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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호민 완승한 오늘자 방송내용 총정리

ㅇㅇ 조회수 : 13,626
작성일 : 2024-02-02 00:20:16

어느날 부인이 새벽에 나를 깨워서 

아이가 학교를 안 간다길래 녹음기 넣고 학교 보냈다고 했다.

난 새벽에 귀찮아서 짜증을 냈다.

 

만찢남 촬영에 갔다.

아내와 처남이 교장을 찾아가서 이런 내용이 녹음되었다 들어달라고 했다.

교장이 청취를 거부했다. 처남이 화를 내면서 그러면 어떻게 하냐고 소리쳤다.

처남이 난동 부린걸로 기사가 났다.

 

교육청에 문의 했다.

아동학대 고소방법 안내 받았다.

변호사에게 물어보니 아동학대라고 했다.

찾아보니 10분에 만 원짜리 변호사랑 통화하는게(*로톡) 있더라.

교차검증을 위해 여러 군데 전화해서 물어봤다.

5명의 호화 변호사단을 꾸렸다고 기사가 났다.

 

아이가 성희롱?

아이가 바지를 내렸는데 여자 아이가 봤다.

기사가 바지를 내리고 흔들었다라고 했는데 아니다.

바지를 내렸는데 여자 아이가 앞에 있었던 거다.

여자 아이 아버지가 대노하셨다.

만찢남 촬영 후 찾아가서 사죄했다.

상대방 아버지랑 포옹도 했다.

웹툰, 유튜브 잘봤다고 애기도 들었다.

사죄 안 했다고 기사 났는데 사실이 아니다.

만찢남 촬영 끝나는 날 늦게 찾아가서 그런 기사가 난거 같다.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소홀했다.

녹음된 걸 처음부터 들었다면 이렇게까지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교사의 아동학대 기소율이 1.6%다.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가 많다고 한다. 

그렇게 기소가 됐을 때 1심에서 유죄가 뜰 확률은 99%다.

거꾸로 생각하면 그걸 뚫고 기소가 됐다는 거는.. 이거는 혐의가 있다고 본다.

우리는 신고를 하고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했을 뿐이다.

아동학대 사건에 한해서는 국선변호사를 붙여준다. 

 

학교에 특수 학급이 과밀 상태다.

규정상 두 반으로 나누어야 한다. 6명이 규정인데 7명이었다.

1학년에서 6학년 모두 한 반에서 수업하는데 두 반으로 나누면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여러차례 알아보고 진행하려고 했다.

그게 학교에 굉장히 부담되는 행위였다.

물리적으로 반도 늘려야 하고 장애아 티오가 늘어나서 일반학급 부모들이나 장애아 부모들도 장애아가 늘어나는 행위를 싫어한다.

장애아 부모는 비장애아 부모 눈치를 항상 본다. 

그런 상황에서 장애아가 2배로 늘어나면 더 눈치를 본다.

 

특수학급 부모가 나서서 반대 서명을 했다.

이 선생님 신고하기 전 다른 아동부모들과 얘기를 많이 못 한게 너무 미안하다.

일단 두 반으로 나눌려고 진행하던 걸 멈추려고 했는데 강제 명령이 위에서 내려져 진행하던 걸 멈출 수가 없었다.

6명으로 할려고 아들을 전학시켰다. (한 반으로 유지를 위해)

 

사건이 세상 밖으로 나온 이유

태세계 시즌2 촬영 끝나고 (태세계 나왔었다.여행은 안 갔다. 리액션 패널로 참여했다.)

샌드박스(*주씨의 매니지먼트 회사) 매니져가 매일경제 신문에서 연락이 왔다고 했다.

특수교사 신고해서 재판중인 거 있는지 물어봤다.

재판 중인 사건으로 할 말 있냐? 물어봤다. 할 말 따로 없다고 했다.

사흘뒤 기사 터졌다.

침착맨하고 야외 광고촬영중 유튜브 욕이 달리더라.

촬영이 너무 길어 대응이 어려웠다.

 

서이초 교권사건과 겹쳐서 분노가 엄청났다.

너무 힘들었다.

그런 시간 속에서 아내를 비난했다. 

처남이랑 뭘 했냐? 왜 일을 키웠냐 하면서 아내를 비난했다.

너무 미안하다. 

기사 내용만 믿고 아내를 비난했다. 

네티즌들처럼 기사만 믿었다.

카톡으로 교사에게 갑질한 기사가 뜨고 그걸 보고

아내에게 화를 냈다. 아니 선생님에게 카톡을 왜 보내!!! 하고 화를 냈는데

그건 내가 잘못된 거였다.

특수아동은 선생님과 학부모 간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했다.

지침에 그렇게 되어 있더라.

나는 그것도 모르고 카톡을 왜 보내는지 화를 냈다.

2년치 카톡을 아내가 정리해서 보여줬다.

밤에 보낸것도 한 번인데 그것도 선생님이 보낸 거 답장한거다. 

 

없다. 갑질한거 없다.

요청한다면 전부 제공하겠다.

있다면 원반요청(*특수반 대신 일반학급으로 가서 수업) 카톡 한 번.

특수학급을 격리의 장소로 사용한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됐다.

그래서 보다 못해 카톡을 보냈다.

 

성교사 추천했다는 논란 관련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다.

사람이 안 구해져서 sns에서 유명한 분을 찾아서 섭외한거다.

교사가 고맙다고 카톡이 왔었다.

 

본인 유튜브 채널 추천 논란 관련

선생님 제가 아들 아빠랑 이런걸 만들어봤는데

이걸 한번만 봐주실 수 있나요? 굽신굽신 이런 느낌이었다.

아이 문제 행동 개선 하고 싶었다.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 찾아 선생님에게 이걸 해보자고 했는데 

선생님이 전문가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찾아서 소개시켜줬다.

 

기사에서는 너무 이상하게 나가서 힘들었다.

해명할려면 장애아의 특수성을 이해시켜야하는데

그 당시 분위기는 너무 힘들었다.

 

기사 터지고 3일째 됐을때 내가 죽어야 나머지 가족이 살아 나갈 수 있을꺼 같았다.

아내에게 모든걸 다 내가 지시했다고 해라 내가 죽겠다 라고 말했다.

그렇게 번개탄을 사서 유서를 쓰는데

갑자기 풍이형이 생각이 났다. 너무 풍이형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를 했다.

풍이형 목소리를 듣자 말자 울음이 터지더라 엉엉 울었다.

형 그냥 저 죽을려구요 하고 엉엉 울었다.

야야 가만히 있어봐 가만있어 나 지금 갈께 가만 있어 하면서 달려왔다.

 

아내가 교회 목사님을 집으로 모셔왔다.

초보 교인이었는데 목사님이 기도를 해주는 동안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

그러면서 안정을 찾았다.

풍이형도 다독여 주고 목사님도 고맙다.

어떤 분들은 납작 엎드려라

교사분에게 사죄해라. 그래야 너가 살수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사설 변호사는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했다.

명백한 아동학대고 시사 프로그램에 나가서 끝까지 싸워야한다고 했다.

그때의 나는 그로기 상태여서 사건을 원만히 풀어갈려고 했다.

변호사에게 조심스럽게 해임 신청을 했다.

다음날 기사가 주호민 아들 변호 못한다 변호사들 전부 사퇴 이렇게 기사가 났다.

이것도 너무 억울해서 못참고 유튜브 커뮤니티에 입장을 밝히는 너무 멍청한 짓을 했다. 

욕만 쳐먹었다 아무도 안믿더라.

 

뉴스를 보는데 경기도 교육감이 나서서 선생님을 복직시켰다.

청문회에서도 사건에 대해 나오고

33년 경력에 특수아동 전문가가 인터뷰 하러 다니고 

교권 이슈랑 왕의 dna 와 맞물려 기사가 계속 떴다.

너무 혼란스러웠지만 신고를 한 이유가

이 아동학대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몰라서 신고를 한거다

법적으로 진행되는 동안 교사분이 느낀 공포를 공감하고 선처를 할려고 했다.

국선 변호사를 통해서 선생님을 뵙고자 했다.

사죄드리고 사과도 받고 하고 싶었다.

만나자고 하니까 부담스럽다고 했다.

나도 이해한다 신고 전에 선생님을 안 만난 이유가 부담스러워서다.

 

상대방 변호사를 통해 근데 정말 놀라운 답변이 돌아왔어요 서신이 왔는데..

