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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만난 남편이 오십이 넘으니.

....... 조회수 : 7,374
작성일 : 2024-01-31 12:19:50

스무살 쌩쌩할때 만난 사람이

오십이 넘어....

극혐했던 아저씨들 같은 행동할때.....

갑자기 50이 된것도 아닌데 

너무 짜증이 나고 순간 정이 ....

 

칵칵 거리면서 가래침 뱉는거

담배펴서가 아니라 노화로 목이 건조한건지 알러지가 생기는지 가래가 낀대요.

같이 길가는데 저기가서 가래뱉고...사람지나다니는데는 아니라 다행인가..

 

다 세련되게 늙는거 아닌거 같고.

내몸 편한게 우선이라 내 하고싶은대로 사는거 같아요 늙으면..

 

 

IP : 223.39.xxx.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노인들
    '24.1.31 12:23 PM (61.105.xxx.11)

    진짜 영감들 땜에 더러워서
    걷기 운동못하겠어요
    운동 하면서 가래침 틱틱 뱉고
    사람 뒤에 걸어가는데
    소리나게 방구 끼고
    더러워서 진짜
    남자노인들 옆에 가기도 싫어요

  • 2. ㅇㅇ
    '24.1.31 12:24 PM (175.114.xxx.36)

    앞에 가면서 방귀 짜증 극공감 ㅠㅠ

  • 3. 동그리
    '24.1.31 12:2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30년...
    짜증도 났다가 안쓰럽기도 했다가
    여러가지 감정이 공존하네요.

    좋게 이야기 해주려는데
    가끔씩 퉁명스럽게 말이 나갈때도 있고.
    그래도 말해주면 조금씩 고치려고하니
    다행이다...싶기도 하네요.

    서로 잘 늙어가고 싶어요.

  • 4. ..
    '24.1.31 12:38 P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그거 너무 신기하지 않아요?
    학원에서 배워오는것도 아닌데 어쩜 그나이대 아저씨 짓은 다 따라하는지.
    남편 눈에 나는 또 혐오했던 아줌마로 보이지 않을까 스스로 점검도 해보고 되고 그러면 남편행동에 좀 누그러지기도 하고
    너무 아니다 싶은건 가끔 지적 해줘요.
    너무 아저씨 같은거.
    다 이해 하겠는데 옛날 할아버지들 뭔가 심기 불편하면 에헴 헛기침 하듯이 우리집 아저씨도 불편한 심기 소리로 내는건 정말 못참겠어요.
    저 사람이 내가 알던 그 20대 남자애였던가..

  • 5.
    '24.1.31 12:42 PM (211.36.xxx.99)

    못배워먹어서 그런거지 뭔 아재 영감타령인가요

  • 6. 아....
    '24.1.31 12:54 PM (119.193.xxx.121)

    진짜...

  • 7. 다그러진 않음
    '24.1.31 1:01 PM (210.204.xxx.201)

    만난지 33년된 울 남편 61살인데도 아주 정갈하고 부지런하고 요리잘하고 다정다감해요.

  • 8. 지저분
    '24.1.31 1:02 PM (198.90.xxx.30)

    지저분한데 우리도 나이들면 젊을때 그 모습 없어져요. 치아가 안 좋아지고 벌어지고, 음식 먹을때 깔끔하게 먹기 힘들고. 노안 와서 가끔 실수하구요

    예쁘게 봐주시고 앞으로 30년 더 같이 살아야 하니 잔소리 해서 밖에서는 그러지않도로 주의를 주세요

  • 9. ㅇㅇ
    '24.1.31 1:16 PM (211.251.xxx.199)

    용각산 사줍시다

  • 10. 두아이엄마
    '24.1.31 1:24 PM (175.214.xxx.205)

    윗님...용각산....빵 터짐.

  • 11. 그시절
    '24.1.31 1:28 PM (113.199.xxx.45)

    사진 꺼내보세요
    영감탱이 된 세월에 정이 뚝떨어지기전에 눈물이 먼저
    뚝 떨어질지도 몰라요

  • 12.
    '24.1.31 1:35 PM (14.32.xxx.227)

    단순노화인지 이비인후과 가서 개선할 수 있는 질환이 있는 건지 체크 받아보라고 하세요
    가래 끼면 뱉어야지 어떻게 하라구요
    사람 없는 곳으로 가서 뱉는 거까지 뭐라고 하시면 남편분은 어째야 하는지요?
    사람마다 노화가 다르게 오는 건데 내 남편은 안그런다는 분 참...

  • 13. ...
    '24.1.31 1:40 PM (122.37.xxx.59)

    웃프네요
    같이 늙어가는게
    우리집 아저씨도 피부가 백옥같았는데 지금은 시뻘개요ㅡㅡ

  • 14. 교육으로
    '24.1.31 1:42 PM (14.32.xxx.215)

    댈게 아니에요
    저도 혼자 있음 켁켁거려요
    인후가 안좋으니 답답한게 이게 또 약으로 치료할 정도는 아니거든요 ㅜ
    방귀도 괄약근과 하체부실땜에 어쩔수 없대요
    방에서 혼자 실컷 뀌면 양반인데 참 길에서 저러니...
    근데 불쌍하진 않아요 정이 없나봐요 ㅜ

  • 15. ...
    '24.1.31 2:43 PM (59.26.xxx.79)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사그라드는 착한남편때문에 너무 가슴이 아려서 속이라도 썩여줬으면 좋겠어요

  • 16. 부랑자같은남자들
    '24.1.31 3:0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제발 씻기라도 했으면..
    어찌나 이상한 홀애비 냄새 풍기고 다니는지요

  • 17. 제발
    '24.1.31 5:25 PM (211.206.xxx.180)

    트림 좀 감추면서 하길.
    직장에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꺽꺽대는 사람들 많아요.
    교양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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