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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어독문학과는 말려야겠죠?

ㅡㅡ 조회수 : 3,748
작성일 : 2024-02-01 21:53:11

고2 딸이 독어 및 독일 문화에 관심이 많아요

대학도 독어과 생각하더라고요ㅡㅡ;;

좋아하는 배우도 독일배우..

찾아보니 취업 안되고 메리트 없는 과네요

에효.. 어렵네요

IP : 211.234.xxx.1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가
    '24.2.1 9:54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sky면 취업 잘됩니다.
    영어+독어 능통이잖아요.
    동생 친구들 방송국 pd도 있고 다 직업들 좋고
    잘나가요

  • 2. 어차피
    '24.2.1 9:55 PM (58.148.xxx.12)

    문과인데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세요
    좋아하는거 하고 잘 하다보면 결국 스스로 길을 찾게 될겁니다

  • 3. 본인이
    '24.2.1 9:55 PM (221.147.xxx.70)

    좋다는데 왜요.

  • 4. ㅇㅇ
    '24.2.1 9:56 PM (39.7.xxx.219)

    말리세요
    제가 남편이랑 외대cc인데 더이상 외국어가 전공으로 배워야할 일이 아닌 사회가 됐어요
    독어 좋으면 그냥 학원다니면서 배우면 될일입니다

  • 5. ㅇㅇ
    '24.2.1 9:57 PM (175.121.xxx.86)

    AI로 모든 언어가 동시 통역 되는 시대가 왔지만
    언어를 배워서 통역가만 될까요 ?
    독일 역사 인문학을 배워서 더 많은 사회 기여를 할수 있을텐데요
    그리고 독일 유학은 독일에서 장학 지원 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담도 없고요

  • 6. ㅇㅇ
    '24.2.1 10:01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다른 전공을 하면서 부전공 정도라면 모를까요

  • 7.
    '24.2.1 10:02 PM (106.101.xxx.54)

    제 동창 일본어 선생님을 그리 좋아하더니 일본어과전공에 유학에 한국나와 애들 가르치다 애들 상대 과학관 근무하더라구요
    좋아하면 해보라하세요
    전공이 곧 인생이 아니니까요

  • 8. 그런데
    '24.2.1 10:05 PM (122.34.xxx.60)

    문과는 자기가 좋아하는 전공으로 최대한 높은 학교 가서 2학년 겨울방학부터는 취업이든 국가시험 준비든 각자도생이 국룰인 듯.
    문과중에서도 자격증 나오는 학과는 예외구요.

    요즘 민주당 복당으로 시끄러운 이언주도 서울대 불문과 출신인데 사법고시 붙고 한동훈이랑 연수원 1년 차이라잖아요.
    서울대 출신 변호사인데 지리교육학과. 고대출신 변호사인데 학부 전공은 철학과.

    좋아하는건 일단 해보는걸로.

  • 9. ...
    '24.2.1 10:10 P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건 해봐야해요.
    그 안에서도 다양한 길이 있습니다.
    독일 회사에 취업할 수도 있어요.

  • 10. ㅡㅡㅡㅡ
    '24.2.1 10:1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어차피 전공 살릴거 아니면
    하고 싶은거 하는게 좋죠.

  • 11. ....
    '24.2.1 10:14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지인 아들. 교포랑 현지에서 살다온 특기자한데 한텐 안될 것같아 독어로 밥벌이는 못할 것 같다고 공무원 시험봐서 국가직 공무원합니다.

  • 12. 독일회사
    '24.2.1 10:14 PM (14.100.xxx.84)

    독일회사 다 영어 씁니다.
    언어는 취미로 하라고 하세요. 그래도 재밌어요

  • 13. ....
    '24.2.1 10:15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지인 아들. 상위권대 독어과 나왔는데, 교포랑 현지에서 살다온 특기자한데 한텐 안될 것같아 독어로 밥벌이는 못할 것 같다고 공무원 시험봐서 국가직 공무원합니다.

  • 14. ...
    '24.2.1 10:16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언어는 한국 대기업이 많이 진출한 나라의 소수어과 아니면 절대 비추라네요.

