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게 아니고 대학교 입학할때 시골 고등학교와 도시 고등학교 수준이 다를텐데 대학교에서 구분을 해서 입학시키나요? 그러니까 무작정 생각할때 시골 고등학교에서 1등급 받는 애들과 도시 고등학교에서 1등급 받는 애들의 수준이 같을 수 없잖아요. 같은 1등급이라고 같게 보나요?도시애들이 더 치열하게 공부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딴지는 걸지마세요..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안녕하세요
다른게 아니고 대학교 입학할때 시골 고등학교와 도시 고등학교 수준이 다를텐데 대학교에서 구분을 해서 입학시키나요? 그러니까 무작정 생각할때 시골 고등학교에서 1등급 받는 애들과 도시 고등학교에서 1등급 받는 애들의 수준이 같을 수 없잖아요. 같은 1등급이라고 같게 보나요?도시애들이 더 치열하게 공부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딴지는 걸지마세요..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도시 애들이 더 치열하게 공부했을꺼라는 생각은
도시사는 원글의 오만이죠
같은 1등급이래도 수준이 다르지 않을까요
대학도 다 감안합니다.
그래서 최저라는 것도 있고요.
그리고 사교육 환경 안되는 시골 학교 그정도 성취를 이룬 학생에 대한 인정도 있는 겁니다.
사교육 환경 잘 되어 있는 치열한 곳에서 잘하는 학생도 휼륭하죠. 그 학생도 사교육을 못받았다면요?
그런 감안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지금의 성취도 중요하지만, 잠재력도 보는 거죠.
요즘 내신 한개로 대학가는 시대는 아니라서요
그게 문제라면 특목자사고 아무도 안가겠죠
불라인드라지만 특목자사 및 좋은고등학교 다 알더라구요
어디나 1등은 힘든거
하지만 최저를 못 맞추거나 면접에서 많이들 떨어지는 경향은 분명 있죠
그래서 좋은 학교는 수능최저가 있잖아요.
내신 전교 1등도 수능최저 못맞추는 경우 종종 있어요.
교과는 상관없는데 최저를 못 맞춰요 널럴한 최저도 못 맞추더라고요
학교에서도.. 그거 다 따져서 학생 뽑아요.
이 학교수준이 1등급 뽑고. 저 학교 수준은 2등급얘들을 뽑구요..
님 학교에서 1등급이 그 학교 된거면.도시의 높은 학교는.. 2등급 얘들을 뽑고. 1등급 얘들은 더 높은 학교를 갔을겁니다.
그건 걱정 안하셔도 되요.
대치동 설명회 갔더니고교등급제라 대놓고 말하던데요. 대학은 지원자의 고등학교 수능 덤수 분포도 등 많은 것에 접근할 수 있어요. 제 아이 대학 보내면서 대치동샘 말 믿게 됐어요.
수시 합격생 수 보면 답이 보임.
그래서 여러 전형이 있어요
그 실력을 확인하려고 수시에 수능 최저등급을 거는 전형, 면접에서 거르는 전형등이 있고요
대학교측에선 그쪽에서 이만하면 좋은 학생이라는 기준으로 뽑고
학생들은 본인한테 유리한 전형을 전략적으로 찾아야하고요
입시 너무 어렵습니다
부모님이 많이 공부하고 알아보셔서
아이에게 맞는 학교,고, 전형등 찾아주세요
고등학교 생기부를 자세히 보면 과목마다 학생의 점수, 그 과목 수강생 명 수, 그 과목의 평균과 표준편차가 나와있습니다. 평균이 낮고 표준편차가 크다면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이 좍 펼쳐져 있다는 거고, 반대로 평균이 높고 표준편차가 작다면 잘하는 학생이 빽빽하게 몰려있다는 겁니다. 이건 지극히 간단한 예입니다. 생기부 자료를 분석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대학교입시처에 발달되어 있다고 해요. 귀신같이 뽑아가는 거 보면 그런 것도 같아요.
같이 봐요. 최저를 맞추는게 문제
보정한다고 하던데요. 보정된 걸 Z점수라고 부르더라구요. 시골학교 1등급과 서울 자사고 1등급을 같이 볼 순 없으니까요.
블라인드라고 하지만
생기부 보면 어느 학교인지 다 압니다.
