면 주호민의 아들은 2021년 입학 당시부터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고, "1학년 때부터 아이들을 때렸다. 주로 자기보다 몸집이 작은 여자아이들을 때렸다. 자기보다 몸집이 큰 아이들은 건들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엄마들은 장애에 대해 잘 모르고, 또 유명인 주호민의 아들이라서 그냥 넘어가 줬고, 일을 크게 벌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또 학부모는 제보를 통해 "주호민 부부가 올해 5월에도 또 아이에게 녹음기를 들려 학교에 보냈다"면서 "아이의 가방 안에서 녹음기가 발견됐고, 학부모들은 '얼마나 녹음을 하는 건가' '평소에도 계속 녹음을 하는 건가'라며 깜짝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알렸다.

    이어 "하지만 이후의 해명이 각각 달랐다. 주작가 쪽에서 '학부모에게는 후임으로 온 활동보조 교사가 문제가 있어 확인하려고 했다' '담임선생님께 이해를 받았다'고 하더라. 또 '담임선생님 쪽에서는 녹음할 일이 있으면 나에게 먼저 이야기하라고 하셨다'고 하더라. 그런데 활동보조 교사에게는 '집에서는 얌전한데 학교에서는 어떤지 너무 궁금해서 장애등급 심사를 받으려고 한다'고 또 다른 말을 했다"면서 "모두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어 학부모들이 놀라워하고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애가 바지만 벗은거 아니고 약한 여자애들 골라서 때리고 다녔으면서
    그리고불법녹음이 일상이면서
    그런건 쏙 빼고 자기 유리한대로만 말하죠?

  • 7. 00
    '24.2.2 12:50 PM (211.222.xxx.216)

    그럼 특수교사의 언행이 부적절한거는 그냥 놔두고 고소했기에 꽤씸하다 이래서 이리도 비난하는 건가요? 또 학폭건에서 선처 호소는 팩트체크된 건가요??
    아무리 봐도 그런 언행한 교사가??? 이런 위심이 들 정도로 과하게 교사가 미화되고 있어서

  • 8. .....
    '24.2.2 12:50 PM (211.221.xxx.167)

    그리고 피해자랑 원만하게 해결했다는 사람이
    피해자 부모 동의 없어도 일반반에가서 수업 받겠다고
    선생님한테 통보하고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나요?

  • 9. ...
    '24.2.2 12:50 PM (222.239.xxx.66)

    정치가 왜 자꾸 끼어드는지모르겠네요
    저는 민주당지지자아니지만 원글동의요.

  • 10. 00
    '24.2.2 12:53 PM (211.222.xxx.216)

    주호민 유리한대로 라는데 교사도 자기유리한대로만 하고 있어요.

  • 11.
    '24.2.2 12:54 PM (211.221.xxx.167)

    같은 특수반 학부모들도 속이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다 안돠니까
    또 같은 특수반 학부모 팔아먹은 일도 있군요.

    https://m.mk.co.kr/news/society/10818514

  • 12. 00
    '24.2.2 12:56 PM (211.222.xxx.216)

    예전 기사인데 벌써 많은 예전 기사들이 사실과 달라졌는데 또 확인 안된 예전기사들고 와서는 비난합니까??

  • 13. ..
    '24.2.2 12:56 PM (211.246.xxx.182)

    여기서 선생님에 대해 우호적인 사람들도 아무 문제 없는 내 아이에게 선생이 폭언했으면 고소 갔을 거에요.
    다만 문제는 저 개별 건의 전체적인 상황에서 고소가 문제되는 거고요.
    직장상사가 나에게 폭언해서 사내고발하고 고소해서 이 사람 직장 잘리고 금전적 피해보상 세게 받았다면 하면 정의구현이지만 그 직장 상사가 일주일전 나에게 골수이식 해준 사람이라면 상황 달라지는 것처럼요.