  • 15.
    '24.2.1 10:17 PM (211.234.xxx.116)

    서강대가 복전이 자유니 유럽문화로 들어가 실용적인 과를 복수전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조카가 그 과인데 경영 경제 미디어 요즘은 이과 학과도 복전하는데, 조카는 경영하면서 즐겁게 다닌다고 해요. 인문대 수업도 좋아해서 그런 거 같아요. 어차피 문과 취업은 제각각이라고 합니다.

  • 16. ...
    '24.2.1 10:20 PM (1.227.xxx.209)

    문과에서 실용적인 학과가 얼마나 있나요.
    좋아하는 학과 공부하다가 밥벌이는 다른 걸로 해야죠

  • 17. 반대
    '24.2.1 10:26 PM (58.29.xxx.185)

    세상 가성비 없는 과가 독어과랑 불어과예요

  • 18. Sky도
    '24.2.1 10:31 PM (92.40.xxx.186)

    취업 안됩니다.
    경험자의 말이니 더 이상 고민 마세요.

  • 19. . . .
    '24.2.1 10:31 PM (180.70.xxx.231)

    어차피 문과는 전공 살려 취업 힘들어요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게 하세요

  • 20. ..
    '24.2.1 10:40 PM (218.236.xxx.239)

    중어중문은 어떨까요? 여기도 복전자유로워서 경영이나 이과 학과 (통계학)복전하려고하는데요~~

  • 21. . . .
    '24.2.1 10:44 PM (180.70.xxx.60)

    제 아이가 어문학부 작년에 입학해서
    지금 2학년 올라가는데요
    일단 외고에서 전공 한 아이들이 많아서
    상위권 성적은 힘듭니다
    일어같은 경우는 애니 파던 아이들이 많아서 리스닝 다들 되구요
    러문, 독문이 제일 덜 선호 이구요
    제 아이는 1년동안 일어전공 이었는데
    학점 관리해서 전과 성공했어요

  • 22. 공감백퍼!
    '24.2.1 11:18 PM (64.229.xxx.159)

    말리세요
    제가 남편이랑 외대cc인데 더이상 외국어가 전공으로 배워야할 일이 아닌 사회가 됐어요
    독어 좋으면 그냥 학원다니면서 배우면 될일입니다 - 22222222222

  • 23. ㅇㅇ
    '24.2.1 11:30 PM (175.121.xxx.86)

    삼성에서 통화 조차 동시 통역 가능한 폰을 개발했다고
    어이쿠 토플이나 토익은 이제 보지 말자 합니까?
    미래를 어떻게 볼지는 각자 알아 봅시다
    애들 장래도 미래니까 두고 보시면 됩니다

  • 24. 그런데
    '24.2.1 11:36 PM (58.29.xxx.185)

    러시아어도 입학할 때는 비선호이긴 한데
    의외로 졸업 후에 틈새시장이 많아요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 기업체들이 의외로 많거든요

  • 25.
    '24.2.2 6:34 AM (106.101.xxx.54)

    제가 또 댓글을 다는데 취업할려고 전공정하마세요.
    저는 고등내내 국어국문과 원했는데 주변에서 취업안된다고 마지막에 컴공과를 갔는데 문과애가 이과계열이라니 웁스
    전자고에서 컴퓨터날고기는애들사이에서 타이핑도 못해
    말아먹고 지금 경단녀인데
    제가 만약 국어국문나오고 끝까지 좋아하는일 밀어붙였다면 지금 논술과외나 방과후 교사로 취업되어 더 잘 살고있겠네요

  • 26. 익명
    '24.2.2 9:47 AM (115.139.xxx.41)

    스카이 독문과 취업 잘 된다고 누가.. 고려대 문과대 졸업했고 독문과 친구들이 많은데요(전 더더욱 답없는 과 졸엊^^;;) 전공 살려 일하는 친구 단 한 명도 없어요. 독일 사는 여자랑 결혼해서 독일 간 남자애 딱 한 명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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