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2.1 8:01 PM
(118.235.xxx.110)
-
삭제된댓글
양가 도움없이 결혼했다니 대단하고 존경해요.
2. 바람소리2
'24.2.1 8:03 PM
(114.204.xxx.203)
우리때나 그랬지
요즘은 도와줄수록 좋아하죠
우선 2년은 전세 살게 하고 찬찬히 사주세요
3. ㅇㅇ
'24.2.1 8:05 PM
(119.69.xxx.105)
자수성가한 편인데요 그래서 잘됐다라는 것보다는
안해도 될 고생을 했다는 느낌입니다
저라면 능력있으면 자식이 결혼할때 도와줄거 같아요
시작이 다르면 훨씬 빨리 부자가 되는 세상이니까요
받은거 가진거로 재테크 잘하는법을 가르쳐주겠어요
4. 속물이라그런가
'24.2.1 8:05 PM
(106.101.xxx.45)
자수성가가 좋은가요?
훌륭한 일이긴하나 능력있는 부모님께서
미리 증여개념으로 주시면 덜 고생하고 더 빨리 재정적으로 성공할수있고 좋죠
간섭하는 부모는 집을 못사줘도 간섭합니다
저라면 자수성가 부심보다 지원 빵빵한 유복한 부모 부심이 더 클것같아요
5. 미리 받으면
'24.2.1 8:11 PM
(218.234.xxx.190)
저희는 자수성가한 편이고
아이들은 도와주고 싶은데
애들 크는거보니 그냥 도와줘도 되는애가 있고
잘사는지 열심히 모으는지
확인하고 도와줘야 되는 애가 있어요
미리미리 주면 알뜰하게 잘모으고
잘살것 같으시겠지만
집살 걱정 없으니 있는거 다써버릴 수도 있고
케바케라...
6. ...
'24.2.1 8:11 PM
(218.48.xxx.188)
자수성가부심??? 부모가 집해준 부심이 10000배는 더 좋아보이는데요...
7. ㅁㅁ
'24.2.1 8:1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단골가게 아저씨가 아들몰래 아들명의로 집사두고 월세받던거
ㅎㅎ아들한테 발각
이십대 아들 신나서 바로 여친델고 옴
그얘긴하더라구요
그렇게 해줘버리니 젊어서 받을수있는 혜택은 하나도
받을수있는게 없더라고
어쩜 많은 경험의 기회를 뺏은건가 싶긴하다고
8. 케이스
'24.2.1 8:14 PM
(211.250.xxx.102)
바이 케이스.
자식한테 베풀고 전혀 바라는거 없는 부모라면,
자식 잘되는거만 바라는 부모라면
초장부터 도움 주셔도 좋지만
하나 주고 평생 받길 바라는 부모라면
안받고 말죠
9. ...
'24.2.1 8:15 PM
(114.200.xxx.129)
그냥 내가 이만큼 노력했다는 느낌 말고는.. 솔직히 부럽긴 하죠..
그런사람들요 저는 부럽더라구요
저는 자식없는데 만약에 자식이 있다면 이런 고생은 안시키고 싶다는 생각은 들어요..
10. ...
'24.2.1 8:15 PM
(117.111.xxx.207)
-
삭제된댓글
최근에 양가에서 증여를 좀 받았는데요.
부모님도 일찍 줄 걸 그랬다 하시고 저희도 일찍 받았으면 조금 덜 고생하며 살았겠다 싶어요.
감사하긴 하지만 20대때 5천만원이 지금 5억보다 더 도움이 되었을 거예요.
저희도 여력이 되면 되는 만큼 아이들에게 최대한 미리 주려고 하고 있어요.
11. ..
'24.2.1 8:15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올드머니 전세계적으로 부상하고 개천용 무시하는거 보세요. 새마을운동시절 마인드입니다
12. ...
'24.2.1 8:23 PM
(1.235.xxx.154)
지나보니 주신 거 잘지키는 것도 능력 자수성가하는 것도 능력이고 운입니다
부모에게 받아도 계속 까먹고 날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부모가 안도와줬다면 자수성가했을까요
그건 또 아닐거같아요
13. 자수성가부심?
