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나에서 이야기 하던중
제가 50초반부터 갱년기 시작하더니
살이 쪘다
생리도 왔다갔다 한다 했더니
65세인 지인분께서 60까지 생리 하셨다고
너무 놀래서요
진짜 60까지 생리 하나봐요
싸우나에서 이야기 하던중
제가 50초반부터 갱년기 시작하더니
살이 쪘다
생리도 왔다갔다 한다 했더니
65세인 지인분께서 60까지 생리 하셨다고
너무 놀래서요
진짜 60까지 생리 하나봐요
나이에 비해 젊으시던가요?
혹시 그분 동안인가요
흰머리도 별루 없구요
임신 기간이 많으면 그럴수도
혹시 자녀가 몇 명일까요? 그 분
평생동안 생리로 나올 난자는 이미 뱃속에서부터 미성숙난자로 만들어져 지닌채 태어난다잖아요
생리주기가 길면 난자가 모두 배출되는 기간이 더 길어질거 같고요
그나이로 보이는데
젊을때는 한미모 하셨대요
머리는 염색하시는 중이시고
금부치는 과하지 않게 하시고
네일 받으시는등 세련되셨어요
두명 입니다
제 친정엄마도.. 외할머니도.
유전이라 저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해요.
50초반인데 아직 일정한 주기로 합니다.
양은 많이 줄었어요.
근종 있거나 그러면 오래 한대요
산부인과의사 왈
생리하는거랑 동안이랑 상관 없던데요
마흔 중반 이전에 폐경되거나 하면
여성 호르몬 등 신체 이상 있을 확률 높지만
(실제로 흰머리도 더 많고 여기저기 뼛골 쑤시고)
53-4세 정도 정상적 폐경 연령 이후
오래 끌고 가면 갈수록 더 젊은 몸이다,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성호르몬이 풍부해서 생리를 더 오래 하는 건 아니란 거
저희 산부인과 쌤은 양이 차차 줄어들고 폐경 이행기로
가는 게 낫지, 늦은 나이에 생리 콸콸콸 나오면
근종ㆍ빈혈 등 문제 있을 확률이 너 높다 하시더군요
마흔 중반 이전에 폐경되거나 하면
여성 호르몬 등 신체 이상 있을 확률 높지만
(실제로 흰머리도 더 많고 여기저기 뼛골 쑤시고)
53-4세 정도 정상적 폐경 연령 이후
오래 끌고 가면 갈수록 더 젊은 몸이다,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성호르몬이 풍부해서 생리를 더 오래 하는 건 아니란 거
저희 산부인과 쌤은 양이 차차 줄어들며 폐경 이행기로
가는 게 낫지, 늦은 나이에 생리 콸콸콸 나오면
근종ㆍ빈혈 등 문제 있을 확률이 더 높다 하시더군요
안좋대요.
저 54세인데 작년에 선근종 진단 받으며
선근종때문에 생리 오래 할 수 있다고 의사가 그랬어요.
성호르몬 문제는 아닌듯.
노화에 관한 책을 보니 몸이 회춘하면 생리도 같이 돌아온다고 하네요. 젊어보이는 외모는 몸의 장기와 세포들도 젊다는 걸 의미하구요. 생물학적 나이는 저마다 굉장히 다른 속도로 흘러가요. 하기 나름이고 그에 따라 수십년도 차이가 납니다.
친구들 폐경되는데 저는 아직도 주기가 멀쩡해서 생각해보니 저만 모유수유를 오래했더라구요..그런 영향도 있지않을까요
했어요
검진결과 정상이구요
상당히 동안이었어요
지금은 동안이 의미없다고 생각하니 별 생각없구요
신체나이도 또래 친구들과 비교해보면 많이 젊은듯 해요
저 자신도 제가 나이먹는다는 생각이 잘 안들어요;
현재 나이는 예전나이로 올해 60이예요
60까지하면 얼마나 지겨울까요
54세인데 몇달에 한번씩 해요
곧 완경될듯요
모유수유 때문에 생리 오래 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옛날 할머니들 폐경 일찍 됐어요
영양도 상관있고 너무 마른 사람은 좀 일찍 폐경되는 느낌
난자도 평생 다 못 쓰고 난소가 노화되어 폐경되는 거니 유전 플러스 얼마만큼 몸이 노화되지 않고 잘 유지했냐로 폐경되는 것 같아요
올 1월에 주기에 맞춰 딱 하긴 했는데 양이 확 줄고 2일만에 끝났어요. 이제 다음 달 지켜보려고요.