고소 취하서를 쓰고 그동안 선생님이 정신적 피해보상, 돈 요구,

또 자필 사과문을 써서 올려라.

그래서 뭐지? 약간 벙쪄 있었다.

다음날 요구가 또 왔다.

두번째 요구서가 왔는데 돈 달라 한거는 취소한다.

 

대신에 사과문을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적어라 하고 문장을 써서 줬다.

ㅡㅡㅡㅡ

1차 입장문과 관련하여 녹음기로 수업 내용을 녹음하기 전날인 2022. 9. 12. 장애인 학부모가 특수선생님에게 장애인 아동의 교육방식과 관련된 요구사항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송한 사실이 있습니다.

2차 입장문 내용 중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는 표현은 철회합니다.

특수선생님으로부터 발언과 관련하여 사과를 받았고, 저희도 특수선생님이 장애인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할 고의까지는 없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저희의 형사고소로 인하여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으셨을 선생님께 정중히 사과드리겠습니다.

ㅡㅡㅡㅡ

 

마지막에 선생님에게 사과를 드린다 라는 부분이 빡쳤다.

이부분을 자필로 써서 올리라고 했고 이건 마치 승전국이 패전국에게 요구하는것 같았다.

저런 부분들이 법적으로 양형에 쓰이기 딱 좋은 부분이라 의도가 느껴졌다. 그래서 선처를 거두게 되었다.

 

그래서 기사가 또 나왔다 주호민 선처를 이야기 하더니 유죄를 주장한다고.

유죄 탄원서가 40장이라는게 녹취로 아이의 진단서 다른 사람의 탄원서 뭐 이런게 다 포함에서 40장인데..

이런게 어디서 나왔겠어요? 저는 언론과 접촉을 한적이 었는데...

이 이후로는 진짜 재판에 집중하기로 했다.

 

아동학대와 관련된 변호사를 선임했다.

상담을 하면서 많은걸 깨달았다.

어떤 패턴이 있다.

대부분의 가해자는 아이가 오죽하면 그랬겠냐는 아이의 문제행동을 부각시킨다.

다른 아이 부모가 피해학생 아이부모의 편이 아니다.

다른 부모는 자기 아이는 그런 표현을 들어도 된다라고 까지 했다.

 

기사 하나를 보여드리면

작년 5월 사건인데

(아동학대 사건을 키우면 장애학급 없어질까봐 숨겼던 사건) 
학부모들이 처벌 반대를 했다.

장애학급 이거 닫으면 아이들이 갈 데가 없다는 이유로 반대를 했다.

이게 이 분들을 탓하기 싫은게 정말 갈 데가 없다.

특수교사가 없어지면 정말 갈 데가 없다.

너무 안타깝다.

 

변호사 말로는 아동학대의 전형적인 방법인데

서이초와 주호민의 이름 때문에 너무 커졌다.

그 애기를 들으면서 이해가 되면서도 짜증이 나는 복잡한 기분이었다.

교원단체에서 오늘 재판 결과 대해 의견을 냈는데..

이해가 된다. 그런데 (당하는) 장애아동은 어떻게 해야하나?

대안을 달라. 안타깝다.

 

특수교사분들을 많이 뵙는데 너무 좋은 분들을 많이 봤다

대부분의 교사분들은 열약한 환경에서 너무 헌신하고 있다.

정말 극소수의 행위가...

사실 오늘 녹취까지 공개할려고 했는데 늬앙스나 그런게 있어서..

그건 제가 유죄 판결이 난 입장에서 그걸 공개한다는 건

선생님께 너무 막대한 타격이 갈 꺼 같아서 보류하겠다.

 

공개 하려고 한 이유가 많은 교사 분들이나 특수교사들이

단호하게 이야기 해야한다고들 해서 이걸 공개할려고 했다

단호한거랑 상관이 없이 한 번만 들어보면 비아냥과...

오늘은 공개하지 않겠다. 조금더 심사 숙고 하겠다.

 

이런 의견이 있다.

녹취의 편집이 5분인데

2시간 동안 수업에서 5분이면 안 걸릴 사람이 어디있냐?

나머지 2시간 반동안의 수업이 정상적이었나?

나머지 2시간동안은 정적이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숨소리만 들린다.

다른 아이의 목소리가 있어서 공개는 어렵다.

 

재판에서는 풀버전이 공개가 되었다.

다들 처음에는 당황했다.

판사님이 스킵하자고 했는데 상대방 변호사가 스킵하지 말고 전체를 들어야 맥락을 이해한다고 했다.

처음에는 혼잣말이라고 했고 그걸 판사님이 혼잣말이 들리니까 문제라고 했다가 변론의 방향을 바꿨다.

아이의 지능이 떨어져서 학대를 알아들을 수 없어서 학대가 아니다 라고 했다.

발달 장애 아들은 부정적인 공기를 더 잘 느낀다는 논문도 있다.

상대가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으면 폭력을 가해도 된다는 논리라 너무 위험하다.

너무 답답했다.

아무튼 그렇게 됐다.

 

이 사건에 대해 유감스러운 분들이 있다. 조금만 말하겠다.

 

경기도 교육감

재판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복직시키고 교사의 편만 들고 재판에 개입할려고 했다

재판이 끝난 후 특수 교육이 위축된다고 인터뷰했다.

특수교사가 7번 교체된 이 상황을 살펴봐 달라.

제발 부탁 드린다.

 

교육청 변호사님

카톡 내용에 장애아의 특징이 있다.

사타구니를 입에 올린다 이런것들은 장애적 특징이라서 철저히 보호받아야 한다.

이 카톡은 법정에 증거로 된 것들이다. 

이 자료들을 열람 요청을해서 확보해서 언론사에 뿌렸다.

이건 교육청에서 금하고 윤리적으로 법률적으로 굉장히 문제가 되는 행위인데...

환자의 차트를 뿌린건데 그러면서 총선에 출마를 한다더라..

제대로 된 사과를 바란다.

 

언론

사건 초기에 사건 보다 아이 얼굴과 함께 선정적인 내용..

"주호민 아들, 여학생 때리고 속옷 훌러덩" 
기사 제목인데.. 어떻게 이런 제목을 쓸수가 있어요.. 너무 실망했어요.. 진짜

 

퓰리처상 감으로 저장한게 있는데

"주호민 아들, 여학생 앞서 바지 내려"
이게 한국 언론이다...

이 자막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이런 것들을 겪으면서 제가 좀 많이 부셔졌습니다.

 

아무튼 다시 한번 말씀 드리는데

이 사건이 장애부모와 특수교사의 대립구조가 되지 않길 바란다.

내가 학대하는 부모를 보면 나는 그 부모편을 들지 않을꺼 같은데 교사들은 왜 편을 드는것인가?

 

아 또 유감스러운 분이 있는데

 

33년 전문가분..

 

제가 그분에게 고발이 된 상태다.

아내와 제가 고발이 되었다.

아이가 학교를 잘 못갔다 다시 갔는데

그때 또 아이가 애들을 때렸다.

고발 내용이 집에 있다가 다시 학교 갔는데 폭력적인 일이 생겼네? 그건 누구한테 배웠을까? 하는 내용이다.

 

사건 초기에 전문가로 인터뷰한 분이고 많은 여론을 만든분이다.

그 과정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을 했다.

특정 단체에 돈을 먹였다, 나를 누가 비호한다,

민족 반역죄로 주호민을 처단 해야한다고 한다.

그것도 그런데 심각한게 아이에게 자의적인 진단을 한다.

일면식도 없는데 자폐가 아니고 지적 장애고 이런 애기를 한다.

근거도 없이. 계속 인터뷰 나가서 이상한 소리를 한다

전문가라는 사람이 어떻게 이러냐

 

언론의 문제라 생각하는데 전문가라면 이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인지 확인부터 해야하는데...

이분은 우리가 너무 오래 참아왔다. 다른분들도 괴롭힌다 심심풀이라고 표현한다.

 

정말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죄송하고 감사한 분들을 언급하겠다.

샌드박스 너무 감사하다 12월 계약 종료인데 나락간 나를 지금까지 계속 도와주신다.

차로 태워주시고 에스코트도 해주시고 인간적으로 너무 감사하다.

광고나 프로그램에 위약금이 발생가능한데

학대아동의 아버지지만 품위유지가 안되면 해약이 가능한데

샌드박스가 중간에 잘 애기를 해줘서 잘 마무리가 되었다.

광고주 분들께도 감사하다.

