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아니고 어디서 미친년이 하나 왔구나 싶었던
분노조절 못하고 정신적으로 온 식구들을 괴롭게 했던
감정의 극과 극을 보여줬던 사춘기 딸아이가
다시 마음잡고 공부에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왔습니다.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쏟아야겠다고 각성하는
딸아이가 기특하면서도
지옥같았던 몇개월이 생각나네요.
정말 정신적으로 절 너무 괴롭게 했었거든요ㅠㅠ
딸이 아니고 어디서 미친년이 하나 왔구나 싶었던
분노조절 못하고 정신적으로 온 식구들을 괴롭게 했던
감정의 극과 극을 보여줬던 사춘기 딸아이가
다시 마음잡고 공부에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왔습니다.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쏟아야겠다고 각성하는
딸아이가 기특하면서도
지옥같았던 몇개월이 생각나네요.
정말 정신적으로 절 너무 괴롭게 했었거든요ㅠㅠ
가족들이 그 시간을 잘 보내셨나봐요.
고생하셨습니다.
모델 이현이도 고등학교때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할머니가 '굿을 해야한다'라고 했을정도래요 ㅎ
어머 내가 쓴줄 알았어요
전 한 일년 겪은거 같아요 ㅜ 다 지나가 지네요
몇개월이면 사춘기가 아주 잠깐 왔다가 빨리 지나갔네요.
원글님이 운이 좋아 바른 딸 둔거 같아요.
금방 정신차리고 공부하려는 딸이 아주 기특하네요.
딸아이가 학교 밖 청소년이어서 더 힘들어요ㅠㅠ
오늘 아침부터 도서관에 가는 딸 보면서 나부터 의연해야지 다짐했고요.
잘 다녀오라고 어깨 한번 토닥거려줬네요.
씨익 웃으면서
점심 맛있는거 먹고 와도 돼? 이러면서 나가는데
아직 애기네요.ㅠ
그러다 또 난리치고 잠잠했다 난리쳤다 잠잠했다가 반복..
아직 조심하세요.
원글님 힘드셨겠네요 그리고 축하드려요~
저희딸은 만2년 아니 3년차 입니다.
저도 굿해야 하나 싶어요
겨울방학 개학하고 오늘 이틀째 인데 학교 안가고 있네요 ㅠ,ㅠ
정말 전생에 나라를 팔았나봐요
저도 이런 글 쓰고 싶어요
몇개월이면 짧고 굵게 왔나 봅니다.
우리딸 조마조마 합니다.
진짜 호르몬의 영향인지
휙 돌아갔던 눈빛이 스스르 돌아오는 때가 있더라고요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64789 | 봄여름옷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3 | ........ | 2024/03/25 | 2,714 |
1564788 | 오늘 파묘 1000만 돌파했네요 2 | ... | 2024/03/25 | 1,527 |
1564787 | 테무? 중국쇼핑몰 제품 어때요? 20 | ㅡㅡ | 2024/03/24 | 5,898 |
1564786 | 6~70대 병원 안다니시는 분도 계시나요??? 9 | ........ | 2024/03/24 | 2,730 |
1564785 | 안광있는 눈은 왜그런걸까요? 24 | 음 | 2024/03/24 | 8,505 |
1564784 | 갈비탕에 조개다시다 10 | 대기중 | 2024/03/24 | 3,073 |
1564783 | 결국 폭망 12 | 결국 | 2024/03/24 | 6,515 |
1564782 | 간땡이가 작으니 명품가방 하나 못 지르네 20 | 솔직히 | 2024/03/24 | 4,497 |
1564781 | 삼체 추천 (자랑) 2 | ... | 2024/03/24 | 3,367 |
1564780 | 재봉실 색 좀 봐주세요. 8 | ... | 2024/03/24 | 655 |
1564779 | 설하면역치료 효과 있나요? 2 | ... | 2024/03/24 | 1,047 |
1564778 | 조국 회오리 바람에 4 | 지금 모양새.. | 2024/03/24 | 2,508 |
1564777 | 열무다듬어만 놓고 내일 절여도 될까요? 1 | ㅠㅠ | 2024/03/24 | 728 |
1564776 | 지방 행사장 품바 콤비도 윤가 한가 보다는 잘 한다. 2 | ******.. | 2024/03/24 | 1,008 |
1564775 | 입에 넣자마자 천국의맛 12 | .... | 2024/03/24 | 5,346 |
1564774 | 중재자 한동훈 , 구원 투수 총선 기획설 현실로 16 | blㅇㅇ | 2024/03/24 | 3,267 |
1564773 | 눈물의 여왕 극본이 영 아니네요 31 | ㅇㅇㅇ | 2024/03/24 | 13,122 |
1564772 | 아이를 보면 못마땅하고 답답해요 8 | 답답 | 2024/03/24 | 3,430 |
1564771 | 02번호로 문자오면 전화받으세요 1 | 핫뉴스 | 2024/03/24 | 3,271 |
1564770 | 이번 선거에 우리나라 국운이 달렸어요 14 | 선거 | 2024/03/24 | 1,986 |
1564769 | 의료대란, 세상에 이런 모지리들이 없네요. 13 | ㅇㅇ | 2024/03/24 | 4,930 |
1564768 | 제가 소통없이 늙어가는 부모를 닮아가네요. 6 | ... | 2024/03/24 | 3,042 |
1564767 | 독도를 뺏기지 않으려면 국회의석은 무조건 200석이 넘어야해요 4 | 독도지킴이 | 2024/03/24 | 913 |
1564766 | 우울증약을 먹고있는데 어렵네요. 7 | 우울증극복 .. | 2024/03/24 | 2,914 |
1564765 | 눈물의 여왕은 넷플용인것 같네요 9 | 권모술수 | 2024/03/24 | 5,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