  • 14. ...
    '24.2.2 12:57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어떤글에서는 여자애들 따귀를 막 때리고 다녔다고 하고
    사과도 한마디 안했다고하고
    녹음기를 몇달간 하고다녔다지않나
    어제 막 끝난 방송에서도 15개월동안 17번이나바꼈다고 했다고(실제말은 7번)
    글이 퍼질수록 각자가 자기혐오감 이입해서 점점 부풀려서 나중에는 헐..진짜 악마네
    이렇게 느끼도록 글을쓰는게 있음. 비판은 해도되는데 사실로 쓰세요.

  • 15.
    '24.2.2 12:57 PM (118.235.xxx.186)

    피해아동은 같은반에 있는걸 거부했다면서요
    사과와 용서? 그걸 자기는 받고 선생님 사과와 용서는 왜 안받고 고소하나요

  • 16. ...
    '24.2.2 12:57 PM (222.239.xxx.66)

    어떤글에서는 여자애들 따귀를 막 때리고 다녔다고 하고
    사과도 한마디 안했다고하고
    녹음기를 몇달간 하고다녔다지않나
    어제 막 끝난 방송에서도 15개월동안 17번이나바꼈다고 글퍼지고(실제말은 7번)
    글이 퍼질수록 각자가 자기혐오감 이입해서 점점 부풀려서 나중에는 헐..진짜 악마네
    이렇게 느끼도록 글을쓰는게 있음. 비판은 해도되는데 사실로 쓰세요.

  • 17. ㅇㅇ
    '24.2.2 12:58 PM (14.52.xxx.109)

    211.221. 님의 모든 말이 차별적인 건 알고 계신가요?
    자폐아가 왜 자폐아일까요? 장애인이 왜 장애인일까요? 자폐는 정신적 장애입니다.
    바지 벗고 애 때리고... 같은 학급 학생들 불편하겠죠
    사회에서 저럼 사람 있으면 주변 사람들 다 불편하겠죠
    근데 그렇다고 그냥 합리적인 제도없이 무조건적인 격리가 답인가요?
    그게 바로 나치가 주장하는 거랍니다. ㅎㅎ
    불법녹음 주호민도 인정을 했는데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 라고 했습니다.
    님이 자폐아를 키운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18. .....
    '24.2.2 12:59 PM (118.235.xxx.171)

    https://theqoo.net/square/3091483959

    상대 부모님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주부터는 원반에서 수업하고자 합니다.

  • 19.
    '24.2.2 12:59 PM (1.234.xxx.55)

    교사 변호사가 지난번 국짐 국회의원 선거 후보신청했다 떨어지고
    이번에도 신청한 인간

    그러니 자꾸 정치가 뭍죠

    기레기 언플 딱 국짐 스타일

  • 20. ....
    '24.2.2 12:59 PM (118.235.xxx.171)

    파해자랑 잘 합의한거 맞아요?
    주호민의 일방적인 주장 같은데요

  • 21.
    '24.2.2 1:01 PM (115.74.xxx.202)

    묻혀 있던 사건이 서이초 이슈로 인해 들어난거 아닌가 싶은데요
    양쪽다 억울한게 있겠죠 교사들은 이번기회가 아니면 이런일들을 알리지 못하고 묻혀버리니 그런거 아닌가싶어요

  • 22. ㅇㅇ
    '24.2.2 1:01 PM (14.52.xxx.109)

    그러니까 자폐로 인해 사고 치는 거 이미 자폐아 부모도 인지하고 있고
    해당 피해 학생과 학부모 직접 만나 사과 했고 사과 받고 끝난 문제를
    또다른 문제인 교사 아동 학대에 계속 끌고 나오는 게 피곤하다는 겁니다.
    당사자가 용서했다는데 뭘 더 어떻게 해야 만족하나요?
    그냥 자폐, 혹은 장애로 태어난 사람이나 장애를 가진 사람은
    사회에서 영구격리하고 멀쩡한 사람만 사는 게 옳은 사회라는 생각 갖고 계신 건지...