 

침착맨(이말년)님께 죄송하다

저때문에 못나간 방송들이 너무 많다

여기어때 광고, 미니게임 천국 광고도... 저때문에 욕먹고 싫어요 테러도 달리고 알고리즘도 무너지고

너무 미안하고 너무 고맙고 인간적으로 챙겨주셔서 너무 고맙다

라면꼰대 제작진께 너무 죄송하다

김풍 빠니보틀 곽준빈 제작진분들께 죄송하다

안드로메다 제작진 여러분들께 죄송하다

기안84 곽튜브 일본편 죄송하다

태세계2 너무 죄송하다

여행 갈 뻔 했는데 안가길 너무 잘했다 끔찍하다

 

유승현 작가님께 너무 죄송하다.

자폐아동 학부모다. 그분의 책이 영화화가 되었다.

내가 까메오로 출현했는데 통편집되었다 너무 죄송하다.

 

밀키트를 만들고 있었는데,

출시를 앞두고 있었는데 죄송합니다.

통닭천사님(침착맨 여동생)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서 피해를 입으신 분들 너무 죄송합니다.

재판에 많은 분들이 왔는데

지지해주는 장애부모님들 동료들 너무 감사하고 

그리고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에 달리는 댓글들에 우리는 너무 공포감을 느끼고 상처를 받는데..

상처도 받았는데 지지도 받았다.

 

악성 댓글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다.

너무 많은 글들이 있다.

장애인에 대한 혐오 아이에 대한 욕들이 어질어질할 정도로 너무 많다.

너무 심한것들만 추려서 40건 정도 고소 진행했다.

대부분 에펨 코리아다.

애매한 건 다 버리고 악마가 봐도 이건 좀 이런 것만 남긴게 40건..

 

그 작업들은 12월 까지..

1월부터는 팀을 꾸려서 진행할꺼다.

선처는 없고 민사까지 진행할꺼다.

보상금이 나오면 장애아동과 특수교사 처우에 모두 쓰겠다.

사실 몇개 읽어 드릴까 생각했는데 너무 심해서...

 

할 애기는 다 했고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 하실께 제가 방송에 돌아오는지 활동을 다시 하는지..

은퇴 선언이 아니냐 이런 애기도 있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모르겠다.

 

사실 그 전에도 마음이 부서지는 일들이 있었는데

이런 일을 하는 이유가..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줘야하는데...

강도가 왔어 칼로 찌르기를 당했어(실제로 피습당함) 그 뒤로 난 제주도 가서 와~ 이러고 있어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어 난 무인도가서 와~ 이러고 있어

라면꼰대 방영안된거 그거 촬영할때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

사촌형이 죽었대 그 형이 발달 장애인이야 

왜 죽었냐면 맹장이 터졌는데 그냥 배아픈건줄 알고 집에 있다가 죽었어..

그 형보면서 아들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애기 듣고 촬영을 하면서 풍이형!! 이러고 있는데 정신병 걸릴꺼 같은거야

그래서 어느 순간 안 되겠다고 느꼈다.

그래서 앞으로 주부를 하겠다고 결심한게 그 때이다.

사실 재판도 재판인데 그런 일들이 나를 망가뜨리더라고..

 

방송하면서 좋은게 훨씬 많았다.

침착맨님이 우리 작업실 들어오면서 시작된건데..

그전에 울쩍하게 살고 있었는데

장애아 부모들은 울쩍함이 패시브다.

그런 방송을 보면서 힘이된다는 메세지를 많이 받았는데

그 이상으로 내가 힘이 되었다.

 

침착맨이랑 통화를 했는데 그 순간에 우리가 진짜 좋았다 그런 애기를 했다.

가끔 침착맨 방송 몰래보는데 대문에 아직 내 사진 있더라구? 그런거 너무 고맙다.

아무튼 내 마음은 부셔졌다.

 

그 선생님 쪽에서 항소를 한다.

선고 유예 200만원이면 200만원 안내도 된다.

복직도 가능하다.

2년뒤면 전과도 사라진다.

되게 가볍다고 생각하는데

항소를 해서.....

 

이 일이 마무리되면 돌아오겠다 이런말도 못드리고

마음 단련하겠다.

짠하게 보는게 싫다.

확답을 못 드리겠다.

아무튼 기다려보세요

저도 항상 여러분 그리워한다.

 

트위치로 돌아올수 없겠죠 (인터넷 방송국, 한국 철수함)

치지직(네이버 인터넷 방송국)은 베타 테스트 신청을 했는데 답장이 없었다

순욱된거 아닌가? (삼국지의 순욱, 토사구팽, 버려졌다는 뜻)

 

할 애기 다했다.

 

마지막으로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사건 초기에 아내를 많이 비난했다.

녹취도 제대로 안듣고

아내가 일을 키워서 모든걸 망쳤다고 생각했다.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고 사랑한다.

저는 가족과 함께 이렇게 지내고 싶다.

 

미안합니다.

할 말 다했고

제 인생에서 너무 고통스러운 반년이었다.

이사건이 장애부모와 특수교사의 대립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제도적으로 보완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주펄이었습니다.

IP : 59.16.xxx.238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 12:26 AM (27.35.xxx.4)

    파괴왕
    특수교사교육까지 파괴왕,
    납셨쎄여?

  • 2. .....
    '24.2.2 12:28 AM (118.235.xxx.29)

    장애아 부모와 특수교사의 대립이 아니길 빈다며
    주호민이 완승했다는건 뭐에요.
    주호민 팬들이 특수교사랑 대립으로 몰고가네요.

  • 3. ..
    '24.2.2 12:30 AM (118.235.xxx.176)

    아이가 성희롱 ?
    아이가 바지를 내렸는데 여자 아이가 봤다.
    기사가 바지를 내리고 흔들었다라고 했는데 아니다.
    바지를 내렸는데 여자 아이가 앞에 있었던 거다.

    너무 길지만 대충 다 읽긴 했어요
    이부분부터 아웃입니다 참나 바지를 화장실에서 내렸단건가요?
    복도든 교실이든 공공장소에선 해선 안되는 행동이에요
    바바리맨 만나도 걔는 그냥 바지 벗었을 뿐인데 본 내가 잘못인가요?
    하나씩 다 어이없지만 할많하않입니다

  • 4. ..
    '24.2.2 12:3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뺨이 와서 손을 친거 2탄인가요
    앞에 서있는게 잘못??

  • 5. ㅇㅇ
    '24.2.2 12:32 AM (59.16.xxx.238)

    118.235 // 자폐아입니다.

  • 6. .......
    '24.2.2 12:33 AM (1.241.xxx.216)

    피해여아부모에게는 용서받고 포옹하고
    선생님은 파괴...
    전과를 남기는데 항소를 안하겠나...

  • 7. ㅇㅇ
    '24.2.2 12:33 AM (118.221.xxx.195)

    아무리 그래봤자 소용없을듯 해요
    학교 가기 싫다고 의사 표현 할 정도면 반복되는 훈육으로 지도해야 하는데...

  • 8. ...
    '24.2.2 12:35 A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교사측 요구가 제일 어이없었던건 사과드린다는 문구보다 교사가 사과를 한적이 없는데 사과를 받았다고 쓰라고 해서라고 했어요..

  • 9. .....
    '24.2.2 12:35 AM (118.235.xxx.29)

    저 놈 참 교묘하네요.
    애가 바지내린건 아무것도 몰라서 한거지만
    여자애가 소라를 질렀다?
    뭐에요.피해 여자애가 잘못했단건가요?

    그리고 처음엔 사과 안하다가 나중에 사과했으면서 사과 했다고 언플 촬영중에는 사과 왜 못하는데
    지 부인이랑 처남이.사과해도 될텐데 뭐하러 버팅겼대?

    더 교활한건 여자애들만 골라서 머리채 잡고 따귀 때린건 쏙 뺏네요?
    지 팬들 남자들이 많고 남자들은 성범죄자 편들어주는거 아니까
    폭행은 빼고 고추 내놓은것만 얘기하나봐요.

    또 녹음본 들어서 마음에 안드는게 있어도 선생님하고 먼저
    얘길 해봐야지 다짜고짜 고소하는건 아니죠.
    그 선생님이 바론 전 송추행 사건때 본인들 편에 서서 도와준 선생님인데 그러면 안됐던거에요.