대학들이 쌓아놓은 데이터가 있는데
모를리가요.
내 아이에게 유리한 입시가 어떤 건지
찾는 건 부모 몫이에요.
정시는 과목별 가중치가 다르니까
학교별로 또 공부해야 하구요.
정시는 상관없습니다 수능점수만 보니까요
보통 수시는 학종과 교과 논술로 입학하게 됩니다
여기서 학종은 내신 생기부 2개를 다같이 보는데 생기부를 보면 어느정도 학교에 대한 윤곽이 나와서 강남이나 특목고 자하고,시골학교 구분이 가능하겠죠
하지만 교과는 내신만 보는 거라 시골이 유리합니다
다만 대학에서 이걸 보완하기 위해 수능 최저 제한을 둡니다
3합 5 하면 국영수탐 중에서 3과목 합 5를 맞춰야 가능합니다
여기서 시골애들이 많이 탈락된다고 합니다
최저맞추는건 둘째로 치고...
1.4 1.41 1.42 이런식으로 줄세워서 자르는게 아니란 말씀인거죠?
그런거면 부정도 개입될 여지가 있지않나요??
몰라서 묻는거에요 자꾸들 화내시니까 ...못묻겠.......
교과는 줄세우기에요
dmadma님 그렇게 줄 세워서 하는 방식이 교과전형이에요
시골학교와 도시학교의 내신을 같게 보고 줄세우죠
이게 정량적으로 본다고 하는거고
시골학교 내신 좋은 친구들은 이게 유리하죠
교과는 정량적으로 숫자만 보니 확실히 시골학교 유리.
그래서 최저가 걸려 있고 의대 최저는 세지만 시골학교가 압도적으로 유리해요.
서울대도 지방학교 좋아합니다. 컨설팅 받을때 읍면단위면 같은 생기부라도 더 잘본다고 서울이라 마이너스라고 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애들이 덜 뽑히는건 생기부에서 학업역량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하지만 사립대는 아닙니다. 연대부터 그 밑의 명문대들... 일반고도 안좋아해요. 전서고, 영재고 사랑하고 지방 일반고 어지간하면 학종으로 잘 안뽑죠.
교과는 줄세우기하는군요
근데 수시에서 교과가 젤많지않나요??
수시교과는 그럼 시골학교1.1이 휘문고1.2를 제치고 붙는다는거죠?
생기부 학업역량을 보는건 학종인거죠??
시골학교는 학종에는 불리하겠네요
그치만 수시교과에는 넘나좋은거 같은데요??학종보다 교과로 훨많이 뽑잖아요
교과는 줄세우기 맞는데
문제는 교과가 다 수능 최저가 있어요.
시골학교는 수능 최저 맞추기 어려워요.
지방 일반고도 수능 최저 못맞추는 애들이 많은데 가능할리가요.
그리고 고대나 경희대 교과는 서류가 20프로 30프로 있어서 교과 탈을 쓴 학종이구요.
연대는 z점수로 보정을 해요.
인서울은 교과가 생각보다 적어요.
지방대들이 교과 인원이 많고요.
지방 일반고에서 한학교에 스카이 가는 애들이 5명이 될까말까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골이면 더하죠.
대학이 그렇게 허술하게 뽑지 않아요.
교과는 줄세우기 맞는데
문제는 교과가 다 수능 최저가 있어요.
시골학교는 수능 최저 맞추기 어려워요.
지방 일반고도 수능 최저 못맞추는 애들이 많은데 가능할리가요.
그리고 고대나 경희대 교과는 서류가 20프로 30프로 있어서 교과 탈을 쓴 학종이구요.
연대는 z점수로 보정을 해요.
인서울은 교과가 생각보다 적어요.
지방대들이 교과 인원이 많고요.
지방 일반고에서 한학교에 스카이 잘 보내봐야 5명이 될까말까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골이면 더하죠.
대학이 그렇게 허술하게 뽑지 않아요.
생기부 보는건 학종이고, 교과는 내신만 보죠. 시골학교1.1이 휘문1.2를 교과에선 이기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윗분..
