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원하고 있으나
물건이 종류대로 몇개 있어야 마음이 편한사람이라 불가능하게 여겨져도
정리에대한 열정은 있네요 ㅎㅎ
어떻게 가능하고 유지하는지
멘탈 마음가짐 알고싶어요
다이어트에 대한 멘탈은 절제가 잘되는편인데
물건은 잘 안되네요
늘 원하고 있으나
물건이 종류대로 몇개 있어야 마음이 편한사람이라 불가능하게 여겨져도
정리에대한 열정은 있네요 ㅎㅎ
어떻게 가능하고 유지하는지
멘탈 마음가짐 알고싶어요
다이어트에 대한 멘탈은 절제가 잘되는편인데
물건은 잘 안되네요
시한부판정 받았다고 생각하면
깨끗이 정리할 수 있어요
미니멀로 살려고 하는데
어느순간 뭐가 많이 늘어나 있어요
특히 냉장고는 터지기직전
비싼 식재료가 낭비되고
미니하다가 맥시로 돌아섰어요.
아끼려면 맥시로 갈수 밖에 없어요. 미니는 다 버리고 필요하면 살 수 있어야 하는 마인드
인데 버리고 나면 꼭 필요해서 다시 사게 되거든요
타고나야해요
제 친구는 진짜 밥그릇과 접시가
딱 식구수대로 밖에
없어요
저는 게을러서 자연스럽게 미니멀이 된 것 같아요. 물건을 사려해도 품이 들잖아요. 이것저것 찾아보고 비교하고. 그게 너무 귀찮아요. 그래서 항상 쓰던 제품을 쓰고 식품도 집에서 먹는 것이 십년째 똑같아요ㅎㅎ
하나 딱 마음에 드는 거 사고(대신 가격 상관 안해요) 그것만 써요.
지루해서 쟁이는거 싫어해요 샴푸도 린스도 떨어질때쯤 하나 사와요 쟁이고 써보니 너무 오래걸려 지겹더라구요 딴거 써보고 싶고..그렇게 모든 물건을 쟁이지 않으니 팬트리가 널널 합니다
명절날 떡국그릇 없어 1회용 어떠냐고 묻는
댓글에 그래도 1회용은 안된다 라는 많은 댓글보고
버릴려고 한곳에 모아둔 그릇을 버려야하나? 고민중..
없으면 아쉬울거 같아서요
그런 사람 봤어요
집에 가구가 하나도 없음
베낭 트렁크 가방 이불 옷가지 몇 벌 뿐
언제라도 가방만 들고 어디든 땨날 수 있다고 함 ㅋ
뭔가 자연스럽게 미니멀이 되는게 아니고 미니멀에 억지로 끼어맞추듯 버리며 사는건 좀 피곤해 보여요.
집에서 김치 담아 먹고 매 끼니 밥 해먹고 살려면 불가해요.
살림하는데 필요한게 얼마나 많은데....
있으면 편한걸 왜 굳이 불편하게 ??
다 쟁여 놓고 살아도 얼마든지 깔끔, 정갈하게 살 수 있음.
저 방송나와도 될만큼 극강입니다.
질문주심 답변준비
가족 있으신거죠?
계절별 옷가지 갯수랑 속옷 갯수
그릇 갯수 그런거 궁금해요^^
그냥 적당하게 살면 되죠 1.177님 의견에 공감요.. 그걸 노력을 할필요는 없는것 같아요..진짜 윗님처럼 더 피곤해보여요
위에 말한 극강 미니멀로 사는 여자분은 골드미스인데
부럽고 먼가 멋있어보였네여
아이둘 졸업후 독립시킴
겉옷2개
이너 둘
바지 둘
브래지어 둘
팬티 셋
남편 회사다니니 저보다 조금 많음.
남편도 영향받아 늘 솎아냄
더이상 필요한것도 없고 아주 만족
말이짧아 죄송해요.
팬티 셋?? ㅜ 이렇게 미니멀하게 사는 이유가 뭘까요? 궁금하네요
저두 냉장 냉동 정리해보니 너무
좋아서 행복해요
정말 필요한것만 냅두고 간추리는것이
윗님은 습관화 되셨나봐요
집에 오면 밥하구 정리해야한다는
강박이 늘 스트레스인데
윗님처럼 옷이라도 정리할수 있어
있는거 돌려 입으면
짐이 확 줄텐데요
샤워하며 손빨래
3장을 2장으로 줄일까 해요.
아침 일어나 부엌 거실보면 여기가 호텔인가싶어요.
싱크대 상부장도 모두 떼고 아래만있는데 텀텅
대체가능 물건있음 절대 사지않아요
태어나길 미니멀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나봐요
없을수록 마음이 편해요 ㅎㅎ
마음은 늘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데 너무 어렵네요ㅜㅜ
새해를 맞아 정리는 했는데 저는 필요없는 물건 처분하는 과정이 제일 어려워요. 당근판매나 나눔하는 과정이 너무 번거롭고 귀찮고 그래서 그냥 다 버릴려니 멀쩡한걸 버린다는 죄책감과 미련같은것이 남고...쉽게 처분하는 방법은 뭘까요ㅜㅜ
미니멀 되시는 분들은 식상이 적거나(한개거나) 지장간에만 있지 않으실까요?
식상 여러개인 저는 맥시마이즈 된 내 집이 너무 편하고 재밌는데요~ 큰 집 사는것도 재밌고
전 아주 고급스럽고 큰 파티용 그릇들...외국서 사모은걸 당근에서 그걸 죄다 한꺼번에 다 산다해서 다 팔았어요. 싸게 해서 30만원어치 정도.
그러고나선 밥 공기 2, 큰 접시 2, 소스 그릇 2에 오븐용 그릇 2 정도만으로 살아요.
감치 담근적도 거의 없지만..김치 담그기 위해 필요한 다라같은것이나 큰 볼...이런거 장만하기 싫어서 안 담가요. 있는것 자체가 싫어서요.
옷은 3년전까진 워낙 많이 사서 최근 2~3년동안은 처분하는 재미? 로 살아요. 사들이기보다 없애버려서 공간이 비워지는게 어찌나 후련한지!
그러나 게을러서 팬티 몇장...옷 몇개 정도론 못살아요.
자주 옷을 갈아입고 세탁해야 해서 팬티, 브라, 양말 그리고 내복은 각각 20~30개는 되네요. 손빨래는 못해요(안해요).
추후엔 책들도 처분하려고 해요.
겉옷 계절별 2벌이세요?
그럼 교복인데 사회생활 하면두 벌로 어려울 것 같은데요..
아무튼 심플하게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