    주호민이 영약하게 유명세 가지고 휘두르려고 하는꼴 보니까
    더 역겹네요.
    팬들만 모아놓고 팬들만 댓글쓸 수 있게 하고선
    부둥부둥 받으며 언플하는 꼬라지 하고는

  • 10. ㅇㅇ
    '24.2.2 12:37 AM (59.16.xxx.238) - 삭제된댓글

    118.235 // 여자애가 소리를 질렀다는 건 잘못했다는 뜻이 아니라 그냥 피해봤다는거예요.

  • 11. 어느 단체?
    '24.2.2 12:37 A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오늘 커뮤마다 비슷한 내용 계속 올라오네요.
    그냥 앞으로 그 사람 방송에 나오면
    하루에 세 번씩 민원 전화 넣으려고요.
    안보고 싶어요

  • 12. ㅇㅇ
    '24.2.2 12:37 AM (59.16.xxx.238)

    118.235 // 여자애가 소리를 질렀다는 건 여자애가 잘못했다는 뜻이 아니라 여자애가 그냥 피해봤다는거예요.

  • 13. ..
    '24.2.2 12:37 AM (118.235.xxx.234)

    자폐아도 지켜야할 규범이 있는거에요
    해서는 안됭행동 한두번 말해서 안되면 100번이라도 해야 하구요
    주변이나 티비에 나오는 자폐아들 부모보면 남들에게 폐끼치지 않게 공중도덕 잘 지키게 따끔하게 훈계 해요

    그리고 쟤는 5살 정도 지능이라고 했는데 5살이면 그정도는 분간할수 있어야죠
    우리 애 는 아프니까 잘못 없어 니가 이해해 미안요 하면 땡
    상대방은 티끌하나만 잘못해도 생 난리치고 그래서 여론이 화난거에요

  • 14. ㅇㅇ
    '24.2.2 12:38 AM (59.16.xxx.238)

    다른 사이트 가보시면 알겠지만 여론 다 뒤집어졌어요.
    증거 다 까발려서요. 물론 녹취록을 까진 않았지만, 없는 녹취록이었으면 재판 결과가 무죄였겠죠.

  • 15.
    '24.2.2 12:39 AM (124.51.xxx.74) - 삭제된댓글

    파괴왕 답네요
    본인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조차 모르겠지요ㅠ

  • 16. 길지만
    '24.2.2 12:39 AM (61.105.xxx.246)

    꼼꼼히 읽었숩니다
    상처 많이 받으셨겠어요
    평생을 장애아를 키우며 사셔야 하는데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장애인을 가족으로 두신분과 어려운 일을 직업으로 택하신 특수교사들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17. ..
    '24.2.2 12:39 A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민주당 지지자니까 주호민은 우리편 그래서 무조건 편들어줘야해
    판결나기 전엔 지들도 애매하니까 가만 있다 판결 나니 다들 ㅁㅊ개 처럼 몰려와서 난리네요
    그냥 가만히나 읶지

  • 18. ....
    '24.2.2 12:41 AM (211.234.xxx.28)

    왜 자꾸 완승이라고 하세요? 주호민 가족인가? 선생님이 푸념한 건 큰 잘못이고 자기 자식이 바지 내리고 뺨 때린 건 축소시키는 것 자체가 크게 잘못 된 거에요 이래서 강전 보냈어야 함 왜 그거 막아준 선생님을 고소하고 난리야? 고소를 해서 생계를 막으니까 그 쪽 변호사는 당연히 요구할 걸 요구했구만 프리랜서라 사회 생리를 잘 모르나 부둥부둥해주는 문화 속에 잠식돼 사는 거 같음

  • 19. 뭐지
    '24.2.2 12:41 AM (211.211.xxx.168)

    그럼 학폭은 왜 열린 거에요?
    여자아이가 혼자 소리지르고 연 거에요?
    이 발언은 단숨에 피해자를 가해자 만드는거 아닌가요?

  • 20. ....
    '24.2.2 12:42 AM (211.108.xxx.114)

    주호민이 완승했다는 생각 안드는데요?

  • 21. .....
    '24.2.2 12:42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뭘까발려요?
    녹취록도 선생님과의 카톡 내용도 없이
    오로지 주호민의 말 뿐인데

    뱀이 혀가 참 기네요.
    소름끼치네

    그리고 어느 싸이트 여론이 뒤집어 져요.
    님이 다니는 남초 싸이트나 그러겠죠.

  • 22. ....
    '24.2.2 12:42 AM (211.234.xxx.28) - 삭제된댓글

    겨우 1심 난 거 같고 쪼르륵 방송해서 팬들만 답글달 수 있게 해서 분위기 선동하는 거 자체가 저 교사분에게는 2차 가해임 경솔 그 자체

  • 23.
    '24.2.2 12:43 AM (124.51.xxx.74) - 삭제된댓글

    무슨 여론이 뒤집어졌어요
    제가 가는 카페는 다 주씨 욕하던데요

  • 24. ....
    '24.2.2 12:43 AM (211.234.xxx.28)

    겨우 1심 난 거 갖고 쪼르륵 방송해서 팬들만 답글달 수 있게 해서 분위기 선동하는 거 자체가 저 교사분에게는 2차 가해임 경솔 그 자체. 저 교사분 얘기도 들러봐야지 이럴 거면.. 지만 공인이어서 소통 창구 있고 팬 있다 이건가?

  • 25. 안타깝지만
    '24.2.2 12:44 A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지금 이 노력의 결과는
    원글님 아이가 사회에서 배제되는 방향으로 작용하게 될 거예요.
    앞으론 모두들 장애 아동을 기피하겠죠.

  • 26. ..
    '24.2.2 12:45 AM (118.235.xxx.184)

    도대체 어디서 여론이 뒤집혔나요? 죄다 주씨 욕에 교사 안되었다 하는데

    그 여론 뒤집혔다고 하는 곳에서 몰려와서 뒤집으려고 반응 조작하는건 알겠네요

  • 27. ㅇㅇ
    '24.2.2 12:45 A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아휴 듣기 싫다 정말
    그래서 꼭 고소를 했어야만 했냐 파괴왕아.
    남의 밥줄 끊어 놓고 밥이 편히 들어가디
    오로지 자기 변명 변명 뿐이네.
    그 교사가 본인 아들 처벌 받을 거 방어해 준 건 아무런 언급도 안했나봐

  • 28. ㅇㅇ
    '24.2.2 12:45 AM (59.16.xxx.238)

    211.234 // 교사 얘기도 들어봐야 하는데, 문제는 증거가 너무 빼박이라서요.

  • 29. ...
    '24.2.2 12:46 AM (1.227.xxx.59)

    불법녹취한 걸 왜 교장이 들어줘야 함? 차라리 교사랑 대화를 하지 남자 데리고 교장실 찾아가는 거 자체가 진상학부모 모습 그 자체네

  • 30. ㅇㅇ
    '24.2.2 12:47 AM (211.36.xxx.22)

    진상학부모가 소송은 또 이겼군요?

  • 31. 그냥
    '24.2.2 12:48 AM (125.186.xxx.54)

    본인 아이에게 집중하고 부모로써 마음 훈련도 하고
    앞으로 그렇게 살면 좋을듯
    대중이 기대하는 사회적 인지도에 부응할 사람이 아니다
    그렇게 판단되네요

  • 32. ㅇㅇ
    '24.2.2 12:48 A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오늘 주호민 쉴더들이 왜 똑같이 완승이라는 단어를 쓰겠어요 지들이 생각해도 완승이 아나니 더 저러는 겁니다.
    선고유예가 완승? 그것도 겨우 1심인데?
    매일 떠드는 무죄추정의 원칙 왜 무시하나?
    무슨 커뮤가 뒤집어져?
    오직 클리앙 하나만 딴 소리고 모든 커뮤나 유튜브 댓글도 완전 분노댓글이 주류구만...

  • 33. ㅇㅇ
    '24.2.2 12:49 AM (59.16.xxx.238)

    지금까지 1심 유죄난 분들 비판하신 적 한 번도 없죠?

    증거가 빼박이라서요 ㅋ

  • 34. 안타깝지만
    '24.2.2 12:50 AM (175.201.xxx.163)

    원글님의 지금 이 노력의 결과는
    님이 지지하는 민주당은, 아몰랑 우리편은 죄가 없어
    내로남불의 끝판왕으로 더더욱 각인될거에요

  • 35. ㅇㅇ
    '24.2.2 12:50 AM (223.33.xxx.169)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일에 교사 고소한 걸로 주씨는 끝난 거임. 앞으로 방송 복귀는 꿈에서나 가능할 듯.
    주씨 이미지 완전 개박살 났구만 ㅉㅉ

  • 36. ㅇㅇ
    '24.2.2 12:51 AM (59.16.xxx.238)

    175.201 // 병원 가보세요.

