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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망증에 끝판왕 나와보세요

ㅁㅁ 조회수 : 3,393
작성일 : 2024-01-31 11:19:34

 

화장실 들어가려고 불을켯슈 

문 딱 열었는데 불이켜있네?

언놈이 화장실 불 켜놨냐 ?

IP : 183.96.xxx.173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31 11:20 AM (27.165.xxx.174)

    핸드폰 못찾아서 집 전화로 걸고
    벨 울리니 받아서 여보세요?

  • 2. 하하하
    '24.1.31 11:22 AM (61.98.xxx.185)

    미치겠따! 감사해요 덕분에 오늘 첨으로다가 웃었어욧

  • 3. ..
    '24.1.31 11:22 AM (222.235.xxx.56)

    냉장고 열어놓고
    뭐 찾으려고 열었더라..

  • 4. @@
    '24.1.31 11:23 AM (118.235.xxx.166)

    병원에서 물리치료받고 돈 안내고 그냥 집에욌슈
    병원서 전화왔어요 ㅠㅠ

  • 5. 에휴
    '24.1.31 11:24 A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렌즈 한쪽 눈에 두개 끼고 다른 쪽 찾으라고 ㅠㅠ

  • 6. ㅇㅇ
    '24.1.31 11:24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내 안경 어디 있지? 하면서
    조금 전에 열어봤던 서랍을 뒤지다가
    손에 든 안경 발견.

    그런데 생각해보니
    안경이 아니라
    휴대폰 찾으러 간 거였어요.

    스마트폰 찾으러 가놓고
    안경 어디 있지라는 말이 왜 나왔을까..
    그것도 궁금..

  • 7. ^^
    '24.1.31 11:26 AM (183.101.xxx.187)

    마트 보관함에 물건 맡기고 집에 장.본거만 들고 오면서
    내내 왜 이렇게 가볍지~~
    집에 와서 알아 차리고 ㅠㅠ
    다시 마트 간 적있어요

  • 8. ..
    '24.1.31 11:26 AM (59.12.xxx.4)

    렌즈 두 쪽 다 빼서 렌즈통에 넣어놓고.
    다시 렌즈뺀다고 맨 눈에 석션기 대서 눈알뽑으려 해슈.ㅜㅠ

  • 9. ...
    '24.1.31 11:27 AM (211.235.xxx.33)

    잠옷바지를 벗었는데 허전해서
    내가 팬티를 안입고 잤나? 했는데
    잠옷바지 속에 팬티가 까꿍

  • 10. 쓸개코
    '24.1.31 11:32 AM (118.33.xxx.22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오래 전에.. 마트 가는 길에 음식쓰레기들고(그 아파트는 종량제가 아니었음)
    멍때리며 가다 마트 가는 길 중간까지 간적 있어요.
    다시 아파트로 가서 버리고 감 ㅎ

  • 11.
    '24.1.31 11:32 AM (175.113.xxx.3)

    손에 휴대폰 들고 내 휴대폰 어디갔지...

  • 12. 쓸개코
    '24.1.31 11:33 AM (118.33.xxx.220)

    팬티님 ㅎㅎㅎ후ㅜㅜㅜㅜㅜㅜ

  • 13. ㅡㅡ
    '24.1.31 11:35 AM (121.167.xxx.70)

    돋보기안경 쓰고서
    다른 돋보기안경 열심히 찾이 또 쓰고
    어, 안경이 두개네 합니다.

  • 14. ...
    '24.1.31 11:36 AM (106.247.xxx.105)

    지난주 토욜날 출근 했어요
    경비 아저씨가 일이 많은가 보네요~
    해서 알았어요

  • 15. 우아앙
    '24.1.31 11:38 AM (220.74.xxx.38)

    출근길에 쓰레기버린다고 들고나가서는,
    잊어묵고, 쓰레기봉투들고 만원버스 탔슈,
    비오는날이어서 한손에는 우산들고,
    아마도 정신나간 여자가 아닐까 했겠쥬?

  • 16. ㅁㅁ
    '24.1.31 11:38 AM (183.96.xxx.173)

    저 핸폰과 냉장고는 누구든 겪어보셨을듯요
    모임에 늦어 발발발 뛰면서
    모임회원이 언니 출발했어요 어쩌구 폰수다 떨다가


    잠깐만
    나 폰 안들고 나왔나봐

  • 17. 아놧
    '24.1.31 11:38 AM (106.101.xxx.2)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뭘 찾는지
    맨날 까먹어요.
    한참 뒤지다가 뭘 찾았더라? 한적 많음요.ㅜㅜ

  • 18. ......
    '24.1.31 11:40 AM (14.50.xxx.31)

    이건 무서운 버전
    어떤 사람에 차에 타서 운전하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핸들이 없더래요.
    어 이상하다 핸들을 누가 뽑아간것도 아니고 왜 없지?
    30분동안 차 핸들을 찾았대요.
    그러다가...

