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선행 왜하나요?

ㅇㅇ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24-01-31 06:45:53

다들 많이 하는거 같아요 

 

영어는 이해가 갑니다 초등교과영어가  워낙 쉬우니 

 

수학은 고등꺼 배우는 애들도 있겠으나 그거야 천재들한테나 유효할것 같고 

중등도 중학교때 가서 하면 되지 않나요? 

준등 수학이 중학교때 시간없어 못할정도는 아니지 않나 ㅜㅜ 

 

IP : 106.101.xxx.18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31 6:50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미리 해놔야 중등때 고등수학 할 수 있으니까요.

  • 2. .....
    '24.1.31 7:01 AM (14.50.xxx.31)

    그렇죠
    고등가서 고등과정 하면 되죠
    성적이 안 나올뿐

  • 3. ..
    '24.1.31 7:19 AM (58.79.xxx.33)

    수학선행은 천재영재나 효과봐요. 반학기선행으로도 충분해요. 사교육상술이죠. 특강으로 돈 뽑아야하고 선행수업들으면 내 아이 수학잘할거라는 착각..

  • 4. ....
    '24.1.31 7:26 AM (223.39.xxx.250)

    수포자들이 많고, 학교 수학성적 보면
    선행이 왜 소용없는지를 알 수 있죠.
    몇바퀴를 돌린 애들은 다 만점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죠.
    선행이 필요한 애들은 정말 극소수죠.

  • 5. 아줌마
    '24.1.31 7:34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일부는 맞는 말이고 또 일부는 아니에요.
    고등가서 내신 잘 받기가 정말 힘들어요.
    변별력때문에 문제는 또 얼마나 어렵고 더럽게 내는지.

    애들이 수학만 공부하나요?
    과학은 또 어떻고 수행은 언제 해요?
    공부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든요.
    일반고도 고2학년 1학기에 수1, 수2 동시에 나가는 학교가 많아요.
    선행해봐야 만점 못받을거 너무 잘 알지만
    그래서 우격다짐으로 선행하는 거에요.
    선행안하고 잘하는 애들은 더 극소수니까요.
    현실은 선행안해 놓으면 문과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

  • 6. ...
    '24.1.31 7:48 AM (118.235.xxx.132)

    선행 안 하는 애들은 없는데 막상 제대로 하는 경우는 없죠 따라ㅏ가지도 못 하고 그냥 문제 풀이 그대로 따라하는 거에요 어차피 엄마들은 그거 구분도 못 하고 계속 진도 나가는 거 하나로 우리 아이 슈학 잘한다 뿌듯해 하고요 혼자 인강으로 하나 학원에서 하나 수학 머리 평범한 애들이 수학 공부 하는 방식은 똑같아요 대충 개념 설명 읽고 예제 풀이대로 풀어보고 그 아래 유제 똑같이 푸는거요

  • 7. 상술
    '24.1.31 7:56 AM (111.65.xxx.154)

    부모 불안감 이용해 먹는 상술

    여기 게시판에 가끔 이자 계산해 달라, 간단한 산수문제 계산해 달라고 하는 거 보면 애들 선행 시킬게 아니고 부모들이 수학 공부 좀 했으면 좋겠어요

  • 8. ..
    '24.1.31 7:59 AM (118.223.xxx.43)

    부모 불안감이용한 학원의 상술에 놀아나는거죠
    남들 다하니 우리애도 해야될것같은..
    실제로 선행해서 제대로 따라가는애는 극소수입니다
    애만 고생시키는거에요

  • 9. 바람소리2
    '24.1.31 8:11 AM (114.204.xxx.203)

    1ㅡ2년도 아니고 초등이 고등꺼 하는건 이해가 안가요

  • 10. 초등 6학년때
    '24.1.31 8:12 AM (223.38.xxx.62)

    고등 들어가야 한다고 난리치는 엄마들 보면 한심해요

  • 11. ......
    '24.1.31 8:13 AM (14.50.xxx.31)

    누가 학원 다니라고 칼 들고 협박하나요?
    본인들이 선택해서 이곳저곳 다녔으면서
    성과 안 나오면 학원 상술 ㅋㅋㅋ

  • 12.
    '24.1.31 8:23 AM (218.150.xxx.232)

    저희동네 예비초 학습식영유, 수학은4학년 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어요. 그걸 이해하고 하는것인지 대단해요.

