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스크 터진것 수술해보신분

ㅇㅇ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24-02-01 17:21:26

허리랑 엉덩이 쪽이 너무심하게 아파서

mri찍으니 디스크가 터져서 흘러내렸다고 하네요ㅠ

강북삼성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할것 같은데

어느정도 회복기간이 필요 하고 퇴원후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보호자가 없어서요 ㅠ

IP : 118.235.xxx.1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병인
    '24.2.1 5:23 PM (211.234.xxx.7)

    써야 하고
    (병원에 먼저 물어보세요.
    요즘은 공동 간병인 하는 병원도 있어서요)
    허리 보조 기구도 사야하고 신경쓸게 많더라구요.

  • 2. ㅇㅇ
    '24.2.1 5:27 PM (118.235.xxx.102)

    네 미리 다 준비하고 싶은데 혹시 어떤게 필요할까요?
    공동간병인 병원인지 확인 할께요
    다른거 뭐 더필요한게 있을까요?

  • 3. 제가
    '24.2.1 5:27 PM (115.143.xxx.182)

    응급으로 갑자기 못움직여서 수술했는데 열흘인가 입원했고
    퇴원해서 허리보호대차고 불편해도 움직일만 했어요. 병원에서 수술하고 하루있다 바로 움직여야한다고 화장실도 가라고해요. 보호자없어도 됩니다. 저도 수술후에는 병실에 혼자있었어요.

  • 4.
    '24.2.1 5:34 PM (222.110.xxx.133)

    제가 그 수술한지 10년정도 된거 같은데 일주일 입원했었나 가물가물하네요. 4일이었던거 같기도하고.
    간병인은 안썼습니다. 수술 당일날 소변줄 꼽고 있었던 기억이나고요. 간병인 없어서 불편했던건 전혀 없었습니다.
    절개 자국이 길지 않아서인지 암튼 머 바로 움직였던 기억이네요.
    허리 복대같은거 사서 하라해서 했구요.
    퇴원후 변하는거 없습니다.
    디스크 터져서 신경눌러서 꼼짝을 못하겠어서 119 불러서 실려간담에 나올때는 그냥 정상인처럼ㅋㅋㅋ

  • 5. ㅇㅇ
    '24.2.1 5:43 PM (118.235.xxx.102)

    아 그렇군요 ㅠ
    감사합니다

  • 6. 허리쪽은
    '24.2.1 6:23 PM (118.218.xxx.119)

    누워 계시든지 서서 계셔야되어서
    식사는 서서 하시던데요
    허리 굽히면 안되어 샤워는 지인이 와서 도와주더라구요
    병실입구에 집개 있어요
    허리 굽히면 안되어 신발 같은거 집개로 집어야되더라구요
    퇴원할때 집개 유용하다고 일부러 병원 마트에서 사가면 좋다고했어요

  • 7. ㅡㅡㅡㅡ
    '24.2.1 6: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는 수술후 마취 깨고나서부터 통증이 싹 사라져서 간병인 없이 혼자 다 했어요.
    공동간병인 있었는데 필요가 없었고요.
    복대 차고 있었는데,
    혼자 다 했고,
    수술 2일인가? 3일 후 퇴원했어요.

  • 8. .....
    '24.2.1 7:43 PM (58.122.xxx.69)

    저는 디스크 파열로 수술했는데 파열되어 터진 부분만
    제거(?)하는 수술하고 수술 당일만 누워 있었어요.
    허리 굽히는 동작만 안하고 조심조심 일상생활 한듯한데
    디스크 수술 크게 하시면 좀 다를것 같기는 해요

  • 9. 남편이
    '24.2.1 7:55 PM (118.235.xxx.130)

    세번이나 수술했는데 일정시간만 누워있고
    일어나 있으라고 해요.
    식사도 어차피 자리에서 일어나야 먹을 수 있기때문에
    보호자 필요 없더라구요.
    혼자서도 충분해요.