  • 23. 저도
    '24.2.2 1:02 PM (182.214.xxx.63) - 삭제된댓글

    서이초.. 그 사건은 그냥 묻히는건가요.
    기자들 참..

  • 24. ....
    '24.2.2 1:02 PM (221.153.xxx.234)

    국짐 어쩌구 하는거 보니까
    정치병 환자들이 붙어서 주호민 옹호하는건가봐요.
    그래서 주호민한테 이선균 가져다 붙이고 서이초 가져다 붙이고 했구나

  • 25. ....
    '24.2.2 1:05 PM (118.235.xxx.19)

    피해자 부모가 원하지 않아도 일반반 가겠다고
    그런 말도 안되는 톡 보낸 사람이
    정말 원만하게 사과 했을까요?
    그 피해자 부모 말도 들어봐야할꺼 같네요.

  • 26. 00
    '24.2.2 1:05 PM (211.222.xxx.216)

    방송 촬영중이여서 조금 늦어서 사과했다고 했고 몇 가지 절차상으로나 여러모로 부족햇던 점들 대해서도 사과했구요.
    주호민이 티끌만치 잘못이 없다는 것이 아니잖아요.

  • 27. ㅇㅇ
    '24.2.2 1:05 PM (14.52.xxx.109) - 삭제된댓글

    국짐 어쩌구 하는거 보니까
    정치병 환자들이 붙어서 주호민 옹호하는건가봐요.
    그래서 주호민한테 이선균 가져다 붙이고 서이초 가져다 붙이고 했구나
    --> 제발 할 말 없으면 인신공격으로 가지말아요
    좀 답답해요 벽에 대고 얘기하는 것 같아서.

  • 28. 초hfd
    '24.2.2 1:05 PM (59.14.xxx.42)

    그냥 학대는 학대입니다. 교사직이 힘들고 안힘들고를 떠나서

    애한테 들리도록 부모 욕을 하고 애 욕을 하고

    녹취 돌아다니는 거 보니까 주호민 애 뿐만 아니라 다른 애들도

    쥐새끼들 그러면서 욕했던데요?

    모든 것은 경찰-검찰-재판부에서 결정한 겁니다.
    2222222222222222222

    동의합니다. 학대는 학대죠.

  • 29. 솔직히
    '24.2.2 1:06 PM (211.246.xxx.187)

    저는 자폐조카가 있어서 더 주호민이 이해가 안가요.
    조카가 경증이고 얌전하지만 그래도 다른 아이와는 다릅니다.
    주변 아이들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해요. 그래서 더 주변의 도움과 이해가 필요한데 이제부터 정상적인 아이 부모들 중 내 자식 통합학급 보낸다면 기를 쓰고 말리겠죠.
    장애 아이 부모는 내가 내 아이 상처 있음에도 이해와 배려로 용서해도 본인들 아이는 선생님 고소해서라도 지키려 하잖아요. 그럼 이제 그 사람들도 내 아이를 먼저하겠죠.

  • 30. .....
    '24.2.2 1:07 PM (221.153.xxx.234)

    쥐새끼란 말은 인정 안됐는데 주호민 빠들 거짓 물타기가 너무 심하네요.

  • 31. ㅇㅇ
    '24.2.2 1:07 PM (14.52.xxx.109)

    국짐 어쩌구 하는거 보니까
    정치병 환자들이 붙어서 주호민 옹호하는건가봐요.
    그래서 주호민한테 이선균 가져다 붙이고 서이초 가져다 붙이고 했구나

    --> 제발 할 말 없으면 인신공격으로 가지말아요
    좀 답답해요 벽에 대고 얘기하는 것 같아서.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보고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메신저를 보고...
    공부 못하는 사람들 전형적인 수업 태도예요... 제발 좀..ㅋ