  • 13. ...
    '24.1.31 8:30 AM (1.227.xxx.209)

    초등선행은 궁극적으로 고등 입학 전에 수과학등 주요과목 선행을 끝내기 위함입니다.

    내신 쉬운 동네면 모르겠지만 학군지에서는 선행 없이 내신 잘 받는 거 극히 어려워요. 내 자식은 예외라는 댓글 달리겠지만.

  • 14.
    '24.1.31 8:30 AM (114.206.xxx.112)

    영어만 쉽다 하시는데 초등수학도 쉽지 않나요

  • 15. 초등수학
    '24.1.31 8:34 AM (223.38.xxx.62)

    쉽다고 해도 단원평가 보면 100점 받는 아이들 별로 없어요.. 중등 선행하면 반타작 받는 실력으로 꾸역꾸역 올라가구요

  • 16. ㅇㅇ
    '24.1.31 8:54 AM (222.117.xxx.93) - 삭제된댓글

    아이기 둘 있는데....
    첫째는 수학을 좋아해서 하다보니 점점 빨라져서 선행을 하게 되고
    둘찌는 수학을 이해도가 떨어져서 복습을 여러번 해야 완성되는 느낌이라 선행을 합니다. (선행->학교 수업 충실 ->복습)

    결과는 둘다 100점으로 같아도 선행의 이유는 다릅니다.

  • 17. 엄마아자
    '24.1.31 8:56 AM (222.117.xxx.93) - 삭제된댓글

    아이가 둘 있는데....
    첫째는 수학을 좋아해서 하다보니 점점 빨라져서 선행을 하게 되고
    둘째는 수학 이해도가 떨어져서 복습을 여러번 해야 완성되는 느낌이라 선행을 합니다. (선행->학교 수업 충실 ->복습)

    결과는 둘다 100점으로 같아도 선행의 이유는 다릅니다.

  • 18. 공부가
    '24.1.31 9:30 AM (222.102.xxx.75)

    딱딱 끊어지는게 아니고
    스리슬쩍 단계별로 연계가 되니
    현행 잘 다지고 선행 준비하면 좋긴 하죠
    중등공부를 중등가서 한대도
    초등 때부터 다 연결된거고
    고등수학도 중등에서 발전된 개념이고요
    과하게 겉핥기만 하는 선행은 시간, 돈 낭비지만
    선행을 덮어놓고 무시할 필요는 없어요

  • 19. ....
    '24.1.31 9:42 AM (58.122.xxx.12)

    우리애는 좀 늦은 편이라 미리 익숙해지게 조금씩 선행해요
    아예 백지상태에서 들어가면 잘 못하거든요
    초등때부터 그런식으로 했기 때문에 익숙해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선행 왜하냐는건 뭘 모르는 소립니다

  • 20. ...
    '24.1.31 10:08 AM (121.135.xxx.82)

    1. 내신때문-> 늦더라도 기본은 하고 들어와야 심화수준의.내신시험댜비가됨. 공뷰잘하는 아이들은 기본,심화 이렇게 두번 하고 옴.

    2. 수행때문-> 공부시간부족.

