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는 남자가 키가 190인데 적응이 안되요

.. 조회수 : 5,782
작성일 : 2024-01-31 11:10:39

늦은 나이에 소개받았는데 키가 190이라 휴우.

제가 키가 160도 안되거든요. 만날때마다 놀라요.

학교서 자연스러운 만남이 아니다보니 키작은 여자좋다고 하는 것도 이상해보이고.

 

IP : 118.235.xxx.5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31 11:16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님이 작으니 작은여자 좋다고 하는거 아닐까요?
    촉이 이상하고 부담스러우면 만나지 마세요..

  • 2. ㅇㅇ
    '24.1.31 11:16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190정도되는 남사친 있었는데
    여자 170이하는 다 비슷해 보인대요
    걔도 60안되는 여자 좋아했었어요ㅋㅋ

  • 3. 와....
    '24.1.31 11:16 AM (222.235.xxx.56)

    190은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 안되네요.
    고개 아플것같아요 ㅎ

  • 4. 입장바꿔
    '24.1.31 11:18 AM (211.250.xxx.223) - 삭제된댓글

    키 작은 남자 사귀는 여자가
    원래 나는 키큰 남자 좋아해요 하겠나요
    내가 좋아하는 상대에 맞춰 얘기하겠죠
    남친하고 네덜란드 여행 함 다녀오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당

  • 5. ..
    '24.1.31 11:19 AM (211.234.xxx.151)

    반대성향사람 좋아할 수있어요
    키가크니 작고아담한사람이 좋아보일수도..

  • 6. 좋으면 만나세요
    '24.1.31 11:19 AM (106.102.xxx.238)

    두 분만 서로 좋으면 노 프라블럼!!!
    친구 부모님께서 70대 이신데요
    그 시절 흔치 않게, 아버님은 188의 전직 운동선수, 어머님은 150대 초반쯤 호리 하신데 얼굴이 대단한 미인 이세요
    깨볶으며 평생 너무너무 행복하게 사시더라고요
    딸 셋은 중간키로 수렴되어, 전부 168~9에 빼어난 미인들 이어서, 연예인급 인기 누리며 살아요

  • 7. ㄹㄹ
    '24.1.31 11:20 AM (211.46.xxx.113)

    키 158 우리딸도 얼마전까지 191 남자 만났는데
    엄청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지금은 헤어진건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요
    키큰 남자들은 귀엽다고 작은여자 좋아하는것 같긴 했어요

  • 8. ㅡㅡㅡㅡ
    '24.1.31 11:2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너무 크긴하네요.

  • 9. @@
    '24.1.31 11:25 AM (118.235.xxx.166)

    남편 182 저 156
    같이 걸을때 제가 무슨말을 하먄 한번에 못알아듣고 아래쪽을 보며
    뭐라고??? 하고 물어요 ㅠㅠ

  • 10. ...
    '24.1.31 11:27 AM (1.235.xxx.154)

    너무차이나면 힘들거같아요

  • 11. 키큰
    '24.1.31 11:33 AM (112.164.xxx.140) - 삭제된댓글

    할어버지랑 사는 할머니들 힘들어 하세요

  • 12. 외적
    '24.1.31 11:40 AM (61.77.xxx.72)

    키로만 따진다면 진짜 안 어울려요
    키 187하고 157 다니는 거 봤는데 초딩 데리고 다니는 오빠 같아 보였어요 어울리는 키는 남은 170초반이겠네요

    헤어지세요 키 큰 남자는 키 큰 여자가 어울려요

  • 13. 아놧
    '24.1.31 11:44 AM (106.101.xxx.2) - 삭제된댓글

    제 사촌동생이 192인데
    160 안되는 여자랑 결혼했어요.

    제 사촌은 발도 320mm
    지금 80대인 외삼촌도 185에 300mm
    누나도 174에 260mm라
    신발사기가 넘 불편했었대요

    그러다 작은 여자 만나니깐
    완전 신기해라 하고
    암튼 지금도 재미있게 삽니다.

  • 14. ㅇㅇ
    '24.1.31 11:58 AM (223.62.xxx.24)

    연예인키네요

  • 15. ..
    '24.1.31 12:06 PM (118.235.xxx.50)

    30센티 이상 커플은 진짜 본적도 없어서요.
    신기해하는군요^^*

    대화는 앉아서 ㅋ

  • 16. ...
    '24.1.31 12:20 PM (125.177.xxx.82)

    37센티 차이나는 부부인데 연애 3년, 결혼22년 애둘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남편 이미 30대부터 고액 연봉자였고 애둘도 아빠 닮아 키크고 외모 멋져요. 키차이 때문에 결혼 안 할 이유가 전혀 없었어요. 저희 남편도 본인이 너무 큰편이라 여자들 키차이 분간을 못했고 저도 처음 첫달만 어마어마한 키차이에 어색했을 뿐 그 다음부턴 괜찮았어요. 저희 남편은 다른 조건도 다 좋았기 때문에 키큰게 플러스가 되는 남자였기에 키차이 따윈 염두에 두지도 않았어요. 둘이 서서 다닐 일은 거의 없고 있다고 해도 남편이 저한테 숙여주기 때문에 문제 없었고 이젠 4인 가족 같이 다니기 때문에 중간에서 애둘이 언어전달 해주기 때문에 전혀 안 불편해요.