  • 32. 00
    '24.2.2 1:07 PM (211.222.xxx.216) - 삭제된댓글

    동의합니다 학대는 학대죠22222

  • 33. ㅇㅇ
    '24.2.2 1:08 PM (14.52.xxx.109)

    피해자 부모가 원하지 않아도 일반반 가겠다고
    그런 말도 안되는 톡 보낸 사람이
    정말 원만하게 사과 했을까요?
    그 피해자 부모 말도 들어봐야할꺼 같네요.
    --> 이런 걸 뇌피셜이라고 합니다.
    이런 글 쓰는 님은 피해자 부모랑 얘기해보셨어요?
    근거 없잖아요?

  • 34. .....
    '24.2.2 1:08 PM (118.235.xxx.117)

    방송출연중에는 왜 사과를 못해요.
    사과는 못하면서 부인.처남이 하꾜는 잘도 처들어갔네요 ㅋ
    사과는 늦었으면서
    피해자 동의 없어도 일반반에 간다는 카톡은 잘도 빠르게 보냈네

  • 35. 제도개선
    '24.2.2 1:08 PM (223.38.xxx.8)

    원글
    동의합니다

  • 36. ㅡㅡ
    '24.2.2 1:09 PM (175.223.xxx.135)

    설리반 같은 교사가 아닌 일반 교사의 교육활동도 보호받아야 합니다. 밉다 라고 말한 건이 적당한 행동은 아닐 수 있으나 아동학대로 고소되어 직위해제되어야할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건 이전에 아동의 폭력,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인한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감안한다면 교사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 것도 아니고요. 설리반이 체벌등 엄격한 훈육을 한 것은 알고 계시나요?

  • 37. 00
    '24.2.2 1:11 PM (211.222.xxx.216)

    방송출연중이 아니고 촬영중이요.
    개인일로 촬영중일떄 사과하러 가나요??
    카톡을 빨리 보내서 선생님의 학대는 학대가 아니다???
    당신의 논리도 답글 달았어요

  • 38. 기사
    '24.2.2 1:12 PM (118.235.xxx.117)

    웹툰작가 주호민 씨가 자폐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해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 씨 측이 해당 교사에게 일과 중은 물론 연휴와 퇴근 후에도 카카오톡으로 무리한 요구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또 자신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자 A씨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던 주 씨가 특수교사의 유죄 입증에 주력하고 있는 사실도 확인됐다.

    주호민 씨 측과 특수교사 간의 카카오톡 캡쳐. [특수교사 측 제공]

    주호민 씨 측과 특수교사 간의 카카오톡 캡쳐. [특수교사 측 제공]
    29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주 씨 측은 A씨에게 일과 중은 물론 퇴근 이후와 연휴에도 카톡 메시지를 보내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실제 지난해 5월11일 오전 8시37분 주 씨 측은 “한 가지 패턴을 오래 지속하기 싫어해 더 상위버전으로 가면 어떨까 합니다”고 요구했다. 이후 13일과 18일에도 특수교사에게 카톡을 보내는데 주 씨 부부가 자폐성 장애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의 ‘수자&펄’ 유튜브 방송 링크를 전송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7일 주 씨 아들이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학교폭력 사건이 접수가 되자, 카톡은 더 빈번해졌다. 학교폭력 사건이 접수된 당일 주 씨 측은 특수교사에게 “학교 안에서 아들의 어려움을 이해해주고 목소리를 내어줄 유일한 분”이라고 카톡 메시지를 보냈다. 공정하게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교사는 해당 메시지를 받고 큰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 8일에는 주 씨 측이 일과 시간 후인 오후 8시8분경 특수교사에게 주 씨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회’ 날짜를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같은 날 특수교사는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조치된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대신해 강제전학을 원하는 피해학생의 학부모를 면담하고 선처를 설득하기도 했다.

