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참으면 된다 , 너만 입 다물면 된다
니 오빠가 그랬을 리 없다 ,
아들만 감싸고 도는 엄마들 도대체 왜 그러는 거에요 ?
똑같이 자기 자식이잖아요
힘 없고 어린 딸 침묵 시키는 나쁜 여자들
이런 여자들은 가둬두고 똑같이 성폭행 당하게 시켜야 합니다
너만 참으면 된다 , 너만 입 다물면 된다
니 오빠가 그랬을 리 없다 ,
아들만 감싸고 도는 엄마들 도대체 왜 그러는 거에요 ?
똑같이 자기 자식이잖아요
힘 없고 어린 딸 침묵 시키는 나쁜 여자들
이런 여자들은 가둬두고 똑같이 성폭행 당하게 시켜야 합니다
정상사고가 어려우면 얼른 약 먹어요~
갑자기 이상한 글들 뭐지?
그 엄마들한테 물어보셈
그런엄마들 있죠
남녀차별의 끝판왕
여기 남녀차별하는 엄마들은 이 글이 불편할테죠. 찔려가지고.
엄마들이 있죠.
가족중에 누군가 희생당해야 한다면
나에게 더 이익을 줄사람을 먼저 구하고
나머지는 희생시키는.
자식들중에 가해자 피해자가 나오면 백퍼 가해자 편을 든대요
자식이 가해자일지라도 감옥가는 꼴을 못봐서
남매지간도 그렇지만 형제지간이라도 마찬가지
그런 집안은 근본적인 문제가 있을 거예요.
일단 아들이 딸을 성폭행하는 것 자체가 평범한 일은 아니죠.
여기에서 남자형제에게 성폭행 당한 여성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원글님 당하셨습니까? 안 당하셨죠?
저도 안 당했고 그런 일 자체를 생각조차 안하고 성장했습니다.
그러니 아들이 딸을 성폭행하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집안은
그 이전에 이미 많은 문제가 있었을 거예요.
그 엄마라는 사람이 이미 폭력에 노출되어 무기력한 상황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 엄마라는 사람이나 아빠가 성도덕불감증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근본적으로 도덕성이 뭔지 정립 자체가 안된 사람일수도 있고 등등 아주 많은 문제들이요.
그런것들은 애비.애미도 아니죠.
사랑해서 감싸던 아들한테 죽을때까지 얻어 터지다
고생해서 죽어야해요.
제일 큰 벌은 그 아들이 거세당하는 걸 보는 거 아닐까요?
본인이 아들 손에 죽는 거 보다 더 괴로워 할 거 같은데...
자식들중에 가해자 피해자가 나오면 백퍼 가해자 편을 든대요
자식이 가해자일지라도 감옥가는 꼴을 못봐서222222
진짜 예전에는 이런일들이 비일비재 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글이 불편한 사람들은 이유가 있는거겠죠
내가 모른다고
내주변에 없다고 이세상 사건사고들이 없는건 아닌데
모지리같은 댓글다는 사람들 꼭 있더라구요
가해자들이 가장 불편할겁니다
본인 일이니까요
갑툭튀????
아들한테 노후 의지 해야하니까요.
딸은 시집가서 남될거고
아들을 자기 생존이 달린 사람으로 착각하는거요.
그래서 날릴수가 없는거에요.
아들 딸 문제뿐만이 아니라
차별하고 피해자 형제한테 참으란 부모들 잘못된거 맞아요
저도 언니가 완전 분조장에 사패 나르시시트라 어릴 때 너무 힘들었고 성인되고 도망치듯 집나와 살았는데 엄마가 늘 하는 말
니가 참아라 언니인데 어쩌니 해서 참다가 엄마랑도 인연 끊다시피 했어요 저도 못참겠는데 성폭행을 참으라니 ....
본인이 당해보기 전까지는 그게 개인의 인생에 얼마나 큰 일인지 몰라서 그러는 거겠죠. 모든 범죄가 그렇지만 유독 성폭력이 더 그런 거 같아요. 그런 가정은 대부분 가정 내 모든 문제를 누군가 희생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을 거고 대부분 여성들이 그 역할을 했겠죠. 그런 연장선상에 있는 거 같아요.그동안 엄마도 남편과의 문제에 있어서 본인이 참고 희생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런 해결책 밖에 모르는 거죠. 그래서 딸에게도 그렇게 하기를 바라는 거고요. 엄마들이 잘 했다는 게 아니라 이미 제3자가 보기에는 가정이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는 상황에서 여자들만 참아서 유지되는 가정이고 성폭력만 없다 뿐이지 그런 가정 한국에 엄청 많을걸요. 그 문제가 성폭력이냐 다른 문제냐의 차이이고요.
첨언하자면 저도 그런 문제를 겪었고 예전에는 너무 괴로웠는데 이제는 저도 나이를 먹고 부모가 되니 부모님을 좀 객관적으로 보게 되었어요. 부모라고 완벽한 것도 아니고 나도 완벽하지 않고.... 물론 그런 문제가 인생을 관통할만큼 괴로운 문제는 맞고 아직도 제 인생에 영향을 미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제 나이 40 중반에 아직까지도 부모님이나 남형제를 원망하고 싶지는 않아요. 전 많은 문제가 한국사회의 기형적 가부장제로 인한 게 크다고 생각해요. 너무나 괴로운데 누군가를 마음껏 미워할 수도, 원망할 수도 없었거든요. 사람들이 문제를 알기 시작했으니 앞으로는 지금보다 나은 사회가 되겠지요
제가 다른 피해자들보다 낫다거나 피해 정도가 덜하다거나 제가 잘났다는 말이 아니라 문제를 그렇게 덮은 엄마도 어떻게 보면 가부장제 사회의 또 다른 피해자라는 걸 이해하게 된 부분이 있었다고나 할까요. 그냥 이런 면도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서 글 써봤습니다.
