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 위대한 수업에 켄 로치 감독 나와요

지금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24-01-30 23:43:11

나, 다니엘 블레이크

미안해요, 리키씨

빵과 장미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을 만든 영화감독 켄 로치가

EBS 위대한 수업에 나옵니다,

지금!

 

오늘이 1회예요, 보실 분 지금 틀어 보세요~

IP : 112.146.xxx.2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불쇼
    '24.1.30 11:45 PM (14.34.xxx.119)

    시네마지옥에서 최근 이감독에 대한 소개를 들었는데 관심이 가던데..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2. ..
    '24.1.31 12:01 AM (39.7.xxx.254)

    신작 나의 올드 오크 봤어요.
    부디 마지막작품이 아니기를요.

  • 3. 오늘의 내용은
    '24.1.31 12:05 AM (112.146.xxx.207)

    노동계급 전기공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의 성실성을 물려받았다는 이야기,
    그러나 그것이 지배계급이 주입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는 것…
    11살이면 장차 노동을 계속할 아이들과 공부할 아이들이 갈라지고 다시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던 환경의 가혹함,
    옥스포드 법학 전공에 들어갔으나 연극과 희곡에 빠지게 된 이야기

    그런 거였어요.
    중간중간 노동자의 유머에 대해 말하는데 재미있었어요 ㅎ

    7강까지 이어진다니 보실 분은 꼭 챙겨보세요~!

  • 4. 오 있네요
    '24.1.31 12:47 AM (39.125.xxx.100)

    EBS 홈페이지 가입 무료로 보여요

  • 5. ...
    '24.1.31 12:57 AM (108.20.xxx.186)

    켄 로치 감독 정말 좋아해요.

    95년인가 96년인가 동숭시네마텍 예술영화 전용관이 생기면서 새로운 영화 개봉할 때마다 거의 보러다녔는데, 켄 로치 감독의 랜드 앤 프리덤을 그렇게 보게 되었어요. 운이 좋았어요. 그와 비슷한 이념을 가진 사람이든 아닌 사람이든 관계없이 켄 로치의 영화를 보았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에 그는 인간에 대한 지치지 않는 애정을 그의 영화에서 보여줘요.

    혹시 켄 로치를 글이나 리뷰로 먼저 접해서 조금 부담스러운 분들은 엔젤스 쉐어 라는 영화로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해외에 있어서 ebs 를 볼 수 없어서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원글님 덕에 켄 로치 감독 다시 생각나서 좋아요. 감사해요.

  • 6. 저도
    '24.1.31 1:03 AM (14.100.xxx.84)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교육제도는 우리나라의 너무 경쟁적인 교육제도와 비효율적(사교육비와 재수 삼수하는 환경)인 환경을 보면
    차라리 생계만 보장되면 기술학교 갈 아이(60프로) 공부할 아이(20프로) 전문직 될 아이(20프로) 갈라져서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똑똑한 애들은 어디서든지 바늘처럼 삐져 나와서 자기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을 갖는 거 같아요.

  • 7. 정말
    '24.1.31 1:58 AM (175.223.xxx.157)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8. 켄로치
    '24.1.31 7:34 AM (14.54.xxx.56)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222

  • 9.
    '24.1.31 7:47 AM (175.192.xxx.80)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3333 인상도 참 좋으시네요.

  • 10. 한결 같은
    '24.1.31 7:51 AM (122.102.xxx.9)

    한결 같죠. 전, 켄 로치 영화는 보기 전에 좀 망서리게 되요. 대부분 어려운 상황을 배경으로 하니 마음 아파 외면하고 싶은 거죠. 그런데 그는 어려운 상황을 장식 또는 과장 없이 묘사하면서 인간에 대한 따뜻함을 담아냅니다. 그러니 저 또한 용기를 내어 보게 되고, 잠시라도 생각을 넓힐 기회를 얻게 되구요. 감독님, 감사합니다.

  • 11. 기레기아웃
    '24.1.31 9:04 AM (61.73.xxx.75)

    오 켄로치 감독 소식이네요 찾아봐야겠어요 원글님 땡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975 서울에서 가까운곳 여행지 18 여행 2024/04/16 3,038
1571974 채상병 사건이요 28 궁금 2024/04/16 5,138
1571973 10년전 그 아이들은 지금 어떤모습일까요? 8 .. 2024/04/16 2,327
1571972 인스타 아무도 못보게 할수도 있나요? 8 인스타 2024/04/16 2,950
1571971 세월호 참사 10주기 특집,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세 가지 안부.. 3 가져옵니다 2024/04/16 1,036
1571970 갑자기 비온다 싶더니 4월 16일이네요 19 ㅠㅠ 2024/04/16 6,727
1571969 김호중 팬심 궁금 29 팬 능력 2024/04/16 5,740
1571968 미국 주식 쭈욱 빠지는 중이네요 5 ㅇㅇ 2024/04/16 6,844
1571967 저 세상 럭셔리함.. 사우디왕자 라이프 3 이야... 2024/04/16 6,078
1571966 알리를 쓰면 안되는 이유 15 다르네 2024/04/16 7,814
1571965 코스트코 온라인구매시 3 문의 2024/04/16 2,790
1571964 황혼 결혼 급증이래요 ㅎㅎㅎ 50 ..... 2024/04/16 35,310
1571963 자주가던 반찬가게 맛이 없어지면.. 10 오지랖 2024/04/16 3,731
1571962 냉장고 많은집이요 음식이 다 소비가 되나요? 13 .. 2024/04/16 3,484
1571961 내일 국무회의로 입장표명하겠다는 발표 어떻게 보세요 12 소감 2024/04/16 2,740
1571960 요즘 11시까지 낮잠을 자요 10 모카초코럽 2024/04/16 3,327
1571959 미국에서 아이 키우시는 학부형님들께 질문이요 29 혹시 2024/04/16 4,182
1571958 선재업고 튀어 마지막 장면 이해가 잘 4 ㅇㅇ 2024/04/16 3,069
1571957 양이 점점 줄어들다가 완경하는 거죠? 4 .. 2024/04/16 2,043
1571956 만들고 있는 중인 동치미 국물을 먹고 토사곽란 ㅠㅠ 12 2024/04/16 4,325
1571955 오늘을 기억합니다 6 dkny 2024/04/16 782
1571954 어휴 알리 테무 얘들 시총을 합하면 5 ㅇㅇ 2024/04/16 2,035
1571953 핸드블렌더는 손으로 버튼 계속 누르고 있어야되나요? 1 ㅁㅇㅁㅇ 2024/04/16 1,021
1571952 가스가 너무 자주....ㅜㅜ(드러움 주의) 16 ... 2024/04/16 4,070
1571951 16년째 82쿡이 너무 좋을때 10 ㅇㅇ 2024/04/16 2,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