    주호민 씨 측과 특수교사 간의 카카오톡 캡쳐. [특수교사 측 제공]

    주호민 씨 측과 특수교사 간의 카카오톡 캡쳐. [특수교사 측 제공]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주 씨 측이 특수교사에게 “상대아이의 힘든 마음을 백 번 이해하고 마음을 추스릴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면서도 “임시 격리조치를 해결책으로 삼을 수 없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피해 학생 부모님의 동의를 구하는 것은 이번 주 내로 이뤄지길 바란다.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주부터는 통합반에서 수업하고자 한다”고 특수교사에게

  • 39. 00
    '24.2.2 1:14 PM (211.222.xxx.216)

    윗분 계속 댓글 달게 하시네
    예전 기사 가져온다고 하니 이젠 날짜 안보여주시고 기사를 아예 올리셨네요.

  • 40. ㅇㅇ
    '24.2.2 1:15 PM (14.52.xxx.109)

    방송출연중에는 왜 사과를 못해요.
    사과는 못하면서 부인.처남이 하꾜는 잘도 처들어갔네요 ㅋ
    사과는 늦었으면서
    피해자 동의 없어도 일반반에 간다는 카톡은 잘도 빠르게 보냈네
    -> 타임라인이 틀렸고요 사과 이미 했고 분리조치 받은 후에
    교사 문제로 부인과 처남이 학교 갔다고 합니다~


    설리반 같은 교사가 아닌 일반 교사의 교육활동도 보호받아야 합니다. 밉다 라고 말한 건이 적당한 행동은 아닐 수 있으나 아동학대로 고소되어 직위해제되어야할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글 다시 읽어보세요
    직위해제 시킨 건 주호민이 아니라 경찰에서 기소해서 해제시킨 겁니다.
    민사가 아니라 형사라는 점이 간과됐다고 글 썼는데 이 글 조차 간과되고 있는 ㅋㅋㅋ

    주호민이 고소를 한 게 아니라 교장과 교육청에서 뒷짐지고 내몰라라
    이거 경찰에 얘기해야된다 해서 했더니 경찰에서 아동학대로 판단한 겁니다.
    저도 멋모르고 경찰에 얘기헀더니 형사로 넘어간 적이 있었는데요
    그렇게 되니까 저도 그냥 참고인이 되고 사건은 제 손을 떠난 게 되더라고요

  • 41. ....
    '24.2.2 1:17 PM (118.235.xxx.117)

    억울하면 주호민이랑 그 부인도 카톡 올리라고 하세요.
    증거도 없이 입만 나불대는거 어떻게 믿어요?
    피해 학부모랑 끌어안고 좋개 끝낸 증거도 내보여야 믿죠.

  • 42. ..
    '24.2.2 1:20 PM (115.143.xxx.157)

    카톡 편집하지말고 다 까라 그래요

  • 43. ...
    '24.2.2 1:21 PM (222.239.xxx.66)

    보통 국민들이 생각해도 이건 당연히 무죄인데 말도안된다하는 정도면
    이미 전국특수교사들 단체들 입장문 성명서 냈습니다. 교사들 들고일어났나요?
    조용하죠. 그것만봐도 그선생님 상황에 공감하지않는 교사들이 더 많다는겁니다.
    혹은 공감한다고 공개적으로는 말할수없다거나요
    (아이에게 싫다 밉상이다 하는 선생과 같은수준의 교사로 보이기는싫음)

  • 44. 아래
    '24.2.2 1:22 PM (211.211.xxx.168)

    아래 제 글에 덜 떨어졌다고 욕하신 분이시군요. 뭐하시는 분인데 이리 열일 하시는지?

