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여성, 10살때부터 17살오빠에게 지속적인 성폭행 당해…

어떻게 조회수 : 7,337
작성일 : 2024-01-31 21:19:14

60대 여성이 10살때 17살인 둘째오빠에게

지속적인 성폭행당해 너무나 힘들었답니다

학교끝나고 엄마아빠 농사일 마치고 저녁에 집에 들어오실때쯤 맞춰서 집에가면 엄마가 왜이리 늦게 오냐며

이유도 물어보지않은채 엄마에게도 심하게 맞았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집에 편지한장 써서

서울로 와서 오빠에게 당하느니

결혼으로 탈출구를 찾았는데

남편은 돈도 안벌고 술먹고 폭행을 일삼았답니다

결국 혼자서 아들 둘 키우며 어렵게 살고 있으며

20년넘게 우울증약 먹으며 자살기도 했는데

응급실에 깨어나보니 그 둘째오빠가 있었다고

왜냐하면 전화번호가( ㄱ ㄴ ㄷ ㄹ)순서여서

구급대원이 빠른 둘째오빠에게 전화를 걸었나봐요

그 둘째오빠는 미안하단 말도 안하고

병원비도 안내주고 외제차타고 가버렸답니다

(20만원 월세집에 어렵게 살고있는 동생..)

50년지나 나이 60세인데  엄마, 언니도 다 위로해주지않고 욕하고

둘째오빠는 "나 그런 기억 없고 사람으로(동생) 취급안한다"

 

28분 16초부터 더 자세한 내용나옵니다

https://youtu.be/dmKqolxpPyU?feature=shared

https://youtu.be/dmKqolxpPyU?feature=shared

 

IP : 175.213.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쿠
    '24.1.31 9:26 PM (39.7.xxx.240) - 삭제된댓글

    오빠가 명도 길고 재산받고 잘사나 보네요ㅠ
    엄마 잘못이죠

  • 2. ..
    '24.1.31 9:27 PM (115.143.xxx.157)

    와 그 둘째 오빠라는 인간 미친새끼네요..천벌을 받길 발바니다.

  • 3. 귀한아들놈
    '24.1.31 9:3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애초 집에서 팰 정도로 여동생 하대했기에 성폭행동
    쉽게 미뤄졌던것임. 성폭행은 알고보면 인성쓰레기들의
    권력남용이기도해요

  • 4. 아까
    '24.1.31 9:52 PM (124.55.xxx.20)

    사건반장에서 봤던거네요. 저새끼 전화인터뷰때 여동생 사람 취급안한다고.다 거짓말이라고.나불대는거보고 근본이
    악마버러지구나했네요. 지옥에나 떨어지길

  • 5. 인권
    '24.1.31 9:52 PM (220.117.xxx.61)

    인권이란게 없는 나라 ㅠ
    인도나 같아요

  • 6. ...
    '24.1.31 9:56 PM (58.234.xxx.222)

    ㄴ 저 사건으로 무슨 나라 전체를 폄하하고 그러세요?
    우리나라가 왜 인도랑 같아요??

  • 7. ㅇㅇ
    '24.1.31 9:57 PM (223.38.xxx.192)

    나두 집에서 나만 이유없이 쳐맞고 살았는데 여동생이라 다행인건가 여동생한테도 맞고 자람 175님 말 맞음 폭력적으로 대해도 되는 분위기가 가족내에 조성되어있으니까 강간도 한거지 난 여동생만 가져서 다행인것같음 맞기만 했으니까

  • 8. 오늘
    '24.1.31 11:12 PM (61.39.xxx.222)

    사건반장보면서
    몇년전 목포에서 큰 병원장 오빠한테
    그 오빠가 고등학생 여동생은 중학생부터
    성폭행당했던 사건이 생각나더라구요

    교사이던 엄마도 알게되었지만
    아들이 전교권의 성적을 유지시키기위해
    모른척하고 여동생은 대학때 오빠 아이를 낙태까지 시키고 첫 결혼도 실패하고 두번째 결혼때
    남편에게 털어놔서 그제야 오빠한테 사과받으려고했는데 안되어 인터넷에 글올려 알려지게된 사건인데
    지금보니 오빠가 징역형을 받은걸로 나오네요

    보통 이런건 세월도 많이 흐르고 뚜렷한
    증거가 없어서 고소고발이 안되는걸로 아는데
    어떻게 법적 구속까지 시킬수있었을까요?

