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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가진 여자를 원한다는 남자.

헐 ㅡㅡ 조회수 : 6,755
작성일 : 2024-02-01 03:32:29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가진 여자를 원한다네요.

 

게다가 검소해야 한다는데,

 

검소한 건 둘째치고.

 

건강한 정신에는, 우울감이나 불면증. 이런 거 없어야 하고.

 

여자가 성격 좋아서 남자들 데리고 집에

 

쳐들어가도 웃으며 술상 차려줘야 하고.

 

몸도 근육질 건강탄탄 아픈데 한군데 없어야 하고.

 

이건 무슨 스펙좋고 예쁘고 잘생긴 사람 찾기보다 더 힘든 거 아닌가요?

 

눈이 123층에 달렸나봐요.

 

아, 그리고 여자가 능력도 있어야 합니다.

 

IP : 223.39.xxx.13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2.1 3:56 AM (59.6.xxx.211)

    원하는 건 자유.
    잘 찾아보라고 하세요.

  • 2.
    '24.2.1 3:56 AM (100.8.xxx.138)

    지가 일론머스크면야 뭐
    그런여자정도 바란다면
    내가 잘할수있다고 세트럭은 여자가 몰리겠죠 ㅋㅋㅋ
    근데 쥐뿔도없는게 그러면
    꿈만 거창한거죠 ㅋㅋㅋㅋ
    지는 얼마나 몸과마음이건강하고 능력이있는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

  • 3. ...
    '24.2.1 4:15 AM (183.102.xxx.152)

    남자가 친구들 몰고 집에 쳐들어 와서 술상 차리라는건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다 못해 정신병자 아닌가요?
    지는 술상차릴 능력도 없나보네요.
    고대 그리스 노예시장 가서 튼튼한 노예를 사오지 그래?
    되게 독재자 같은 멘트만 늘어졌네요.

  • 4. .....
    '24.2.1 4:33 AM (217.39.xxx.247)

    검소. ㅋㅋㅋㅋㅋㅋ
    본인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나보죠.

  • 5. 머래
    '24.2.1 4:41 AM (216.147.xxx.101)

    본인이 정신병자 같은데 무슨 정상인을 찾고 난린지.

  • 6. 장담컨데
    '24.2.1 4:45 AM (211.198.xxx.99)

    그 남자는 "누구랑 결혼해도" 끊임없이 갈등이 생긴다고 봅니다.
    어쩌면 이혼까지 가게될지도 모르고요.

  • 7. ㅇㅇ
    '24.2.1 4:45 AM (108.180.xxx.241)

    누군지 몰라도 소처럼 묵묵히 평생 일해줄 하녀를 찾고 있네요.
    능력도 있어야 한다는거 보니 돈도 벌어서 갖다 바쳐주고요.
    정신차리라고 한 마디 해주시고 다신 상종마시길 바래요.

  • 8. 이상형은
    '24.2.1 4:53 AM (1.227.xxx.55)

    자유죠 뭐.
    누구든 이상형 얘기하는 거 보면 본인이 못만날 사람이던데요 뭐.

  • 9. ...
    '24.2.1 5:21 AM (211.207.xxx.22) - 삭제된댓글

    성능좋은 가전제품 찾는거네요

  • 10. /////
    '24.2.1 5:44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저런 놈이랑 살면 없던 우울증과 불면증도 생기겠고만

  • 11. .......
    '24.2.1 5:46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저런 놈이랑 살면 없던 우울증과 불면증도 생기겠고만.

  • 12. ㅇㅇ
    '24.2.1 7:05 AM (58.126.xxx.131)

    일하는 아줌마 24시간 쓰려면 300이살 줘야 하지 않나요?
    그걸 날로 먹고 싶다는 심보네요

  • 13. 찾는건
    '24.2.1 7:08 AM (121.166.xxx.230)

    찾는건 지 마음이죠.
    하지만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몸은 기본 아닌가???

  • 14. 그게아님
    '24.2.1 7:17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나이불문,외모불문하고
    돈많은 여자면 됨..이건 진리임!

  • 15. ㅇㅇ
    '24.2.1 7:18 AM (187.191.xxx.11)

    이건 누구나 원하는거 아닌가요. 남자에게도 적용되죠. 인간이 누구에게나 원하는. 몸 ,정신아픈 사람을 누가좋나하나요

  • 16. ...
    '24.2.1 7:29 AM (1.235.xxx.154)

    그 건강하고 검소하고 기타 기준도 사람마다 다를걸요

  • 17.
    '24.2.1 7:36 AM (175.120.xxx.173)

    이 조건들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던가요?..

