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때 부터 엄마들과 아이들 자주 모여 놀리다가,,
그 중 유독 두 아이가 원에서든 밖에서든 자주 싸우는데.., 엄마들 끼리 친해서 자주 만나 노니 또 잘 놀다가도 또 싸우고 이게 반복인데...
저는 사회성이 좋지 않아 내 아이가 자꾸 당한다 싶으면, 그냥 그 엄마와도 서서히 멀어지면서 그 아이와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 것을 선택 할 것 같은데,..
다른 엄마들은 그럼에도 계속 자주 만나 아이들 놀리고 엄마들 모임은 물론 남편 모임까지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사람을 좋아하고 한마디로 사회생활 잘 하는 스타일인건가요.
저에게 와서는 그 아이와 안맞는다고 뒷담화 시전 하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제가 화제를 돌려 차단 하긴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밖에서 보면 하하 호호 아이포함 부부동반 여행도 가고 잘 지내더라고요.
아마 제가 그런 성격이 못돼니 부러워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은 한편으로는 그 심리가 궁금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