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짤뚱
'24.1.31 9:06 PM
(125.178.xxx.152)
56년 짤뚱해서 아무거나 입어도 되었소
짤뚱한게 장점이 되는지는 몰랐소
2. ㄱㄱㄱ
'24.1.31 9:08 PM
(125.177.xxx.151)
큰 장점이오.
돈이 덜드오.
부럽소
3. 미투요
'24.1.31 9:11 PM
(211.235.xxx.3)
키 166인데 다리가 길어서 그 심정 익히 잘 아오.
최소 103센티 이상이 되어야 하오.
밑단을 둥둥 접고도 바닥에 닿을듯말듯 긴 청바지가
로망인데 매번 구매실패하다가
(3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
이번에 아주 초저렴하면서도 긴 청바지를 구입했소.
드디어 밑단을 접었는데! 음..생각만큼은 접히지 않소..
한 3-4센티 접힐락말락
발로 살풀이 할 만큼 긴 청바지 한번 사보는게 소원이오.
4. ㄱ ㄱㄱ
'24.1.31 9:13 PM
(125.177.xxx.151)
거기가 어디오
본좌 허리도 길고 힙도 크오
밑위짧은거 극혐하오
밑위가 길다면 당장 알려주시오
5. 원글님은
'24.1.31 9:16 PM
(121.133.xxx.137)
키가 175쯤 되나보오
허리도 길고 골반도 크고 다리도 길다니
6. ㄱㄱㄱ
'24.1.31 9:17 PM
(125.177.xxx.151)
170.3이오
며칠전 기계로 쟀소.
7. 오오
'24.1.31 9:18 PM
(116.36.xxx.130)
아직 기장수선하고 입은 청바지가 없는데 (거의 천 추가해서 늘림)
나보다 더 심한 분이 있다니.
구경 좀 해봅시다.
8. 그 심정 아오
'24.1.31 9:1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학창시절 내내 짤뚱한 바지만 입은 게 한이 맺혀
이 몸 손으로 돈 벌고부턴 바지만은 메이커로, 그것도 길이 넉넉한지 꼭 확인하고 사입는다오.
살 때는 '이 돈이면 뭐도 사고 뭐도 살 텐데...' 갈팡질팡 하지만 막상 지르고 나면 다 잊히더이다. 발목까지 완전히 감싸는 바지의 든든함이란... 갑자기 외출할 일이 생겨도 두렵지 않으이.
원글님 잘 지르셨소. 와이드 핏이라니 기럭지 긴 분이 입으시니 진정 태가 나겠소.
9. 바람소리2
'24.1.31 9:19 PM
(114.204.xxx.203)
자라 망고 가면 긴거 많아요
핏도 괜찮고요
10. ㄱㄱㄱ
'24.1.31 9:21 PM
(125.177.xxx.151)
https://m.thehandsome.com/ko/PM/productDetail/SY2E0NPC707W?itmNo=003
이것이 제대로 된것이오?
처음해보오
11. 바람소리2
'24.1.31 9:22 PM
(114.204.xxx.203)
하이웨이스트 입으니 밑위도 충분하고요
12. 얼음쟁이
'24.1.31 9:27 PM
(115.92.xxx.219)
아주 잘샀소~
나도 사고싶구려 헌데
하비라 배뚱뚱에 허벅지 부자라
망설여지는구려
13. 오오
'24.1.31 9:32 PM
(116.36.xxx.130)
멋진 핏~~!!!!
14. ㆍㆍ
'24.1.31 9:34 PM
(59.4.xxx.50)
-
삭제된댓글
내가 좋아하는 시스템
타임 청바지도 많이 이쁘다오.
15. ㅣ
'24.1.31 9:34 PM
(211.216.xxx.165)
부럽소. 바지살적마다 잘라대는 귀요미는 수선비가 든다오.
20만원짜리 바지 사면 2만원치 잘라내고 만원 수선비나가오.