현55세 만53세니 적당한거겠죠
저도 그렇습니다 동안 아니에요 건강체질린 편. 난소 이상 있을까 걱정됐어요
아직 꼬박 꼬박하고 있지만 흰머리 많아요
동안아니고 며칠전 머리 커트 쳤더니 남자 같네요 ㅜ
근종 있거나 그러면 오래 한대요
산부인과의사 왈
정말요?
산부인과 갔더니 저 생리 좀 오래까지 할 거 같다고 하길래 왜그럴까 싶었더니 자궁근종 때문이었나보네요
22년부터 생리량 팍 줄고 드디어
생리 건너뛰는 달 나타나더니
작년 23년엔 두번인가 세번인가 밖에 안 했어요
그런데 흰머리 거의 없어 염색해 본 적 없고
특별히 어디가 찌뿌둥 하거나 하지도 않고
상열감(갱년기 플래쉬)도 없고
한 삼년전부타 생리량이 극적으로 줄면서
혈액 손실 없어 그런지 머리숱이 더 많아지고
더 반짝여요ᆢ(40대 중반보다 피부와 모발 상태 더 좋아짐
ㅡ 이거 모지??)
다만 밤에 잘 때 심장 부근 약간 편치 않은 뻐근함
그 정도만 ᆢ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1293 | 수학 선행 4 | 수학 선행 .. | 2024/01/31 | 1,066 |
1551292 | 다이슨 에어랩 사면 정말 펌 안해도 되나요? 19 | .. | 2024/01/31 | 4,955 |
1551291 | 연말정산을 위해 남편카드를 써야하는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23 | dddc | 2024/01/31 | 2,472 |
1551290 | 어쩌다 이혼 프로그램 내용 아시는분 7 | .. | 2024/01/31 | 1,562 |
1551289 | 추천해주신 사과 맛있네요 31 | ... | 2024/01/31 | 4,905 |
1551288 | 온라인 면세점에서 구매금액별로 적립금이나 혜택주는거요 3 | 면세점 | 2024/01/31 | 367 |
1551287 | 우리나라 사람 해외 여행 정말 좋아하죠? 11 | .... | 2024/01/31 | 2,749 |
1551286 |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택시타면 미터기요금대로 하나요? 2 | 인천 | 2024/01/31 | 1,140 |
1551285 | 성대 경시 같은 대회 나가면 뭐가 좋을까요? 3 | 궁금 | 2024/01/31 | 1,347 |
1551284 | 스텐후라이팬이 까맣게 탔어요 14 | 메종코코 | 2024/01/31 | 1,872 |
1551283 | 어제 백화점에서 있었던일 35 | @@ | 2024/01/31 | 6,748 |
1551282 | 시덥잖은 말로 화를 돋구는 남편 16 | .. | 2024/01/31 | 3,160 |
1551281 | 스타우브 실리콘 클립 3 | 궁금 | 2024/01/31 | 959 |
1551280 | 물가 오른거 명절선물에서 확~ 느낌 50 | 고물가시대 | 2024/01/31 | 6,339 |
1551279 | 축구 결과 겨우 봤어요 2 | .... | 2024/01/31 | 2,418 |
1551278 | 초등선행 왜하나요? 20 | ㅇㅇ | 2024/01/31 | 2,926 |
1551277 | 동생이 돈을 자꾸 빌려달래요 54 | 이해불가 | 2024/01/31 | 18,714 |
1551276 | 고등학교 셔틀버스 어떡게알아보나요?? 6 | 궁금이 | 2024/01/31 | 1,089 |
1551275 | 연장후반인가.노마크에서 옆으로 패스한 선수? 7 | ..ㅡ | 2024/01/31 | 2,721 |
1551274 | 서울사랑상품권으로 학원비결제시 현금영수증 발행되나요 2 | 질문 | 2024/01/31 | 884 |
1551273 | 카톡 안하는 사람은 당연히 i 겠죠? 3 | Mbti | 2024/01/31 | 2,560 |
1551272 | 애국자도 아닌데(축구) 2 | 축구가뭐길래.. | 2024/01/31 | 2,250 |
1551271 | 근데 어찌어찌 8강은 갔으나.... 7 | ㅡㅡㅡ | 2024/01/31 | 4,040 |
1551270 | 8강전에 경고 털고 가나요 18 | .. | 2024/01/31 | 6,331 |
1551269 | 아시안컵 첫경기 이기고 처음 이기네요 6 | 축구 | 2024/01/31 | 1,9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