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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 물어볼 때만 연락하는 사람들..

... 조회수 : 5,267
작성일 : 2024-01-31 19:26:53

어느 정도 친해지면 뭐 물어볼 때만 전화하는 사람들 어떤가요..

근데 안부전화나 쓸데없이 수다 떠는 전화도 별로라고들 하쟎아요

그래서 뭐 물어볼 때만 전화하는 사람들도 그럴 수 있지 하는데요

사실 기분이 좋지만은 않아요..

다른 분들도 딱히 용건 없으면 전화 안하시나요

IP : 118.176.xxx.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에
    '24.1.31 7:27 PM (1.227.xxx.55)

    안부전화 할 정도로 친하고 편한 건 아닌데 궁금한 게 있으면 연락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2. ..
    '24.1.31 7:2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딱히 용건 없으면 전화 안합니다.

  • 3. ...
    '24.1.31 7:28 PM (118.176.xxx.8)

    그렇군요^^ 기분안좋은거 떨쳐버려야겠어요

  • 4. o o
    '24.1.31 7:34 PM (116.45.xxx.245)

    그게 낫죠...
    저처럼 통화 안좋아하는 사람은 그냥하는 전화가 별로에요.

  • 5.
    '24.1.31 7:36 PM (223.38.xxx.158)

    전화는 용건만 간단히 주의라
    쓸데없이 전화하는게 오히려 싫어요

  • 6. 몇번
    '24.1.31 7:40 PM (211.234.xxx.151)

    용건만 해결하려고 그러기만 하면
    그다음 안받고 받아도 모른다고 하고 불친절하게
    대함
    담에 연락안와요
    사람을 수단으로 이용만하는 사람 질색임

  • 7.
    '24.1.31 7:4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뭐 물어볼 때 필요해서 인맥유지하는 사람들 많아요
    모른다고 몇 번 말하면 멀어져요

  • 8. ㅇㅇ
    '24.1.31 7:4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먼저 전화하기 뻘쭘해서
    물어본다는 핑게로 전화하기도 했는데
    기분나빴을려나~
    또 그렇게 말하면서 근황 궁금해하는 전화도 받았는데 그리 기분나쁘지 않던데요

  • 9. ...
    '24.1.31 7:49 PM (118.176.xxx.8)

    211.234님 14.44님 맞아요
    그래서 그런 느낌 들어서 그래요
    미묘하게 용건이 생겨 전화했다가 안부도 묻고 하는거랑 달라요 ㅠ

  • 10. ...
    '24.1.31 7:51 PM (118.176.xxx.8)

    용건 생겨서 전화와서 물어도 보고 자기가 알게 된거도 좀 얘기하고 어찌 지내는지도 좀 묻고 하면 괜찮은데
    물어보고 대답해주면 용건이 끝나서 바로 대답도 뜨뜨미지근하게 하고 응 그래 하면서 끊으려는 그런거요..
    글을 잘 못써서 차이가 읽히실지 ㅋㅋ

  • 11. ..
    '24.1.31 7:53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연락 잘 안하다 뭐 물으려 전화하면 이용하는거 같아서 못하겠던데 좀 별로네요. 원글 입장에서 기분 나쁘겠네요. 그냥 원론적인 얘기만 해줘요. 잘 알아 보세요. 후회없이 선택 잘 하세요 등.

  • 12. ...
    '24.1.31 7:57 PM (118.176.xxx.8)

    네 전 기분이 별로긴 했는데
    대체적으로 요즘 그렇게 용건만 간단히 하는게 대부분이라면 그러려니 하려구요
    댓글 더 봐야겠어요

  • 13. Mm
    '24.1.31 8:03 PM (1.231.xxx.77)

    생전연락 없다가 3년만에 카톡으로 궁금한거 묻더니 또 쌩~~
    아는대로 답해주고 나서 기분이 묘하긴 했어요.

  • 14. ...
    '24.1.31 8:06 PM (125.138.xxx.203)

    전화 받지마세요

  • 15. ..
    '24.1.31 8:1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묘한 기분 바로 캐치 가능하죠
    몇년 연락없다가
    뜬금없이 형식적인 안부 묻고
    자기 필요한 질문하면
    글쎄 나도 잘 모르겠네 하고 말아요
    막 친절하게 알려주고 싶지 않아져요

  • 16. 이거
    '24.1.31 8:19 PM (220.65.xxx.157)

    기분나쁜 사람이 있습니다.
    원글님이 그렇게 느끼시면 이용당하는 거 맞아요
    저도 그런 사람한테는 모른다고 그러고 말아요

  • 17.
    '24.1.31 8:20 PM (124.53.xxx.169)

    물어볼때만 전화해요
    용건없는 전화는 수다떨고 싶어서라 생각해요.

