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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씨 진짜 매력있더라고요

잼있어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24-02-01 13:50:01

유투버 방송 찍을때

되게 소탈하게 나와서 첨엔 놀랐어요

일부러 꾸미는 거 없이

그냥 평상시대로 나오는게 좋더라고요

 

그러다가 방송 나갈때 꾸미니까 역시 연예인.

 

유투브 찍으면서 말하는 거 보면 유익한 것도 많고

또 아는 것도 되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더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저는.

 

억지스럽게 웃기는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웃기고요.ㅎㅎ

 

ppl광고 미리 양해 구하는 것도 

어찌보면 너무 당연하고 아무렇지 않게 광고하는데

먼저 저렇게 얘기해주니 너무 좋은데

 

어제인가 나온 거에는

협찬 업체 홍보?를 위한

그 업체의 연혁? ( 현재 그 업체 상호가 되기까지의 간단 설명)을

설명해주는데

와  지루하지도 않고 되게 핵심만 딱 찝어서 해주는데

그런면에서도 놀랬어요.

 

어쩜 저렇게 과하지 않으면서

딱 만족할만한 포인트만 찝어서

적절하게 홍보같지 않은 홍보를 하나 싶더라고요.

IP : 125.130.xxx.1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 1:56 PM (114.200.xxx.129)

    그럼요... 한때는 김희선상대역으로도 나왔던 남주인데 매력이 없을리가요..ㅎㅎ
    저는 고등학교때 토마토 엄청 재미있게 봐서 김석훈씨 하면 아직도 토마토가 생각이 나요..

  • 2. 저도 극호
    '24.2.1 1:58 PM (125.132.xxx.86)

    원래 김석훈 좋아했는데
    최근모습 보고 김석훈도 늙는구나 했는데.
    역시 매력있는 배우예요. 아직 제대로 안 봤는데.
    다시 봐야겠네요.

  • 3. ..
    '24.2.1 1:59 PM (121.172.xxx.219)

    말이 아저씨지 지금도 꾸미고 다니면 왠만한 2-30대 남자애들 씹어먹을거 같던데요?
    수다떨기 딱 좋은 아저씨. 남자여도 친구하고 싶던데요? 왠만한 아줌마들보다 더 재미있을듯.

  • 4. ..
    '24.2.1 2:03 PM (222.117.xxx.76)

    진짜 담백한 매력이란 느낌이죠

  • 5. 원글
    '24.2.1 2:04 PM (125.130.xxx.125)

    전 너무 놀랐던게
    진짜 아는게 많다는거요
    매회 영상 나올때마다 한번씩 아~ 그런거구나~ 하고 알게 되는 것들이
    꼭 있더라고요.
    영상 컨셉도 너무 좋지만 사람 자체도 진짜 매력있어서 좋고요
    사실 저는 김석훈배우 별 관심 없었거든요.

  • 6. ㅡㅡㅡㅡ
    '24.2.1 2:1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방송에도 잘 안 나오고,
    혼자 늙어가는 싱글인 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어린 아이가 둘 있다는 얘기 듣고,
    정말 잘됐구나 했어요.
    늦게라도 축하축하!

  • 7. 예전 드라마
    '24.2.1 2:12 PM (211.217.xxx.233)

    김현주와 비단이 엄마가 배다른 자매인지 뭔지로 나오는 드라마에서
    김석훈이 사채업자 엄마 밑에서 아주 바른 청년으로 나왔었거든요?
    그 이미지 그대로인 사람인가봐요.

  • 8. ..
    '24.2.1 2:23 PM (175.119.xxx.68)

    그 드라마는
    반짝반짝 빛나는 입니다

  • 9. ,,,
    '24.2.1 2:30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 때 양재동 떡볶이집에서 박나림 아나운서랑 떡볶이 먹는 거 봤어요.
    떡볶이 아줌마 말이 둘이 몇 번 왔다고 ㅎㅎㅎ
    그때 소문도 안났던 때인데(99-2000년도 경) 여자 아나운서랑 분식집에서 데이트 하는게 어린 마음에 너무 신기했는데, 한참 있다 열애설 나더라구요. ㅎ

  • 10. 피피엘은
    '24.2.1 2:30 PM (125.134.xxx.134)

    다른 유튜브도 다들 대놓고 해요. 유튜브도 감독이랑 카메라 스텝들 끼고 하는게 대부분인데 그 사람들한테 돈을 줄려면 조회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됩니다.

    과장되거나 과시하지 않고 부지런하고 반듯하게 사는분 같아 매력있습니다. 저 분 대학 동기 중에 박용우라고 있는데
    김석훈한테 밀려서 오디션 몇번 떨어졌다고 김석훈은 주인공
    되고 잘 되는거 보면서
    근데 다른 사람이였음 속상했을텐데 김석훈이니 박수치고 싶은
    마음밖에 안들었다고 옛날에 어떤 인터뷰를 본 기억이 납니다

    옛날에 드라마 게시판에 군대 후임이였다는 사람이 사진이랑
    글도 올렸던데 읽어보니 참 훈훈하더군요

    늦은 나이에 아기들도 어리니 잘 되면 좋죠
    글고 인물도 나이대에 비함 너무 수려하죠 ㅋㅋ

  • 11. 저도
    '24.2.1 2:45 PM (125.132.xxx.182)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어요
    김석훈씨 영상 보고 있으면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예요^^

  • 12. 그동안
    '24.2.1 3:26 PM (221.143.xxx.13)

    관심없었는데 환경에 대한 의식도 있는 것 같아 새롭게 보였어요

  • 13.
    '24.2.1 3:49 PM (1.216.xxx.36)

    키도 훤칠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말하는건 조근조근 참 매력있죠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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