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이 또 큰일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의 지구 민폐국에 동참한다네요.
일본 오염수 방류 저지는커녕
우리나라도 오염수 방류에 합류한다니
해류에 의해 바닷물이 언제 섞이냐는 따질 이유도 없고, 일본 수산물 트럭이 입항해서 바닷물 버리고 가는것도 아무 상관없게 됐습니다.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국 정부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고리원전 1호기 폐로를 위해 120만톤의 원전 오염수를 우리 바다에 버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국 정부는 방사선 물질을 기준치보다 낮게 처리해서 배출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일본 정부와 같은 논리로 우리나라 앞바다에 고리원전 오염수를 방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방류가 된다면 지금 일본 시민들이 겪는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혼란이 소비 감소로 이어지고 더 많은 방사성 오염수가 바다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수십만년 동안 사라지지 않는 핵폐기물이 별다른 해결책 없이 미래세대에 남겨지며, 원전 사고로 인한 재앙과 그 피해를 막아내기 위해서는 우리 시민분들의 작은 동참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합니다.
한국 정부가 원전 말고 안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주세요!
▶ 그린피스 자세히 만나보기:
http://www.greenpeace.org/korea
그린피스와 함께 원전 사고로 인한 재앙과 그 피해를 막아낼 수 있도록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