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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싸움보니 결혼이라는게 없어져야 사람이 살겠네요

.... 조회수 : 4,731
작성일 : 2024-02-02 01:35:55

결혼하면 니엄마 내엄마 니엄마반찬 내엄마반찬

싸움나고 지지고 볶고...

난리네요

결혼안했으면 이런 일도 안일어나잖아유

앞으론 결혼이란거 없어지고 자녀가 낳고싶으면 그냥 혼자낳아 키우고

자식때문에 속을 썩을지언정

결혼이란게 없다면 누구반찬이네 누구엄마반찬이네 이런저런꼴 안보고 살지않겠어요

남들 다하니 결혼이란걸 안하면 안될것처럼 세뇌가 되어있지만

인간의 생존에 꼭 필요한건 아니니까요

반찬싸움보니 평온이라는 단어가 몹시도 소중하네요

인간은 평온하게 살 권리가 있어요

IP : 106.102.xxx.2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 1:39 AM (223.38.xxx.27)

    자식 결혼했으면 독립시키고 관심 끊고 반찬 안주면 되는데 그게 안되지요.

  • 2.
    '24.2.2 1:43 AM (218.155.xxx.211)

    좀더 성숙한 어른이 되서 결혼해야죠.

  • 3. 결혼이 문제가
    '24.2.2 2:14 AM (99.241.xxx.71)

    아니라 정신적인 탯줄 못끊고
    아직 어린아인채로 결혼해서 문제인거 아닌가 싶은데요
    부모한테 독립을 못한채 결혼하니
    2사람이 같이 사는 결혼에 6사람이 들어와 있죠 그러니 난리도 아닌것.

  • 4. 정서적독립
    '24.2.2 5:06 AM (58.126.xxx.131)

    일단 엄마들이 문제....
    결혼시키먄 독맂시켜야 하능데 시모들은 며느리 의탁해 살 궁리하고 지 밥도 못해먹게 키운 아들 못 얻어멋을까봐 전전긍긍..
    딸들도 결혼하고 보니 자기부모보다 자주봥야 하는 시부모 보먄서 나도 내부모한테 효도해야겠다 효도배틀.....


    정서적 독립을 못할꺼면 결혼시키지 말아야죠
    평생 끼고 사는게 답

  • 5. ..
    '24.2.2 5:21 AM (118.235.xxx.201)

    주작 티가 퍽팍나는 글 아니었나요?

  • 6. 실제더한일도
    '24.2.2 5:48 AM (175.118.xxx.4)

    시이모님이 사시는지역버스정류장뒷편에 명절때싸주신듯한곡류ㆍ반찬ㆍ김치들을 그리들버리고간데요 국도를낀 정류장인데 첨엔 어이없어하시다가 명절날되면 버스정류장주변에 혹시나있나확인(?)하러가셨데요 누가버린거겠지만 그정성들을아니까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참 씁쓸한일들이죠

  • 7. 결혼안하는건
    '24.2.2 6:53 AM (182.215.xxx.73)

    너무나갔고 부모가 간섭만 끊으면 좋은거죠
    차라리 돈으로 주고 외식하라고하면 생색이라도 나는데 입맛안맞는 식당은 안가기라도하지 부모음식 다 맛있는건 아니에요
    자식들도 30여년간 억지로 먹었을 가능성도 높고
    왜 엄마들은 음식 부심들이 뭐그리 강한지
    세상엔 반찬가게도 식당도 밀키트도 널렸어요

  • 8. ...
    '24.2.2 7:08 AM (118.221.xxx.80)

    양가에 치이는 결혼문화 때문에 결혼안하는건데 ... 사람들은 잘모르더라구요

  • 9. 부모가
    '24.2.2 7:47 AM (110.70.xxx.119)

    간섭 끊을수 없죠
    어제인가도 짤 택배가 친정으로 오니 사위가 쪼잔한 놈이니
    가스라이팅 하고 있니 불러서 뭐라 하라고 난리였잖아요

  • 10. ㅎㅎ
    '24.2.2 8:42 AM (58.148.xxx.12)

    결혼했으니 간섭하지 말라면서 돈 안주면 서운해 하잖아요
    저위에도 차라리 돈으로 주라니
    간섭받는건 싫고 돈받는건 좋나요??
    어이가 없네요 ㅋ

  • 11. 바람소리2
    '24.2.2 8:43 AM (114.204.xxx.203)

    고집 세고 배려가 없어요
    외식들은 잘 하면서 시모 반찬은 못먹는다?
    그럼 남편줘요
    아주 오래되고 상한거 주는 못된 시모 아니면요
    우리엄만 니네 필요한거 가져가라고 하세요
    하도 싼거 좋아해서 많이 말렸고요
    시모는 농산물 잔뜩 주셔서 이웃 나눠주고요
    둘이 못먹으니 .
    덜아가시고 아프니 그것도이젠 없어요

  • 12. 요샌
    '24.2.2 9:24 AM (121.167.xxx.88)

    시모뿐 아니라 장모도 문제
    사실 결혼한 당사자들도 문제

    자식은 간섭은 싫지만 금전적 지원은 바라는 마음
    지원하는 부모는 그만큼 유세하고픈 마음

  • 13. ㄹㄹ
    '24.2.2 9:54 AM (110.70.xxx.190) - 삭제된댓글

    주작 티가 퍽팍나는 글 아니었나요?222222 스멜이 나서 안 읽음
    그래서 결론이 결혼하지 말자고? 그 담은 애낳지 말자고. 끊임없이 부정적 분위기 주입 ㅅㄱ

  • 14. 그래서
    '24.2.2 10:15 AM (119.207.xxx.239) - 삭제된댓글

    매일 자식들결혼을 하던말던 부모가 지원을 하지 말란겁니다,
    어차피 자식들은 부모하고 엮이기 싫어해요
    돈을 안주면 부모노릇도 민망해서 못할거잖아요
    돈을주면 본전생각날거고요
    결혼하고 싶은 친구들은 지네가 알아서 하고
    알아서 살고 그럼되지요
    부모한테 떨어져는 살고싶고
    결혼한다고 투자를 받고 애 낳는다고 돈을 받고
    뭔 그러면서 독립을 한다고

  • 15. ...
    '24.2.2 10:20 AM (106.101.xxx.211)

    부모간섭 안받으려면 부모 돈부터 안받아야죠
    결혼할때 집값은 받아놓고 독립된 인격체 타령하면 말이 앞뒤가 안맞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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