제가 본 케이스는 엄마가 딸한테 그 말 듣고 남편한테는 비밀로... 딸한테도 아빠가 알면 안된다고 ㅠㅠ
아들한테는 아들 상처받을까봐 말도 못꺼내고요
그럼 그 엄마가 누구한테 말했냐? 딸 학교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어떡하냐고
선생님은 당연히 경찰 신고했죠.. 일 커지니 그 엄마는 아들 걱정뿐.. 딸한테 오빠 처벌 원하지 않는다 같이 계속 살고싶다고 말하라고도 시켰어요..
남편한테는 비밀로 하느라 혹시 집으로 아들 출석통보서 같은거 올까봐 변호사 선임 ㅠ
딸이 맏둥이라 초1 이었어요 완전 애기
아들은 나이차도 많이 나고 성인 체격 ㅠㅠ
처음엔 몰래 그러다가 나중에 집에 엄마가 있어도 여동생 방으로 데려가서..
넘 충격적이었는데 저도 어디에 말 못하고 임금님귀 당나귀 귀 심정이네요
애초에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가정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부모가 딸을 철저히 무시하고 아들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아.. 얘는 내 맘대로 해도 되고 무슨 일이 있어도
부모는 무조건 내 편 들겠구나 아들이 생각할때
그런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죠
그런 가정에서 자라난 딸들은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저항할 힘도 없는 경우가 많고요
그런 부모가 키운 자식이니 집안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는거 아니겠어요.
내가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수도 없고 이런 이야기들 정말 끔찍하네요.
윗님 사건글을 읽으니 정말 인간사가 잔인하네요ㅠㅠ
저도 비슷한 사례를 알고있는데요
친정부모님이 전원주택을 지으시면서 서울근교로 이사가셨었어요 바로 옆집이 대학교수부부님댁인데 오래 살다보니 아주 친하게 지냈었지요
그집 둘째 딸을 오빠가 그런짓을 했던 아들이었다는걸 나중에 알았었고 둘째는 그일로 정신과치료중이었고 아들은 서울대생ㅠ
끝까지 아들편이었던 교수님부부ㅜㅜ
이런 사례들이 왜 불편하고 이런곳에 올라오면 안되는지
가해자들의 심리를 가진 사람들만 알겠지요ㅠ
꽤 많을 걸요 제 친구네 집이 그래요
거기도 오빠가.
학벌이 전부는 아니지만 다 학벌 좋아요 겉으로은 몰라요 처음엔 충격이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너 하나만 입 다물면 이런 전개인가보더군요
그 짐승같은 오빠 결혼도 하고 멀쩡히 잘 삽니다.... 가족이 전부 상담을 받으면 뭐해요 결국 오빠 인생 망가지게 하겠느냐는 식인거 같던데. 결국 딸 입닫는데 도움될까 해주는 상담이었던 것
가정도 철저한 동물의 세계..
24.2.1 4:58 PM (203.234.xxx.203)
정상사고가 어려우면 얼른 약 먹어요~
갑자기 이상한 글들 뭐지?
'24.2.1 4:59 PM (211.192.xxx.145)
그 엄마들한테 물어보셈
ㅡㅡ
이게 바로 가해자 마인드
이 글이 왜 불편한지 본인을 좀 돌아보시죠.
인정하면 자기 집이 무너질까봐 인정안하는 거예요
친정아버지가 검사였고,
가해자인 아들은 SKY 의대,
중간에 자식들이 여럿 있고 제일 이쁘다고 소문난 막내 딸이 큰 아들에게 성폭행 당했는데 부모가 쉬쉬하고 덮었어요.
나중에 이 딸이 집안끼리 정략결혼처럼 결혼을 했는데,
(유명대나온전문의)남편과의 성생활을 못 견뎌해서 딸 하나 낳고 이혼했고요.
큰 오빠는 결혼해서 애 여럿 낳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잘 살아요.
성폭행 당했던 이 분에게 딸이 있는데, 이 딸이 대학생때 학교에서 선배에게 데이트강간을 당했는데 피해자인 아이는 그걸 공론화시켜서 가해자를 법적으로 처벌하고 싶다고 했는데, 가족들 --- 같이 사는 엄마랑 할머니, 이혼한 아빠,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집안 어른들---이 반대해서 휴학 한 학기 해서 심리 치료 받고 다시 복학해서 다니다가 졸업했어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법적으로 권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이모가 하버드법대출신) 대대로 딸들이 받은 성폭력에 대해 불감증이 있는 집 같더라고요.
티니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저는 서른무렵 남동생한테 성추행을 두번 당했는데요
평생 괴롭습니다
시간이 지나 잊혀지는건 아닌것같아요
저는 계속 잊고살다가
동생이 저에게 함부로 대하는 행동을 보일때마다
상처가 건드려져서 트라우마가 올라오더라구요
성추행이나 성폭력은 인격을 철저히 박살내고
상대를 하찮게 여기고 무시할때 벌어지는 일이라는걸 점점 실감하게 되네요
십년도 더 지난일인데
증거있냐며 적반하장으로 제게 무고죄 운운하던 남자형제
진짜 치가 떨립니다
강간이 아닌경우에 증거가 안남는데
어떻게 수사를 하는지 궁금해요
진짜 딱잡아떼니까 말문이 막히고…
당시에 신고못한게 진짜 후회됩니다
이상하게 이런종류의 글에는 댓글도 별로 없고 다들 냉담하더군요 설사 베스트에 올라갔다고쳐도 유난히 댓글이 없는 베스트글에 속하구요
아마도 82가 무척 싫어하고 불편한 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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