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동생네 가는데요.
혼자 뉴욕을 가볼까말까 계속 고민입니다.
동생은 바빠서 못 간답니다.
20년전에 맨하탄 투어 해본적 있어서
굳이 안 가도 되는데, 오랜만에 힘들게 미국까지
가는데 뉴욕 안 다녀오면 섭섭할거같기도 하고..
뉴욕까지 4시간 버스로 이동하고 하루 호텔 숙박
그 담날 일일투어하고 워싱턴으로 돌아오는것
생각중이예요..제가 60대 중반인데 혼자
뉴욕관광 어떨까요?
많은 조언 기다립니다~~
워싱턴DC 동생네 가는데요.
혼자 뉴욕을 가볼까말까 계속 고민입니다.
동생은 바빠서 못 간답니다.
20년전에 맨하탄 투어 해본적 있어서
굳이 안 가도 되는데, 오랜만에 힘들게 미국까지
가는데 뉴욕 안 다녀오면 섭섭할거같기도 하고..
뉴욕까지 4시간 버스로 이동하고 하루 호텔 숙박
그 담날 일일투어하고 워싱턴으로 돌아오는것
생각중이예요..제가 60대 중반인데 혼자
뉴욕관광 어떨까요?
많은 조언 기다립니다~~
안가실거면
다녀오세요.
겨울이라 춥지만 다닐만하고
더우기 숙박비도 조금 저렴하거든요.
트리도 철거해서 제일 볼품없는 시즌이기는 한데
뉴욕이 주는 매력이 있죠.
5번가에 옐로 택시만 봐도
그냥 리턴을 뉴욕공항서 하시지
계절을 안 썼는데요.3월말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뉴욕서 2박 정도 하시고
뮤지컬도 보고 맛있는것도 드시고
월스트리트911 무너진 곳
전망대는 정말 강추입니다
탑오브더 월드 이런데 가지 마시고요.
가는 동부여행일거 같아요.
담에 가게되면 서부로~~^^
꽃샘 추위로 좀 쌀쌀한 날도 있지만
뉴욕은 일일 투어도 필요없어요.
그냥 2ㅡ3 일 있으셔도 좋을거 같아요.
무너진곳 전망대가 생겼나봐요.
저 갔을때는 테러 직후라 사고 현장 그대로였었어요.
안 하면 뭐할까요?
전엔 메트로폴리탄 못 간게 후회됐었는데
나이드니 박물관 가는게 노동이네요.ㅎ
저는 동부갈때 라스베가스 경유해서
2-3 일쯤 잘 다녔어요.
3월말은 라스날씨가 어떨지모르지만
겨울철에는 며칠 있기 너무 좋고
차도 필요없고 재밌어요.
워싱턴 DC 볼게 뭐 없지 않나요? ^^;;
뉴욕이 더 재미있겠어요. 동생분댁 일정을 줄여보세요.
기차타고 가셔도 좋아요
양쪽이 다 기차역이 교통이 좋아요
기차 안전하고 편하더군요
모마 이런데 가심 하루가 다 지나가겠어요
5번가 60스트릿 근처에 숙소잡으시고..
7.8번 애비뉴도 동선이 동선 안 나빠요.
카페도 있으니 쉬엄쉬엄
3월말은 패디입음 꽃샘 추위와도 안추워요. 샌트럴 파크에서
벤치에 앉아 있어도 좋고
부활절 무럽임..토끼 탈 쓰고 행사하는것도 보이고,
삭스백화점 길건너 토마스 어쩌구교회랑
까르띠에 옆 성당도 아주 예뻐요. 낮에 늘 개방하고요.
전 타보지 않았지만
안추우니까 뉴욕 시티 투어버스도 걍타보시고
락펠러 스케이트장 있는데
벤앤 제리 아이스크림집 있으니 그런거 사서
베이글이랑 드시고요.
디씨까지 가는데
뉴욕 들렀다 오셔야죠
뮤지컬도 하나 보시고
거리도 거도
공원 산책도 하고
디씨까지 가는데
뉴욕 들렀다 오셔야죠
뮤지컬도 하나 보시고
거리도 걷고
공원 산책도 하고
소호 가서 브런치 하고
첼시 마켓 둘러 보고
센트럴 팍도 거닐고
브로드웨이 뮤지컬 한 편 보고..
모마 뮤지엄 가고.
이틀 동안 요정도만 해도 되구요,
시간 나면 페리 타고 뉴저지 왕복하세요.
허드슨 강에서 맨하탄 스카이 라인도 보고
브루클린 브릿지 걸어 가보고 오면서
뉴욕 야경 보시고.
이상이 제가 뉴욕 살 때 친구들 오면
같이 다녔던 코스에요.
다들 좋아하던 곳.
타임 스퀘어 근처로 잡으시면 편할 거에요
앗 저도 3월 말에 뉴욕 가는데 위에 추천해주신 곳들 가볼게요 덕분에 감사해요
뉴욕 저장합니다
제 대신 다녀오세요. 후기도 올려 주시고요
저 지난 주에 뉴욕 DC 다녀왔는데, 뉴욕이 훨씬 좋았어요.
시간만 많으면 꼭 더 머물고 싶을 정도로요.