  • 10. 글쎄요
    '24.2.2 1:29 AM (121.135.xxx.98)

    통증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세군데 병원 다녀보고 수술 결정하세요.
    저도 10년전에 파열됐는데 통증주사 맞고 도수치료와 견인치료하고 나았어요.
    대소변 못가릴정도 아니면 수술 안하시는게 좋아요.

  • 11. back
    '24.2.2 5:57 PM (211.206.xxx.18)

    3년 전에 원글님과 비슷한 통증을 겪다가 - 엉덩이쪽이 계속 아퍼서 엑스레이 찍고 도수 치료만 5~6개월 받았습니다 - 결국 막판에 디스크 터져서 하반신 마비까지 왔습니다

    수술하고 1주일 병원에 입원했고 퇴원하고 1주일 간은 무리하지 말라고 해서 집에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수술 후 사무실 복귀하고 제 자리를 비울 뻔 해서 그런지 덧붙여 앞으로는
    평생 조심하고 살아야한다는 생각으로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717 2.6일마다 죽는데 부를 이름조차 없는 ‘교제살인’ 3 조심스럽게 2024/07/03 1,576
1593716 밀양 가해자 처벌과 신상 공개에 관한 청원 동의 부탁 드려요. 1 ㅇㅇ 2024/07/03 937
1593715 인플루언서들은 정말 돈을 믾이 버나요? 12 ㅇㅇ 2024/07/03 5,492
1593714 독도청원 05:28 지연없이 바로 접속 가능 9 독도청원 2024/07/03 1,434
1593713 눈 떠보니 선진국됐지만 압축소멸로 질주하는 한국 16 한겨레개념기.. 2024/07/03 5,033
1593712 변우석 배우 누구 닮았나 했더니 7 안봄 2024/07/03 5,657
1593711 ㄱㄱㅎ와 주가조작, 그리고 임성근의 계좌 10 ㅇㅇ 2024/07/03 4,242
1593710 미국 트레이더 조의 이 시즈닝ㅇ 못가져와요 33 너무한다 2024/07/03 8,219
1593709 고딩딸이 안들어왔어요(추가) 27 82 2024/07/03 7,613
1593708 제 계산법 맞는지 좀 봐주세요 4 2024/07/03 1,886
1593707 방금 자다 모기 물려서 깼어요 4 …… 2024/07/03 1,354
1593706 70키로 넘는 중딩딸 교복치마 밑에 속바지 사려는데 4 ㅇㅇ 2024/07/03 3,610
1593705 실패를 두려워 하는 7살 아이 양육법 8 1-2-3 2024/07/03 2,335
1593704 집에서 파스타 맛있게 해 먹는 방법! 4 ..... 2024/07/03 4,372
1593703 EM 용액에 관한 JTBC 뉴스 11 ... 2024/07/03 5,125
1593702 첫 방학 맞은 대학 1학년들 뭐 하고 있나요? 20 .. 2024/07/03 2,957
1593701 뺑소니로 실명하고 주경야독해서 9급에서 5급 4 아ㅠㅠ 2024/07/03 4,019
1593700 우천시가 어디인지 아세요? ㅡ..ㅡ 47 세상에 2024/07/03 12,948
1593699 허리 마사지기 추천좀 해주세요~ 건강 2024/07/03 693
1593698 콘서트 티켓구매? 17 .. 2024/07/03 2,009
1593697 제가하는 사업이 힘들어져서 2억을 현금으로 13 사업 2024/07/03 7,666
1593696 공부잘하는 자녀둔 부모님은 얼마나 좋으실까요 35 인생나이듬 2024/07/03 7,250
1593695 운동해서 종아리 예뻐짐 10 ... 2024/07/03 5,498
1593694 요즘 저도 모르게 나오는 말이 7 ㅇㅇ 2024/07/03 3,413
1593693 보배드림에 올라온 지게차 사고 너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1 2024/07/03 3,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