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받은 돈에 이자를 제하고 남으면 상속된다는데
그 이자라는 게 장난 아니어서 조금만 시간 지나면 원금보다 더 많아지네요
단 1원도 남을 수 없게 계산돼 있네요
이자 모자라도 더 달라고는 안 한다니 다행입니다
매달 받은 돈에 이자를 제하고 남으면 상속된다는데
그 이자라는 게 장난 아니어서 조금만 시간 지나면 원금보다 더 많아지네요
단 1원도 남을 수 없게 계산돼 있네요
이자 모자라도 더 달라고는 안 한다니 다행입니다
신청하면 걍 다시 되돌리지않을 생각으로 진행할듯요
정산할때는 이자도 복리로 계산한다고 하던데 맞나요? 그래서 혹시나 되돌랄땐 남는거 별로 없다고 들었어요.
고금리 대출이예요. 대출 받아 쓰는게 나아요
대출이자가 나오잖아욮 ㅜ
대출은 좀 그렇죠
그러다가 오래오래 90넘어 백살까지 살면요
어쨌든 그래도 주택연금은 나오잖아요
맞아요
절대 남아서
자식에게 돌아가는거없어요
그래서 제가 하기직전에
다시 계산해보고 안했습니다
집값의 반정도 받았다
생각되는시점이 0 이더군요
자식들은 남았을커라고 생각되지만
실상은 0 입니다
그이상은 은행집에
얹혀사는겁니다
받아쓴걸 갚으면 된다던데 이것도 남는게 없을까요
정말 돈 나올 데 없고
가진 게 집 한 채일 때 써야할 것같아요
이사 안가고 자기 집에서
살 수 있는 게 제일 큰 장점이구요
그렇다면, 자식이 물려받고 매달 드려도 되겠죠.
그거 안하면 자식들이 생활비 대야하는데
그건 괜찮나요?
몇십 몇백씩 매달 드릴수 있는 자식들이 있을까요?
한 5억짜리 계속 받는 건 괜찮잖아요.
주는 자식이 어디 있어요 물려 받았으면 지들꺼고. 절대 죽을떼까지 주지말라는 명언 있지요, 주택연금은 비참한 노후 대비로 정책이예요. 권장 사항이구요. 자식한테 의지하지말고 다 쓰고 죽자
오래 살수록 유리하죠
저희도 형제중 반대한 사람 있었는데 엄마가 만족해 하세요
대출이라고 생각하면 그럴수밖에 없겠네요
그런데 달리 방법이 없으면 어쩔수없죠
어때요? 죽을 때 싸들고 갈것도 아닌데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돈 없으면 괜히 자식들에게 생활비 보조 받는것 보다는
주택연금 받는게 백배 나을듯요.
저희 시어른 작년 말 돌아가셨고 최근 집 내놨는데요
10년 주택연금 받으셨는데 집값이 두배로 올라서 저희는 상속되는 걸로 기대하고 있어요.
흔한 일은 아니겠죠
61님
그 이후 오른거 계산 안들어갈걸요
그 조건이 집값반토막나도 죽을때까지 나라가 책임지다인걸요
그리고 보통은 자식들이 저계산하고 주택연금도 반대
그런다고 생활비도 안줘
그런상황이랍니다
이자가 복리로 불어요.
손해보는 장사를 할리가요.
걔들 칼 안든 강도잖유.
그래도 복리는 심했네요. 지들도 안주는 복리를 받아먹다니...
집값 하락 및 너무 오래오래 사는 리스크에 대한 일종의 보험인거죠. 보험은 원래 다수가 손해보고 일부 보험사고 발생한 사람이 혜택보는거죠
61.254님 집값은 계약다시 가격으로 고정이예요. 올라도 내려도 그가격이고 집값 이상 살아도 나가라는 말 없이 돈주는거잖아요.
계약 당시로 정정요
대출개념인거 알지만요.
엄마가 십년전 주택연금 신청에서 60만원 정도
받고있어요. 마음이 너무 편하시데요.
자식둘이 생활비 부담해왔는데 형편어려워지면
말하기도뭐하고 미안하구요.또 주기로한 제날짜에
안넣었나봐요.노인이 은행계속가서 허탕치고
결국은 한 이틀기다리다 생활비 얘기해야해서
너무 자존감도 떨어지고하여 주택연금 했는데
행복하시답니다~집은 2억안됩니다.지금은 더 떨어졌구요.
그럴 거 같았어요.
그것도 장사인데 남겨 줄리가
댓글들 보니..조금 놀랍네요
집을 자식에게 줄 생각을 먼저 고려하는 댓글이 많네요..
돈이 많으면 모를까
내가 생활비가 없다면 자식 먼저 고려 안 할거 같은데
..
예전에 어느 블로거가 주택연금 계산한걸 올렸는데
은행이 떼어가는게 어마하더군요
일종의 내집 담보로 대출받는건데 이자도 어마한데다 첨에 떼는 돈도 굉장한 금액을
떼어가고 중간에 정산도 하던데 여튼 은행이 날강도같다고,,,,
저희 시부모님 200만원 정도 받으셔서 그 돈으로 생활하세요.
주택연금 안하시면 4남매가 월 50만원씩 갹출해야 하는데 우리 집 말고는 낼 사람이 없어요. 주택연금 받으시면서 저희만 독박으로 드리던 용돈 60만원 안드려도 되서 저는 편하고 좋네요. 60만원 없어도 살지만, 우리도 곧 은퇴하는데 돌아가실 때까지 용돈드리는 건 부담스럽죠. 시엄마가 저보다 더 오래 사실 수도 있잖아요.
집을 온전히 상속받고 싶다면 자식들이 생활비를 1/n로 나눠서 내야죠. 노인네들이 집 한채 끌어안고 쫄쫄 굶다가 돌아가심 안되잖아요.
저는 이런 상품을 만들어서 매달 200씩 생활비를 주는 은행에 감사하게 생각해요. 두분 다 돌아가실 때까지 연금이 나오니 죽을 때까지 생활비 걱정은 없어요.
은행에 알아봐야 하겠지만
부부나이중 한명이라도 받을 수 있는 나이요건충족해야하고
더 나이 어린쪽으로 기준이 된다고해요
그래서 시작나이와 집값에 따라 월 연금액이 달라지고
처음에 어느정도 일시불로 받고
나머지로 연금액 정하기도 하지만
모두 이자 계산되며
처음엔 많이 받다가 갈수록 조금씩 적게도 가능하다고 해요
보통 1억에 30만원 예상해보면 될듯해요
10년 미만 받으면 손해
20년이상 받으면 이익일듯~~~
유투브에서도 잘 설명해주는데
확실한건 은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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