    "교사는 주호민이 민사로 고소한 게 아니라"
    글고 민사로 고소한게 뭡니까?
    민사는 소송 거는 거고
    주호민이 형사로 고소한 거지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74468

  • 45.
    '24.2.2 1:23 PM (218.155.xxx.211)

    보통 국민들이 생각해도 이건 당연히 무죄인데 말도안된다하는 정도면
    이미 전국특수교사들 단체들 입장문 성명서 냈습니다. 교사들 들고일어났나요?
    조용하죠. 그것만봐도 그선생님 상황에 공감하지않는 교사들이 더 많다는겁니다.
    혹은 공감한다고 공개적으로는 말할수없다거나요
    (아이에게 싫다 밉상이다 하는 선생과 같은수준의 교사로 보이기는싫음)
    22222222

  • 46. ..
    '24.2.2 1:23 PM (39.7.xxx.153)

    피해 학부모에게 선처 부탁한게 그 교사라면서요.

  • 47. ---
    '24.2.2 1:27 PM (220.116.xxx.233)

    보통 국민들이 생각해도 이건 당연히 무죄인데 말도안된다하는 정도면
    이미 전국특수교사들 단체들 입장문 성명서 냈습니다. 교사들 들고일어났나요?
    조용하죠. 그것만봐도 그선생님 상황에 공감하지않는 교사들이 더 많다는겁니다.
    혹은 공감한다고 공개적으로는 말할수없다거나요
    (아이에게 싫다 밉상이다 하는 선생과 같은수준의 교사로 보이기는싫음)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48. 아마도
    '24.2.2 1:29 PM (39.7.xxx.93)

    권리와 법대로 했으니 앞으로 장애아이들도 법대로 처리하겠죠. 앞으로 저렇게 통합반 문제가 생기면 선생도 중재하려 하지 않고 일반아이 부모도 그냥 학폭걸어 분리 할걸요. 저부터도 그럴듯요
    사실 그냥 학폭건 학부모가 뭘하든 입 다물고 학폭 진행되는 대로 있었으면 전학처리 되고 저 상황도 안 생겼을거잖아요.

  • 49. ..
    '24.2.2 1:31 PM (211.221.xxx.167)

    안찾아봤나본데 어제 특수교사들이 바로 성명문 냈어요.
    찾아보고 얘기하세요.

  • 50. ....
    '24.2.2 1:34 PM (211.221.xxx.167)

    https://naver.me/FiODFQ1f

  • 51. 타이민
    '24.2.2 1:35 PM (115.138.xxx.64)

    타이밍이 절묘하긴했어요 서이초 다음 물 갈기 제대로 성공

  • 52. ...
    '24.2.2 1:37 PM (1.227.xxx.209)

    요즘 문제아들 스마트폰 녹음기능 켜놓아서 초등교사 친구 스트레스 많이 받더군요

  • 53. ....
    '24.2.2 1:39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주호민은 입장문에서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 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 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도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순간까지도 계속 남아있다”고 말을 보탰다.

    이때 언급된 ‘시절의 우연’이란 맥락상 서이초 교사의 극단 선택으로 교권 하락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시작된 상황으로 풀이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178924?sid=102

  • 54. 어제
    '24.2.2 1:40 PM (211.211.xxx.168)

    특수교사들. 어제 성명서 냈는데 뭔소리래요,?
    단체로 거짓말 쉴드 치는건 아니겠지요?

  • 55. 설리반
    '24.2.2 2:13 PM (211.250.xxx.112)

    선생님은 어떻게 훈육했을지 궁금하네요

  • 56. 주호민 비판을
    '24.2.2 2:27 P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무조건 장애 아동 혐오로 몰아가고 있네요.
    그러니 다들 입 다물라는 건가요?
    여기서 교사의 언행이 전혀 문제 없다고 하는 사람 없어요.
    그런데 그게 고소까지 가서 남의 밥줄을 끊을만한 일인가 하는 거죠.
    본인 아이는 장애아이기때문에
    약한 아이들을 때려도 아무데서나 성기를 보여도 다 용서받아야하고
    심지어 다시 그 피해아동이 있는 반으로 가겠다고 선생님한테 통보를 하면서도
    선생님의 말은 법정으로 보내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말이잖아요.
    그 이중적인 잣대가 싫다는 거예요.
    본인 아이가 용서받았듯이
    선생님에게도 충분히 사과 받고 끝낼 수 있는 사안이었어요.