'24.2.1 8:29 PM
(106.101.xxx.138)
예전이나 통하지 요즘은 어림도 없어요
집값이 부부가 모아서 살만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첫시작에서의 차이가 거의 대부분 계속되고 심지어 더 벌어지기까지 합니다
14. 도와줄
'24.2.1 8:30 PM
(223.38.xxx.59)
-
삭제된댓글
능력이 안되서 그러는거지
자수성가할 자식이 부모가 도와준다고 성공 못할까요?
늘릴 자식은 도와주든 안도와주든 늘려요.
부모가 준것부터 해서 늘리냐 없이 늘리냐 차이지.
그런 능력 안되는 자식은 못늘리든 준 것도 까먹는거고요.
저도 동생도 딸들이지만 친정에서 결혼전에 세금 다 내고 집 증여받았었는데,
본가에서 도움 못받는 남자들이랑 결혼했지만 다들 부모님 주신것상관없이 더 늘렸어요.
주변에 똑같이 결혼전에 집 사준 형제들도
하나는 비싼 재건축아파트 될때까지 지켜서 재산 늘리고
하난 주식한다고 팔아서 날리고 그렇더라고요
15. 옛날
'24.2.1 9:11 PM
(121.166.xxx.230)
옛날에나 자수성가지 요즘은 부모가 도와줄수 있으면 도와줘야 할거 같아요.
우리때나 허리띠 졸라매며 살았지 아이들 세상은 좀 더 즐기며 살게
하고 싶지 않나요.
16. 원글님나이
'24.2.1 9:16 PM
(125.178.xxx.152)
궁금합니다 전 50대중반인데 이런 생각 너무 이해가 안 되어서요
17. ...
'24.2.1 9:18 PM
(118.235.xxx.146)
요즘은 자수성가가 예전에 비해 하기힘든데도 불구하고
자수성가가 자랑이 아닌 시대입니다
18. ㅇㅇ
'24.2.1 9:29 PM
(61.78.xxx.140)
저 자수성가했는데 죽도록 힘들었어요
말이좋아 자수성가지 개천출신이란 소리
전 내청춘 다 희생한게 너무 한이 돼
애들은 고생 시키고 싶지 않아요
19. .....
'24.2.1 9:41 PM
(58.227.xxx.128)
나이가 60쯤 되셨나요? 51인 저도 imf 이후에 너무 고생 많이 하면서 맞벌이 하고 애 키우며 집 사고 너무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 몇십억 재산 되지만 내 힘으로 이루었단 생각보다 내 자식은 이런 고생 안 했으면 하는 생각 뿐이에요. 저보다 5년 빠른 선배들은 삶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저희보다 훨씬 쉬웠어요. 자수성가 말고 평범하게 살려고 해도 맞벌이 하면서 애 키우려면 아이고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20. 참나
'24.2.1 9:42 PM
(61.81.xxx.112)
자수성가 하느라 몸은 다 망가지고…
요즘은 자수성가가 가능하긴 한가요?
21. 근데
'24.2.1 10:41 PM
(58.29.xxx.185)
자수성가할 근성이면
첨에 도움을 좀 받았으면 더 빨리 기반을 잡았겠지요
22. 흠
'24.2.1 10:57 PM
(115.138.xxx.230)
부모님이 집사주셔서 의사랑 결혼할수 있었고 더 빨리 부동산투자할 수 있었어요.
부모님이 집사주신덕분에 지금 재산 100억정도 되었어요.
50대인데 지금도 부모님 생각하면 집사주신거 정말 감사해요.
원글님 글보니 이게 뭥미 싶네요.
전 부모님이 집사주셨지만 제가 자수성가했다고 생각해요.
부동산 재산 제가 많이 불렸고 저도 지금까지 일하니까요.
전 자녀결혼할때 시작할때 10억정도 증여해주려합니다.
부모님 지원있으면 자수성가하기 훨씬 쉬워요.
돈이 없으면 없어서 못주겠지만 왜 여유가 있는데 자녀지원을 안해주려하는지 납득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