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나라도 친절함에 예민한가요?

ㄱㄱ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24-02-01 12:15:44

우리나라는  음식점이나 병원이나 운동센터나

친절함을 중요히 여기잖아요.

다른나라도 그런가요?

해외생활이라곤 여행가본게 다라서 궁금하네요.

 

IP : 175.115.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 12:18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영국 미국 살아봤는데 그들 서비스는 건조해요
    사무적 그 이상 이하도 아님

    그런데 살다 한국 오랜만에 왔는데 너무 친절해서 어리둥절

  • 2. ..
    '24.2.1 12:23 PM (125.168.xxx.44)

    백화점 같은데 가면 친절하지 않다고 느꼈는데 ( 무례는 아니고 윗님말처럼 건조한 서비스)
    병원에 오래 입원해보니 아주 많이 친절했어요.
    아픈 저를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친절함이었어요.

  • 3. 미국 음식점은
    '24.2.1 12:29 PM (121.133.xxx.125)

    친절..왜냐면 팁을 받으니까요.
    작넌에 맨하탄서 제일 유명한 백화점 같었는데
    크리스찬 디올이었는데 무릎끓고 프로포즈 하듯
    카드 싸인 받더라고요.

    사실 놀랬어요. 그 전에도 그 백화점 가끔 같었지만
    워낙 친절한 곳이었지만 그 정도도 아니었거든요.

    상대 백인 훈남 저 동양계 아짐 ^^;;

  • 4. 우리처럼
    '24.2.1 12:29 PM (223.62.xxx.58)

    강요하지 않지만
    그냥 디폴트로 친절해요
    굳이 퉁퉁거릴 필요도 없죠
    가끔 캘리포니아 남부 가면 사실
    자본주의 번드르르 친절함이 느껴지면서
    우습기도 하지만..어쩌겠어요
    그 동네 룰인데 ㅎ
    대부분 로컬 기준에 맞게 친절해요.
    우리기준으로 판단하면 안 됨.

  • 5. .....
    '24.2.1 12:32 PM (118.235.xxx.181)

    우니라나는 친절을 바라는데 아니라
    손님인 본인한테 굽실대길 바라죠.
    외국은 그런거 없어요.직원도 알바도 손님과 대등하게
    대화해요.

  • 6. 미국
    '24.2.1 12:37 PM (198.90.xxx.30)

    미국은 팁이 나오니 친절하구요. 유럽은 미국같이 자본주의 친절아이고 그냥 친절해요

    관광객들 넘치고 항상 사람 많은 파리나 로마 같은 곳은 가끔 불친절한 사람 만날수도 있겠지만 소도시 자주 가는 곳들은 주인 얼굴도 알고, 거기 일하는 직원도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이들이라서 가볍게 일상 이야기도 하고 항상 친절해요.

  • 7. 윗닝 빙고
    '24.2.1 12:38 PM (121.133.xxx.125)

    우리는 친절말고

    굽실을 원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네가 뭔데? 하라는대로 해. 이런 거요.

  • 8. ....
    '24.2.1 12:53 PM (121.177.xxx.80)

    윗님 말이 맞아요.
    외국에서 친절한 이유는 팁이죠.
    거기서 만약 팁 안줘봐요.
    돌변하죠.
    우리나라의 친절은 굴종시킬려는 참 못된 친절이죠.
    물론 그건 일본자본주의로 부터 온거구요.
    여러모로 일본은 우리에게 해악이 큽니다.

  • 9. 그렇군요.
    '24.2.1 12:58 PM (175.115.xxx.131)

    궁금했어요.저도 손님이나 직원이나 다 동등해야 되는 분위기가 좋아요.지역카페나 커뮤니티나 조금만 불친절해도 글오리고 사장이 죄송하다고 글올려야되는 분위가 좀..
    어휴 숨 막혀요.왜그리 대접받고 싶어하는지..

  • 10. ..
    '24.2.1 1:05 PM (124.86.xxx.103) - 삭제된댓글

    윗윗님 뭔 일본식 친절이 굴종 까지 가나요??
    일본식 친절도 나름 괜찮던데요.
    남의 돈을 먹으려면 친절해야 한다는 뿌리깊은 사상 같은게
    느껴져서 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요즘엔 안그러지만 예전만 해도 우리나라식 서비스는
    남의돈 날로 먹으려는 사람들이 넘 많아서.

  • 11. 당연하죠
    '24.2.1 4:00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프랑스 친구가 카페서 종업원 불친절하니깐 엄청 화내면서 팁 안 주고 나왔어요. 다른 나라도 그렇고요.
    유럽도 민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481 의료보험 자격상실이 될까요? 7 아르바이트 .. 2024/02/02 1,807
1550480 굥 갤럽 지지율 29프로 16 한심 2024/02/02 1,616
1550479 5-7세아이 필리핀 거주 어떤가요(주재원) 14 스벅스벅 2024/02/02 2,054
1550478 학위의 의미가 6 ㅇㅇ 2024/02/02 791
1550477 마트에서 파는 냉동김치전 맛있나요 8 산다마이 2024/02/02 1,289
1550476 공항면세점중에서 twg홍차파는곳 있을까요? 1 ... 2024/02/02 838
1550475 예전 장애인 복지관 봉사갔을때 12 .... 2024/02/02 2,149
1550474 윤정부 언제 바뀌나요 진짜 너무너무 사는게 힘드네요 44 절규 2024/02/02 3,925
1550473 다이어트의 비밀 13 ... 2024/02/02 4,686
1550472 갑자기 나는 숨냄새 3 ㅇㅇ 2024/02/02 1,849
1550471 이제 푸바오는 아이바오랑은 같이 있는 시간이 없나요? 10 ... 2024/02/02 1,818
1550470 시어머들이 만만하게 보는 며느리이신가요? 불편하게 보시는 며느리.. 11 dd 2024/02/02 2,827
1550469 의대에서 3번 유급이면 퇴학인가요? 4 ㅇㅇ 2024/02/02 2,037
1550468 두유제조기 3 2024/02/02 1,211
1550467 동그랑땡 고기랑 두부 비율 좀 봐주세요 3 궁금맘 2024/02/02 803
1550466 장애아 훈육? 11 ... 2024/02/02 1,163
1550465 공지영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5 2024/02/02 1,778
1550464 왜 2번을 찍을까? 21 생각 2024/02/02 1,030
1550463 토마토 주스에 장내 세균 넣자 24시간 만에 궤멸 7 ㅇㅇ 2024/02/02 3,851
1550462 시골사는 대학생아들 ㅎㅎ 12 .... 2024/02/02 4,292
1550461 주호민사건. 고기초 학부모들 생각이 궁금해요 9 ..... 2024/02/02 1,816
1550460 웡카 재밌나요? 8 ... 2024/02/02 2,089
1550459 피부 하얗면 빨리 늙나요 혹시? 5 ........ 2024/02/02 1,713
1550458 돈봉투 받은 의원들은 언제 조사 받을까요? 3 .... 2024/02/02 266
1550457 에그베네딕트 5 nora 2024/02/02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