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이버스윙이 잘 안되는데요..

골린이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24-02-02 00:06:20

프로가 보는 저의 문제는

 

백스윙시 회전이 끝까지 안됨(덜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잇음(어깨으쓱자세)

채를 던지지 못함(헤드무게로 못침)

칠 때 머리가 나감(엎어침)

치고나서 자연스럽게 채가 왼쪽 어깨로 올라오라는데

안됨.

 

제가 코어에 힘이 1도 없는 몸이라

드라이버칠때 뒤로 앞으로 출렁거리나봐요.

90~100정도 앞으로 나가기는 하는데

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지 모르겠어요. 하...

하나 신경쓰면 다른게 안되고

결국 이도저도 안되고 있습니다.

 

필드 1회 나가봣고 ㅎㅎㅎ

필드는 너무 좋은 데

연습의 길이 머네요..

여기까지 오는 데도 정말 1년가까이 괴로워하면서 왔는데 ㅜㅜ 중간에 여기저기 많이 아파서 많이 쉬었구요.

 

이제 아무데도 아프지는 않은데 

몸이 문젠지 영 안 돼요...

뭔가 방법이 잇을까요?

연습은 주 3~4회 가고

레슨은 주 1~2회 받아요..유투브라도 볼까요..

IP : 112.166.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초보
    '24.2.2 12:13 AM (14.100.xxx.84)

    모든 초보의 문제예요. 프로가 가르치는 대로 연습하면 어느순간 내 몸이 느끼는 순간이 있을 거예요

    하체를 좀 더 잡고 우향우 하는 느낌으로 백스윙때 돌아보세요.

  • 2. QQ
    '24.2.2 1:44 AM (221.140.xxx.80)

    뭐 다른 방법 없어요
    연습 레슨 받다보면
    저말이 뭔지 알아 듣고 몸을 이용할줄 알게 되는 시기가 와요
    일이년 더 쳐보세요

  • 3. 저의 경우
    '24.2.2 3:07 AM (14.100.xxx.84)

    백스읭의 완변한 모습을 잡아보고(유툽에 있어요) 내가 이런 느낌을 가진 적이 없구나에 쇼크 먹고 공이 안 맞아도 그 느낌을 가지도록 노력했구요. 백스윙때 힌지 아주 중요하구요

    근데 저도 2-3년 걸려서 겨우 드라이버 치니 지금 조바심 내봤자 안 되는게 바로 될 수 없어요. 진짜 느낌 오는 날이 있을 거예요

    저는 유툽 허석프로, 탈골스윙(말이 너무 많지만) 보고 그 느낌 조금 이해 했어요. 근데 초보일 경우는 유툽봐도 몸으로 이해가 안 될거예요

  • 4. 스윙
    '24.2.2 6:29 AM (121.133.xxx.44)

    나이가 들어서 몸치 인것도 있지만 프로가 가르치느게 몸이 잘 안따르더군요
    개그만 유상무 가 하는 유튜브 에서 몸.팔 힘빼고 연습 스윙하는거 보고 이거다 싶더라구요
    유상무가 제일 강조 하는게 힘빼고 스윙하는게 있어요 그거 한번 보시고 연습 연습 하셔야 합니다

  • 5. 골프
    '24.2.2 7:04 AM (221.141.xxx.174)

    9년차 골퍼에요
    매일매일 조금씩 하다보면 어느날 됩니다.
    선수처럼 잘되는게 아니라 나만의 스윙

    백스윙 안되는거 무리하게 더 돌리려 하지말고
    백스윙 올라갈때 속으로 크게크게~~라고 천천히 중얼거려보세요

    무리하게 내범위 밖으로 돌리면 중심축이 무너져서 안됩니디.

  • 6. ㅇㅇ
    '24.2.2 8:40 AM (58.77.xxx.244)

    골프 시작할때
    저체중 골골 허리 안좋았어요..
    프로가 골프근육 만들어야한다고
    단백질파우더 먹어라,
    스쿼트, 팔 운동 등등 하라하고
    걷기도 시켜서 아파트 단지 열심히 돌았어요..
    하체가 튼실하고
    코어가 중심축을 잘 잡고 있어야
    스윙이 잘 되더라구요.
    프로와 레슨도 하면서
    코어 운동 병행해보세요.

  • 7. ...
    '24.2.2 2:32 PM (218.237.xxx.69)

    저 1년 4개월차 골린이
    제가 가지고 있는 모습 다 저거네요 ㅎㅎ
    매일 연습다녀도 레슨을 80회를 받았어도 못고쳤어요 ㅠ
    그래도 일주일 5일이상 연습가고 죽어라 했더니 드라이버 이제 150까지 나가네요
    아직도 멀긴 했지만 꾸준히 더 열심히 해볼랍니다 그럼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고 내것이 되어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837 80대 어머니 모시느라 한달에 500만원 들어간다는 분도 알아.. 71 ㅇㅇ 2024/02/06 21,701
1551836 이 아저씨는 진짜 망했네요 103 ㅇㅇ 2024/02/06 37,808
1551835 항생제 꼭 다먹어야 하나요? 6 .. 2024/02/06 2,314
1551834 1만원 선물 뭐가 좋을까요? 17 ... 2024/02/06 2,172
1551833 의대정원 대부분 지역인재라는 건 문제가 있네요. 23 2024/02/06 3,333
1551832 수육 돼지고기 끓은 물에 넣는건가요? 7 ㅇㅇ 2024/02/06 2,749
1551831 간만에 상가집갔다가 6년만에 아는 선배를 만났는데 7 네컷 2024/02/06 3,750
1551830 [내남편]에서 이이경 나올때만 재밌네요 18 -- 2024/02/06 4,105
1551829 갈비찜은 다음날 먹어야 되죠? 7 2024/02/06 1,715
1551828 친정엄마께서 시어머니에 설선물로 홍삼 드린다는데 5 2024/02/06 1,799
1551827 화알못은 쿠션이 조아요 5 2024/02/06 1,892
1551826 이렇게 기구한 삶이 되었는지 12 어쩌다 2024/02/06 5,535
1551825 청와대-용산이전..의대정원 2000 명확대 20 윤통은한다 2024/02/06 2,303
1551824 수련 안받으면 개원 못하는거 정해진거 아니죠? 4 ㅇㅇ 2024/02/06 1,149
1551823 케이엠더블유 KMW 주식 들고계신 분 계세요?ㅠ 3 윤수 2024/02/06 1,388
1551822 尹 "노사 문제, 애국심으로 대화하면 해결".. 29 아이고 2024/02/06 2,004
1551821 의대정원은 결정난 건가봐요 18 dd 2024/02/06 3,074
1551820 결혼 기피자에 외동 아들 생겼네요 15 외동 2024/02/06 6,710
1551819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7 다다다 2024/02/06 838
1551818 여러분이라면 제 상황에 남편에게 맡기실건가요 20 결정 2024/02/06 3,908
1551817 의대정원 확대의 근시안 9 안개 2024/02/06 1,519
1551816 SNL 웃겨여 ㄱㄴ 2024/02/06 797
1551815 특수공익 출신이 적어보는 특수학급 시스템 이해(펌) 2 ........ 2024/02/06 1,044
1551814 친정엄마가 이제 더이상 위로가 안되네요. 5 이제는 2024/02/06 3,573
1551813 자식자랑 하는 사람들 중에 6 ... 2024/02/06 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