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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사러 나갔다가

조회수 : 5,065
작성일 : 2024-02-01 06:23:46

돈 30만원 찾아서 옷 사러 나갔다가

4만원짜리 골덴바지 

8만원짜리 부츠

두개 사갖고 들어왔네요

외투는 세일가도 30만원이 넘네요

이젠 뭘 입어봐도 어울리지도 않고

그 돈으로 식구들과 한우를 사먹는게 낫지

IP : 223.38.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2.1 6:51 AM (1.227.xxx.55)

    저는 옷 사러 백화점 가서 입어보곤
    돌아오면서 일단 살부터 빼자 합니다.

  • 2. ㅠㅠ
    '24.2.1 7:22 AM (42.25.xxx.101)

    나중에
    먹은 한우는 생각 안나고
    부족한 옷 생각은 미련으로 가슴에 항상 남아있어서
    사는게 다 불만스러워져요.

  • 3.
    '24.2.1 7:2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평소 잘 가던 브랜드 말고 새로운 브랜드 옷들도 입어보세요

  • 4. ....
    '24.2.1 8:13 AM (112.220.xxx.98)

    근데 왜 현금을 찾아서 옷을 사러.....

  • 5. ..
    '24.2.1 8:24 AM (125.177.xxx.100)

    근데 왜 현금을 찾아서 옷을 사러.....
    ㅋㅋ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 6. ㅎㅎ
    '24.2.1 8:27 AM (61.101.xxx.163)

    저는 맘에 드는 옷 좀 무리한다싶으면 소고기 먹은셈치고 사는데..ㅎㅎ
    저랑 반대시네요.
    소고기는 소화되면 끝이지만 옷은 남으니까..ㅎㅎ

  • 7.
    '24.2.1 8:37 AM (223.38.xxx.172)

    현금으로 계산하면 좀 빼주잖아요

  • 8. 바람소리2
    '24.2.1 9:28 AM (114.204.xxx.203)

    옷도 자주 사야 아울리는지 알지
    나이들고 어쩌다 사니 영 어색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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