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받아치지 못하고 어어어하다가
잘 때 누워서 생각해 보니
기분 더러워서 잠이 안 오는 거 고치는 방법 좀요ㅠㅠ
왜 나중에 기분 나쁜 일이란 걸 알게 될까요? 왜요 왜ㅠㅠ
그 자리에서 바로 말했어야죠!!
분이 안 풀려요.
탁 받아치지 못하고 어어어하다가
잘 때 누워서 생각해 보니
기분 더러워서 잠이 안 오는 거 고치는 방법 좀요ㅠㅠ
왜 나중에 기분 나쁜 일이란 걸 알게 될까요? 왜요 왜ㅠㅠ
그 자리에서 바로 말했어야죠!!
분이 안 풀려요.
배운거죠. 다음에는 바로 말하자.
앞으로 나한테 **** 하지 마세요.
특정인이면 준비하겠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예상도 못했던 사람이라
뭐지 하다가 당황하다가 나중에 사태 파악이 되네요. 뇌의 무슨 기능이 늦나봐요ㅠ
저도 그래요..
심지어 몇년 지나서야 상황 해석이 제대로 되는 경우도..
당시엔 방어심리 작용했다가 혼자 있을 때 제대로 해석이 되는듯요
그냥 똥밟은거죠뭐..
똥밟은 다리를 탓하지 마세요
타고난 소질이 있어야 하는 듯 ㅠ
당할 때 마다 다음에는 이렇게 하겠다고 머리속으로 반복 시뮬레이션 하세요.
계속 하다보면 좋아집니다.
표현이 진짜 중요해요. 정중하게 싫다는 표현이요.
어렸을 땐 (사실 성인이 되어서도 꽤 오랫동안) 봉변을 당하면
그 봉변을 돌려 놓는것(예를 들어 누가 나한테 기분나쁜말을 하면 그 말을
상대가 다시 집어넣게 만드는 거까지. 근데 그걸 나도 같이 치우는 꼴인?)까지
내 책임이란 생각이 들었음.
근데 생각해보면 진짜 피곤하고 말도 안되죠...ㅋ 난 쭉 가만히 있고 싶은데
미친자를 만날때마다 그 사람이 내 공간에 싼 똥을 때로는 같이 주워담고
때로는 그 사람이 다 주워담을때까지 내가 냄새 맡으며 서있어야 하나?...
곱씹지말고 그 사람이 왜 그랬나 파악하고 (그에 따른) 그 사람 탓으로 넘기고 그냥 마세요.
님만 그런게 아니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봉변 당하면 대부분 어버버해요
어렸을 땐 (사실 성인이 되어서도 꽤 오랫동안) 봉변을 당하면
그 봉변을 돌려 놓는것(예를 들어 누가 나한테 기분나쁜말을 하면 그 말을
상대가 다시 집어넣게 만드는 거까지. 근데 그걸 나도 같이 치우는 꼴인?)까지
내 책임이란 생각이 들었음(그니까 그걸 못해낸 기억들은 두고두고 상처?로 남는거죠.).
근데 생각해보면 진짜 피곤하고 말도 안되죠...ㅋ 난 쭉 가만히 있고 싶은데
미친자를 만날때마다 그 사람이 내 공간에 싼 똥을 때로는 같이 주워담고
때로는 그 사람이 다 주워담을때까지 내가 냄새 맡으며 서있어야 하나?...
곱씹지말고 그 사람이 왜 그랬나 파악하고 (그에 따른) 그 사람 탓으로 넘기고 그냥 마세요.
님만 그런게 아니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봉변 당하면 대부분 어버버해요
뇌도 순발력이 더더더 떨어지고 있어요.
대부분 다 비슷한가봐요. 반복 시뮬레이션.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기도 하고요.
비슷한 상황에서 조금 낫더군요.
반복 시뮬레이션 열심히 해볼게요.
진짜 이번엔 아주 악질이네요.
표정도 아주 가관이었어요.
별일 아니면 그냥 잊어버리세요.
그거 다 받아치고 다니면 내 에너지 낭비에 성질만 나빠질 것 같아요
제가 님처럼 딱 그래서 지금 정신병 왔어요
한번 함부러했던것들이 제가 별 반응을 안하니 완전 자신감을 가지고 담부터는 맘을 푹 놓고 제대로 막말에 스트레스풀고 갖고노는 지경까지 가다가
제가 회나서 그냥 인간관계를 끊고..
저만 사회 고립자됬어요
대부분 그래요.
받아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잘한다고 생각되는 사람들도 본인들은 못받아친것들 때문에 이불 뒤척일 거예요.
그럴수 있었다. 게다가 이런 악질은 누구라도
버버버버 하다 당했을꺼다.
일진이 나빴는데..그만하기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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