  • 17. ㅡㅡㅡ
    '24.1.31 12:31 PM (183.105.xxx.185)

    키 큰 남자들이 작은 여자 좋아하는 경우 많은 듯요. 의외로 190 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친척중에 190 있는데 키 150 인 분과 결혼해서 사시고 .. 제 사촌언니 156 인데 185 랑 결혼해 살던데요. 저도 159 인데 183 인 남편과 사는데 여자키를 한 번도 신경 안 썼다던데요.

  • 18. 1111
    '24.1.31 12:36 PM (211.51.xxx.77)

    190정도되는 남사친 있었는데
    여자 170이하는 다 비슷해 보인대요
    걔도 60안되는 여자 좋아했었어요ㅋㅋ
    ...
    ㅋㅋㅋㅋㅋㅋ
    제가 157인데 180이나 190이나 비슷하게 커보이는것과 같은원리인가요?

  • 19.
    '24.1.31 12:38 PM (122.46.xxx.146)

    어설프게 어중간한 키 말고
    원글님 남친처럼 왕창 큰 남자들은 키작은여자 좋아하던데요

  • 20. ...
    '24.1.31 2:08 PM (220.78.xxx.153)

    저도 경험에 따르면 180 훌쩍 넘는 키 큰 남자들 의외로 작은 여자 좋아하는 사람 꽤 많이 밨어요. 연예인도 박보영이나 한지민 같은 스타일 좋아하구요. 등치는 큰데 작고 귀여운거 좋아하는 남자들 꽤 있어요.

  • 21. ...
    '24.1.31 4:43 PM (180.70.xxx.60)

    아주버님이 191 인데 형님이 160 이예요 ㅎㅎ
    그런데 자주 보다보면 190 넘어도 별 생각 안들고
    아들 190, 딸 172 입니다 ㅎㅎ

  • 22. ..
    '24.1.31 9:54 PM (61.254.xxx.115)

    키큰 남자들이 키작녀 귀여워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180넘는 설대 나온 훈남 여자는 150대로 찾더라구요 160미만이 좋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139 소각시키는 훼손된 화폐가 3조 9천억 ㅋㅋ 6 ㅇㅇ 2024/02/02 1,364
1552138 혹시 이책 무슨책인지 아세요? 2024/02/02 648
1552137 무능한 한동훈~ 10 탄핵만이 답.. 2024/02/02 1,736
1552136 구두 안쪽이 떨어져요 5 46899 2024/02/02 1,011
1552135 축구대표팀 경고카드가 10명이네요 4 ..... 2024/02/02 1,589
1552134 멋진 사람 박지성! “팬들 사랑하지만 응원가는 멈춰야한다” 2 ㅇㅇ 2024/02/02 2,092
1552133 심난하고 힘든마음 82에 글쓰면 6 2024/02/02 1,141
1552132 당근의 묘미 6 ㅎㅎ 2024/02/02 2,448
1552131 글이 줄었다고들 하시는데 ,,, 6 ㅁㅁ 2024/02/02 1,147
1552130 말러 교향곡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4 ??? 2024/02/02 1,079
1552129 목돈앞에서 티도 안나네요.. 68 서럽 2024/02/02 19,738
1552128 돈받을때 현금봉투vs 계좌이체 10 789 2024/02/02 2,067
1552127 심리학과 상담심리는 많이 다른가요? 3 ㅇㅇ 2024/02/02 986
1552126 아들이 무릎에 물이 찾다는데 수술하나요? 8 알려주세요 2024/02/02 1,792
1552125 굴에 가열조리용 써있는거 아셨어요? 4 2024/02/02 1,379
1552124 위메*에서 당근 싸게 팔았나요? 5 당근 2024/02/02 1,082
1552123 특수교사 작년8월에 복직됐어요. 12 ㅇㅇ 2024/02/02 3,482
1552122 명절 선물세트 대략 난감... 11 하.... 2024/02/02 4,860
1552121 어이없는 친구 56 ㅇㅇ 2024/02/02 16,125
1552120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 추천 해주실분~~ 13 ㄱㄱ 2024/02/02 2,162
1552119 설선물로 생선세트가 많이 들어와서 처치를 해야하는데 4 처치곤란 2024/02/02 1,470
1552118 컬리 11000원 쿠폰 왔는데 살 게 하나도 없어요 15 쿠폰 2024/02/02 3,546
1552117 자식은 참 마음대로 안되는 거네요 2 자식 2024/02/02 2,900
1552116 공효진 엄마가 사랑의 밥차 이사장이라는거 아셨나요? 27 아자아자 2024/02/02 25,286
1552115 대학 기숙사 거주학기 신청이 여름방학,겨울방학만 체크.... 2 대학 기숙사.. 2024/02/02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