  • 37. .....
    '24.2.2 12:52 A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집에서 쉬면서 인테넷만 했나보네
    부인 앞세운다고 욕먹고 자폐 자식 남보듯한다는
    목격담 뜨니까 갑자기 부인한테 사과하는척 애처가인척 하는것보어어우 소름

  • 38. ...
    '24.2.2 12:52 AM (1.227.xxx.59)

    소송 이겨서 자랑스러운가 봄 ㅋㅋ 본인 앞길도 자식 앞길도 막혔는데..

  • 39. ㅇㅇ
    '24.2.2 12:52 AM (59.16.xxx.238)

    주호민 앞길이 왜 막혀요? ㅋㅋ

  • 40.
    '24.2.2 12:53 AM (59.10.xxx.178)

    와우 ~~~~ 정말 진심 그렇게 생각하세요

  • 41. ...
    '24.2.2 12:53 AM (1.227.xxx.59)

    교사 고소 안 하고 서로 대화로 풀었으면 자기 밥그릇도 교사 밥그릇도 지켰겠구만 자기는 뭘 그렇게 애를 잘 케어한다고 그래 홈스쿨링 많이 해라

  • 42. 그렇잖아도
    '24.2.2 12:53 AM (175.201.xxx.163) - 삭제된댓글

    거기서 일해요 ㅎㅎ

  • 43. ...
    '24.2.2 12:54 AM (1.227.xxx.59)

    네이버에서 주호민 검색해서 기사 베댓 좀 보세요 눈 좀 크게 뜨고 사세요 세상에 주호민 팬보다 일반인이 더 많이 사니까

  • 44. ㅇㅇ
    '24.2.2 12:55 AM (223.33.xxx.135) - 삭제된댓글

    앞으로 특수교사 뿐만 아니라 모든 교사 집단은 각자도생이라고 블라인드 글 떴던데.
    절대 나서서 누구 도와주고 그러지 않고 그들도 애플워치로 녹음하겠다고 하네요

  • 45. ...
    '24.2.2 12:56 AM (1.227.xxx.59)

    https://naver.me/FXKAfHTG
    저렇게 고소 좋아하는 사람 주변에 있는데 너무 피곤함

  • 46.
    '24.2.2 12:56 AM (124.51.xxx.74) - 삭제된댓글

    뭐가 증거가 빼박이라고 주장하는겁니까
    밉상 싫어 두 단어가지고 정서적 학대라고 주장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거죠
    무슨 완승 여론은 주씨 완팽ㅔ요

  • 47. ㅇㅇ
    '24.2.2 12:57 AM (59.16.xxx.238)

    증거가 빼박이라 판사가 유죄때렸거든요.

  • 48. ㅇㅇ
    '24.2.2 12:58 A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결국 선처하지 않겠다 해서 받아낸
    1심 선고유예 ..그것 때문에 민심이 더 들끓는 겁니다.
    주씨 부부 참 멍청하다.

  • 49. ...
    '24.2.2 12:58 AM (222.119.xxx.85)

    주호민씨 자제분은 공교육으로 품기엔 너무 귀하신분같네요
    집에서 오냐오냐 키우시고 제발 학교같이 폭력적인 곳엔 보내지 마시길요

  • 50. 나중에
    '24.2.2 12:58 AM (175.201.xxx.163) - 삭제된댓글

    다른 판사는 녹음이 불법이라 판단하고 증거에서 뺄수도 있죠

  • 51. ㅇㅇ
    '24.2.2 12:59 AM (223.62.xxx.7) - 삭제된댓글

    우매한 애미 애비 덕분에 그 아이만 오히려 고립되겠네

  • 52. 원글은
    '24.2.2 12:59 AM (118.235.xxx.125)

    뭔 자꾸 완승이니 증거가 빼박이니하는 소릴 하는지
    팬들만 모인 트위치에서 부둥부둥하는 댓글만 보니 애너지가 솟았나본데, 정신차려요. 문제해결을 그런식으로 밖에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혀서 그가 만드는 모든 컨텐츠를 소비하고 싶지 않아졌으니까요.

  • 53. 특수학급아동
    '24.2.2 12:59 A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같은 학급에서 수업하는 학교인데요. 여학생이 도서관에서 바지 벗어서 애들이 옷으로 가려줬다고 아이가 말한적있어요. 1학년때는 얼굴 할큄도 당했고요. 같이 생활하다 보면 힘듬이 있어요. 그런데 또 애들은 배려하면서 그렇게 학교생활 하더라고요. 단 담임은 좀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반애들도 고학년되면 말 안듣는데 특수학급 아이도 통제 해야 하니 좀 큰소리가 늘더라고요. 부모님중 한분이 아주 노력하셔야 아이가 학교생활 잘 끝낼수 있더라고요. 그렇게 올 해 졸업을 했는데. 그아이들은 중학교 어디로 가는걸까요.

  • 54. 그래서요
    '24.2.2 1:00 AM (223.39.xxx.202) - 삭제된댓글

    뭐 어쩌라고요

  • 55. ㅇㅇ
    '24.2.2 1:01 AM (59.16.xxx.238)

    2시간 반 중에 2시간 아무말도 안하고 방치시키는 게 교사입니까? 타칭 설리번이 맞아요?

  • 56.
    '24.2.2 1:01 AM (115.74.xxx.202)

    사람이 참 본인 자식만 귀하죠
    이제 특수교사들은 소극적으로 아이들에게 대하겠죠
    주호민씨 대단해요 용와대나 파괴하지

  • 57. ...
    '24.2.2 1:01 AM (222.119.xxx.85)

    뻔뻔하게 방송에서 안보길바람
    특수아동 키우는 같은 학부모들한테 죄지은거 알긴알라나
    주씨덕분에 특수교사는 더 기피직업될들하고 특수아동이랑 같은반되는거 더 싫어할듯하네요 아주 큰 영향력임다

  • 58. 그래서요
    '24.2.2 1:01 AM (223.39.xxx.202)

    뭐가 이렇게 장황해요 길게도 썼네
    어쩌라고요 님이나 많이 주씨 옹호 해주세요

  • 59. 에휴
    '24.2.2 1:01 AM (175.201.xxx.163)

    항소한다는데 다른 판사는 녹음이 불법이라 판단하고 증거에서 뺄수도 있죠
    재판 결과를 떠나 갑질왕 파괴왕 민낯을 제대로 보여줘서 사회적으로는 완패인데 뭐가 그리 신날까요?

  • 60.
    '24.2.2 1:02 AM (124.51.xxx.74) - 삭제된댓글

    주씨는 완승이 아니라 완패에요
    무슨 증거가 빼박 밉상 싫어 두단어가 학대라고 주장한다는게 잘못된거죠

  • 61. ㅇㅇ
    '24.2.2 1:02 AM (59.16.xxx.238)

    재판결과를 왜 떠나요? ㅋㅋ

  • 62. ...
    '24.2.2 1:03 AM (1.227.xxx.59)

    주호민 본인이세요? 아님 부인? 교사 그 시간에 정상 수업했다는데 왜 시비? 불법도청이 그렇게 자랑스러운가

  • 63. ..
    '24.2.2 1:03 AM (222.239.xxx.66)

    처음엔 이슈될땐 두달동안 내내 들고가서 겨우 5분잡았다하더니
    그다음은 며칠간
    재판할땐 2시간
    지금은 그나저도 편집본빼면 아무소리도 안들림.
    좀 과장된것 감춰진것도 많네요.

  • 64. ...
    '24.2.2 1:03 AM (1.227.xxx.59)

    암튼 그 자식 원하는 학교 없고 같이 어울리고 싶은 학부모 없으니까 홈스쿨링 하세요

  • 65. 완승
    '24.2.2 1:04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완승 했다는 말 너무 거부감 느껴지네요
    이 사건에 가마니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 66. 애쓴다 애써
    '24.2.2 1:04 AM (175.201.xxx.163)

    본인인지 가족인지 팬인지 티 팍팍 내면서
    여론이 뒤집혔다는둥 말도 안되는 소리 해대는데
    여태 댓글에 님 말이 맞다는 사람 하나 있는지

  • 67. ㅇㅇ
    '24.2.2 1:05 AM (59.16.xxx.238)

    정상수업이 2시간 30분 중에 2시간 아무소리도 안들리는거예요? 그것도 이젠 수업이예요?