16. 오 알라딘
'24.1.31 9:40 PM
(39.125.xxx.100)
발목이 발도리 호강 하겠소
17. ㅋ
'24.1.31 9:41 PM
(125.177.xxx.100)
다행이오
내 취향은 아니라서
18. 키작녀
'24.1.31 9:45 PM
(61.84.xxx.142)
-
삭제된댓글
와~~~ 링크 걸어주신 바지 예쁘네요.
키작녀는 늘 밑단 살려 기장 줄이기 기술 보유자 찾아서(이것도 해 놓으면 어설픈 사람이 많더구만요) 헤매고
종아리 아래로 장식 들어간 거, 주머니가 달렸다든가 금박은박이 있다든가 조거라든가, 이런거는 길이 안 맞아서 못 입기 일쑤입니다.
자라 가보세요. 싸고 기~~~~인 청바지 많아요.
19. 난 166이오
'24.1.31 9:48 PM
(211.234.xxx.155)
내가 이번에 산 바지를 알려주겠오
저렴한데 길다오
사진 리뷰에 내가 있으니 광고니 뭐니 그런말은 행여라도 하지마오
https://m.ssfshop.com/8-seconds/GM0023102427971/good?brandShopNo=BDMA07A01&brn...
또하나는 이거요
여기도 나있어. 리뷰 올리고 1000원 받았오
https://m.ssfshop.com/8-seconds/GM0023101996989/good?brandShopNo=BDMA07A01&brn...
둘다 나는 아주 마음에 든다오
20. ditto
'24.1.31 9:49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아니 여기 계신 좌들은 다들 구척 장신인게요? 어찌 100센티 넘는 하의가 모자란다 하시오들 ㅠ 이 걸 본 내 속만 상하는구려 어무이 ㅠㅠ
21. ㄱㄱㄱ
'24.1.31 9:59 PM
(125.177.xxx.151)
타임 청바지는 밑위가 살짝 짧다오. 자라는 약간 뎅강하오. 두어개 사보고 쇼핑메이트에게 헌납했소.
윗분 링크 고맙소~
22. dd
'24.1.31 10:08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키가 커서 173이거든요
긴 거 찾느라 ㅠㅠ
빈스에서 좀 긴 게 있어서 샀어요
아울렛가도 20만원이 넘고 정상가 40만원대 ㅠㅠ
학생때 그 때만 해도 저도 브랜드에 무지하던 시절이라
그냥 아무거나 사주는대로 입었는데 짤뚱했어요
리바이스, 이런 건 대학 와서나 알았어요
알았으면 사달라고 했으면 못 사줄 형편 아니었는데 몰랐어요 ㅠㅠ
23. 여니
'24.1.31 10:15 PM
(211.37.xxx.101)
저 키 169인데 다리는 170넘는 사람들보다 긴데
평생 바지를 줄여본 적 없고 짧아서 고민
저가로 에잇세컨즈 청바지 괜찮아요 매장 한번 나가보세용
24. ㄱㄱㄱ
'24.1.31 10:21 PM
(125.177.xxx.151)
빈스...끄적끄적...메모해두겠소.
25. ㄱㄱㄱ
'24.1.31 10:25 PM
(125.177.xxx.151)
8초도 기럭지 장난아니구려.
마침 집가까운곳에 매장 있으니 들려보겠소~
26. 에허
'24.1.31 10:27 PM
(14.41.xxx.27)
내평생 부츠컷을 모르고 사오
부츠컷이 다리 길어 보인다기에 사면 20센티 수선들어가 그것은 그저 일지핏이요
좀 깎아라도 주시오 농을 쳐봐도 판매원은 묵묵 부답이오
이러니 내 부츠컷에 한이 맺혀 여적 이러고 있소
요즘 쇼핑몰에 키작녀가 널널하던만 그녀들은 그저 키작녀가 아닌 44사이즈 아가였소
27. ㄱㄱㄱ
'24.1.31 10:35 PM
(125.177.xxx.151)
키가 작아도 쉽지않구려
부츠컷은 잘못입으면
8부로 요상한라인이 되어버리오.
28. ...
'24.1.31 10:42 PM
(110.35.xxx.122)
부럽. 가진 자의 한탄인가 보오.
29. ...