  • 18. 음..
    '24.1.31 8:21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울 친언니가 자기 필요할때만 전화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손절했어요.

    친언니라도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은 안봐줘요.

  • 19. 전 용견없이
    '24.1.31 8:21 PM (112.152.xxx.66)

    용건없이 전화해서 수다떠는거 싫어해요
    전 전화받으면 왜? 전화했어? 묻거든요
    ~그냥ㆍ너 잘있나 안부전화했어! 하면
    짜증납니다
    그냥 서로 궁금한거 묻고 빨리 통화끝내고싶어요

  • 20.
    '24.1.31 8:23 PM (211.178.xxx.188)

    기분 나빠요.
    용건만 간단히가 아니구요 ㅡ.
    바꿔 말하면 내가 필요할때만 찾는 사람이죠.
    저도 그런 사람 하나 있어요.
    인사도 안부도 없이 필요할때 궁금할때 뭐 빌려달라고 할때만 전화해요.

  • 21. ...
    '24.1.31 8:58 PM (1.235.xxx.154)

    인사 안부전화하고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서로가 그런 마음이 들어야하는데 그러기가 참 쉽지않은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뭐 묻기만 하고 고맙다 하고 끝
    서운하네
    나도 그랬나 한번 생각해요
    나중엔 차단 비슷하게 했어요

  • 22. ...
    '24.1.31 9:1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 그런 전화 싫어해요.. 차라리 안부 물어봐주는 전화 좋아하지 그런 사람이 가끔 정말 뭐 필요한거 있으면 제선에서는 어떻게든 도와줄려고 하지만 원글님 처럼 전화오는 사람은 내가 설사 그걸 안다고 해도 딱히 안도와주고 싶을것 같아요. 그런 마음도 딱히 없구요

  • 23. ////
    '24.1.31 9:1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 그런 전화 싫어해요.. 차라리 안부 물어봐주는 전화 좋아하지 그런 사람이 가끔 정말 뭐 필요한거 있으면 제선에서는 어떻게든 도와줄려고 하지만 원글님 처럼 전화오는 사람은 내가 설사 그걸 안다고 해도 딱히 안도와주고 싶을것 같아요. 그런 마음도 딱히 없구요
    어차피 그런 사람은 원글님이 그렇게 중요한 존재가 아니니 그런식으로 이용하니 당연히 기분나쁜게 당연하구요.. 저도 그런 사람은 제가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서... 원글님 감정 이해가 가요. 언제가는 차단을 하겠죠 . 내쪽에서

  • 24. ////
    '24.1.31 9:2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 그런 전화 싫어해요.. 차라리 안부 물어봐주는 전화 좋아하지 그런 사람이 가끔 정말 뭐 필요한거 있으면 제선에서는 어떻게든 도와줄려고 하지만 원글님 처럼 전화오는 사람은 내가 설사 그걸 안다고 해도 딱히 안도와주고 싶을것 같아요. 그런 마음도 딱히 없구요
    어차피 그런 사람은 원글님이 그렇게 중요한 존재가 아니니 그런식으로 이용하니 당연히 기분나쁜게 당연하구요.. 저도 그런 사람은 제가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서... 원글님 감정 이해가 가요. 언제가는 차단을 하겠죠 . 내쪽에서 ...
    본인만 용건 간단히 하면 뭐해요.. 도움을 청하지나 말죠..ㅎㅎ

  • 25. ...
    '24.1.31 9:33 PM (114.200.xxx.129)

    전 그런 전화 싫어해요.. 차라리 안부 물어봐주는 전화 좋아하지 그런 사람이 가끔 정말 뭐 필요한거 있으면 제선에서는 어떻게든 도와줄려고 하지만 원글님 처럼 전화오는 사람은 내가 설사 그걸 안다고 해도 딱히 안도와주고 싶을것 같아요. 그런 마음도 딱히 없구요
    어차피 그런 사람은 원글님이 그렇게 중요한 존재가 아니니 그런식으로 이용하니 당연히 기분나쁜게 당연하구요.. 저도 그런 사람은 제가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시간있으면 내사람들한테 더잘하자싶어요.. 원글님 감정 이해가 가요. 언제가는 차단을 하겠죠 . 내쪽에서 ...
    본인만 용건 간단히 하면 뭐해요.. 도움을 청하지나 말죠..ㅎㅎ

  • 26. 저는
    '24.1.31 9:58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차단했어요. 정말 싫어합니다 그런여자들. 나잇값을 못하더군요 ㅎㅎ
    나한테 무슨 정보맞겨논듯 뽑아먹으려 전화. 으... 생각만해도 기분나쁘네요.
    남편이 무슨 암투병한대서 불쌍해서 잘해주려했으나
    바로 식겁하고 손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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