    그리고 아무나 나치로 몰아 입 다물게 하지 마세요.
    주호민이 잘못했다 말하면 다 나치예요?

  • 57. ㅇㅇ
    '24.2.2 2:30 PM (119.69.xxx.105)

    처음에 82에 이사건 올라왔을때 교사가 무조건 억울하다였어요
    너무 헌신적인 교사가 막무가내인 아이를 훈육하다가
    너무 별거아닌말 몇마디 했는데 부모인 주호민이 불법 녹음해서
    그것도 유리하게 편집해서 고소해서
    교사가 직장을 잃었다였어요
    주호민은 무조건 폭력적인 아이를 일반반에 넣어달라고
    떼쓰는 사람으로 묘사됐구요
    제가 읽어본 82글들과 댓글들은 그랬어요
    저도 그때는 주호민 비판하는 댓글 달았구요
    그러다
    법정에서 녹취 전문을 들어보기로 했다는 기사 나오고
    전문이 기사화된걸 봤어요
    교사가 잘못한거 맞더군요 그렇게 감정적으로 짜증내고
    상처주는말을 한 사실은 잘못한거 맞잖아요
    주호민의 상황대처방법과 상관없이요
    그래서 교사가 잘한건 없고 너무 일방적으로 주호민을 공격한것도
    맞구나 싶었어요
    역시 양쪽말을 다 들어보고 판단했어야 하는구나 싶더군요

    원글님 글을 보니 이사건이 1년반전에 일어난 사건이군요
    갑자기 뒤늦게 이슈화되고 한쪽의 잘못으로만 몰아간건
    배경에 숨겨진 이유가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법원의 판단은 학대이다고 그게 이사건의 결론이네요

  • 58. ㅇㅇ
    '24.2.2 2:33 PM (223.38.xxx.116)

    이대 목동병원 사건 이후
    전공의 급감한 소아과처럼 흘러가겠죠

    그 때도 이렇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잖아요
    지방 소아과 의원들은 줄폐업하고
    전공의 지원은 반토막에 반토막을 거듭하더니
    급기야 올해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0명인 수련병원이
    60프로 가까이 이르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공교육 특수교육 개판 난 다음에나
    아 그 때 그 사건이 기폭제였구나 알게되는 거죠

  • 59. 17번
    '24.2.2 2:55 PM (58.141.xxx.31)

    교사가 바뀐건 어케 설명이 될까...

  • 60. ...
    '24.2.2 5:26 PM (1.227.xxx.59)

    학부모랑 대화까지 다 녹음하겠다고 덤비는 거 보면 그 부인은 좀 정신과적인 치료를 받으셔야 할 거 같아요 자녀를 집에서도 제대로 훈육을 시켜야죠 장애아라서 그렇다. 그건 모욕이죠 그럼 왜 다른 애들은 바지 안 내리고 뺨 안 때리죠? 자기도 집에서 홈스쿨링할 자신은 없으면서 교사가 푸념했다고 상담도 안 하고 바로 고소. 저도 24시간 녹음기 채우면 아마 엄마라도 고소당할 거에요 자기 애가 다른 애들에게 준 피해는 축소시키고 선생님이 푸념했다고 상담도 안 해보고 바로 고소하는 건 아니죠 계속 녹음기 들려보내서 교사 7번이나 교체되게 하고 그러려면 본인이 24시간 끼고 키우세요 분명 선생님보다 훨씬 더 화내게 될겁니다

  • 61. ..
    '24.2.5 6:07 PM (125.141.xxx.100)

    대부분 특수교사는 녹음하건 안하건 저렇지 않아요 일개 막말 특수교사한명일뿐입니다 대부분 교사들은 안그래요 저 특수교사는 이직하셔야 다른곳에서 밉상이라고하면서 직장생활할수 있는곳으로 가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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