  • 18. 휴식
    '24.2.1 7:39 AM (125.176.xxx.8)

    남자든 여자든 다 마찬가지겠죠
    건강한 몸과 마음
    성실히 살아고 형편껏 절약하며 사는삶.
    남자가 능력이 있어야죠

    여자도 그런생각하지 않나요?
    남자는 키도 커야 하고

  • 19. ㅇㅇ
    '24.2.1 7:58 AM (122.35.xxx.2)

    술상 빼고는 다 원하는 조건 아닌가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인데
    눈이 높은거에요?
    원글은 기준치도 못미치나요..?

  • 20. ㅁ ㅇ
    '24.2.1 7:58 AM (211.60.xxx.216)

    노예를 구하네

  • 21. ...
    '24.2.1 8:04 AM (58.122.xxx.12)

    술상ㅋㅋㅋ 건강한 노예 구하는듯
    잘 찾아보라고 하세요ㅋㅋㅋ

  • 22. ...
    '24.2.1 8:09 AM (180.66.xxx.165)

    건강한 노예 구하나봐

  • 23. ......
    '24.2.1 8:33 AM (125.240.xxx.160)

    건강한 몸과 정신은 기본 아닌가요?
    검소한것도 마찬가지고요.
    술상??언제적 소리하고 자빠졌나요.
    육십대인 저도 친구술상 안차려줬어요.

  • 24. 그런
    '24.2.1 8:45 AM (211.234.xxx.58) - 삭제된댓글

    여자가 지를 왜 만나요

    능력되면 구해보라 하세요

  • 25. 아침
    '24.2.1 8:48 AM (182.218.xxx.94)

    부터 어처구니가 없네요.

  • 26. ㄹㄹ
    '24.2.1 9:14 AM (165.225.xxx.166)

    그런 여자가 왜 그따위남자 시중을 들고 살아요 ㅋㅋㅋㅋㅋㅋ

  • 27. ...
    '24.2.1 9:20 AM (118.221.xxx.25)

    그러는 본인의 정신 건강은 매우 형편없는데 어떤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여자가 그런 남자랑 사귀고 결혼을 하나요? ㅎㅎㅎ
    평생 독수공방 예약일세

  • 28.
    '24.2.1 10:11 AM (223.38.xxx.174)

    개그우먼 김혜선 생각나는데

    혜선씨는 저 놈 싫겠지만...


    외모도 그 와중에도 이상형 있겠죠

  • 29. 저 부르셨나요?
    '24.2.1 10:55 A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저 정신겅강 육체건강, 검소함까지 다 갖추었는데 남자들한테 인기없었어요.
    남자들이 저의 진가를 몰라봤죠.

    덕분에 제남편만 완전 대박났네요.
    저하나 만나서 노후까지 완벽대비죠.
    남편도 결혼후에야 제가 알짜 황금거위인줄 알았을거예요.
    저도 저의 가치를 알지 못해 결혼시장에서 십분 활용하질 못했어요.
    그래서 자기객관화와 자존감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 30. 저 부르셨나요?
    '24.2.1 10:58 A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저 정신겅강 육체건강, 검소함, 능력까지 다 갖추었는데 남자들한테 인기없었어요.
    남자들이 저의 진가를 몰라봤죠.

    덕분에 제남편만 완전 대박났네요.
    저하나 만나서 노후까지 완벽대비죠.
    남편도 결혼후에야 제가 알짜 황금거위인줄 알았을거예요.
    저도 저의 가치를 알지 못해 결혼시장에서 십분 활용하질 못했어요.
    그래서 자기객관화와 자존감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암튼 지나치게 정형화된 외모 취향만 아니라면 저런 여자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 31. 저 부르셨나요?
    '24.2.1 10:59 AM (180.70.xxx.154)

    저 정신겅강 육체건강, 검소함, 능력까지 다 갖추었는데 남자들한테 인기없었어요.
    남자들이 저의 진가를 몰라봤죠.

    덕분에 제남편만 완전 대박났네요.
    저하나 만나서 노후까지 완벽대비죠.
    남편도 결혼후에야 제가 알짜 황금거위인줄 알았을거예요.
    저도 저의 가치를 알지 못해 결혼시장에서 십분 활용하질 못했어요.
    그래서 자기객관화와 자존감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정신, 육체 튼튼하고 검소하고 능력있는 여자는 찾아보면 있죠
    다만 그런 여자들이 술상을 차리진 않을겁니다.

  • 32. ㅁㅁ
    '24.2.1 12:10 PM (211.192.xxx.145)

    나한테 그런 여자 되라는 것도 아니고 지가 그런 여자가 좋다는데 어, 그래
    내가 진 같은 남자가 좋다고 하면 조리돌림 당해도 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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