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ti중 e인분들 신기해요

..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24-01-31 01:23:48

숱한세월동안 사람한테 상처받아도 사람이 좋던가요? 

저는 혼자가 편한데 e는 또 i를 이해 못하더라구요

IP : 211.176.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2014
    '24.1.31 1:34 AM (58.148.xxx.206)

    상처를 준 사람도 있지만
    힘든 나를 보듬어주었던 사람들도 많거든요

    E라고 해서 아무하고나 시간 돈 써가며 마구잡이로 어울리는 건 아니고
    좋은 사람들하고 함께하면 몸은 피곤할지언정 마음은 행복하고 즐거워요~
    (곧 50되는 사람입니다)

  • 2. 근데
    '24.1.31 3:07 A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I 와 E의 차이가 사람이 좋고 나쁘고가 아니지 않나요?
    I도 좋아하는 소수의 사람들과 시간 보내는거 좋아합니다.

    다만 E는 사람들과 시간을 내면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들이고
    I는 아무리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도 그후 혼자만의 시간으로 에너지를 충전해야하는 사람들인게 다르죠

    그러니 I는 아주 친한 사람들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시간을 투자할 가치를 못느끼는것이고
    E는 그다지 친하지않은 사람이라고 해도 거기서 에너지를 얻으니 사람들에게 시간을 쓰는거죠

  • 3. 독불내성
    '24.1.31 3:08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저는 e와 i를 오기는 사람인데요.

    그럼 다른 사람 다 차단하고 나한테만 만족할 민큼 본인이 좋으신가요?

    그것도 참 대단하고 신기한거죠. 본인이 뭐 그리 대단하고 절대적이라고...

  • 4. 근데
    '24.1.31 3:10 AM (99.241.xxx.71)

    I 와 E의 차이가 사람이 좋고 나쁘고가 아니지 않나요?
    I도 좋아하는 소수의 사람들과 시간 보내는거 좋아합니다.

    다만 E는 사람들과 시간을 내면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들이고
    I는 아무리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 그후 혼자만의 시간으로 에너지를 충전해야하는 사람들인게 다르죠

    그러니 I는 아주 친한 사람들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시간을 투자할 가치를 못느끼는것이고
    E는 그다지 친하지않은 사람이라고 해도 거기서 에너지를 얻으니 사람들에게 시간을 쓰는거죠

    그리고 윗님 본인이 대단하고 절대적이라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게 아니예요
    혼자 있으면서 책을 읽던 영화를 보던 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거죠
    이건 E는 절대 이해못할 감정이죠
    왜냐면 E는 활기를 얻으려면 사람이 곁에 필요한 사람들이니까요

  • 5. 독불내성
    '24.1.31 3:10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저는 e와 i를 오기는 사람인데요.

    그럼 다른 사람 다 차단하고 나한테만 만족할 민큼 본인이 좋으신가요?

    그것도 참 대단하고 신기한거죠. 본인이 뭐 그리 대단하고 절대적이라고...

    전 e쪽으로 향할 때는 누군가 보잘것 없는 내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다가가기도 하거든요.

  • 6. 그것이
    '24.1.31 8:40 AM (222.119.xxx.18)

    사람에게 상처받은것 사람으로부터 위로 받고 세상을 이겨내는 거죠.
    더 이상 위로 받을 곳 없이 고립되면 자살로 가는 경우도 있고요.

  • 7. 짜짜
    '24.1.31 10:05 AM (172.226.xxx.40)

    사람이 좋은 게 아니라
    거리낌이 없는 거예요.
    처음 본 사람한테도 말 잘 걸고 사람 여럿있는 곳 가도 스트레스 안 받고..
    저는 E인데 친구도 없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2758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순번 지정을 위한 국민 오디션 보고 있어요... 5 ... 2024/03/16 1,398
1562757 (급질) 보증금 2000이라 채권최고액이 커도 문제 없을까요 7 .. 2024/03/16 917
1562756 당근 .숙주.김밥김.소고기 케일. 8 요리. 2024/03/16 1,913
1562755 이런 사람도 공천을 받나요? 7 ㅇㅇ 2024/03/16 992
1562754 우리가 배달의 민족~인걸 모르네요 9 요즘애들 2024/03/16 2,546
1562753 속 안좋을때 회먹어도 될까요? 4 2024/03/16 1,120
1562752 머리 복잡할 때 시간 보내는 방법 11 토요일 2024/03/16 3,629
1562751 대기업과 중소기업 차이가 7 ㅁㄶ 2024/03/16 2,392
1562750 고등 과외비 시세 4 과와 2024/03/16 2,105
1562749 금토일 쇼핑한거 다 취소했어요. 40 에구구 2024/03/16 30,888
1562748 새로소주 2 중독되고있다.. 2024/03/16 1,468
1562747 오십대 중상층 전업이신 분들 한달에 오롯이 자기자신만을 위해 쓰.. 19 대략 2024/03/16 6,376
1562746 백전백승 조국(vs 한동훈) 8 ... 2024/03/16 2,080
1562745 날이 갑자기 봄이 되었네요 9 알려주세요 2024/03/16 3,206
1562744 제사 문제.. 저는 mz인가요 착한 며느리 병인가요 33 ㅇㅇ 2024/03/16 6,345
1562743 친정아빠 요양병원 입원시킨 후 진빠져서 24 텅빈거 같아.. 2024/03/16 7,855
1562742 경기도민입니다.이촌역이나 중앙박물관 근처 맛집 있나요 12 헬프미 2024/03/16 1,450
1562741 침대 패드랑 이불 샀어요. 1 ㅁ-ㅁ 2024/03/16 2,164
1562740 평일 낮 포항역엔 젊은이들 뿐이네요 3 서울사는 여.. 2024/03/16 2,162
1562739 다운그레이드된 대한민국 2 2024/03/16 1,455
1562738 너무 재밌는 조국 대표의 비례대표 국민오디션 연설 13 ... 2024/03/16 2,503
1562737 촛불집회 보시나요 오늘 조국 대표님 참석했어요 6 !!!! 2024/03/16 1,793
1562736 교정한지 20년쯤 된 분들 계시나요 12 .. 2024/03/16 2,940
1562735 연예인 누구 닮았다 다 소용없어요 7 2024/03/16 2,332
1562734 맹순이같은 직원 3 Yo 2024/03/16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