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고 송은이과 동안인 사람이에요
올해 갑자기 늙어감이 느껴져요 얼굴에서
뭔가 푸석한? 뭔가 기운없음이 느껴지네요
생동감있게 생기있게 살면 달라질까요
오늘 출근길에 청바지를 입었는데
앗 괜히 입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슬픕니다............
집안의 물건들은 모두 30대, 아님 20대 후반 누군가의
것들 같은데...........
키작고 송은이과 동안인 사람이에요
올해 갑자기 늙어감이 느껴져요 얼굴에서
뭔가 푸석한? 뭔가 기운없음이 느껴지네요
생동감있게 생기있게 살면 달라질까요
오늘 출근길에 청바지를 입었는데
앗 괜히 입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슬픕니다............
집안의 물건들은 모두 30대, 아님 20대 후반 누군가의
것들 같은데...........
저는 70년생 55살
그래도 젊게 살아요
오늘이 제일 젊은 날
과거는 사라졌고 미래는 오지 않았으니
오늘이 제일 젊고 해피한 날이죠
저도 청바지 좋아하고 죽을때까지 입을 겁니다
저 79년생인데 해외서 몇년 살다와서 내 나이가 몇인가 하다가 작년에 만나이 통일 됐으니 내가 올해 몇이냐 마흔넷이냐 했는데 80년생 45살이라뇨!!!!
노노노 그러지마요 ㅜㅜ
깜짝놀랄 정도로 노화가 오는 나이긴 해요.
오늘이 제일 젊다는 윗님 말씀 맞아요
행복하고 감사하는 하루하루 되어보아요
저도 80년생.
이제 진짜 중년이 가깝구나 싶어요 ㅜㅜ
저 50인데 청바지만 입고 다니는데요. ㅋㅋ
마음가짐이 중요하죠.
나이야 누구든 먹는건데 외형적 젊음에 너무 매이지 말아요 우리~
노화 오는거 맞아요
나이를 잊고 있다가 님글보고 내 나이 생각나 깜놀
서서히 그러다가 50에 천지개벽수준으로 딱 늙어요
저는 싱글인데 진짜 ㅋㅋㅋ 작정하고 살빼야할거같아요
새치,피부,머릿결 모든게 다 마음에 안드네요
그래도 조금씩 노력하려구요
내일 큰맘먹고 미용실가요
아주 조금 좋아지겠죠
무슨소리세요
지금 충분히 젊은 나이에요
그런생각하기 아까운 나이에요
즐기세요
그렇개 풀죽어 있을때가 아니에요
아까워요ㅠ
저도 80인데
저위에 79님 댓글 넘 웃겨요ㅋㅋㅋㅋ
아니, 나 75년생인데 아직 49살이지, 하고 있었는데.....님이 45이면 나 오십이잖아요? @.@
만43살이잖아요..만나이로 합시다용... ㅎㅎ
동갑이네요 반가워요~
이제 얼굴에서 젊음? 이라곤 찾아볼수 없이 푸석하고 칙칙....
물론 더 나이드신분들에겐 한창때다, 아직젊다 소리들어도
그냥 제가 체감하는것 자체가 이제 젊음은 갔다....
얼굴도 가고, 체력도 가고....
점점 더 늙을일만 남았구나 하는 생각에 사는게 재미가없네요.
80이45면 77인 나는 48이네요?
언제 그렇게 나이를 먹었지?ㅠㅠㅜ
80이 45라니요 ㅠㅠ 저도 40넘으며 와 나이 충격이다 하고 안 헤아리고 40대 초반이라고만
생각하고 살았는데 78인 저는 ㅠㅠ
청바지가 어때서요. 청바지에 예쁜 니트 입고 진주 목걸이 치렁치렁 늘여뜨리고 캐시미어 카멜색 오버핏 자켓 입고 스니커스 신고 샤넬 클래식 들고 출근했어요. 날씨 좋고 너무너무 좋은데.. 제가 80입니다. 전 지금이 좋아요. 아이 어려서 진짜 제정신 아닌 상태로 아무거나 꺼내 입고 출근하던 게 어제 같은데 이제 주 2회 재택하니까 3일 출근할 때는 뭔가 리프레쉬 되고 행복합니다.
친구야 왜그로니
45살이라 그래서 깜짝 놀랐자나 >_
나이 줄어든거 모르세요?
제 지인중에도 미혼 여자가 39살때부터 자기 40살 아줌마라고 말하고 다닌애 있었는데..
처음보는 사람한테도 저 40살 아줌마에요 이러면서
왜 그러는거죠? 무슨심리인지..
이 지인은 우울증 있긴 했어요
우리때는 청바지 입으면 젊게 입는거였지만
요즘 애들은 청바지 입으면 늙은이로 본대요
청바지가 아무래도 우리 젊을때 입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