  • 19. 20년 전
    '24.1.31 11:40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오른손에는 자동차 키
    왼손에는 쓰레기 주섬주섬 챙겨들고........ 휴지통 앞에서

    오른손에 들은것을 휴지통에 쑥~~~~~~~~

    그 큰 휴지통 엎었어요 ㅠㅠ

  • 20. ..
    '24.1.31 11:41 AM (175.212.xxx.96)

    ㅋㅋㅋㅋㅋ 윗님ㅋㅋ
    건망증이라기보다
    초등때 하교후 낮잠자고 일어나
    세수하고 가방매고 학교 간거요 ㅎㅎ
    근데 매일 아침도 먹고 다니고 식구들 누군가는 봤을법한데
    어찌된거 그때 집에 아무도 없었나

  • 21. 병이지싶어요
    '24.1.31 11:42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강아지한테 애이름 부르고
    애한테 강아지 이름 부르고...

    근데 이게 유전인지
    아들도 여친을 강아지 이름으로 부르다가
    등짝 스메싱~

  • 22. ㅋㅋㅋ
    '24.1.31 11:46 AM (182.224.xxx.68)

    딸이랑 백화점 화장실에서
    왼쪽 겨드랑이에 핸드폰끼고
    손씻은후 오른손으로 페이퍼타올로 닦은후
    핸드폰 찾으러 다님요 ㅋㅋ
    딸이 전화거니 내몸에서 멜로디가 ㅋㅋㅋ

  • 23. ……
    '24.1.31 11:47 AM (110.70.xxx.53)

    tv리모컨 손에 들고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회사까지 간 사람입니다만..

  • 24.
    '24.1.31 11:55 AM (223.194.xxx.204)

    무서운버전
    그러다가..뒤에 궁금해용
    어케됐는지 알려주세용~~

  • 25. ㅁㅁㅁ
    '24.1.31 11:56 AM (180.69.xxx.124)

    노트북 수리하러 서비스 센터가서 번호뽑고 기다리고 있다가 가려니
    노트북이 없네용

  • 26. 님ㅋㅋㅋㅋ
    '24.1.31 11:57 AM (122.254.xxx.14)

    넘 웃겨요ㆍ

  • 27. 쓸개코님
    '24.1.31 11:58 AM (122.254.xxx.14)

    ㅋㅋㅋㅋ 다들 왜이러셔 넘 웃김 ㅋㅋㅋ

  • 28. 저도
    '24.1.31 11:58 AM (180.69.xxx.124)

    핸드폰 못찾아서 집전화로 전화..
    폰 소리 울리는 데로 집전화 끊고 가서
    폰 보니 어? 부재중 전화네?
    번호 확인도 안하고 누름..집전화 울림. 엽떼여?
    내 목소리가 핸드폰과 집전화에서 동시에 쩌렁쩌렁 써라운드

  • 29. ㄱㄴ
    '24.1.31 12:00 PM (211.112.xxx.130)

    비오는날 아침 우산들고 지하상가 반쯤 걸어갔어요.

  • 30. ..
    '24.1.31 12:02 PM (172.116.xxx.231)

    2층 계단 중간에 서서
    내가 올라가는 중이었나?
    내려가는 중이었나?

  • 31. 쓸개코
    '24.1.31 12:06 PM (118.33.xxx.220)

    아놔 울겠다 ㅎㅎㅎㅎㅎㅎ후 계단님 노트북님 집전화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2. ...
    '24.1.31 12:08 PM (125.186.xxx.240)

    집근처 치과에 차가지고 가서 걸어서 왔는데 다음날 차를 아무리 찾아도 없어 그때 차를 놓고 온 생각이났음

  • 33. ..
    '24.1.31 12:09 PM (172.116.xxx.231)

    아름다운가게에서 만원 주고 중고 치마 사서 입고
    사십만원 짜리 백화점 치마 벗어놓고 왔어요.

  • 34.
    '24.1.31 12:11 PM (115.138.xxx.29)

    예전 드라마에서 고두심이 양쪽 발에 각각 구두와 슬리퍼를 신고 나서다가
    화들짝 놀라 돌아서는 장면이 있었어요
    그때 그 장면을 보면서 아무리 나이 먹어도 사람이 어떻게 저럴수 있냐 흉봤는데
    어느날 엘베 내려서 나서는 제 발에 각각의 신발이ㅠ

  • 35. ㅁㅁ
    '24.1.31 12:18 PM (183.96.xxx.173)


    점 둘님
    그래서 그래서 백화점 치마의 운명은 ?