까놓고 말해서 시골애들 1점대 애들 최저 못맞춘다는데, 그 말 맞고요, 하지만 조금 틀어서 생각하면 그 애가 서울 학군지가서 그 내신이 나왔겠어요? 그럼에도 불구아고 그 내신이 나와서 그 대학 지원자격이 생겼으니 확실히 덕본거 맞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를 못맞추는건 학교 탓이 아니에요. 본인의 역량이죠.
부모가 적극적이라 주말마다 상경해서 대치동을 끌고 다니든, 고액과외를 붙이든, 혹은 1.0내신으로 졸업후 재수하면서 시대, 강대를 다니며 의대를 준비하든... 알아서 해야할 문제.
이런말 하는 저희 아이는 서울 비학군지 일반고 나왔습니다.
여기서도 수능점수에 비해 내신 교과와 학종으로 스카이 잘 가더군요. 지방은 여기보다 더하겠죠. 여기선 고대 4합8 못맞추고 재수하는 애는 없거든요.
문제는 서울대 지균부터 연고대교과,경희대 등등... 교과는 현역마쓸수 있어요. 인서울 명문대가 많이 그래요. 그래서 현역이라도 목숨걸고 최저 준비해야 하죠.
이걸 떨어지면 생기부가 나쁜 일반고 아이들은 학종을 거의 못쓰니 재수할땐 정시로 가야해요. 최저 맞추는것하고 연고대 정시로 가는것하곤 난이도가 어마어마 차이가 나죠.
최저없이 입학한 학생들
예를 들어 농어촌전형 등등 특별전형 학생들은 입학전에
영ㆍ수 들어야하는 수업이 있더군요
(입학안내문에 얼핏 읽은 내용임)
학군지에 가는이유는 학종에서 유리하고
공부하는분위기라 수능잘보기 때문일까요??
휘문같은덴 최상위권아니면 교과는 써보지도 못할거같은데 그럼에도 가려는 이유가 있을거같아서요 다들 자기가 휘문에서 최상위할수있을거같은 자신감으로 가진않을거같아서용
교과는 재수생들도 쓸 수 있어요
ㄴ 교과 재수생도 쓸수 있는 학교도 물론 많아요..특히 지방의대.. 단 연대, 고대 교과 같슨 명문대는 졸업하면 교과는 못써요. 학종만 써야 해요.
이어서.. 윗윗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문고를 보내는 이유는 제가 주변에서 보니, 아이가 내신 챙겨서 수시로 갈 생각이 없다, 처음부터 정시 생각,
우리 애는 분위기를 타서 후진 일반고 가면 어울려서 놀까봐.. 차라리 빡센 학교 가서 친구들 따라가다 보면 공부 열심히 하지 않을까? 그럼 수시론 못가도 정시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
-왜, 내신 따려고 일부러 비학군지학교 갔는데 생각보다 내신도 잘 안나오는데 죄다 공부 안하는 애랑 놀다가 공부와 담쌓고 실패했단 소리도 간간히 들리니까요.
또는 내 아이가 거기 가서도 상위권일것 같다. 얼추1~2 나오면 의대 간다든데? 하는 카더라 소문.+자신감이 있는거죠.
뭐 시골학교든 서울 비학군지 학교든 명문고든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는 존재해요. 그리고 생각대로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죠.
입시는 케바케 아이는 사바사.. 정답은 없는거죠.
윗님 정말 감사합니다
잘 이해됐어요 82언니들 이래서 좋아^^
58님 생기부 보는건 학종인데 대학에서 교과로 이름걸고 서류 20프로 그렇게 걸어놔요.
제가 교과가 뭔지 몰라서 그렇게 이야기한게 아니라요.
그래서 제가 교과의 탈을 썼다 그런거죠.
그런만큼 어떻게든 지방이나 시골애들 안뽑으려고 해서 쉽지 않다는거고요.
윗님 고대나 경희대는 교과라면서 서류를 보는군요 그래서 교과탈을 쓴학종...
그럼 그건 학군지애들이 좋겠군요
교과 100은 이제 없어졌다고 봐야해요. 물론 아직 남긴 했겠지만
그유명한 한양대마저 이제 교과 100 없애더군요.
공부안하는 고등에서도 공부조금해서 전교권되면
한양대 갈수는 있는데 공부를 따라갈까 걱정하는 정도였죠,
이젠 그럴일도 없는 상황.
오래 버텼죠. 한양대 교과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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