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들은 냥이가 언제
제일 이쁜가요?
안이쁜 데가 없는 냥이지만
그 세모난 입과 손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하는 짓은 또 얼마나 이쁘게요
그래서 냥이한테 빠지면 출구가 없다고 하나봐요
집사님들은 냥이가 언제
제일 이쁜가요?
안이쁜 데가 없는 냥이지만
그 세모난 입과 손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하는 짓은 또 얼마나 이쁘게요
그래서 냥이한테 빠지면 출구가 없다고 하나봐요
매 순간이 다 이쁘죠…
심지어 저지레하고 있어도 이쁨
매일 매일요
잘 때요. 동물이나 사람이나 똑같은거 같아요ㅋㅋ
무지개다리 떠난
빈 몸도 이쁩디다.
동네 매일만나는 냥이도 진짜 매력이 흘러넘쳐요.
매 순간 모든행동 모든 몸짓 자체가 다 이뻐요
잠을자도 먹어도 놀아도 짜증내도 진짜 똥쌀때 표정도
이쁘죠 ㅋㅋ머리부터 꼬리끝까지 안이쁜곳이 없어서
매일매일 새롭고 보고있어도 현실감이 없어요
그 털의 윤기하며 눈빛이며 아으...냥이 자고있는데
지금 만나러 아니 ..지금 만지러 갑니다 ㅋㅋㅋ
정말 매순간 사실 전 똥싸는 모습도 이뻐여 ㅜㅜ 출구없이 빠졌음.
저희 막내 냥이는 제 품에서 아기처럼 자거든요. 진짜 아기같아요
맹할 때
혀 집어넣는 것 까먹었을 때
눈 땡구랗게 뜰때
이뻐 미쳐요
매 순간이요. 밥 달라고하고 자기 식탁앞에서 기다릴 때, 소파에 앉아 있으면 어느 틈엔가 배위에 올라와 가릉거릴 때, 화장실 안 치워져 있으면 앞에서 머뭇거리며 고민할 때, 퇴근해서 귀가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복도로 나가 기지개 쭉 켤 때요. 정말 너무 이뻐요.
진짜 매 순간이요 222
십오년 넘게 한결같이 진짜 매 순간 이뻐요 ㅠ
모든 순간 다 사랑스럽지만
장난치려고 동공 키우고 집중하는 동글 납작한 얼굴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가끔 누워서 기지개켤때 두눈 질끈감으며 혀 쏙 내밀때도 너무너무 귀여워요
아 냥이없는 삶은 정말 지루할거 같아요
매순간이 최고의 순간
광고 카피처럼 지금 이순간이 가장 예뻐요
제 발을 사냥하려고 눈을 땡그랗게 뜨고 꿍디를 씰룩씰룩거릴 때
저 맨날 이마 쿵 하면서 안이쁜데가 없쪄 그러는데요, 싸가지없는것도 이쁘고 뜨끈뜨끈한 이불에서 늘어져라 자고 깼을때 몽롱하게 있는것도 이쁘고..
고 이쁜게 이제 15살이네요. 그냥 하루 하루가 너무 소중해요.
너무 이쁘지요.
우리 고양이한테 너무 고마워요. 얘 덕에 함박 웃음이 하루에 10번 이상씩 지어지는데 그 순간은 진심 너무 행복한거 같아서 고마움을 느껴요!
생각할거 많을때 티벳여우 얼굴이 되어도 예쁜걸요. 안 예쁠때릂찾으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