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가 대학입학해요.
남편은. 지난연말에 20년다닌 직장 정년퇴직했고
올초 퇴직금을 퇴직연금계좌로 받았어요.
연금개시는 내년부터 하기로했고요.
집은 서울변두리 빌라주택 한채인데. 첫째때. 9분위.10분위였는데. 그때 9분위가 지금 6.7분위로 낮아졌더라구요. 그래서 셋째는 국가 장학금 받겠구나 했는데 유리알 퇴직연금 때문에 국장 못받을꺼같네용. 물려받은거 하나 없이 9.10분위 부자? 라서 국장 못받는거 좋은거겠지만...
주변에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처럼 여름에 놀고도 겨울엔 또 따뜻한 집에서 놀고먹는 지인들보면 쫌 배아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