저기 위에 분들이 써 주신 코스대로 둘러보세요. 특히 MOMA 너무너무 좋아서 딸이랑 많이 아쉬워했어요.
전 스노우스톰 왔을 때 가서 정말 추웠지만, 3월이면 날씨도 괜찮을 것 같구요.
일단 호텔 예약했어요~
그런데 빅버스 투어라는게 있던데 이용해보신분
계실까요?
그리고 MOMA는 뉴욕 현대 미술관 얘기하시는건가요?
메트로폴리탄보다 여기가 휠씬 재미있을까요?
부러워요.
저는 내년 가을 여행계획중이에요.
전 뉴욕미술관투어 하려구요.
뉴욕이 미술관도 많으니 미리 책들보고 가보시면 좋을듯해요. 뮤지컬도 보고 ~센트럴팍 산책도하고.
다녀오셔서 후기 남겨주세요
현대미술관
맞고
57가쯤 6-7 인가 있어요. 해설도 있는데, 전 그림을 막 좋아하진 않아서 늘쩍슬쩍 보아서인지 메트라폴리탄처럼 지치지는ㅈ않고
생각나는건 모네의 수련인지..연꽃인지..무슨 병품보다 크더라고요.
맞으면 바카라호텔세서 커피드셔보세요. 애프터눈티는 예약해야하고 차는 그냥 마실 수 있는데, 무지 고급 호텔이고 애프터눈 티는 200굿ㄴ 넘었던거했거 같아요. 팁 포함해서. 커피는 와인은 아비싸니까, 럭셔리한 호텔 로비 구경한다 생각하시고요. 장미꽇으로 축구공만한 테코레이션은 아니고 꽂꽂이도 예쁘고 가보실만 합니다. 2층여 있어요.
그 옆 톰슨호텔 버거 조인트에서 햄버거도 사서 드시고요. 로비지나 2층에 있어요. 예전 현대 무역점 그 버거 조인트 원조집이에요.
여기서 센트럴파크 가까우니 걸어가셔도 되고
메트로폴리탄은 너무 넓어 보다말았는데
17.18세기까지가 많았던거 같아요.
피카소나 그 이후는 모마에서 본거 같아요.
모마옆에 예전에는 제가 가끔 가던 미슐랑1스타 식당있었는데
1층에 로댕은 아니지만 비슷한 동상도 많고
재밌어요. 혹 가심 약간 짜니까 음료정도 드시고요.
60대에 멋지십니다. ^^ 저는 50인데도 이제 비행기 타는게 너무 힘들어서
미국 여행 포기했거든요. 저는 15년전에 혼자 한달 갔었어요.
한달도 짧게 느껴졌었던거 같아요.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조금 더 머무시면서
하루에 한군데씩 다녀보는 건 어떨까요?
호텔입니다. 호텔.레지던드 입구가 좀 다른뎌
신세계 강남점서 여기 그릇이랑 스탠드도 팔고
아이유가 나왔던 드라마에도 여기 소품이 나왔다더군요.
60가 넘어서 센트럴 파크 중간쯤 보이는 미술관은 최근 같었는데
건물만 멋있었지..도톰 전시 작품은 난해해서
그래도 한 군데 가심 메트로 폴리탄 두군데 가심 모마까지
꼭 보세요.
입장료랑 규정은 모르지만
다리 아프니까
센트럴서 소호까지도 전 걸었거든요. 택시비 비싸고 구경거리 많아서요. 그냥 마을버스 타듯 타다가 맘에 드심 내녗보고 또 타고 그래도 되면 좋지 않을까요?
뉴욕대도 보시고 유니온스퀘어. 소호랑 가깝고,예전ㅈ구겐하임 미술관이 멋져요. 예전 16년도 즈음에는 프라다가 매장으로 이용하고 있었는데, 구경만 해도 좋고요. 새로운 구겐하임도 업타운쪽에 있는데
옝화에 잘 나오는 골뱅이 같은 계단의 그 곳입니다.
3층인가 카페에서 보면 센트럴파크 내 호수도 보이고 전망은 좋은데
그림은 제 실력에는 ㅠ
이왕 가셨음 링컨 센터도 함 구경가보시고, 연주회도 보심 좋고
뉴욕 발레단 공연도 상설로 있어요.
마지막 동부여행이라면 보스턴도 오시지요.
전 동부에서 20년 살았는데 뉴욕은 너무 제 취향 아니고 보스턴은 구석구석 좋아하거든요.
저도 20년전에 뉴욕에 여행 왔다가 보스턴에 기차?타고 구경하고 홀딱 반해서 이쪽에 직장 잡고 눌러 앉았거던요.
DC에서 뉴욕가는 기차가 보스턴까지 가요
뉴욕여행 가고싶네요. 후기도 기대할게요
저 혼자 열흘 넘게 다녀 왔어요.
돈이 많이 들지만 너무너무 좋았어요.
3월도 때에 따라 추울수도 있어요.
모마는 꼭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현대카드 어떤것들은 입장료 무로입니다.
동반자도요.
날이 좋으면 센트럴 파크에도 가시고요.
워싱턴DC에서는 네셔널 겔러리가
소장품이 엄청나게 훌륭합니다.
거기도 무료에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