'24.1.31 10:58 PM
(221.151.xxx.109)
저번에 쇼핑기 올린 햏 아니오?
아직도 링크거는 법을 모르다니;;;
참 난감하오
갤럭시면 맨 왼쪽 아래 세줄 들어가서 공유 누르고 url 복사해서 붙이면 된다오
분발하시오!!!
30. ᆢ
'24.1.31 11:21 PM
(220.81.xxx.139)
55 66이면 보브나 지컷을 입으시오 잘 보면 103센티 있을게요
31. ㄱㄱㄱ
'24.1.31 11:47 PM
(125.177.xxx.151)
이보시오
중간댓글보면 드뎌 링크걸었소이다. 본좌 마음먹고 하니 쉽게 되더이다~
일신우일신 하나씩 배우는게 재밌소^^
32. 기럭지 부럽소
'24.2.1 1:24 AM
(14.33.xxx.84)
-
삭제된댓글
ㅋㅋ 지난번 용불용설 뭐시기 한복삘 패딩
올리신 님이신가봉가....
주로 빼숀쪽에 특이점이 오시나보오~
33. ㅇㅇ
'24.2.1 1:34 AM
(220.118.xxx.42)
http://m.hfashionmall.com/product/GM0123021750103/detail
http://m.hfashionmall.com/product/GM0123021746110/detail
http://m.hfashionmall.com/product/GM0123021749798/detail
http://m.hfashionmall.com/product/GM0123090433091/detail
기럭지 길어 겨울에 발목시려하던 내가 이번에 큰맘먹고 세일 시작하자마자 달려가 산 기럭지가 긴 데님들이요
이것외에 가니 배기스타일바지까지 아주 좋은가격에 겟하곤
카드할부값에 이젠 가슴이 시려지는구랴
발목이 시리냐 가슴이 시리냐의 차이같소
34. ...
'24.2.1 1:47 AM
(223.62.xxx.156)
저번에 그대의 취향이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세미하드코어(?) 스타일인 것과 그리고 자신만의 독보적 빠숑세계를 구축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소. 청바지를 알라딘 바지라?? 역쉬! 하면 무릎을 치며 링크를 눌렀소만 어허...
이건 너무 평범하지 않소! 무릇 알라딘 바지라 하려면 통이 더 펄럭펄럭해야하거늘. 저번에 소매통에 핸드크림과 립밤을 수납해보라 일러줬는데 이번엔 다리통에
텀블러 정도는 수납할 수 있는 알라딘 바지가 어떻소. 그래야 독보적 멋과 맵시가 살아난단말이오.
35. ㆍ
'24.2.1 4:1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난장이 똥자루급으로 짤뚱해서
바지 살때마다 밑단 수선하느라 바지가격의 10%를 바로 당일날 날려버리는 한국여자 평균키 깎아먹는 깎녀입장에서는 상상도
안되는 고민이시네요
36. ㄱㄱㄱ
'24.2.1 5:22 AM
(125.177.xxx.151)
텀블러는 참아주시오;;^^
본좌취향이 어쩌다보니 이리된것이긴하나 나의 취향은 베이직!심플!이라고 생각하오. 올드머니클래식을 추구하는데 텀블러는 넘나 부담이오...
37. ㄱㄱㄱ
'24.2.1 5:35 AM
(125.177.xxx.151)
위에 링크많이ㅈ걸어준분 고맙소. 세상은 넓고 긴바지는 많구려.본좌 은근 말랐으나 태생이 배를 누르는걸 무지싫어해서 밴딩아니면 스판만 입는다오. 나름 까다롭소.~
많이 참고하겠소.
38. 으아니
'24.2.1 9:05 AM
(211.104.xxx.45)
이 글을 이제 보다니 172cm에 발목이 시리다 못해 시퍼러오. 지난주에 오죽하면 니삭스를 사서 신고 다니오. 원글햏 취향 좋소.
39. ㄱㄱㄱ
'24.2.1 10:08 AM
(125.177.xxx.151)
본좌도 니렝스?그거 있소
심지어 팔도 길어 캐시미어팔토시도 있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