    3. 학군지는 당연히 선행하고 들어온것이라 가정하고 진도를 빨리나감-> 처음해서는 따라가기힘들고 내신불리

    강남 학군지의.내신 치열한 학교 기준( 대치 아님, 대치는 어나더레벨. 초4올라가는 아들이 초5-2 심화반에 혼자 3학년임. 다 2학년...다둘 심화도 잘함)

  • 21. 선행
    '24.1.31 10:35 AM (211.234.xxx.158)

    초2. 최상위S도. 어려해서 독서와 현행 기본 응용만하자했는데
    초5에 수학머리가 생긴건가? 개념쭉쭉 받아먹고 단원테스트90점 받아옴 나가서노는 활동적인 아이가 아니라 게임하고 유투브보다가 심심하면 수학문제 쭉쭉풀어버리다
    초6. 수하마무리했어요... 억지로는 안하지만 가능하면 하는거죠

  • 22. 영어
    '24.1.31 11:03 AM (121.162.xxx.227)

    중학교때 과하게 했어도 고등 가니 내신 2~3등급
    수학은 보통으로 선행했더니 4~5등급
    과학은 선행 안했더니 5등급ㅠㅠ
    우리애가 멍청하지도 않고 부모다 좋은대학 나온 수재들인데 암튼 학군지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조카들은 일찍부터 학원 제대로 돌리라고 조언합니다

  • 23. 일찍
    '24.1.31 2:16 PM (211.206.xxx.191)

    돌려서 잘 하는 거 아니고
    잘 할 아이라서 잘 하는 거예요.
    선행 하면 좋은데 적당히가 없고 아이 위주가 아니고 학원 위주.
    주객이 전도됨.
    아이의 그릇에 맞는 선행 해야죠.

  • 24. 중학교
    '24.1.31 9:15 PM (180.71.xxx.112)

    가서 고등꺼 시키고 계속 죽도록 반복시키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945 고배당주 배당금 문의 1 gogo 2024/02/02 1,381
1551944 근심 걱정으로 몸이 아픈건 어떻게 해야 낫나요? 4 ㅠㅠ 2024/02/02 1,179
1551943 축하해주세요! 11 ㄷㄷ 2024/02/02 1,847
1551942 강원도에 세컨하우스 마련하고 싶은데요 9 강원 2024/02/02 2,319
1551941 허리라인비대칭,척추측만에 요가 또는 스트레칭 1 엄마 2024/02/02 790
1551940 귤값 27년만 최고 5년평균대비 79.1% 상승 19 굴 싸다구요.. 2024/02/02 2,176
1551939 비뇨기과를 가면 될까요? 6 이런건 2024/02/02 1,365
1551938 올해말쯤 집사려고.. 5 ... 2024/02/02 2,346
1551937 이 의자 예쁘지 않나요? 20 ... 2024/02/02 3,790
1551936 아끼지 마세요. -나태주- 9 류근시인낭독.. 2024/02/02 5,559
1551935 그 특수교사 쌤이 더 괴로웠을것 같아요 28 .. 2024/02/02 3,334
1551934 언제쯤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 4 r 2024/02/02 1,506
1551933 이사가기 싫은 이유가... 8 이사 2024/02/02 3,281
1551932 이젠 피아노가 버려지네요 23 이젠 2024/02/02 15,830
1551931 빵빵한 실비 있으면 하지정맥류 수술 보험실비 청구 되나요? 2 dd 2024/02/02 1,782
1551930 저가와 초저가의 차이 (feat. temu, etc) 8 테테테 2024/02/02 1,913
1551929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탁현민의 오바타임 17회ㅣ2월 2.. 3 가져옵니다 2024/02/02 1,646
1551928 솔직히 주변에서 한동훈 얘기 하는분이 없던데요 13 Smkssk.. 2024/02/02 2,568
1551927 남편이 강아지간식을 사왔는데 중국산이에요 ㅠ 12 .. 2024/02/02 2,394
1551926 자식 키울때가 제일 행복했던 분들 계세요? 18 ㅇㅇ 2024/02/02 4,505
1551925 고양이 멸치로 꼬실수 있나요 5 ........ 2024/02/02 1,512
1551924 앞으로 대한민국 건강보험은 박살날거에요 34 2024/02/02 14,249
1551923 스타일 난다 그 분은 5 .. 2024/02/02 5,635
1551922 잠 안 와서 유*브 보다가 미우새 김승수 봤는데요. 11 2024/02/02 6,271
1551921 독백신 현직의사 - 암환자 가 급증한 이유? 62 허연시인 2024/02/02 2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