  • 68. ...
    '24.2.2 1:05 AM (211.234.xxx.28)

    온라인에서 팬들하고만 소통하면서 홈스쿨링 시키고 잘 사세요 ㅋㅋㅋ

  • 69. ...
    '24.2.2 1:07 AM (211.234.xxx.28)

    상대 부모님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주부터는 원반에서 수업하고자 합니다.
    https://theqoo.net/square/3091483959
    아주 지 멋대로 살았구만 그렇게 멋대로 하려면 학교를 왜 다녀

  • 70. 주호민의 승리가
    '24.2.2 1:08 A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장애 아동들의 패배라니까요.
    이제 아무도 님 아이를 배려하거나 이해하려하지 않을 거라고요.
    피해, 엮이지마, 다른 곳으로 보내라는 민원이 들어오면
    학교나 선생님들도 기꺼이 다수의 의견을 따르게 될거라고요.

  • 71. ㅇㅇ
    '24.2.2 1:09 AM (59.16.xxx.238)

    2시간 반 중에 2시간은 가만히있고, 폭언한 교사의 패배인거죠

  • 72. ...
    '24.2.2 1:09 AM (223.39.xxx.18)

    뭘 뒤집히긴 뒤집혀요?ㅎㅎ
    항소했다고 놀라던데
    그럼 당연히 항소하지 안해요?
    진짜 뻔뻔하네
    뭐가 증거가 빼박이예요? 진짜 쉴더들이 더 웃기네ㅎㅎ

    대립으로 안되길 바란다면서 완승이네 뒤집혔네 ㅎㅎ
    자기당착적인말 좀 그만해요 ㅉㅈ

  • 73.
    '24.2.2 1:14 AM (115.143.xxx.201)

    버릇이 고약해서 싫어 죽겠다 그한마디로 이사단이 난거네여 ㅎㅎ

  • 74. 대문에
    '24.2.2 1:15 AM (175.201.xxx.163) - 삭제된댓글

    지금 대문에 올라간
    주호민 불쌍해요 글쓴 사람이네
    다른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그게 아니라고 하면
    좀 들을줄도 알아야죠

  • 75. 지금
    '24.2.2 1:16 AM (175.201.xxx.163)

    지금 대문에 올라가 있는
    주호민 너무 불쌍하네요
    글쓴 사람이네. 대문 올라가고도 부족해요?
    다른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그게 아니라고 하면
    좀 들을줄도 알아야죠

  • 76. ㅇㅇ
    '24.2.2 1:16 AM (59.16.xxx.238)

    아뇨, 판사가 벌금 200만원 때릴 중한 폭언 때문에 이 사건이 일어난거죠. 구속력이 있는 판결을 할 수 있는 판사가요.

  • 77.
    '24.2.2 1:17 AM (223.39.xxx.8)

    그 억울함 유튭가서 얘기하라는데 아직 안갔어요???
    링크 달아줄까요???????

  • 78. 무섭다
    '24.2.2 1:17 AM (58.234.xxx.136)

    주호민인가 뭔가 아주 무섭다.
    돈의 힘인가?
    뱀의혀인가?
    특수교사에게 민사를 걸겠다는건가?
    이렇게 무서운 사람은 철저하게 방송이든 어디든 금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 79. 대한민국판사
    '24.2.2 1:22 AM (116.121.xxx.37)

    판사가 뭐요 특히나 이나라 판사의 판결 따위 누가 옳구나 합니까 권력이니까 어쩔수 없이 따르는 척 하는거지 웃기네
    더더구나 이런 정권 하의 대한민국 법조계??권위가 있나요? 그저 웃지요
    이 일은 암묵적으로 장애 가진 아이들과 그 부모들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만 더 중중하게 만들었어요 주씨는 본인 작품대로 후에 신의 판결이 무섭지 않은가봐요

  • 80.
    '24.2.2 1:24 AM (58.126.xxx.41)

    또 한명 보내야 그 사람이 진실했던가보다 할 사람들 많네요. 나쁘지 않은 사람들끼리도 운대가 안맞으면 꼬여서 별거 아닌 일도 크게되지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헌데 선생님 입장은 없나봐요? 요즘 선생님들 많이 치이는데 모든 선생님을 하나로 봐선 안되지요. 선생님들 사건이 많이 이슈되던 때라 언론에서 흥미거리로 크게 만든거 같네요.

  • 81. ..
    '24.2.2 1:25 AM (115.143.xxx.157)

    와 저 카톡 링크 피가꺼꾸로솟는 느낌이에요

  • 82. 특수교사가
    '24.2.2 1:26 AM (115.143.xxx.201)

    무슨 마더테레사도 아니고 계속 학교에서 속썩였을텐데
    곧 죽어도 몇마디는 듣기싫어서 밥줄을 끊어야 속이 시원하겠냐 으이구

  • 83. 원글님이
    '24.2.2 1:26 AM (1.241.xxx.216)

    주호민팬이라면 이런 글 안올리는게 도와주는거에요
    사람들 더 거부감만 들고 그 완승이라는 말 자체가 혐오스럽게 느껴지니까요
    그렇게 법으로 이겨서 개선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선생님들은 위축된 교육을 특수교사라는 직업 기피 일반인인 다른 특수아동을 돕는 것 조차도 꺼리게 되겠지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게 아니라 그 배나무 근처에는 어떤 새도 안갈거랍니다

  • 84. ㅋㅋ
    '24.2.2 1:28 AM (118.235.xxx.250)

    선고유예 벌금 200 아니에요
    이번건 말고 얼마전 배드파더스 선고유예였는데 위법은 있지만 선고하긴 그래서 주는 판결 그런 의미로 얘기 하더군요
    주호민 완승 아니에요 2년 내 범죄행위 없음 벌금도 전과기록도 사라지는거에요
    선생님은 그마저도 억울하니 항소 하는거겠구요 항소심에선 무죄가 나오길 바랍니다

  • 85. 앞뒤가달라..
    '24.2.2 1:29 AM (58.237.xxx.5)

    녹취들은날 교사를 찾아갔어야죠
    그랬으면 사과받고 마무리 됐을텐데,,
    교장 교육청 변호사 다 찾아가는동안 교사 연락은 안받음…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겠죠 승리도 아님

  • 86. 보내긴
    '24.2.2 1:29 AM (223.39.xxx.218)

    누가 누굴 보내요 주호민이 자기아들이 여자애 때리고
    성기 보여주고 적반하장으로 바지 내렸을 때 그 여자아이가 거기 있었던 거다 하는 사람인데 자기아이 강전 막아주고 돌봐준교사하나 불법 녹취하고 고소해서 보내버리려는 행태는 알겠네요 누가 누굴 보내고 있는데요?? 말 똑바로 하세요

  • 87. 발달
    '24.2.2 1:40 AM (175.201.xxx.163)

    발달장애아부모연대 분이면 정신 차리세요
    소탐대실 하지말고

  • 88. ..
    '24.2.2 1:41 AM (211.241.xxx.124)

    완승은 무슨
    후임교사한테도 녹음기 들려보낸거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저는 주호민 시끄러울때 결과 나올때까지 그냥 관심 껐던 사람인데 오늘 쭉 살펴보니 가관이었네요
    그냥 외국 나가 살아라.

  • 89. ㅇㅇ
    '24.2.2 1:44 AM (50.7.xxx.29) - 삭제된댓글

    자폐아인데 2심 3심 간다해도 부모가 녹음기 켜서 보낸 것은 불법 아니라고 할 거 같구요
    그게 옳다고 봄.
    일반학생이면 학교에서 선생이 자기한테 학대한다 싶으면
    자발적으로 녹음할 수도 있지만 자폐아는 그럴 수 없잖아요.

  • 90. 헐..
    '24.2.2 1:46 AM (210.106.xxx.223)

    82댓글들 왜 이래요? 주호민씨 이야기 설득력 있고, 고 이선균님 상황이 연상되서 너무 속상하던데.. 막무가내로 기레기 언론만 믿고 악다구니 하듯 주호민 악마화 시키는 댓글들 너무 이상해요.

