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 걸 꿰매느라 검은 실을 바늘에 꿰어 바느질 하려고
보니 검은 실 달린 바늘이 사라졌어요
별거 아닌걸로 여기기엔 무서...워서요
어찌 찾아야 하는지 난감하네요
가족들이 찔릴까 얼른 나오면 좋겠는데
30분 찾다가 잠시 쉬어요
별거 아닌 걸 꿰매느라 검은 실을 바늘에 꿰어 바느질 하려고
보니 검은 실 달린 바늘이 사라졌어요
별거 아닌걸로 여기기엔 무서...워서요
어찌 찾아야 하는지 난감하네요
가족들이 찔릴까 얼른 나오면 좋겠는데
30분 찾다가 잠시 쉬어요
아이들 쓰는 자석으로 바닥부터 옷까지 훑으세요. 그럼 나옵니다.
진공 청소기 돌리세요
자석이 어디있을텐데 ㅋㅋㅋ
애들이 다 성인이라 처분되었을듯해요 엉엉
저도 한번 그런적 있는데 덕분에 바늘찾느라 대청소 했다죠.
바늘나오기 전까지 겁나서 아무것도 못하고 고생했네요.
빨리 찾으시길~~~
바늘 백개는 족히 잃어버렸는데
아무일 없어요
바늘은 괜찮죠
압덩같은게 좀 문제죠
다행인게 바늘에 실이 꿰인 상태는 좀 나아요
날바늘이 없어진 경우 모골이 송연했었는데 우연찮게
찾은적 있어요
눈에 불을 켜고 청소기 살살 돌리는데
왜 바늘이 소파 밑으로 기어 들어간 걸까요 ㅋㅋㅋ
바늘 찾는 방법을 알려주신 여러분 감사해요
저녁 준비 신나게 하러 갑니다 쓔~웅 씽 ~~
저도 잃어버리고 주변 다 뒤지고 주먹만한 자석 구해다가 훓어봐도 못찾았ㅇ어오
대단하시네요
아무일 없으셨다니 더 대단하십니다 ^^
다행히 냥이는 안키우시나보네요. 걔네들은 실만 보면 낼름하다가 바늘까지 먹는일이 흔하대요.
붙였어요 장난으로
종이에서 떼낸 동그란 테입2개를
근데 순식간에 냥이입속에
손가락으로 쑤셔보니 입안쪽에 비닐이 ㅠ
얼마나 물리고했는데도 결국 포기
토하라고 좋아라하는 나무이파리도 떼서줘보고 ㅜ
하여튼 담날까지 별탈은 안나더라구요 ㅠ
바늘도 삼키는군요
진짜 순식간 ㅠ
우리시어머니 금침 같은거 너무 좋아하셔서 자주 맞으셨는데
어느날 배에서 바늘이 삐쭉나오더래요.
봤더니 침이 몸에 들어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나온건지 나올수도 있느건지 하여간 식겁했다고 하시던데요
믿거나 말거나
빠진 그 많은 실핀들... 어디에 다 있냐고요.
개랑 고양이키움 조심해야되요 순식간에 실이랑 바늘 먹더라구요
바늘을 잃어버리면 이사를간다는 말을 하셨어요 ㅎㅎ
그만큼 은근한 두려움이 있다는 얘기셨을거에요
퀼트를 오래 했던지라 집에 바늘도 많고 바느질을 자주
하는편인데 바늘 잡을때마다 항상 그말이 생각납니다
원글님 찾으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