  • 9. ...
    '24.2.1 12:32 AM (14.52.xxx.159)

    하도 세상이 험하고 악해져서 딸들도 자기방에서 잘때 문잠그고 자라고하고 애들 남매만두고 부모가 나가먼 안될거같아요

  • 10. 오빠의 성폭행
    '24.2.1 2:38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아는 집, 위에 오빠가 둘이고, 밑으로 딸이 셋인 집이 있는데,
    큰 오빠가 SKY 의대 다닐 정도로 똑똑해서 엄마의 트로피...
    작은 오빠는 부모에게 차별 받아서 일찍 독립해서 나가고.
    엄마가 애지중지하는 큰 오빠가 여동생을 성폭행 했는데도 엄마가 딸 말을 안 믿고 아들 편 들고.
    지금은 자식들이 60대인데 재산 받은 큰 아들은 부모 나몰라라 하고 그 엄마가 90이 다 되어서도 이혼한 딸들이랑 살면서 식모처럼 살면서 딸들에게 구박 받아요.
    딸이 셋인데 한 사람은 부모가 반대하는 남자랑 연애해서 잘 사는데, 다른 딸 둘은 부모가 정해 준 조건 좋은 집안 앋들들과 결혼했는데 결혼생활내내 불행해 하다가 애들 다 키우고 이혼. 그 집안 형제들 학벌이 후덜덜하고 사회적으로 알려진 사람들이라서 검색하면 나오는 사람들이라는 것이 더 황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634 가정법 잘아시는 영어고수님들~ 12 가정법 2024/03/16 955
1562633 166/58kg이 되었네요 ㅜㅜ 아니 왜 그닥 많이 13 ㅇㅇㅇ 2024/03/16 5,163
1562632 숏츠로 기획만 잘하면 돈 벌게 된다는 클래스 9 ㅇㅇ 2024/03/16 2,488
1562631 도봉갑 아닌데?안귀령, 엉뚱한 곳서 선거운동 '뒷말' 10 한심 2024/03/16 1,565
1562630 워킹맘님들께 제일 궁금한 점 14 ㆍㆍ 2024/03/16 2,165
1562629 장예찬이 윤가 부부네 얘기를 하다니... 룸과 백 2 ******.. 2024/03/16 1,859
1562628 하루 지나서야 톡 읽고 답하는 친구 26 ㅁㄴㄹ 2024/03/16 4,441
1562627 미니 워시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9 ㅇㅇ 2024/03/16 1,178
1562626 눈물의 여왕 왜케 웃겨요? ㅋ 17 ㅎㅎ 2024/03/16 6,076
1562625 매일 알리오올리오 먹으면 어케되나요 14 ....... 2024/03/16 3,382
1562624 꽃- 제대로 된 여론조사의 힘. 16 고마워 2024/03/16 2,348
1562623 오늘보니 친추 안한사람 카카오스토리 안보입니다. 1 카스 2024/03/16 1,861
1562622 국가 장학금 받으면 대학 등록금 어느정도 내나요 1 부럽다 2024/03/16 1,107
1562621 수정과 뒷맛이 써요 2 츄츄 2024/03/16 390
1562620 공공장소에서 이어폰 안쓰는거 5 ..... 2024/03/16 1,099
1562619 보험 잘 들고 계세요? 1 ........ 2024/03/16 992
1562618 의사와정부 대화가 필요함 12 2024/03/16 972
1562617 드디어 로봇청소기가 왔어요! 9 2024/03/16 1,716
1562616 이따3시 시청광장, 총선전 마지막 탄핵시위 같이가요 5 오늘 2024/03/16 600
1562615 참 이상해요 3 봄날처럼 2024/03/16 909
1562614 남주가 차은우도 아니고… ㅠ 7 ㅇㅇ 2024/03/16 5,093
1562613 녹두 껍질 3 힘들다 2024/03/16 956
1562612 가구점 세일 튼튼맘 2024/03/16 433
1562611 손가락 관절이 아픈데 효과좋은 약 18 아프다 아퍼.. 2024/03/16 2,877
1562610 황상무, '회칼 테러' 언급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하.. 22 you 2024/03/16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