  • 36. ;;;
    '24.1.31 12:18 PM (220.80.xxx.96)

    저는 핸드폰 네비 작동시켜서 운전하고 가다가
    갑자기 핸드폰 찾는데 핸드폰은 없고
    일행도 없어서 전화 걸어보라고도 못하고
    그대로 차 돌려서 다시 집에 가다가!!!!
    에휴~ 내가 미쳐요 ㅜㅜ

  • 37. 미침
    '24.1.31 12:23 PM (1.225.xxx.35)

    오래전이지만
    출근 버스안에서 가스불을 껐는지 기억이 안나 찜찜하던차에
    회사 근무 시작하고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양해를 구하고 집으로 돌아옴(서울-경기)
    but

    집 현관 앞에서 현관열쇠를 사무실에 놓고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쓸모없는 대가리야 그러면서 머리통 몇번 현관에 찍고 회사복귀함.

  • 38. ㅇㅇㅇ
    '24.1.31 12:28 PM (175.211.xxx.235)

    아 나도 못지않다고 생각하며 글 읽었다가 빵 터졌어요!!
    유 윈!!

  • 39. 백화점 치마
    '24.1.31 12:32 PM (172.116.xxx.231)

    이틀 후에 가보니
    하루에도 몇 번싹 들어오는 선더미 같은 물건들 속에 섞였거나
    이미 팔렸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비자발적 도네이션 했어유

  • 40. ...
    '24.1.31 12:44 PM (211.200.xxx.97)

    건망증 끝판왕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 41. 요하나
    '24.1.31 12:46 PM (121.132.xxx.135)

    집 근처에 세차장 새로 생겼다고 세차하려고 걸어간 사람 있담서요 ㅋ

  • 42. ㅇㅇ
    '24.1.31 1:01 PM (211.252.xxx.100)

    동네슈퍼에 차 가지고 갔다가 짐 잔뜩 손에 낑낑대고 집에 걸어옴. 집에 와서 생각남.

  • 43. 오래전내친구
    '24.1.31 1:09 PM (183.97.xxx.184)

    여럿이 모여 이 얘기 듣고 박장대소한 기억이...
    여고때 학교 가는데 늦어서 후다닥 교복 입고 학교에 가니
    윗옷만 교복...아랫도리는 내복 그대로...

  • 44. 애가 고3때
    '24.1.31 1:10 PM (118.235.xxx.209)

    매일 학교까지 태워다줬는데 (학교까지 차로 3,40분 거리)
    어느 날 학교앞에 도착해서 ㅇㅇ야 도착했어, 내려~
    했는데, 애가 없음
    안태우고 혼자 씬나게 달린거임;;;;

  • 45. ㅋㅋㅋㅋㅋ
    '24.1.31 1:10 PM (221.165.xxx.75)

    세차하러 걸아간 님 승!!!!!!!

  • 46. moioiooo
    '24.1.31 1:13 PM (14.39.xxx.80)

    핸들 사라진 분!!!
    혹시 뒷좌석에 앉았던 것 아닙니까????

  • 47. ..
    '24.1.31 1:25 PM (223.38.xxx.246)

    재택근무일때 한번씩 온라인으로 화상 교육및회의하는데 세수하고 화장하고 예쁘게 옷입고 대기했는데 안하는거예요
    슬슬 짜증나서 다른 직원한테 톡보내니 교육은 그 다음날이였어요 ㅋㅋ

  • 48. 핸들
    '24.1.31 1:30 PM (118.220.xxx.184)

    아직 못 찾으셨대요???

  • 49. ㅁㅁ
    '24.1.31 1:3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무서운 버젼 핸들님은 댓글 올리고
    댓글 올린사실 잊으신거

  • 50. ㅇㅇㅇ
    '24.1.31 1:38 PM (180.70.xxx.131)

    끝판왕 건망증 저장..
    두고두고 읽고 싶어서..

  • 51. ㅋㅋㅋ
    '24.1.31 1:52 PM (220.80.xxx.96)

    세차장 넘 웃기고
    치마 어쩔;;;

    근데 무서운 버전님 어딨어요!!! ㅋㅋㅋ

  • 52. 나도
    '24.1.31 2:04 PM (221.146.xxx.240)

    앞치마 하고 지하철탔어요
    벗고 나오는걸 깜빡

  • 53. 나도
    '24.1.31 2:09 PM (221.146.xxx.240)

    엘베에서 우산쓰고있었어요
    우산접는거 깜박

  • 54. 아놔 ㅋㅋㅋㅋㅋ
    '24.1.31 2:11 PM (121.128.xxx.169)

    근무시간인데 뒤집어지네요.저 ...
    세차장.노트북.엘레베이터 그리고 주옥같은 글들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 55. ㅋㅋ
    '24.1.31 2:39 PM (106.101.xxx.133)

    저는 오랜만에 여고 동창들을 만나서 수다 떨다보니 동창 중 1명이 그러는데
    자기 딸이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에 진학했다는 거예요.
    어머어머 정말 니 딸이 거기 갔어?
    나도 그 학교 나왔잖아...와 신기하다.
    그 학교 괜찮아....