  • 91.
    '24.2.2 1:56 AM (124.51.xxx.74) - 삭제된댓글

    주씨는 설득력 있는게 아니라 본인 유리한데로 하던데요
    그럼 교사는 걱정 안돼요
    저는 교사가 더 걱정 되던데요

  • 92. ...
    '24.2.2 1:59 AM (211.234.xxx.28)

    "주호민, 후임교사도 녹취…아들은 입학 때부터 작은 여자애들 골라 때렸다"
    https://naver.me/IgNCL1sy
    맨날 상시녹음해서 듣고 교사들 불평하면 고소하고.. 저렇게 교사 못 믿으면 그냥 내 품에서 키워야 함 사회 나가서는 얼마나 더 쓴 소리 들을까 그 때 24시간 지켜줄 수 있나?

  • 93.
    '24.2.2 2:03 AM (115.74.xxx.49)

    주호민 님 관계자만의 승리같아서..왠지 반감 생겨요. 생업이 달린그 선생님과 같은 직종이신 분들, 비슷한 상황의 학생들도 과연 주호민 님 입장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수긍할까요?

  • 94. 210.106.xxx.223
    '24.2.2 2:08 AM (118.235.xxx.238)

    전혀 상관없으니 고인되신분 언급 마시구요

    악다구니 악마화 너무 그쪽 사람 같잖아요 악다구니 쓰면서 따박따박 지할말만 하는건 원글이구요 악마화는 어디에?? 편들걸 들어요 주호민도 그분 까면 온갖 쌍욕에 죽일놈 만들거잖아요 세상이 그리 단순합니까?

  • 95. .....
    '24.2.2 4:42 AM (185.229.xxx.165)

    주씨가 언플한다는 사람들 참 웃기네요.
    솔직히 주씨니까, 세상에 이미 다 알려진 유명인이니까 익명의 누구보다 더 화제되고, 더 자극적인 기사 줄줄이 나오고, 전국민한테 역적 처럼 욕 처먹은 건데
    이제와서 본인 입장표명 방송 하는 것까지 언플입네 뭐네 뭐라고 하면...
    유명인이니까 당하는 건 걍 속절없이 당하기만 해야하고,
    유명인이어서 누릴 수 있는 이점은 포기하라는 건지??

    솔직히 그 선생님도 요즘 같은 세상에 얼마든지 마스크를 쓰든지, 커텐뒤에 실루엣으로 나오든지, 본인입장 방송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고, 누가 못 하게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이런 것까지 언플이다 뭐다하면 자유국가에서 뭐 어쩌라는 거야.

  • 96. ...
    '24.2.2 6:26 AM (39.115.xxx.236)

    자폐아들 갈곳이 없어요.
    특수교사들이 쌩고생하는건 압니다.
    주호민 아들이 바지를 내렸다고 자폐아도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 있는거라고 쓰는데 그러면 자폐아가 아니겠죠.
    할일 못할일 구분 다 하면 특수교사 필요없겠죠.
    제 친구 아이가 자폐아라서 그 친구가 괴로와하는걸 상급학교 진학할때마다 봤어요.
    그 아이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주호민한테 악다구니치는 사람들 얼굴 좀 보고싶어요.
    그들이 자폐아보다 나은게 없어 보입니다. 역지사지가 하나도 안되니..

  • 97. 사람들이
    '24.2.2 6:43 AM (222.232.xxx.109)

    예전 곰탕집성희롱 이나 손정민 한강건 그리고 주호민건 등등
    한번 생각한건 뭐가 나오든 바뀌기 쉽지 않나봐요.
    이 글도 그렇지만 이 여론 상태에서 그런 결정이 난건 아동학대가 있다는건데. 많이 욕해서 미안하네요.

  • 98. . . .
    '24.2.2 6:43 AM (118.217.xxx.37)

    주호민 힘내라, 그리고 일선에서 묵묵히 힘들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님들도 늘 응원합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믿고싶은대로 믿고 지껄이네요.
    인지부조화, 법이 교사의 아동학대가 맞다는데 뭘 저렇게 난리인지.

  • 99.
    '24.2.2 7:53 AM (14.32.xxx.227)

    2시간 반동안 2시간을 말 안하다가 나머지 시간에 문제 발언을 했다는 거네요
    교사가 어떤 식으로 아이들을 대했는지가 보이는 부분이네요
    교사측 변호사는 아이가 지능이 낮기 때문에 심한 말도 학대라고 느낄 수 없어서
    학대가 아니라는 멍멍이 소리를 하지 않나

    교육감이나 교육청 변호사는 여론만 신경 써서 원칙을 어기고 또 다시 여론을 만든 거네요
    그러고 총선에 나온다구요???

    이 문제를 중재하고 해결해야 하는 교장과 교육청 책임자들이 다 나몰라라 하니
    결국 학부모와 교사간의 다툼이 된 거네요
    기자들은 신나서 선정적인 부분으로 제목 달아 클릭수 장사 한 거구요

  • 100. ㅇㅂㅇ
    '24.2.2 8:12 AM (182.215.xxx.32)

    주호민도 안쓰럽네요
    잘 이겨내기 바랍니다..

  • 101. ㅇㅂㅇ
    '24.2.2 8:12 AM (182.215.xxx.32)

    이 문제를 중재하고 해결해야 하는 교장과 교육청 책임자들이 다 나몰라라 하니
    결국 학부모와 교사간의 다툼이 된 거네요
    기자들은 신나서 선정적인 부분으로 제목 달아 클릭수 장사 한 거구요 2222

  • 102. ..
    '24.2.2 8:20 AM (118.235.xxx.118)

    피해여자아아아버지 등장하셔야겠네요
    정말 괜찮다고 서로 허그도 하고 그랬는지..
    바지내렸는데 여자애가 본거라니..
    일반아동들은 누가 보호해줘야하는가요
    장애아만이 우선인건지..
    정말 주호민땜에 화가 나네요
    제아이도 유치원때 바지내리는 남자애땜에 유치원에 항의도 하고 그랬는데..이건 장애아 일반아문제보단 일부 남자아이 키우는 사람들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기 때문 아닌지..자기아이바지내리는건 괜찮다고 니네 아이가 본게 잘못이라니..진짜 어이가 없어서..근데 찾아가 사과는 왜한건지..그넘의 깨알같은 촬영얘기 지긋지긋..저게 갑질이 아니면 뭔지..

  • 103. 자폐아들이
    '24.2.2 8:22 AM (118.235.xxx.118)

    저런행동 한다면 일반아동들과는 당연히 분리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런행동할수있는 아이를 왜 일반아이들반에 꼭 넣어야하는가요

  • 104. ...
    '24.2.2 8:42 AM (1.227.xxx.209)

    원글과 댓글이 더 반감을 일으키네요.
    지지받고 싶으면 말투부터 고쳐야겠어요.

  • 105. . .,
    '24.2.2 9:02 AM (124.50.xxx.13)

    특수학급 선생님들 일적으로 많이 뵈었어요.
    사명감갖고 정말 고생하세요. 존경합니다.
    자폐아이들 일상에서 혼도 많이 나고 교실밖까지 들릴정도로 엄하게 훈육하세요.
    저런식으로 아이들 훈육하지 않습니다. 아동학대 맞아요.

  • 106. 바람소리2
    '24.2.2 9:08 AM (114.204.xxx.203)

    교사도 자폐아이도
    맞고 바지벗는걸 봐야한 아이도
    다 안스러워요
    부모가 특수반으로 좀 일찍 분리시키지

  • 107. ...
    '24.2.2 9:25 AM (1.227.xxx.209)

    본인 억울했던 일에 대한 변명만 늘어놓았네요.