    호들갑을 떨다보니 친구들 눈빛이....

  • 56. 옛날에
    '24.1.31 2:53 PM (106.101.xxx.43)

    현관문 열쇠쓰던 시절 열쇠 꽂아 돌리고 꽂아 둔 채로 그냥 들어갔어요.

  • 57. ㅋㅋㅋ
    '24.1.31 3:00 PM (14.36.xxx.99)

    네이버에서 뭐 검색할려고 창을 열고 딴짓함 ㅋㅋㅋ

  • 58. ...
    '24.1.31 3:01 PM (142.116.xxx.23)

    건망증 끝판왕 저장.

    동네마트에 차몰고 갔다가 그냥 룰루랄라 살거없네하면서 집에 걸어오고, 나중에 아파트 주차장을 몇바퀴 돌며 차를 찾은적 많아요 ㅋ

  • 59. ㅎㅎ
    '24.1.31 3:15 PM (210.103.xxx.39)

    3살 첫째와 2살 둘째를 데리고 공원에 놀러갔어요
    둘이 아장거리며 노는 모습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어느 순간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갑자기 둘째가 안보이는거예요
    너무 놀라서 이름부르다가, 첫째에게 동생이 갑자기 어디로 갔냐고 큰소리로 다다다다 이야기 했는데...ㅜㅜ 첫째가 자꾸만 "엄마 어부바, 엄마 어부바" 해서 등을 만졌더니 포대기에 싸여 곤히 잠들어 있는 둘째가 만져집디다 ㅜㅜ
    언제 업었는지 기억이 안나요ㅜㅜ

    18개월 터울지는 두 아이 키우면서 잠을 2시간 연속 자본 적이 없어서 늘 비몽사몽
    정말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던 육아

  • 60. 투피앤비누
    '24.1.31 3:29 PM (70.52.xxx.216)

    배추 된장국을 끓였는데 된장을 안넣었어요 어쩐지 간이 안맞더라구요

  • 61. ...
    '24.1.31 5:39 PM (152.37.xxx.250)

    너무 웃기고 나만 이러는 게 아니구나 하며 위안 받고 있어요ㅠㅠ
    안방에서 딴방에 뭐 하러 가는 도중에 내가 뭐하러 딴방에 가는지를 까먹어요 어흑!

  • 62. 저도
    '24.1.31 6:44 PM (86.139.xxx.226)

    냉장고 문을 열고 내가 뭘 꺼내려 했지??내지..
    핸드폰 통화를 하면서 내 핸드폰이 어디있지??
    그랬는데..
    마음의.위안을 받아요

  • 63. ,.....
    '24.1.31 6:51 PM (14.50.xxx.31)

    이건 무서운 버전
    어떤 사람에 차에 타서 운전하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핸들이 없더래요.
    어 이상하다 핸들을 누가 뽑아간것도 아니고 왜 없지?
    30분동안 차 핸들을 찾았대요.
    그러다가...

    자기가 뒷자석에 앉아서 30분동안 핸들을 찾고 있다는 걸
    깨닫고 병원감.
    치매 전인 경도인지 장애 판정 받음...ㅠ

  • 64. 산속
    '24.1.31 9:16 PM (112.157.xxx.2)

    전원주택 사는데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차에 싣고 나갔다가 (동네 끝에 음쓰기있음)
    버리는걸 잊고
    볼 일 다 보고
    집으로 돌아온 적이 부지기수.

  • 65. 또 하나
    '24.1.31 9:19 PM (112.157.xxx.2)

    수원 살 때
    서울 가다가 판교 IC에서 내렸음.
    가스불 켜놓고 왔다고..
    집에 가보니 가스불 꺼져있음요.

  • 66. 제가 최고
    '24.1.31 11:53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뭔가 종일 찝찝해서 뭘까? 했더니
    큰애 초등 입학식을 깜박하고 못갔어요ㅠ
    저녁에 담임샘 전화받고 알았어요

    전날 거실어 입학식때 입을옷ㆍ신발 세팅해놓고
    잤는데 잊었어요ㅠ

  • 67. 튼튼이엄마
    '24.2.1 8:34 AM (122.43.xxx.99)

    명품백 새로사고 그 담주에 성당 미사 보고
    그앞에 의자에 놓고 왔어여. 2주정도 흐른후에
    성당에서 전화 왔어요. 가방 주인이냐고
    누군가 맡겼는데 주인이 안나타나더라고

    신분증도 없고 가방 뒤져보니 교무금 남편통장
    있어서 그걸로 조회
    전화 안왔으면 잊어 버린줄도 모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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