    교사가 막말한 거에 대한 판결일 뿐
    주호민은 좀 자중하는 게 좋을듯 하네요

  • 108. ㅇㅇ
    '24.2.2 9:27 AM (210.218.xxx.4)

    한강 사건이 떠오르는 건 뭘까요.
    이미 법원에서 선고유예 판결을 했으면 좀 받아들여야 하는데
    무조건 주호민이 잘못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주호민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럴 수 있다고 보는데요.
    저도 그 경기도 교육감이라는 사람,, 아직 판결이 나지도 않았는데 교사를 복직시켰다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이건 주호민 말대로 무조건 교사를 지지한다는 거잖아요

  • 109. 젤 웃긴게
    '24.2.2 11:20 AM (118.235.xxx.192)

    주호민 아들이 같은 자폐아라고 무조건 내편이라고 편드는 자폐아 부모들이에요 정신들 차리세요
    갸는 댁들이 그리 안해줘도 어딜가든 잘먹고 잘살아요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지 아들 조금만 불편하게 하면 고소하는 부모 둔 애가 댁네 애랑 같아요?
    주호민은 같은 장애아 부모가 아니구요
    그냥 갑질한 진상학부모에요

  • 110. ㅇㅇ
    '24.2.2 12:51 PM (175.223.xxx.30)

    파괴왕이라는 별명이 맞는 사람이다싶어요
    오죽 시달렸으면 교사가 그런 언행를 했을까 싶어요
    사람이니 성인군자가 아니니 교사로써 해선 안될 말 했다 싶지만
    원인제공은 주호민 측이니
    대화보다는 곧장 고소로 글어간개
    선생 당해봐라 작정하고 고소한 거 같아요
    그래서 여론이 안좋은거고

  • 111. . . .
    '24.2.2 6:16 PM (121.138.xxx.240)

    원글님 주호민씨 안티팬이신가요?
    원글읽고 음 주호민씨도 억을한 면도 있구나 하고 내려오다가
    댓글나 원글 보고 다시 마음 바뀌는걸요
    원글님 작정하고 주호민씨 망하게 하려는거 같아요 입좀 다무세요

  • 112. 돌본 경험
    '24.2.2 7:05 PM (175.193.xxx.206) - 삭제된댓글

    자폐아이랑 인연이 많아서 자주 맡게 되었어요. 그래서 전문적으로 공부도 하게되었네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운명인지 모르겠지만...

    자폐스팩트럼 아이들은 바지를 흔하게 벗더라구요. 처음에 아주 단호하게 부모가 대처하지 않으면 본능적으로 벗고 있는게 편한지 계속 벗으려 해요. 집에서는 벗어도 된다고 하면 실내에 가면 다 벗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그런 차원이에요. 친구들을 보고 인사부터 하지 않고 바지와 팬티부터 벗는 아이도 있어요.
    남자아이도 그렇지만 여자아이는 더 심각하죠. 부모에게 단호하게 해야 한다고 전달하면 "네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라고 수용하는 부모는 흔치 않아요. 대부분 우리애는 지금 어려서 호기심에 그러고 말거라고 아이들이 크다보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힘이 점점 쎄지면 그 후에 통제는 진짜 어려워요.

    설리반선생님은 지금 기준으로는 아동학대에요. 부드러운 말로 하면 아이가 절대로 이해를 못해요. 표정도 잘 못읽어서 공감도 어려운 아이들이라는것. 아주 확실하게 불이익이 있어야 안하는데 기관에서 어려우면 부모가 해야해요. 그런데 부모는 대부분 그렇게 안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점점 부정적 피드백을 거부하다가 치료가 늦어지고 결국 학교까지 가고 3학년즘 되면 인정하지 않을래야 안할수 없는 단계에 가죠. 홈스쿨링??? 불가능 해요. 꾸준히 매일 정상발달 아이들 속에서 지내야 10분의 1걸음 성장하는데 며칠만 빠지면 바로 1년전으로 돌아가기도 해요. 코로나때 그런 아이들이 사실 젤 걱정이겠다 싶었어요.
    그래도 대부분 좋은 선생님들이 많아서 어떻게든 한 교실에서 통합교육으로 가게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대학 갓 졸업한 20대 선생님들조차도 엄마도 안되어본 선생님인데도 아이들 이해하고 따뜻하게 품으려 해요.
    그런데 자기 아이가 끼친 피해보다 받은 피해를 너무 크게 여기는 경향이 있긴해요.
    이또한 피해의식이 커서 그런것 같은데 매일매일 얼마나 지옥을 경험할까? 싶어서 이해는 가네요.
    지금도 같은 성향의 아이들과 인연이 되어서 돌보는데 역지사지는 어려우신듯 해요. 그안에서 우리애가 좀더 나아 보인다 여기는 면도 있구요. 몇년안에 둘다 정상발달 아이들 부모들로부터 배척을 당할걸 알기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113. ㅇㅇ
    '24.2.2 7:34 PM (59.16.xxx.238)

    아뇨, 원래부터 님이 편향되게 생각하시는거예요.

  • 114.
    '24.2.2 7:40 P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선고유예는 어떨때 내리냐하면요
    죄는 맞는데처벌할 가치는 없을때 하는거에요
    사실 죄가 아주 촘촘해요. 지우개 하나 훔쳐도 절도죄고 살짝 1번밀어도 폭행죄에요. 애가 기분말하게 말한다고 등짝 세게 때려도 폭행이죠. 거스름 1000인데 실수로 자영업자가 10000원 주는거 알면서도 받으면 횡령죄에요.
    죄는 맞으나 보통 기분나쁘고 욕하고 말지 사건화 자체가 안되죠. 그런데 감정이 격해져 사건화가 되어도 보통 경찰에서 합의하고 끝내요.
    근데 법원까지 갔을때 하는게 선고유예에요
    근데 합의안해주면 판사도 피해자가 있기때문에 선고유예 잘 안해요. 이 경우는 합의안해준데도 햬준 특수케이스에요

  • 115. 보리차친구
    '24.2.2 7:57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이번 사건으로 원반인 일반 통합학급 선생님들도 많이 충격과 공포를 느낍니다. 교실 내 녹음은 불법인 것 아침마다 말하고 이름 부르지않고 훈육은 집에서 하도록하고 할 것 입니다.
    장애학생들 통합학급 비지원, 강제배정시 2교시 통합도 1교시 통합으로, 혹은 행사참여만.
    급식은 보조교사 지도로 분리급식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아이들과의 융화는 저를 보호하기 위해 철저히 막을 것입니다. 작년에 통합학급 적응 및 교우관계 확장을 위해 노력했던것이 얼마나 저 자신에게 위험했던것인지 이번사태를 통해 느꼈습니다. 통합교육 아웃

  • 116. 보리차친구
    '24.2.2 7:59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작년에는 특수실무사 선생님 도움없이 오롯이 혼자 감내했는데 올해 통학학급 거부가 안되면 저 자신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것 입니다.

  • 117. 보리차친구
    '24.2.2 8:02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무섭습니다. 저도 자폐학생이 다른 친구의 성기를 발로 차 훈육했는데 바로 학폭신고해야했던거군요.

  • 118. 보리차친구
    '24.2.2 8:06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통합학급에 대한 희망과 적극적 태도를 가진 원반 선생님들이 이번 일을 통해 얼마나 좌절하는지, 지원없어도 이끌어가던 통합학급을 포기하게 되었는지 아실까요.

  • 119. 보리차친구
    '24.2.2 8:09 PM (118.235.xxx.109)

    가족인지 지인인지 팬인지 ...주호민을 소비하지 않기 위해 댓글 삭제합니다.

  • 120. ...
    '24.2.2 9:33 PM (49.161.xxx.16) - 삭제된댓글

    주호민씨 심정이 느껴지네요
    판결 너무 약해요
    끝까지 고고!!

  • 121. 강력대응
    '24.2.2 9:40 PM (39.7.xxx.22)

    오늘자 뉴스에 댓글까지 강력대응 하겠다 했어요.
    댓글 다실 때들 조심하시는 게 좋겠네요.

    그리고 3심까지 꼭 가서 교권과 아동권, 특수아동권의 명확한 선이 그어지길 응원합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 122. ...
    '24.2.2 10:32 PM (116.33.xxx.189)

    주호민 진짜 고생 많았네.
    중립 기어 풉니다.

  • 123. ...
    '24.2.2 10:44 PM (118.128.xxx.247)

    주호민편드는분들 pd수첩 보고오세요.
    현직경찰관도 현타오는게 아동학대 사건인데
    호랑이옆에 경고스티커 붙인게
    아동학대라고 나올정도면 잣대를 아시겠죠?
    난리쳐서 팔잡아도 아동학대랍니다.
    누가? 판사들이 전문가들이 정서적아동학대.
    정말 교사들은 정서적 말만 들어도 경기할정도 라고
    합니다.ㅉㅉ
    지자식 그것도 힘든자식 잠시나마 보호하고
    돌봐주는 선생님을 저정도 말로 고발이요?
    속상할순 있고 교사한테 되묻고 사고 받을순
    있지만 고발은 주부부가 먼저 선 넘은거죠.
    이걸 또 옹호하는 사람들도 진짜 징그럽네요.
    9/5일날 바지사건후에 사과는 9월 말일?
    그런데 중간에 교사한테 보낸 문자보고
    안하무인이고 진상학부모라고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ㅉㅉ
    사과도 안한 상태에서 지애 통합반으로 보내게
    합의 봐달라고 하고 결과에 상관없이 19일부터는
    무조건 보내겠다고 한건 해명좀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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